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안드라프라데시주의 하이데라바드에 위치한 KI hi-tech(대표 Srinivasa Rao)는 보안 인쇄물 전문업체다. 코닥 'D'(흑백) 헤드 시리즈 등 코닥 버사마크를 포함해 많은 디지털 흑백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에는 2100 Slassic과 함께 코닥 넥스프레스 SE3600을 도입하는 등 현재까지 3 대의 넥스프레스를 도입했다.
대한인쇄문화협회(회장 김남수)는 지난 7월 1일부터 3일까지 제3회 일본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 7개 업체가 참가한 이번 시장개척단은 7월 2일 동경 유포트 호텔 6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상담회에서 49개의 바이어(업체당 7개)업체와 1:1 상담을 통해 총 1억 5000만엔 규모의 상담 실적을 올렸다. 또한 7월 3일에는 동경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개최된 '2013도쿄국제도서전'을 참관했으며, 김남수 회장을 비롯한 대한인쇄문화협회 대표단은 같은 날 오후 일본인쇄산업연합회를 방문했다.
모든 산업이 마찬가지지만 인쇄업계에서도 새로운 기술과 솔루션이 끊임없이 출시되고 있 다. 이러한 신기술 및 신제품은 어제까지의 '최신'을 오늘의 '구식'으로 만들며, 인쇄인의 관심과 선택을 갈구하고 있다. 현재의 시스템이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 때도 많지만, 새로운 것에 특히 민감한 우리나라 소비자들을 접할 때면, 쉽게 외면하기도 쉽지 않다. 모든 생명이 다 그렇듯이 변화에 적응하는 것이 생존의 제1법칙이기 때문이다.
모든 산업에서 온라인 마케팅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온라인 마케팅은 시공간적 제약이 많은 기존 마케팅의 단점을 일거에 무력화할 수 있는 가능성의 세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업의 최종 단계에서는 인쇄물을 활용하는 것이 보편적이다. 온라인을 통해 관련 정보를 취합하는 것이 효율적이기는 하지만,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하드카피'를 통해 최종 결정을 내리려는 마음이 강하기 때문이다. 특히 관련 서비스가 복잡하고 전문적일수록 이런 경향이 더욱 뚜렷해진다.
인쇄사가 재정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해선 각 공정 모두 기준 이익을 확보해야 한다. 특히 프리프레스 공정은 프레스 공정에 비해 중요도가 간과돼 이익률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에 대한 정확한 대응이 요구된다. 프리프레스 공정의 이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부가가치 높은 작업을 확대하고, 작업의 오류를 미연에 방지하며, 정확한 기준을 수립하는 것 등이 필요하다.
오는 8월 17일은 우리나라 최초 근대식 인쇄사인 '박문국'이 문을 연지 꼭 130주년이 되는 날이다. 박문국은 우리나라 근대 인쇄를 개척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지금 인쇄인에게는 거의 잊힌 존재가 됐다. 박문국 개관 130주년을 맞아 박문국은 왜 인쇄인에 게 잊힌 존재가 됐는지 알아본다.
디지털인쇄기 공급업체들이 새로운 디지털인쇄기를 소개할 때마다 '놀라운 인쇄품질'을 강조한다. 하지만 정작 '놀라운 인쇄품질'을 가능하게 만드는 잉크(토너)에 대한 소개는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또한 인쇄기 국내 공급사 역시 잉크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확보하고 있지 않은 듯 보인다. 간과했지만 결코 쉽게 지나칠 수 없는 잉크의 최신 트렌드와 각 사별 특징에 대해 살펴본다.
캐논이 공급하고 있는 LFP프린터는 크게 CAD와 GA로 나뉜다. CAD 제품군은 5색의 '염안료 리액티브 잉크'를, GA 제품군은 8색과 12색의 '안료잉크'를 사용한다. LFP잉크셋기인 iPF6410는 LUCIA EX잉크를 사용한다. 잉크는 일본 캐논에서 현지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
다이니폰스크린코리아가 공급하고 있는 잉크셋방식의 인쇄기는 전 세계적으로 500대 이상 판매된 Truepress Jet520이 있으며, 수성안료잉크와 수성염료잉크를 선택해 사용하고 있다. 일본에서 생산 공급하고 있다. 이외에도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스코딕스의 poly SENSE 잉크를 공급하고 있다.
우리나라를 샌드위치 상황에 빗대곤 한다.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업 기반을 갖춘 일본과 튼튼한 내수 시장을 바탕으로 무섭게 성장하는 중국 사이에서 설 자리를 잃어간다는 우려 때문이다. 인쇄산업에서도 샌드위치 상황이 연출되곤 한다. 전통적인 인쇄강국인 일본을 이웃으로 뒀을 뿐만 아니라, 급격한 성장세를 구가하는 중국이 언제부턴가 우리나라의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인쇄업계의 대처법은 과연 무엇인가?
한맥특수인쇄(대표 김진영)는 금박기계, 실크인쇄기계, 다이커터, 라미네이팅기 등 인쇄물 후가공과 관련한 다양한 기기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사업장 이전과 함께 첨단 기기를 추가로 도입하는 등 인쇄물 품질 향상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인쇄물 후가공 원스톱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한맥특수인쇄를 찾았다.
