한국환경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Proceedings of the Korean Environmental Sciences Society Conference) (Proceedings of the Korean Environmental Sciences Society Conference)
한국환경과학회 (The Korean Environmental Sciences Society)
- 반년간
한국환경과학회 2008년도 추계학술발표회 발표논문집
-
-
본 연구에서는 한반도에 상륙하는 태풍에 의해 강풍이 발생하여 지상의 주택에 미칠 피해를 산정하기 위한 기초 단계로 한반도 주택의 가장 보편적인 유형을 선정하고자 하였다. 1층 단독주택의 대표적인 지붕 유형은 평지붕과 모임지붕이며 천정고는 2.3m, 층고는 2.6m, 평균 면적 85
$m^2$ 에 대한 대표적인 수치를 구하면 폭과 길이는 11,300mm 와 7,530 mm 라 할 수 있다. -
기상장 수치모의 결과 Case NGSST와 Case Default의 해수면 온도가 다르게 표현 되어 대상지역의 온도장을 변화 시켰고, 이에 따른 바다와 육지간의 온도경도 변화는 해풍 및 육풍의 침투 깊이를 변화 시켰을 뿐만 아니라 풍속의 변화에도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기상장의 차이는 대기질 모의결과에도 영향을 미쳐 오존농도 분포의 차이로 나타났다.
-
중 소규모 조선소의 조업이 주변 지역의 유해대기오염물질 농도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자 주변 지역에 미치는 환경영향을 클 것으로 예측되는 조사지점을 선정하여 휘발성유기화합물 및 알데히드류의 분석을 수행하였다.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s) 농도는 조선소와 거리가 가까울수록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요 VOC 성분은 조선소 도장작업장에서 분석되는 성분과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나 조선소에서 이루어지는 도장작업으로 인해 주변지역이 영향을 받음을 알 수 있었다. 알데히드류의 경우, 발생원으로부터 직접 배출되기보다는 배출된 VOC의 화학반응에 의해 생성되므로 조선소에 가까이 위치한 지점들보다 조선소로부터 일정한 거리가 떨어져 있는 지점의 농도가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동아시아 지역의 대기오염물질의 장거리 이동에 대한 한중일 3국의 모델링의 결과를 비교 분석한 결과, 일본의 경우 한국에서 사용한 모델링의 결과보다 SO
$_2$ 와 SO$_4$ 농도장 모두 과소평가되어 나타남을 볼 수 있었다. 이는 각 나라마다 모델에 적용한 기상장이 다르고, 서로 다른 모델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차이가 나는 것으로 판단된다. 추후 중국의 모델링 결과도 함께 분석하여 보다 정확한 모델의 검정을 할 것이며, 황의 침적량에 대한 영향도 분석할 예정이다. -
본 연구에서는 황사 발원지를 3개 지역으로 나누고 발원지별 최근의 먼지 발생 특성을 기상변수와 관련하여 분석하였다. 고비사막 지역(S1)은 최근에도 높은 황사 발생빈도를 유지하고 있었으며 내몽골지역(S2)은 2003-2004년에 감소 후 다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중국 북부지역(S3)은 급격한 감소를 보였다. 이는 먼지 발생 지역이 북서쪽으로 이동하여 우리나라의 황사 발생 일수에 영향을 준 것으로 사료된다. 강풍이 중국 북부지역에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다른 기상요소들의 경우 공간 분포 변화는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 S2 지역에서 3월의 기온이 먼지 발생빈도에 영향을 주었으며, 특히 영상의 기온을 보일 때 높은 먼지 발생 빈도를 보였다.
-
연구대상지역인 서대구/염색공단의 점오염원에서 배출되는 VOC량은 염색공단이 14,834 kg/yr로 전체 배출량의 88.0%를 차지하고 있으며 서대구공단의 점오염원에 비해 7 배이상을 배출하였다. 면오염원의 경우 코일 코팅공정, 건축 및 건물 공정의 도장시설과 금속세정공정이 속한 유기용제사용이 서대구공단과 염색공단에서 VOC 배출량의 약 97%를 차지하고 있다. 서대구/염색공단의 악취를 저감하기 위해서는 면오염원의 발생량기여도가 높은 유기용제사용의 억제와 서대구공단지역의 발생량 감소가 필요하다고 판단이 된다.
-
Head-space method를 통하여 세척제에 대한 VOCs의 배출특성에서 1가제 제품을 제외한 모든 제품에서 다양한 VOCs가 검출되었으며, 제품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의 생활용품에서 유해한 물질이 검출되었다. 국내 제조회사에 따라 VOCs의 종류가 유사한 것도 있지만 대부분 제조회사에 따른 배출특성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사료되어진다. 외국과 국내의 생활용품의 구성성분 차이와 이에 따른 배출특성 차이가 있는 것으로 사료되어진다. 따라서 소비자가 VOCs노출로부터 보다 안전한 생활용품을 선정할 수 있도록, 생활용품제조회사들이 VOCs를 최소화하는 원자재를 사용하도록 유도해야 할 것이다.
-
악취물질 중 특히 황계열 물질인 Dimethyl disulfide(DMDS)는 광촉매 산화 시 촉매비 활성에 의해 촉매의 효율이 떨어진다. 이는 Dimethyl disulfide(DMDS) 분해과정에서 발생되는 중간생성물이 촉매 표면에 강하게 흡착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비활성을 해결하기 위해 촉매를 재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Burning out'에 의한 재생은 촉매 표면에 흡착된 일부 유기 종들을 배출시켜 촉매능을 53% 회복시켰다.
-
악취물질 중 특히 황계열 물질인 Dimethyl sulfide(DMS)을 가시광선 조사아래 실내환경조건에서 광촉매 제거효율을 평가하였다. 농도에 의한 영향에서 1000, 20000
$\mu$ g/m$^3$ 에서 램프를 켜자마자 활성이 저하되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는 촉매 산화반응에 의한 부산물의 흡착 때문이다. 습도에 의한 영향평가에서 습도가 낮을 수로 제거율도 떨어졌다. 이는 유기물 산화를 일으키는 라디칼이 물분자에 의해 생성되기 때문에 낮은 습도에서 OH 의 공급원인 물분자의 결핍이 생겨 Dimethyl sulfide(DMS)제거효율을 떨어뜨렸다. -
활성탄 카트리지의 적용 및 재생을 위해 공동관리 시스템이 필요하며, 무엇보다 기존 연소시스템이 갖추어져 있는 소각로나 지역냉난방 설비에 재생시스템을 적용해야 가장 경제적이다. 활성탄 처리기술 중 농축산화 기술이 가장 경제적이며, 시화 및 반월공단과 같은 간헐적이고 소규모 형태에서는 개별적인 산화시스템 설치는 고비용이 요구된다. 기존 활성탄 흡착설비와 활성탄 카트리지 흡착설비에 의한 공동재생 시스템을 도입하게 되면 기존에 많은 부담이 되는 활성탄 교체비용을 절약할 수 있으며 공동관리에 의한 업체의 환경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활성탄 카트리지를 이용한 공동처리시스템을 지역냉난방 설비난 소각로에 도입시 재생업제 및 활성탄 카트리지 적용업체에 많은 비용절감 효과가 있다.
-
최근 가시광선에서 응답하는 광촉매를 이용하여 저농도의 일반적인 실내 대기 오염물질 제어를 위한 적용가능성에 대해 많은 평가가 있어왔다. 가시광선에서 활성을 보이는 질소 원소가 도핑된 TiO
$_2$ 광촉매를 이용하여 대표적인 휘발성유기화합물질들 중에 하나인 MTBE의 분해율에 대한 실험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여러 가지 변수들 중에 농도와 상대습도에 따라 MTBE의 분해율에 대하여 실험하였으며, 본 연구의 실험조건하에서 질소가 도핑된 TiO$_2$ 광촉매를 통해서 효과적으로 MTBE가 제거됨을 확인 할 수 있었다. -
Head-space method를 이용하여 살충제에 대한 VOCs의 배출특성을 평가한 결과 모든 제품에서 다양한 VOCs가 검출되었으며, 제품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의 생활용품에서 유해한 오염물질이 검출되었다. 국내 제조회사나, 동일제품의 종류, 제품의 형태에 따라 VOCs의 종류가 유사한 것도 있지만, 대부분 배출특성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사료되어진다.
