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대학교(총장 이숭겸)는 지난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1 2 전시장, 산학관 광장, 복지관 지하 1층 등지에서 신구 엑스포 2014를 개최했다. 엑스포 기간 동안 디지털인쇄정보과(학과장 최재혁) 2학년 학생은 졸업작품전을 통해 창의력과 아이디어가 넘치는 다양한 작품을 공개, 방문객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대한인쇄문화협회(회장 조정석)는 지난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쎄에서 개최된 2014 프랑크푸르트국제도서전에 한국인쇄문화관을 조성해 참가했다. 100여개국 7100여개사가 참가하고, 약 27만여 명이 방문한 이번 도서전에서 인협은 우리나라 인쇄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는 한편, 직접참가 업체 및 위탁전시 업체들의 수출상담 활동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총 220건 480만 유로에 달하는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
'파주북소리 2014'가 지난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열흘 동안 파주출판도시에서 열렸다. 올해로 4회를 맞은 파주북소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대표축제의 하나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파주시 후원으로 진행됐다. 올해 행사는 주말외에도 개천절, 한글날 등 공휴일이 포함돼 있어 어느 해보다 않은 사람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고영수)는 지난 10월 20일 오전 10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제28회 책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책의 날'은 고려대장경 완성일(10월 11일)을 기념해 1987년 출판계에서 제정한 날로 정부는 매해 '책의 날'에 출판 지식산업 발전 및 건전한 출판문화 조성에 기여해 온 출판인들을 발굴, 표창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종호 경남인쇄사 대표가 인쇄부문 유공자상을 수상했다.
인쇄 및 관련산업은 5년전보다 사업체수는 늘었지만 종사자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체수가 증가했다고는 하지만 소규모 단독사업체가 사업체수 증가를 견인한 결과다. 조직형태별로는 개인사업체가 여전히 90%를 웃돌았으며, 회사법인은 5년전보다 31.3% 증가했지만 전체 사업체의 9.2%에 불과했다. 여성의 사회참여가 두드러지면서 여성 대표자 종사자 모두 크게 늘었다.
2000년대 중반 디지털 인쇄가 화려하게 대두되면서 개인화 인쇄를 중심으로 하는 디지털 포토시장은 1:1 마케팅을 활용한 가변데이터 인쇄와 함께 가장 빠른 피드백을 보여줬다. 기본 물량이 많고 고정된 데이터의 인쇄만 할 수 있는 전통 방식으론 할 수 없는 부분을 정확히 파고들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10여년이 지난 지금도 디지털 포토시장은 여전히 매력적일까? 응용을 차별화하고 다양한 상업인쇄 분야와 조화를 이루면서 자연스럽게 운신의 폭을 넓힌다면 아직도 성장가능성이 유효하다고 할 수 있다.
대한잉크(주)(대표이사 안희석, www.daihanink.com)가 최근 에너지 절감형 고감도 H-UV잉크를 개발하고 UV인쇄 시장에서의 리더십 확보 전략을 밝혔다. 대한잉크(주) 기술개발의 산실인 기술연구소를 방문, 고감도 H-UV잉크 개발 스토리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알아봤다.
경기불황이 지속됨에 따라 인쇄사가 느끼는 고정비용에 대한 부담감도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이에 인쇄인들은 생산성을 확대하고 생산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잉크 비용을 25% 이상 절감할 수 있는 잉크 최적화 솔루션은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는 유력한 대안의 하나다.
(주)에치지코리아(대표이사 안홍길, www.hgkorea.kr)는 플렉소 CTP 및 UV CTP를 제작 공급하는 회사다. 안홍길 대표이사는 라벨산업도 오프셋인쇄와 마찬가지로 고객의 품질 향상 요구는 높아지고 있지만 오프셋인쇄와는 달리 이제야 디지털방식으로 전환되고 있어, 플렉소 CTP 산업은 향후 성장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전망했다.
(주)금강프린텍(대표이사 이광재)이 지난 9월 25일 오후 3시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열린 '제9회 서울인쇄대상 시상식'에서 'CJ 사사'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 책은 CJ전통과 역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으며, 특히 책 표면에는 거친 패브릭 원단을 적용, 질감과 입체감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금강프린텍을 찾아가 인쇄노하우에 대해 들어봤다.