한국필름(대표 차의송)은 지난 7월 3일 서초동 한국필름 본사에서 '무습수 인쇄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한국필름의 차의송 대표, 방주현 이사, 강성민 이사, 조원호 부장, 전승필 과장, 일본 토레이의 마츠모토 부장, 하야시 과장, 마키타 과장, 이승룡 담당, 토레이 인터내셔날의 오카모토 과장, 김주찬 담당 등이 참석했다.
인쇄품질을 관리하기 위해선 고려해야 할 점이 많다. 그 중에서도 컬러의 관리는 가장 까다로우면서도 중요한 문제다. 인쇄물의 첫인상을 전달하는 컬러는 가장 많은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이런 이유에서 컬러매니지먼트는 인쇄물 품질 관리의 핵심이자, 판단기준으로 여겨지고 있다. 엑스라이트, 엡손, 프레스사인, 잉크존, 오리스 등의 컬러매니지먼트 관련 차트, 솔루션, 계측 장비, 평가 툴 등의 제품과 솔루션을 공급하는 토털 서비스업체 (주)미디어머신(대표이사 장영엽)과 함께 하면, 컬러 관리의 답이 보인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지난 7월 11일 서울시 중구 PJ호텔에서 디지털 인쇄기 신제품 2종 출시를 기념하는 'PS 컬러 페어 2013(Production Services Color Fair 2013)'을 개최했다. 200여 개 업체가 참가한 'PS 컬러 페어 2013' 행사에는 신제품 소개 및 시연, 글로벌 디지털 인쇄 트렌드에 대한 세미나가 열렸으며, 충무로에서는 로드쇼가 함께 진행됐다.
(주)리코코리아(대표 사카이 하루히사)가 지난 6월25일 서울시 서초구 서초대로에 위치한 본사에서 RICOH Pro C751EX Taurus 전시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 1일 한국에 공식 출범한 리코코리아는 이날 행사를 통해 RICOH Pro C751EX Taurus 제품을 공개하고, 국내 디지털 인쇄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오늘날 인쇄 미디어는 디지털과 온라인 미디어 플랫폼의 확장으로 지속적인 압박을 받고 있다. 인쇄사들은 인쇄부수와 인쇄 광고 수익의 지속적인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시문 구독자와 광고주 모두에게 매력적인 동시에, 신문사의 건전한 이익을 위한 새로운 신문 비즈니스 모델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코닥은 그에 대한 해답이 '코닥 프로스퍼 S시리즈 초고속 디지털 잉크젯 헤드'에 있다고 말한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재호)는 지난 6월 27일 오후 2시 가톨릭청년회관 대강당에서 '제3회 지역서점 육성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연말부터 서점 종사자, 출판사 대표, 지방자치단체와 소비자단체 관계자 등이 지역 서점의 위기에 대해 공감하고 해법을 논의한 것을 정리하고, 그동안의 성과를 나누는 마지막 지역서점 포럼이다.
한국인쇄학회(회장 오성상)는 최근 국군인쇄창 직지관에서 국군인쇄창과 공동주관으로 2013 년 춘계학술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국군인쇄창 문성환 주무관이 '인쇄 출판 환경변화에 따른 디지털방식의 BOD(Book on Demand) 솔루션에 관한 연구'를, 국군인쇄창 오세진 주무관이 '디지털 윤전인쇄 잉크젯 전용지에 따른 인쇄 적성에 관한 연구'에 대해 발표했다. 본지에서는 문성환 주무관이 발표한 '인쇄 출판 환경변화에 따른 디지털방식의 BOD(Book on Demand) 솔루션에 관한 연구'를 게재한다.
오프셋인쇄는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인쇄기법으로, 고품질 인쇄물 생산에 적합하다. 인쇄물 품질 평가는 계조재현성, 색재현성, 망점재현성, 인쇄균일성, 선예성, 콘트라스트, 광택, 뒤비침, 내구성, 공해성 등을 객관적으로 분석해 이뤄진다. 대한인쇄문화협회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품질향상을 위한 평판 오프셋 인쇄기 운용기술' 교재를 개발해 고품질 인쇄물 생산을 위한 인쇄기 기본정비와 품질관리 등에 대해 정리했다. 교재에 게재된 내용을 정리해 연재한다.
스마트폰으로 대표되는 스마트시대가 열리면서 급격하게 진행된 인터넷의 획기적인 진화가 엄청난 파급력을 행사했고, SNS의 출현도 인쇄업계에 엄청난 변화와 충격을 선사했다. 이른바 스마트시대가 열림에 따라 인쇄업계에서는 전통적인 종이 중심의 매체가 상대적으로 감소하고, 스마트폰을 비롯한 다양한 플랫폼의 출현을 경험했다. 지난해 설립 25주년을 맞아 사단법인 일본인쇄산업연합회는 '인쇄산업 장래전망검토위원회'를 설치, 인쇄산업비전 발표를 계획한 바 있다. 이번에 발표된 인쇄산업비전은 '인쇄산업이 목표로 하는 미래상은 무엇인가'라든가 '각 사의 개성을 강조하면서도 미래를 스스로 개척해 나가고 성공을 성취할 수 있도록 일조'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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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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