-
본 연구에서는 한반도에 상륙하는 태풍에 의해 강풍이 발생하여 지상의 주택에 미칠 피해를 산정하기 위한 기초 단계로 한반도 주택의 가장 보편적인 유형을 선정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본 연구에 가장 적합하면서도 가장 보편적인 주택 유형은 평균면적이 85m
$^2$ 인 1층 단독주택이라 할 수 있다. -
활성탄 흡착설비에서는 활성탄에 대한 차압특성 및 활성탄 층에서의 적절한 유동분포가 이루어져야 활성탄층에서의 고른 흡착분포를 보이게 된다. 즉, 흡착설비로 주입된 VOCs 가스는 활성탄층를 통과할 때 활성탄층 전 영역에서 고르게 유량이 분배되면서 통과를 해야만 활성탄의 파과시간과 교체주기가 같게 된다. 따라서 고안된 활성탄 카트리지 및 흡착설비가 이러한 고른 유동분포를 갖는지를 먼저 해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에 VOCs 흡착제로 쓰이고 있는 활성탄에 대한 차압특성을 알아보고 차압에 따른 유동장을 해석하여 유입된 VOCS를 포함한 오염가스가 활성탄층에 고르게 분포되는가를 해석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 활성탄 카트리지내의 구조에 따른 활성탄의 높이 및 양을 제시하였다.
-
가시광선에서 활성을 보이는 TiO
$_2$ 광촉매를 이용하여 대표적인 휘발성유기화합물질들 중에 하나인 TCE의 분해을에 대한 실험을 수행하였다. 본 연구에서 여러 가지 변수들 중에 농도와 상대습도에 따른 휘발성유기화합물의 분해율에 대하여 실험하였으며, 농도 및 상대습도의 변화에 따른 분해율의 영향에 대하여 확인 할 수 있었다. 향후 광촉매를 실제 실내대기에 적용하기 위해 더욱 다양한 조건에서 여러 가지 오염물질에 대한 연구들이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
본 연구는 경기도내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시화국가산업단지, 반월국가산업단지, 반월도금지방산업단지, 아산국가산업단지(포승지구) 4개 공단에 대하여 2006년과 2007년에 실시한 악취실태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각 공단별 악취특성을 조사하였다. 또한, 측정된 자료를 통계분석 기법을 사용하여 복합악취와 지정악취물질간의 상관관계를 연구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시화공단과 반월도금공단에서는 비교적 NH
$_3$ 와 Styrene이 높고 반월공단에서는 H$_2$ S가 다른 공단에 비해 약 5배 정도 높은 평균농도를 보였으며 포승공단은 일반적인 배출형태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2. SAS를 이용한 통계분석 결과 시화공단의 복합악취는 H$_2$ S, TMA, Styrene, nvAldehyde와의 관련성이 높고 반월공단은 H$_2$ S, aAldehyde, bAldehyde, 반월도금공단은 NH$_3$ 의 관련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
중금속에 대한 식물의 내성여부와 중금속 스트레스하에서 식물의 생리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좀개구리밥, 생이가래, 은행이끼, 수련, 부들 등 5종의 식물을 대상으로 카드뮴(Cd
$^{2+}$ )의 농도를 달리하여 처리한 후 시간별로 식물의 광합성효율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좀개구리밥는 카드뮴에 가장 민감하게, 생이가래와 은행이끼 등은 조금 민감하게 반응하였으며, 수련 등은 다른 식물종에 비해 덜 민감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좀개구리밥은 카드뮴 농도가 증가할수록 정상적인 O-J-I-P 곡선에서 J, I, P의 값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으며, 이는 카드뮴 농도가 증가할수록 명반응 중심이 손상을 입거나 어떤 원인에 의해서 불활성됨으로써 광합성 효율 즉 Fv/Fm의 감소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
본 연구는 수계의 중금속 오염에 대한 수생식물의 biosorbent 기능을 평가하고자 진행되었다. 연구결과 As, Cr, Cu, Pb에 대한 검정말(H. verticillata)의 흡착능이 높게 나타나 수생태계의 중금속오염으로 인한 영향을 완화시킬 수 있는 유용한 biosorbent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
토양 속에 첨가된 납의 농도가 증가하면 애기장대 식물체 내에 축적된 납의 농도도 증가하였는데, 특히 오염물질 배출기준농도보다 50배 높은 납이 첨가된 토양에서 생장한 식물체내에 축적된 납 농도는 정상식물보다 약 2.6배 증가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토양 속에 오염된 납은 식물의 줄기나 일보다는 뿌리에 더 많이 축적되며, 줄기와 잎에 축적되는 납농도는 토양 속에 오염된 납 농도에 비례하여 증가하지 않으나 뿌리에서는 농도에 비례하여 매우 증가하였음을 나타내고 있다.
-
해양환경의 변화에 따른 식물플랑크톤의 변동 특성을 파악하고자 해양환경변화에 따른 먹이생물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수온은 하계에 높고 동계에 낮았으며, 염분은 동계에 높고 하계에 낮은 계절변동을 보였다. 용존산소는 하계 내만에서 3 mg/L 이하의 빈산소 수괴가 나타났다. 식물플랑크톤 현존량은 춘계인 5월에 4,500 cells/L이상으로 가장 높았으나, 6월에 급격히 낮아졌다.
