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인쇄문화의 날 기념식 및 2015 정부포상 인쇄문화대상 시상식이 지난 9월 14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박민권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백재현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고수곤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김진배 대한인쇄기술협회 회장, 김남수 서울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 허철종 민재기 홍우동 대한인쇄문화협회 전 회장, 최창근 이충원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 전 회장, 오성상 한국인쇄학회 회장, 고영수 대한출판문화협회 회장, 최병민 한국제지연합회 회장, 윤세민 한국출판학회 회장, 김종목 청주고인쇄박물관 관장 등의 내외 귀빈을 비롯한 300여영의 인쇄인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인쇄문화협회,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 대한인쇄기술협회, 서울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등 4단체 공동 주최로 개최됐다.

(사)와우책문화예술센터(대표이사 이채관)는 오는 10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홍익대학교 앞 주차장 거리 및 갤러리, 대안 공간 등에서 제11회 서울 와우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불황을 넘어 생존의 문제에까지 치달은 인쇄업계는 그야말로 내일을 기약할 수 없는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인쇄인의 의지를 꺾는 일이 또다시 발생해 인쇄인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가 전직 임직원의 친목단체인 도성회에 5년간 인쇄수의계약 308건을 편법적으로 몰아준 것이다.

점점 더 복잡해지는 경영환경에 올바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경영진의 정확한 판단이 필요하다. 이때 경영진의 바른 판단을 뒷받침 할 수 있는 현장의 보고는 필수조건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쇄사가 경영진과 현장 직원과의 의사소통에 어려움올 겪고 있다. 새로운 솔루션에 대한 개발 정보는 더욱 그렇다.

드루파가 9월부터 아시아와 유럽은 물론이고 아메리카 대륙에 걸쳐 진행되는 드루파 2016 월드 투어를 시작했다는 것은 매우 흥분되는 일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월드 투어는 프레스 인터뷰를 비롯한 프레젠테이션, 프레스 컨퍼런스 등으로 다양하게 준비된다.

세계 4대 인쇄 기자재 전시회 중 하나인 IGAS는 최신 인쇄, 디지털 관련 장비 및 소프트웨어를 볼 수 있는 국제 전시회다. 현재 인쇄산업의 다양한 솔루션을 볼 수 있는 동시에 인쇄산업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좋은 지리로 평가받는다. 이번 IGAS 2015는 'Print + Innovation, 인쇄 기술의 새로운 도전' 이라는 주제 아래 기술과 커뮤니케이션의 혁신을 목표로 최신 기술과 솔루션, 인쇄 산업의 미래 전망으로 이어질 혁신의 가능성을 글로벌 관점에서 제안하고 있었다.

(주)박이정출판사(대표이사 박찬익)는 국어국문학 전문 출판사로, 1896년 문을 연 이래 1500여종의 국어학, 고전문학 관련 전문서적을 펴냈다. 그중 항가연구, 역대한국문법대계 등은 우리 문학과 국어학 발전에 있어 큰 획을 그은 책이다. 박찬익 대표를 만나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우에노 야스아키, www.fujixerox.co.kr)는 지난 9월 8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정동에 위치한 한국후지제록스 본사 쇼룸에서 '출판사와 인쇄사의 상생을 위한 제작 talk'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맞춤형 책이나 포토앨범과 같은 개인출판 및 POD가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출판과 디지털인쇄산업의 시너지를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EFI코리아(지사장 신승연)와 앤픽스(대표 인상기)는 지난 9월 9일 충무로 티마크호텔에서 주요 고객사와 파트너를 초정해 EFI VUTEk 프린팅 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했다.

시놀로지(Synology, www.synology.com)가 지난 9월 17일 시놀로지 컨퍼런스를 통해 차세대 NAS(Network Attached Storage) 운영체제인 디스크스테이션 매니저(이하 DSM) 6.0 베타 버전과 하반기 출시 예정 신제품인 DS716+, DS216play, NVR216 등을 공개했다.

최근의 인쇄업계는 단납기, 치열한 경쟁에 의한 납품가격 하락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게 다가 전반적인 인쇄업계의 불황으로 인해 잉크와 관련한 새로운 요구에 직면하고 있다. 잉크 비용의 절감이나 품질의 향상 및 사용자에 대한 안전성 확보에 대한 고객의 요구는 물론이고, 환경 이슈에 대한 대응이 라는 새로운 과제가 부각되고 있다.

독일 파키르첸 바바라인시에 위치하고 있는 콘젤라 베르라크스부쉬빈데리 우르반 메이스터 GmbH&Co.KG사는 뮬러마티니 사철기 벤추라 MC 160을 도입해 그 성능을 시험해왔다. 마르쿠스 에스테르만 생산부장은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 이 기계가 작동하기 쉽고, 가성비가 뛰어나 솔루션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타라그룹(회장 강경중)은 지난 9월 8일 11시 상암동 본사에서 인쇄학과 우수 학생을 발굴하고 경쟁력을 갖춘 리더 육성계획의 일환으로 장학생을 선발하고 2015년도 하반기 장학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재호)은 최근 '도서 저작권 수출 가이드북 동남아편'을 발간했다. 동남아시아 시장은 인구 수, 성장 가능성 면에서 기대되는 시장 중 하나로, 이 책에는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을 비롯해 중국 번체자 사용 국가인 대만과 홍콩 등 6개국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다.

대한인쇄문화협회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연구보고서 '국내외 친환경 인쇄 현황과 대응 전략'을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는 친환경 인쇄 재료 개발 현황 및 추진 방향을 비롯해 각 공정별 기술 현황 및 대응 전략이 자세히 소개됐다. '국내외 친환경 인쇄 현황과 대응 전략'을 연재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위원장 최은주)는 지난 9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에 걸쳐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도서관발전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한국제지연합회(회장 최병민)는 지난 9월 9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한국 제지산업의 도전과 기회라는 주제로 제지산업 발전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핀란드의 글로벌 제지 컨설팅기업 포리(Poyry)의 Timo Suhonen 핀란드 반타지역 대표, DALI ZHANG 중국 사업부 임원이 세계 제지산업의 동향 및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멘디니의 초대형 전시가 서울디자인재단, 아뜰리에 멘디니, 주한 이탈리아문화원 공동 주최, 아트센터이다. 마이아트예술기획연구소 공동 주관으로 10월 8일부터 2016년 2월 28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디자인전시관에서 열린다. 그의 이름을 걸고 이루어지는 대규모 단독 전시로는 국내뿐 아니라 동아시아에서도 최초다.

근현대디자인박물관(관장 박암종)은 9월 11일부터 오는 10월 8일까지 갤러리모디움에서 '해방둥이의 늦은 칠순잔치'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해방둥이 광복이라는 가상의 인물을 통해 광복 이후 70년 역사와 디자인사를 돌아보며, 근현대 디자인박물관 특색에 맞게 광복 70년을 기념하는 스토리텔링으로 진행된다.

인쇄산업의 기술개발은 장비에서만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용지와 잉크를 비롯해 가장 중요한 부자재로 손꼽히는 판재의 기술개발 경쟁도 뜨겁다. 최근의 오프셋 판재 기술개발은 친환경성을 부각하는 가운데 빠른 작업전환과 높은 소재 호응도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수많은 상품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점포의 진열대에서 패키지 인쇄물은 단순히 제품을 포장하는데 그치지 않고 판촉 및 마케팅의 효과를 제공한다. 일본에서는 다이렉트마케팅의 하나로 응답형 광고를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