-
28개소의 습지를 대상으로 총 131종이 관찰되었으며, 그 중 수생식물은 총 71종으로 전체식물의 54.2%에 해당한다. 식물 종다양성의 측면에서 보면 반못, 정물, 모사니물, 돌개기못, 웃못, 용수저수지 등이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정물과 용수저수지를 비롯하여 모사니물, 돌개기못, 웃못, 연화못 등에는 식물의 생활형이 5
$\sim$ 6군으로 다양하게 분포하였다. 수생식물의 유형은 정물, 모사니물, 용수저수지, 반못, 돌개 기못, 몰순이못, 웃못 등 23개소에서 4군 또는 5군이 출현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정물, 용수저수지, 돌개기못, 모사니물, 웃못 등은 식물의 종다양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활형의 식물이 분포하고, 수생식물의 유형이 다양하고 수생식물의 종수 또한 많아 습지에 대한 환경 교육의 기본적인 지식의 습득과 자연 관찰을 위한 자연학습장으로의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들 수생식물들 중에는 보호대상 식물인 물부추, 좀어리연꽃, 통발, 흑삼릉 등이 출현하고 있어 이에 대한 보존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
출현한 식물은 총 61과 156종으로 조사되었는데 조사지점의 생육환경으로 볼 때, 출현 종수가 반드시 절토비탈면의 생성년수와 사면면적에 비례하여 출현하는 것만은 아니었다. 가장 출현빈도가 높은 분류군은 국화과로 14.7%이었고, 벼과 8.3%, 콩과 7.1%, 장미과 5.8% 순이었다. 각 조사지점별 우점종은 생성시기가 비교적 짧은 지점에서는 호밀풀, 바랭이 등의 사초과 식물들, 15년 이상의 표토층으로 된 지점에서는 사방오리나무, 아까시나무와 같은 목본류, 암반층으로 된 지점은 칡, 계요등, 송악 등의 덩굴성 식물들이었다. 귀화식물은 모두 13종이 출현하였고, 이에 의한 도시화지수는 4.8%로 환경변화가 비교적 적은 곳으로 조사되었다. Raunkiaer의 생활형으로 분류하면, 목본류 64종(47.5%), 지중식물 43종(27.6%), 1년생 식물 30종(19.2%), 반지중식물 7종(4.5%), 지표식물 2종(1.3%) 순으로 조사되어 식생의 천이가 안정화되어 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
낙동강 수계에 존재하는 자연습지의 효과적인 비점오염저감기능에 착안하여 자연습지를 참조습지로 삼아 비점오염원 저감을 위한 인공습지를 조성하였다. 참조습지 조사결과, 면적은 약 83,371 m
$^2$ , 평균수심 0.97(0.5$\sim$ 1.9)m, 체적은 80,870 m$^3$ 이며, 습지면적이 배수구역면적의 6 %로 나타났다. 식생은 부엽 및 침수식물이 우점하고 있으며 강우 시에 유량이 집중되었다. 74.5 mm강우 시 습지로 유입된 유량을 기준으로 체류시간 및 표면부하율을 산정한 결과 각각, 6.24 day, 2.17 m$^3$ /m$^2$ /day로 나타났다. 퇴적물유형은 CLAY이고, 분급상태는 poorly sorted로 나타났다. 또한 유기물함량 및 미생물활성도(탈수소효소)도 각각 12.19 %, 1.63$\pm$ 0.53 mg/kg로 높게 나타났다. 참조습지의 형상비, 수심분포, 식생유형, 토양특성 등을 반영하여 인공습지를 조성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침수식물이 습지의 생지화학적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침수식물이 없는 대조군보다 침수식물이 밀생한 습지반응조에서 수체내 용존산소의 농도 변화와 pH가 크게 나타나, 침수식물이 습지에서 수체와 저질의 산화-환원조건을 변화시켜, 질산화나 탈질과 관련된 습지의 생지화학적 반응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
까마중과 어성초의 에탄올 추출물의 기능적 특성을 검토하고, 환원력을 기준한 항산화 활성과 아질산염 소거능을 측정하였다. 추출액의 가용성 고형분은 까마중 잎>어성초>까마중뿌리>까마중 열매의 순이었으나 TFC함량은 어성초가 가장 높고 까마중의 경우 잎>열매>뿌리의 순이었다. 한편 항산화활성은 까마중 잎>어성초>까마중 열매>까마중 뿌리의 순이었다. 아질산염 소거능은 실험 pH범위에서 까마중 잎이 어성초 보다 높았으며, 모든 추출액에 대하여 낮은 pH에서의 NSA가 더 높은 값을 보였다.
-
매생이의 에탄올 추출물의 기능적 특성과 추출액의 플라보노이드와 페놀함량과의 상관성을 검토하고, 아질산염 분해능과 효소의 영향 등을 측정하였다. 매생이 에탄올 추출액의 클로로필 함량은 물추출보다 에탄올 추출의 경우가 높았으나,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물추출액에서 약간 높게 나타났다. 추출액의 TPC함량은 TFC함량이 높을수록 높게 나타났으나 직접 비례하지는 않았다. 그리고 매생이에 함유된 아질산염 함량 측정결과와 아질산염 분해능 결파 비교로부터 에탄올 추출의 경우에는 아질산염 분해능이 시료자체의 아질산염 함량과 직접적인 영향이 없는 것으로 보였으며, 매생이 에탄올 추출액이 나타내는 아질산염 분해작용은 낮은 pH에서 높게 나타났으나, 매생이 자체에 존재하는 효소의 관여는 극히 미약하였다.
-
2차원 전극의 RhB 분해 성능은 Pt(+)-Pt(-) > Pt(+)-Sus(-) > Sus(+)-Sus(-) 전극의 순으로 나타났다. 3차원 전극은 Pt-ACF-Pt 전극만 2차원 전극보다 초기 반응속도가 낮고 최종 RhB농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다른 전극은 충전물 종류에 관계 없이 2차원 전극보다 초기 반응속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음극의 종류에 관계없이 3차원 전극의 충전물에 따른 RhB 분해는 GAC > Nonwoven fabric fiber > ACF로 나타났다. GAC 충전량이 50 g 이상에서 RhB 분해속도는 거의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전력을 고려한 단위 W당 시간당 RhB 농도 감소를 나타내었다. 그림에서 보듯이 최적 GAC 충전량은 50 g로 사료되었다. 최적 전류는 2.5 A로 사료되었다.
-
Ru:Sn:Sb 전극의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에 대하여 조사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0.5-3 A로 전류를 변화시켰을 때 최적 전류는 2 A로 나타났다. 실험에 사용한 전해질의 RhB 분해 성능은 NaCl > KCl > HCl > Na
$_2$ SO$_4$ 로 나타났다. 최적 NaCl 농도는 1.75 g/L로 나타났다. 최적 공기 공급량은 2 L/min으로 최적 pH는 3으로 나타났다. -
Pd/Cu/Alumina 촉매와 포름산을 이용한 질산성질소의 환원반응에 수체에 공존하는 여러 이온들이 영향을 줄 수 있다. 조사대상 이온 중 염소이온이 가장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으며,
$PO_4^{3-}$ 가 가장 적은 영향을 미쳤다. 한편 촉매를 재사용한 경우 질산염 환원반응은 새 촉매를 사용하였을 때 비해 약 80%의 성능을 나타내었다. -
강도, 경도가 약한 송이석을 골재로 활용한 콘크리트는 포트란트 시멘트로서는 강도가 약하여 제조가 불가능하였다. 강도를 증강시키기 위하여 CSA를 함유한 특수시멘트를 포트란트 시멘트에 40% 첨가함으로서 우수한 성능을 갖는 고기능성 투수콘크리트이 제조가 가능하였다. 자연색을 갖는 콘크리트를 제조하기 위하여 송이석의 분말을 첨가함으로서 개발이 가능하였으며, 송이석이 갖고 있는 물의 정화작용도 갖고 있음이 확인 되었다. 따라서 송이석을 갖는 콘크리트를 시공하면 빗물을 깨끗하게 정화시켜 지하로 보낼 수가 있다. 하천으로 흘러 보내는 빗물을 지하로 보냄으로서 지하수의 보존은 물론이고 깨끗한 지하수를 얻을 수가 있는 고기능성 투수콘크리트의 시공은 저렴한 비용으로 많은 효과를 얻을 수가 있다.
-
일반적으로 phthalate esters의 전처리방법에는 액액추출법(liquid-liquid extraction), 고상추출법(Solid-phase Extraction, SPE), 고상미세추출법(Solid-phase micro extraction, SPME) 등의 분석방법이 있다. 그 중에서 본 연구에서는 SPE를 이용하여 간편하고 정확성이 높으며, 적은 양의 유기용제를 사용하여 전처리함으로써 2차적인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전처리 방법보다 유용하다고 할 수 있다. 검출감도 측면에서 phthalate esters의 경우는 구조적으로 안정적인 편이나 페놀류의 경우 hydroxy group 때문에 GC/MS 분석시 유도체화 과정이 필수적인데 이번 연구에서 사용한 BSTFA/TMCS는 비교적 쉽고 빠르게 유도체 화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겠지만 앞서서의 결과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전반적으로 검출한계가 0.05
$\sim$ 0.5$\mu$ g/L 정도로 높고, 4-nonyl phenol을 제외하고 80% 이상의 양호한 회수율을 나타낸 것으로 미루어 보아 phthalate esters, phenols의 효율적인 동시분석이 가능함을 알 수 있다. -
일반적으로 프탈레이트 에스테르의 전처리방법에는 액액추출법(Liquid Liquid Extraction, LLE), 고상추출법(Solid Phase Extraction, SPE), 고상미세추출법(Solid Phase Micro Extraction, SPME) 등의 분석방법이 있다. 그 중에서 본 연구에서는 간편하고 정확성이 높은 SPE를 이용하였으며, 적은 양의 유기용제를 사용하여 전처리함으로써 2차적인 환경 오염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전처리 방법보다 유용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프탈레이트 에스테르의 경우는 구조적으로 안정적인 편이나 페놀류의 경우 hydroxy group 때문에 GC/MS 분석시 유도체화 과정이 필수적이나 이번 연구에서는 HPLC를 이용하므로 별도의 유도체화의 번거로움 없이 바로 분석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겠지만 앞서서의 결과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전반적으로 검출한계가 0.1
$\sim$ 0.5$\mu$ g/L 정도로 높고, 82% 이상의 양호한 회수율을 나타낸 것으로 미루어 보아 극미량 분석이 아닌 이상, 산업체에서 HPLC의 이용이 더욱 유리할 것이라고 사료된다. -
-
본 연구 결과에 의하면, 창조류 분포는 외해에서 유입된 북향류의 일부가 오동도 주변 방파제를 돌아서 신항 내부로 유입되는 양상과 가막막과 연결된 좁은 해협에서 압류되면서 유속이 증가하는 특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낙조류는 광양만을 빠져나온 남향류의 일부가 신항의 북방파제에 부딪히면서 신항에서 유출되는 수괴와 만나 오동도 주변 방파제를 돌아나오면서 가막만에서 유출되는 수괴와 합류하여 외해로 빠져나가는 분포를 보여주고 있다. 여수 신항의 해수유동은 주변 해역에 비해 아주 미약한 것으로 관측되었으며 항내 수질 및 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유입원의 제거와 함께 해수 및 물질 교환을 위한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
At least 15% of the C polykrikoides cells that precipitated to the bottom layer either by the addition of loess or no addition survived for 1 week at all growth phases, rather than disappearing immediately after precipitating. However, no live cells were observed after 20 days, regardless of phase or loess addition. In the exponential phase, the number of C polykrikoides cells increased to >2886 cells/ml after loess was added. However, in the stationary phase, the number of cells did not increase until 18 days. In the exponential phase, those C polykrikoides that survived precipitation caused by scattering loess on cultures did not appear to have the ability to cause red tides again because of the short red tide periods in the field, long lag time after loess addition, and low survival rate after loess addition.
-
-
황해 표층퇴적물중 입도(particle size), 비소(As), 카드뮴(Cd), 구리(Cu), 수은(Hg), 납(Pb) 및 아연(Zn) 등의 미량금속 농도변화를 파악하기 위해서 1998년부터 2006년까지 9개년의 조사분석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본 연구해역에서 전조사 기간동안 퇴적물의 입도와 미량금속 간에는 유의한 상관관계(P<0.001)를 보였으며, 퇴적물의 입도가 세립 할수록, 수심이 깊을수록 미량금속의 농도가 높은 전형적인 농도분포특성을 보였으며, 전 조사 성분의 농도는 조사해역의 중앙부에서 높은 농도를 보였다. 또한 조사 시기의 변동에 따른 농도 변화보다는 퇴적물의 입도에 따라 중금속농도가 유의하게 변화하는 특성을 나타내었으며, 이는 아마도 퇴적물의 퇴적속도가 매우 낮기 때문에 10여년간의 시간적 변동에 대한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여진다.
-
적조발생 해역인 울진 연안의 해수에서 분리한 100여종의 해양미생물 중 8 균주가 C. polykrikoides에 대해 살조활성을 나타내었으며, 이 중 살조활성이 가장 우수한 Brachybacterium sp. SY-97을 선별하였다. Brachybacterium sp. SY-97의 최적 배양조건은 30
$^{\circ}C$ , pH 7.0, 2.0% NaCl 농도였다. Brachybacterium sp. SY-97은 C. polykrikoides를 살조시킨 후 생성되는 EOM을 이용하여 성장하며, 유도기를 거쳐 대수증식기에 살조물질을 활발히 생산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0.2$\mu$ m의 Cell Culture Insert를 삽입한 2조 배양계를 이용하여 Brachybacterium sp. SY-97의 살조 유형을 조사한 결과, Brachybacterium sp. SY-97은 0.2$\mu$ m filter에 의해 C. polykrikoides와 격리된 상태에서도 C. polykrikoides를 살조시켜 직접 공격형이 아니라 세포외로 물질을 분비하여 살조시키는 살조인자 분비형으로 밝혀졌다. Brachybacterium sp. SY-97의 배양여과액의 첨가 농도별 살조활성을 측정한 결과, 15%의 경우 C. polykrikoides의 개체수는 급격히 감소하여 12시간 후에 100% 살조되었고, 10%의 경우 15시간 후에 모두 살조되었고, 5%의 경우 18시간 후에 control에 비해 90% 이상 살조 되었다. -
시화호 주변 해역에 서식하는 진주담치 내의 위생세균 및 비소(As), 카드뮴(Cd), 크롬(Cr), 철(Fe), 수은(Hg), 망간(Mn), 니켈(Ni), 납(Pb), 셀렌니움(Se) 및 아연(Zn)등의 미량원소들을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본 연구해역의 전 조사정점에서 위생세균이 다소 높은 농도를 보이는 것은 아마도 조사시기가 하계로써 담수유입에 따른 영향으로 보여진다. 미량금속의 농도는 우리나라 식품위생기준 이내의 양호한 농도분포를 보였으며, 비소(As), 크롬(Cr), 니켈(Ni) 및 납의 경우 시화호 및 시화호 외측해역에서 유의한 농도차이(p<0.05)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카드뮴 및 망간의 농도의 경우 시화호내에서 다소 높은 농도를 보였다(p<0.05). 반면에 구리, 수은, 셀렌니움 및 아연 등의 농도는 시화호에서 보다 시화호 외측해역에서 다소 높은 농도를 보였다(p<0.05). 또한 각성분간에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비필수원소중 수은과 카드물의 경우 셀레니움과 좋은 정의 상관성를 보이는 것으로 보아 이들 비필수원소의 셀레니움이 진주담치의 황산화성물질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여 진다.
-
본 연구에서는 순천만(전남 순천시 해룡면 농주리) 연안습지에서 온도(퇴적물/대기), 퇴적물 내 유기탄소 및 대기 중 이산화탄소의 관계에 대해 분석하였다. 현장관측은 2008년 3월 16일11시부터 15시 사이에 수행되었으며, 약 300 m X 100 m의 갯벌 지역 내 30개 지점에서 조사되었다. 퇴적물과 대기의 온도와 대기 중 이산화탄소량은 현장에서 측정되었으며, 각 지점에서 채취된 퇴적물 내 유기탄소량은 부경대학교 공실관에서 TOC Analyzer를 이용하여 분석되었다. 퇴적물과 대기 중의 온도는 각각 13.2
$\sim$ 17.5$^{\circ}C$ 및 15.0$\sim$ 18.9$^{\circ}C$ 의 범위이었으며, 평균은 15.65$^{\circ}C$ 와 17.51$^{\circ}C$ 로서 대기 온도가 약 2$^{\circ}C$ 정도 높았다. 대기 중 이산화탄소량은 퇴적물 직상부, 상부 0.5 m 및 1.0 m의 3개 지점에서 측정되었다. 각 지점별 평균 이산화탄소량은 퇴적물 직상부 352 ppm, 상부 0.5 m 지점 355 ppm, 상부 1.0 m 지점 363 ppm으로서 거의 유사하였으나, 퇴적물에서 상부로 갈수록 약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대기 중 이산화탄소량의 분산은 퇴적물 직상부와 상부 0.5 m 지점에 비해 상부 1.0 m 지점에서 약 3배 정도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주변 대기의 영향에 의한 것으로 판단된다. 현장에서 채취된 퇴적물 내 유기탄소량은 0.60$\sim$ 1.12%의 범위이었으며, 평균은 0.72% 이었다. 유기탄소량의 분산은 0.01로서 매우 낮았으며, 또한 1개 지점(1.12%)을 제외하면 유기탄소량의 범위는 0.60$\sim$ 0.82% 정도로서 연구지역 내 유기탄소량의 공간적인 분포가 비교적 균질함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 대기 중 이산화탄소량은 온도효과와 주변 대기와의 혼합 정도에 따라 영향을 받고 유기탄소는 이러한 영향성이 적었음을 알 수 있었다. -
본 연구에서는 백탄과 흑탄에서 농약의 제거 능력을 비교하였고, 연속 실험을 통하여 시간의 경과에 따른 농약의 제거율 변화를 평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농약은 Simazine, Diazinon, Fenitrothion, Butachlor, Malathion이다. 회분식 실험 결과에 따르면, 흑탄과 백탄 양을 0.1g, 1g, 10g, 50g씩 증가시킬수록 각 농약 성분의 제거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농약성분에 따른 제거율을 보면, Malathion과 Butachlor는 혹탄에서 상대적으로 잘 제거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Diazinon은 흑탄의 회분식 실험, 연속식 실험 모두 상대적으로 낮은 제거율을 보였다.
-
대관령 기상대에서 2007년과 2008년에 걸쳐서 관측된 중량식 적설계의 관측에서 2007년도 중량식 적설계의 관측에서 나타난 문제점인 강설 후 나타는 불규칙한 관측값에 대하여 잡음의 영향을 감소시킬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되었으며, 개발된 방법을 통한 관측에서는 안정적인 강설관측이 이루어 졌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관측 결과는 최근 강설 관측에 있어 필요한 질량의 개념에 정보제공이 가능함이 밝혀졌다. 또한 기존의 초음파 적설계, 적설판에서 관측 시 관측에 애로사항이 있는 신적설 관측의 새로운 측정 방법의 가능성을 제공하였으며, 이에 대해서는 추후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
전기/UV 공정에 사용하기 위해 일반적인 살균 램프인 UV-C 램프와 오존도 같이 발생하는 오존 등의 RhB 분해능을 고찰한 결과 오존 램프의 RhB 제거율이 UV-C램프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해질을 첨가하지 않은 전기/UV 공정에서 최적 전류는 1 A로 나타났다. 전기/UV 공정에서 RhB 제거의 경우 전기분해 공정과 UV 공정의 단일 공정의 RhB 농도감소와 전기/UV 복합 공정의 RhB 제거는 같아 공정의 시너지 효과는 관찰되지 않았다. 그러나 COD의 경우 전기분해 공정과 오존 램프에 의한 단일 공정의 COD 제거보다는 전기/UV 공정의 COD 제거농도가 높아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
UV공정은 NaCl 첨가량 증가에 따라 RhB 분해율이 감소하였고, 전기분해 공정에서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전기/UV 공정에서 NaCl 농도가 0.25 g/L까지 RhB 분해속도가 증가하였으며 최적 NaCl 농도는 0.25 g/L로 판단되었다. UV와 전기분해 단일 공저의 COD 제거 합보다 전기/UV 공정에서의 COD 제거율이 높아 복합 공정에 대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
과수원재배지 및 비닐하우스재배지의 투수지역과 공업지역 및 교통지역의 불투수지역에 대한 영양염류 중심의 강우 유출수 조사결과 TN 항목의 경우 불투수지역인 공업과 교통지역에서 각각 9.88 mg/L, 16.50 mg/L로 높은 값을 보였으며, TP의 경우 비닐하우스재배지와 교통지역에서 각각 6.64 mg/L와 2.28 mg/L로 높게 조사되었다.
-
지하수 중에 함유된 불소이온을 제거하기 위한 흡착제로 상용의 음이온교환수지(PA), 란탄산화물(La) 및 수산화아파타이트(HAp)를 선정하고 각각의 흡착특성을 회분식 실험을 통해 검토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PA, La 및 HAp의 불소흡착은 Fruendlich isodtherm model 및 Pseudo-second-order kinetics model과 일치하는 거동을 보였다. 2) D-R model로부터 구한 흡착에너지는 9.66
$\sim$ 12.90 kJ/mol로 이온교환메커니즘을 나타내는 흡착에너지 6$\sim$ 16 kJ/mol의 범위에 속하였다. 3) Van't Hoff 식에 이용하여 구한${\Delta}H^{\circ}$ 및${\Delta}G^{\circ}$ 값은 각각 3.40$\sim$ 89.28 kJ/mol과 -12.26$\sim$ -13.76 kJ/mol의 범위를 보여 모두 흡착과정이 발열반응이며 자발적으로 일어나는 조건임을 알 수 있었다. 4) PA는 pH 6$\sim$ 8인 중성영역에서 가장 높은 불소 제거율을 보였으며, La과 HAp는 산성영역으로 갈수록 불소 제거율이 증가하는 특성을 나타내었다. 5) 불소에 대한 흡착선택성은 La$\geq$ HAp>PA 순으로 높았으며, La의 경우 불소를 제외한 모든 음이온에 대한 흡착능이 없을 정도로 불소에 대한 흡착 특이성을 보였다. -
대수층의 저유량이 풍부한 강변여과수 개발 예정지역의 충적충(지표면하 25
$\sim$ 35 m 구간)에서 수리전도도와 증분산지수의 규모종속효과를 규명하기 위해 양수시험과 수렴흐름 추적자시험이 수행되었다. 양수시험과 추적자시험의 규모는 2 m 와 5 m 이었으며 양수시험은 5개 공, 추적자시험은 3개 공을 이용하여 수행되었다. 양수시험은 일정한 양수율(2,500 m$^3$ /day)로 수행되었으며, 양수 시작 후 경과시간에 따른 수위변화 자료를 AQTESOLV 3.5 프로그램에 입력하여 해석하였다. 시험대수층의 수리전도도는 양수정에서 1.745$\times$ 10$^{-3}$ m/sec, 양수정에서 이격거리가 2 m 구간에서는 2.161$\times$ 10$^{-3}$ m/sec와 2.270$\times$ 10$^{-3}$ m/sec 이었으며, 이격거리가 5 m 구간에서는 2.452$\times$ 10$^{-3}$ m/sec와 2.591$\times$ 10$^{-3}$ m/sec로 산정되었다. 그리고, 양수정에서 회복시험 시 Theis(Recovery) 방법에 의해 해석된 수리전도도는 1.603$\times$ 10$^{-3}$ m/sec이었다. 양수정에서 관측정의 이격거리(d)에 따른 수리전도도(K) 증가함수는 log K = 0.0693logd-2.071와 log K = 0.08171og d-2.655로 추정되었으며, 결정계수는 각각 0.965와 0.979로서 매우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양수정에서의 이격거리가 멀수록 수리전도도가 증가하는 규모종속을 확인하였으며, 또한 시험대수층의 수리전도도가 방사상으로 유사하게 분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수렴흐름 추적자시험의 양수율은 2,500 m$^3$ /day 이었으며, 2개의 주입정에 염소이온 5 kg을 순간 주입하였다. 염소이온의 농도이력곡선을 작성하여 초기도달시간과 최고농도의 차이를 분석하였으며, 누적질량회수곡선을 통해 양수 후 경과시간에 따른 염소이온의 질량회수율을 분석하였다. 그리고, 염소이온농도 대 누적질량회수율의 이력그래프를 작성하여 누적질량회수율에 따른 염소이온농도의 증가와 감소 변화를 분석하였다. 또한, 염소이온농도의 증가/감소 구간에 대한 선형회귀분석을 수행하여 농도 증가율과 감소율의 변화를 파악하였다. 양수정에서 관측된 경과시간별 염소이온농도 자료를 CATTI 코드의 "Converging Radial Flow With Instantaneous Injection" 해석법에 적용하여 종분산지수를 추정하였다. 양수정에서 이격거리가 2 m인 경우의 종분산지수는 0.4152 m, 이격거리가 5 m인 경우의 종분산지수는 3.2665 m 이었다. 따라서 양수정에서 이격거리가 멀수록 종분산지수가 증가하는 규모종속효과를 확인하였으며, 또한 이격거리에 대한 종분산지수의 비는 각각 0.21과 0.65 정도로서 증가하였다. -
본 연구는 과산화수소를 이용하여 디젤오염토양의 처리시 중금속 용출특성, 백연가스 발생특성 등을 평가하기 위하여 실험을 하였다. 중금속 용출속도는 반응시간 15분까지 용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다가, 15분 이후 점차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과산화수소(H
$_2$ O$_2$ ) 처리방법은 토양내 중금속 용출속도를 가속화시켜 실제 현장에서 적용될 경우 이로 인하여 지하수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ex-situ 방법 등과 같은 방법을 고려한 2차 오염에 대한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백연가스의 발생량은 과산화수소의 농도가 높을수록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관찰되었으며, 이는 높은 농도의 과산화수소와 유류오염토양이 급격하게 반응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백연가스 중 Hexane이 가장 높은 농도로 검출되었으며, 이 외에도 Cyclopentane, Benzene, Ethylbenzene, m,p-Xylene, Undecane 등이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백연가스 중에 함유된 고농도의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주변 환경에 유해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므로 적절한 대기오염방지시설을 설치하여 제거한 후 대기로 방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
28 kHz 주파수, 조사강도 70 W/L, pH 7로 조정, 조사시간 5 min으로 전처리된 비산재를 사용하여 인공경량골재의 시편을 제조하여 압축강도, 흡수율, 단위용적중량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압축강도는 평균 18 MPa 이상으로 측정되어 기준인 18 MPa를 만족하였으며, 흡수율은 국내 기준은 없지만 일본의 기준인 12% 이하보다 매우 높은 흡수율을 나타내었다. 단위용적중량은 기준(1650 kgf/m
$^3$ 이하)에는 만족하지만 비교적 낮은 값을 보였으며, 중금속 용출시험결과 측정항목에서 매우 저농도로 나타나 환경상 위해성은 매우 미미할 것이라 판단된다. -
분말 TiO
$_2$ 를 코팅한 전극은 전기저항으로 인해 0.5 A 이상의 전류를 인가할 수 없었으며, 1 A를 적용하였을 때 60분의 반응시간 후 최종 RhB 농도를 측정한 결과 Ru/Ti 전극의 RhB 농도 감소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고, Ru/Ti > Ti > SG-TiO$_2$ > Th-TiO$_2$ 로 나타났다. 전기분해 공정만 적용한 경우 RhB 농도 감소의 순서는 Ru/Ti = Ti > SG-TiO$_2$ > Th-TiO$_2$ 전극의 순서로 나타났다. UV만 적용한 경우 RhB 제거는 작았으며, Ti와 Ru/Ti 전극은 UV만 적용한 경우와 RhB 제거농도가 비슷하였는데 이는 전극 표면에서 광촉매 반응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면 TiO$_2$ 를 전극 표면에 형성하거나 코팅한 전극은 UV만 적용한 경우보다 RhB 농도가 낮게 나타났고, TiO$_2$ 가 형성되거나 코팅된 전극은 P-TiO$_2$ > Th-TiO$_2$ > SG-TiO$_2$ 의 순서로 나타났으나 차이는 크지 않았다. 광전기촉매 공정에서 시너지 효과가 거의 없는 것은 전극 표면에 코팅되거나 형성된 TiO$_2$ 의 양이 적고 광촉매 반응에 의한 분해 정도가 낮아 전자-정공의 재결합 감소효과가 적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되었다. Th-TiO$_2$ 와 SG-TiO$_2$ 전극의 경우 전해질로 Na$_2$ SO$_4$ 를 사용한 경우의 RhB 농도가 NaCl을 사용한 경우보다 RhB 낮게 나타났으나, Ti와 Ru/Ti 전극의 경우는 반대 현상이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광촉매 반응이 높은 Th-TiO$_2$ 와 SG-TiO$_2$ 전극에서의 Cl$^-$ 의 광촉매 반응 저해현상이 높게 나타났기 때문이라고 사료되었다. 반면 DSA 전극인 Ti와 Ru/Ti 전극의 경우 광촉매 반응이 거의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주반응인 전기분해 반응에서의 촉진 반응이 지배적이기 때문에 Th-TiO$_2$ 와 SG-TiO$_2$ 전극과는 정 반대의 현상이 나타났다고 사료되었다. 전기/UV 공정에서는 최적 전류는 0.75 A, NaCl 투입량은 0.5 g/L로 나타났으며, 최적 UV램프 전력은 16 W인 것으로 나타났다. -
성능이 우수한 다성분계 전극을 개발하기 위하여 Pt, Ru, Sn, Sb 및 Gd의 5 종류 금속을 이용하여 1성분계 전극의 성능과 산화제 생성량 및 2성분계 전극의 성능과 산화제 생성 경향을 고찰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1. RhB 농도 감소는 Ru/Ti > Sb/Ti > Pt/Ti > Sn/Ti > Gd/Ti 전극의 순서로 나타났으나 단위 전력당 2분간 제거된 RhB 농도 감소는 Ru/Ti > Sb/Ti > Pt/Ti > Gd/Ti > Sn/Ti 전극의 순서로 나타났다. 생성된 산화제 농도는 ClO
$_2$ > free Cl > H$_2$ O$_2$ > O$_3$ 의 순서였으며 Gd/Ti 전극의 경우 산화제가 거의 생성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전극에서 OH 라디칼이 거의 생성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Ru/Ti와 Sb/Ti 전극의 높은 RhB 분해와 산화제 생성 농도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 Ru계 2성분 전극(Ru-Gd/Ti, Ru-Pt/Ti, Ru-Sn/Ti 및 Ru-Sb/Ti)은 모두 1성분계 전극보다 RhB 분해성능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Ru계 2성분 전극 중 가장 성능이 우수하였던 전극은 Ru:Sn=9:1 전극으로 나타났다. Sn-Sb/Ti 전극은 Sn:Sb=1:9의 전극 성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Sb/Ti 전극과의 차이는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Pt계 전극(Pt-Gd/Ti, Pt-Sn/Ti, Pt-Sb/Ti)은 대체로 두 성분 혼합에 따른 RhB 분해효과 상승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성분계 전극 중 RhB 제거 성능이 가장 우수하였던 Ru:Sn=9:1 전극에서 4종류의 산화제 생성 농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Ru:Pt=9:1 전극은 RhB 분해 성능이 5 전극 중 가장 낮았으며, 산화제도 생성량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Ru-Sn/Ti 계 전극의 RhB 분해 성능과 산화제 생성 농도가 실험한 모든 1, 2성분계 전극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나 향후 3, 4성분계 전극 제조시 이를 바탕으로 제조하고 다른 물질들은 보조재료로서 사용할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
중금속으로 오염된 토양을 안정화하고자 석탄 광산 배수 처리 시 발생되는 슬러지를 이용하여 중금속 용출 실험을 실시하였다. 용출 실험을 위하여 슬러지를 무게비율로 0%, 1%, 3%를 완전혼합하고, 3%슬러지를 오염토양과 층을 이루어 용출 실험을 실시하였다. 유입 pH를 5.5-6.2와 3-4로 조절하여 용출실험을 실시한 결과 Cu, Zn, Pb, Cr의 용출 농토는 3% M<3% S<1% M<0% 순으로 나타났다. 오염토양 무게 비율로 3% 슬러지를 완전혼합 시 중금속 용출 실험 결과 20년 기준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
-
성능이 우수한 다성분계 전극을 개발하기 위하여 Ru를 주 전극성분으로 Pt, Sn, Sb 및 Gd를 보조 전극성분으로 하여 3, 4성분계 전극의 성능과 산화제 생성량 및 전극 표면 분석을 행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1. 2분 동안 단위 W당 제거된 RhB 농토는 Ru:Sn:Sb=9:1:1 > Ru:Pt:Gd=5:5:1 > Ru:Sn=9:1 > Ru:Sn:Gd=9:1:1 > Ru:Sb:Gd=9:1:1로 나타났다. Ru:Sn:Sb=9:1.1 전극에서 발생하는 free Cl, ClO
$_2$ 및 H$_2$ O$_2$ 농도가 다른 전극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 산화제 생성경향과 RhB 분해율과는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4성분계 전극 중에서 Ru:Sn:Sb:Gd 전극의 성능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3성분계 전극인 Ru:Sn:Sb=9:1.1 전극보다 성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Ru:Sn:Sb=9:1:1 전극에서 생성되는 산화제 농도가 다른 두 종류의 산화제 농도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4성분 전극의 경우 Ru:Sn:Sb:Gd 전극의 산화제 농도가 Ru:Sn:Sb:Gd 전극이 높거나 유사한 경우로 나타나 산화제 생성 경향과 RhB분해 능과는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기 RhB 분해 속도가 높은 전극의 COD 제거율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OH 라디칼은 발생하지 않지만 염소계 산화제 농도가 높고 RhB제거율이 높아 Ru를 주 성분으로 한 전극의 RhB분해는 주로 간접 산화작용에 의한 것이며, 개발된 3, 4성분계 산화물 전극은 간접 산화용 전극임을 알 수 있었다. 에칭을 하기 전의 Ti판은 표면이 매끄러운 것으로 나타났으며, 35% 염산으로 에칭한 후의 Ti메쉬는 매우 거친 표면조직을 가지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Ru:Sn:Sb=9:1:1 전극과 Ru:Sn:Sb:Gd 전극의 SEM 사진을 관찰한 결과 두 전극 모두 전극 물질이 균일하게 도포되어 있었으며, 두 전극 모두 열소성을 통해 전극 성분을 코팅할 때 발생하는 "mud crack"이 발생한 것이 관찰되었다 EDX 분석에서 Cl이 관찰되었는데, 전극 성분의 불완전 산화로 인한 비양론적 산화물 때문이며 이는 RhB 분해성능과 관련 있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
등온 및 비등온 TGA 열분석을 이용하여 TTSP를 이용하여 실험적으로 Shift factor(Acceleration factor)
${\alpha}_T$ 를 구하고 이로부터 마스터 커브 (master curve)를 도출할 수 있었고, 실험에 사용된 개질된 NR고무재료는 Arrhenius식을 잘 따르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이로부터 TTSP에 의한 촉진시험 결과의 신빙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등온 TGA 실험으로부터 얻은 활성화에너지는 37.70 kJ/mol인 반면, 비등온 TGA로부터 Kissinger plot에 의해 얻은 활성화에너지는 166.20 kJ/mol이었는데, 이는 저온과 고온에서 서로 다른 분해기구에 의해 중량 감소가 일어나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 되었다. -
여러 가지 흡착제를 사용한 회분식 흡착성능 측정 실험에서 흡착성능은 음이온교환수지 > 입상활성탄 > Biomass > 분말활성탄 > 제올라이트 순으로 나타났으며, 모든 흡착제는 30분 안에 흡착평형 상태에 도달 하였다. 음이온교환수지를 이용한 회분식 흡착실험에서 최대흡착량은 pH 10에서 0.0483 mmol/g로 가장 높았고, 대체적으로 pH가 높은 범위에서 흡착이 잘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것은 산화물 상태의 셀레늄이 pH 6 이하의 영역에서는 HSeO
$_3^{-}$ 가 존재하며, PH 6$\sim$ 10 영역에서는 HSeO$_3^{-}$ 와 SeO$_3^{-2}$ 가 공존하며, pH 10 이상에서는 SeO$_3^{-2}$ 만 존재함을 알 수 있는데, 실험에서도 유사한 결과가 나온 것으로 사료된다. 입상활성탄을 이용한 흡착실험에서 최대흡착량은 pH 4.5에서 0.0574 mmol/g으로 가장 높았다. pH 4.5$\sim$ 6.5 범위에서는 대체적으로 비슷한 성능을 나타내었다. 입상활성탄의 표면전위 특성상 음이온으로 존재하는 셀레늄과 정전기적 반발력으로 인해 흡착이 거의 일어나지 않는 것으로 보이지만, 음이온 상태로 존재하는 셀레늄 이외의 금속간 화합물이나 물리적인 결합상태의 미세입자들이 흡착된 것으로 보인다. -
질소제거 능력이 있는 Pseudomonas aeruginosa을 고분자물질인 PEG 에 포괄고정화하였으며 제조된 고정화 미생물을 이용하여 질소제거에 미치는 C/N비, 농도, 충진율, 탄소별 제거율을 검토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C/N비 10이상이면 NH
$_4$ -N 와 NO$_3$ -N의 동시 제거가 가능하였으며 2) 탄소 원으로는 glucose를 사용하였을 때 NH$_4$ -N 와 NO$_3$ -N의 동시 제거가 가능하였으나 methanol은 탄소원으로 사용할 수 없었다. 3) 저농도의 NO$_3$ -N(50 mg/L)는 완전히 제거 가능하였으나 NH$_5$ -N인 경우에는 초기 NH$_4$ -N 100 mg/L에서 60%정도만 제거되었다. 4) 연속처리 결과 NH$_4$ -N는 HRT 변동에도 불구하고 유출수 농도 변화가 거의 없었으나, 오히려 C/N비를 증가시키면 NH$_4$ -N 제거 효율이 높았고, NO$_3$ -N인 경우도 마찬가지로 C/N비를 증가시키면 NO$_3$ -N 제거 효율이 높았다. -
유입수 성상이 서로 다른 9개소의 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하수슬러지의 재이용 가능성에 대하여 퇴비 기준 및 부숙토 기준으로 검토하였다. (1) 공장폐수가 유입되는 하수처리장의 탈수케이크에 함유된 Cr, Cu, Pb성분은 퇴비 및 부숙토 기준치를 초과하였다. (2) 중금속의 함량에 관한 기준을 만족하는 탈수케이크는 가연분 함량이 낮으므로 직접적인 재이용은 어려울 것으로 생각된다.
-
본 연구에서는 전극의 특성에 따른 돈사유래 축산폐수의 ECO 공법에 의한 처리특성을 평가하기 위해 ECO 시스템 모듈내 Fe-Fe 및 Al-Al 계열의 용해성 전극과 Al-SUS, Ir-SUS 등 불용성 전극을 대상으로 5
$\sim$ 20mA/cm$^2$ 의 전류밀도하에서 축산폐수내 유기물 및 영양염류의 제거특성을 평가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1. 전기응집산화에 의한 축산폐수의 처리시 수중 유기물질 및 영양염류의 제거효율은 전류밀도의 증가에 비례하여 증가한다. 2. 불용성 전극조합 및 불용성-용해성 전극조합은 전류밀도가 높을수록 수중 유기물 및 오염물질 제거효율이 안정되고, 용해성 전극은 15mA/cm$^2$ 이하의 저 전류밀도의 조건하에서 전류밀도의 증가에 따라 안정된 제거효율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3. 불용성전극 조합인 Ir-SUS 전극조합을 사용하여 축산폐수를 처리할 경우 COD$_{Mn}$ 제거효율을 약 10% 향상시킬 수 있으며, TN 20mA/cm$^2$ 에서 Al-Al 전극조합과 TP 15mA/cm$^2$ 이하에서 Fe-Fe 전극조합은 제거효율이 저하되는 경향이 나타난다. -
MBR공정에서 막 오염을 제어하기 위하여 분리막 모듈에 원통형 관을 도입하여 각각 공기공급량과 MLSS농도, 분리막 면적에 따른 막 오염 정도를 나타내는 TMP를 분석하였다. 원통형 관을 사용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원통형 관을 사용한 M
$_1$ 과 M$_2$ 경우에 운전 종료 시점이 연장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공기공급량과 MLSS농도, 분리막 면적의 변화에 따른 TMP의 변화가 생기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Struvite의 최적 생성조건은 NH
$_4$ -N의 초기농도에 관계없이 모두 NH$_4^+$ , PO$_4^{3-}$ 및 Mg$^{2+}$ 가 등몰비이고 pH 10.5이었다. Struvite 침전반응에서 NH$_4$ -N 및 PO$_4$ -P 제거율에 미치는 struvite seeding 효과는 습윤상태의 struvite를 seeding할 경우 그 효과가 거의 없었으나 건조된 struvite를 seeding할 경우 NH$_4$ -N의 제거율은 증가되지만 PO$_4$ -P의 제거율은 감소되는 경향을 나타냈다. 이는 건조과정에서 struvite의 NH$_4$ -N가 휘산되어 소실되었기 때문이다. Mg와 P원으로서 struvite의 재이용을 위한 적정 건조온도는 100$^{\circ}C$ 이하였으며 그 이상 온도에서는 struvite가$NH_4MgPO_4\cdot6H_2O$ 형에서 MgPO$_4$ 형으로 상전이점에 따라 struvite seeding에 의한 NE$_4$ -N의 제거율이 현저히 감소되었다. 건조된 struvite는 초기 NH$_4$ -N의 몰농도 대비 50%를 seeding할 경우 60% 이상의 NH$_4$ -N를 제거하였으며, seeding량을 150%로 증가시킬 경우 90% 이상의 NH$_4$ -N 제거율을 얻을 수 있었다. 그러나 struvite를 반복 재사용할 경우 재사용 횟수에 비례하여 NH$_4$ -N의 제거율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 재사용 횟수가 제한적임을 알 수 있었다. -
본 연구에서는 생체 적합성이 뛰어난 HA와 생분해성고분자인 PLLA와의 낮은 혼합성을 개선하기 위하여 HA를 화학적으로 개질하여 PLLA와의 특정 상호 작용력을 부여함으로서 HA/PLLA 복합체의 기계적 물성을 높이는 연구를 수행하였다. TGA분석으로부터 개질된 HA은 6wt% lactic acid 와 7 wt% DLA가 반응하였으며 HA에 비하여 유기용매에 대한 분산안정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용매-비용매 방법으로 제조된 HAAD/PLLA 복합체는 DSC측정으로부터 개질된 HA의 DLA 사슬과 PLLA의 LLA사이에 스테레오 콤플렉스를 형성에 의하여 HA가 PLLA사이에 균일하게 분산되었고 상분리 구조의 미개질 HA/PLLA 복합체에 비하여 기계적 물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
Activated protein C (APC) is thought to exert antiinflammatory activities through the endothelial protein C receptor (EPCR)-dependent cleavage of protease activated receptor 1 (PAR-1) in endothelial cells. Since thrombin cleaves PAR-1 with
$\sim$ 3-4-orders of magnitude higher efficiency, and PAR-1 is a target for proinflammatory activities of thrombin, it is not understood how APC can elicit protective responses through the cleavage of PAR-1. In this study, we demonstrate that EPCR is associated with caveolin-1 in endothelial lipid rafts, but its occupancy by protein C leads to its dissociation from caveolin-1 and subsequent recruitment of PAR-1 to protective signaling pathways through the coupling of PAR-1 to Gi-protein. When EPCR is bound by protein C, the PAR-1-dependent protective response in endothelial cells can be mediated by either thrombin or APC. These results provide a new paradigm for understanding the mechanism through which PAR-1 and EPCR participate in cellular signaling events in endothelial cells. -
식생피복율, 병충해, 출현종수 등의 항목으로 평가를 실시하였다. 리핑암과 발파암에서는 녹화공법 C와 녹화공법 C-1이 가장 높은 식생피복율을 보였다. 절토부의 경우에는 녹화공법 D의 식생피복율 녹화공법 E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토부의 경우에는 녹화공법 D가 녹화공법 F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목본종의 출현종수는 암지역(리핑암, 발파암), 토사지역(절토부, 성토부)에 적용한 모든 녹화공법에서 상급으로 평가되었으나, 전체종의 출현종수의 비율에 있어서는 다소의 차이가 나타났다. 식생기반의 물리화학적 특성 분석에서 토사지역 절토부의 녹화공법 E와 성토부의 녹화 공법 D의 경우는 토양경도가 다른 공법들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암지역의 리핑암과 발파암에 사용된 모든 공법은 토양산도와 토양경도가 식물의 근계생육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범위 이내로 조사되었다. 리핑암과 발파암에 적용된 각 공법의 경우 식생상태가 양호하였으며, 향후 주변 지역의 자연식생의 침입과 천이과정을 거치면서 식생상태가 역시 정상적으로 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사지역의 절토부와 성토부에서는 중간 정도의 식생상태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향후 주변의 산림지역으로부터의 식생 구성종의 침투로 인해 식생천이가 역동적으로 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
본 연구는 도시생태계 복원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일본의 건축물녹화의 지원제도 및 조성실태를 분석하였다. 건축물녹화와 관련된 지원제도의 경우 중앙정부와 더불어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다양한 지원대책이 실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옥상녹화의 시공면적은 8년 동안 누계 약 2,000,000m
$^2$ 가 조성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도쿄도가 659,879m$^2$ 로 전체의 34.0%를 차지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가나가와현, 오사카후, 효고현, 사이타마현의 순으로 나타났다. 벽면녹화는 누계 165,935m$^2$ 가 시공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도쿄도가 45.7%인 75,889m$^2$ 로 가장 높은 시공면적을 보였으며, 그 다음으로 효고현, 아이치현, 가나가와현, 사이타마현의 순으로 나타났다. -
본 연구는 괴산군을 대상으로 잠재식생군락과 군락별 식생기반을 평가하였다. 군락은 8개로 분류되었으며, 토양경도는 7.5mm
$\sim$ 24.3mm, pH는 5.11$\sim$ 6.68, EC는 3.24dS/m$\sim$ 7.13 dS/m, 공극률은 16.90%$\sim$ 56.57%, 칼륨은 0.58cmol/kg$\sim$ 8.20cmol/kg, 칼슘은 0.12cmol/kg$\sim$ 1.21cmol/kg, 마그네슘은 0.05cmol/kg$\sim$ 1.07cmol/kg의 범위로 나타났다. 이러한 자연식생의 토양환경 데이터는 향후 중부지방 조경식재시 식생기반 조성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
본 연구는 저토심 저관리를 목적으로 한 옥상녹화시스템에 각시둥글레와 흰줄무늬사사를 식재한 후, 식물생육과 토양수분함량의 평가를 통해 적정 토양배합비와 토심을 추출하고자 실시하였다. 흰줄무늬사사의 경우, 적은 개체로도 높은 피복율을 나타냈으며, 7cm 실험구를 제외한 모든 실험 구에서 양호한 생장량을 보였다. 특히, 배합비율 6:2:2 실험구에서 초장, 근원직경, 엽폭, 엽길이, 엽병길이, 착엽수 모두 가장 높게 나타났다. 각시둥글레는 높은 고사율을 보여 옥상녹화에는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
계량 습식방법으로 실험한 결과 다른 처리 방법과는 달리, 물리성과 환경성 모든 항목에서 적합함을 나타내었다. 그러므로 원예농업용 폐비닐의 저급물리성과 중금속등의 유해 물질 검출의 우려로 인한 사용기피를 조금이나마 불식하고 기존에 유해성분 검출로 토양이나 작물에 문제가 됐던 원예농업용 자재를 대체할 수 있는 자재로서의 가능성을 보였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