(주)벽호(대표이사 권준성)는 1996년 벽호문화사라는 이름으로 교육출판기업인 (주)지학사의 관계사로 설립됐다. 1999년 파주로 이전한 이후 꾸준한 투자로 설비 현대화와 공정의 표준화를 이뤘으며, 업계 최고 수준의 전문 인력을 육성 영입하면서 교육 출판물뿐만 아니라 단행본, 잡지, 카탈로그, 전단지에서부터 패키지에 이르는 인쇄 전 분야를 담당하는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최근에도 고모리시스템38(LR-438/625S) 국전윤전기를 도입하는 등 끊임없는 도전과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알래스카인디고(주)(공동대표 김홍철 장준우, www.alaskaindigo.co.kr)와 한국후지제록스(주)(대표 우에노 야스아키, www.fujixerox.co.kr)는 10월 2일 오후 3시 서울 충무로에 위치한 호텔PJ 카라디움홀에서 '알래스카가 제안하는 새로운 프린팅 비즈니스 패러다임'을 주제로 오픈하우스 행사를 개최했다.
(주)경원문화사(대표이사 양미영)가 지난 10월 8일 뮬러마티니 알레그로 무선철 제책기를 비롯한 디아만트 양장기, 벤추라 사철기 등의 도임에 맞춰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 특히 경원문화사는 지난 2011년 6월 사업을 시작한 이래, 채 3년이 지나지 않은 올해 4월 신사옥을 준공, 확장 이전하고 시설을 대대적으로 증설한 것이어서 더욱 큰 주목을 받았다.
포토리아의 텐콜렉션 데이는 매 홍수달의 10일로, 해당 월의 텐콜렉션용으로 촬영된 메인 사진 및 텐콜렉션 콜라보레이션 그래픽 작품이 PSD 원본 소스 파일로 공개, 무료로 배포된다. 또한 아티스트 소개와 작품 제작 과정을 담은 튜토리얼 비디오가 같이 무료 공개되므로, 사진 촬영 노하우와 디지털 그래픽 노하우를 함께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영국 남부 햄프셔 지방의 토튼에 위치한 가족기업인 Hobbs사는 뮬러마티니 Presto II 디지털 중철기를 도입키로 한 세계적인 그래픽 아트 회사다. 이를 통해 Hobbs사는 고객에게 오프셋 인쇄물과 동일한 수준으로 마감된 디지털 인쇄물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리코아메리카코퍼레이션은 지난 9월 24일 최신 연속지 플랫폼을 탑재한 리코 프로 VC60000을 발표했다. 리코의 소프트웨어 제품과 결합된 이 플랫폼은 상업용 인쇄기기로서 오프셋 인쇄 시장에서 디지털 시장으로의 이동을 가속화하고, 데이터 기반의 응용 프로그램과 선명한 인쇄품질 및 다양한 미디어에 사용이 가능한 유연성과 함께 고성능을 요구하는 워크플로에 포커스를 맞혔다.
한국HP는 지난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HP 인디고 파주 데모센터에서 미디어 관계자, 고객사를 대상으로 HP 인디고 위크 행사를 개최했다. 또한 첫째 날인 13일에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연포장 및 골판지 분야를 포함하는 패키징 시장에 대한 비즈니스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인쇄문화협회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연구보고서 '국내외 친환경 인쇄 현황과 대응 전략'을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는 친환경 인쇄 재료 개발 현황 및 추진 방향을 비롯해 각 공정별 기술 현황 및 대응 전략이 자세히 소개됐다. '국내외 친환경 인쇄 현황과 대응 전략'을 연재한다.
어도비는 최근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의 14개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의 새 버전을 발표했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는 CS6 이래 가장 큰 규모로, 4가지 새로운 모바일 앱 및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서비스의 업데이트가 포함됐다. 일러스트레이터 CC에는 콘트롤과 정밀도, 시간절약 측면에서 기능이 보다 강화돼 작품을 빠르게 완성할 수 있다. 동시에 작품 콘트롤과 유연성을 강화해 초심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제9회 파주북시티 국제출판포럼이 '2014 파주북소리' 축제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6일과 7일 양일간에 거쳐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국제출판포럼에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의 출판인, 편집자, 번역자, 교수 등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번역 현황을 점검하고 이를 통해 아시아의 지식공동체 기반 구축을 모색했다.
한국폰트협회(회장 손동원)는 지난 9월 29일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디지털 시대, 한글로 새로운 실크로드를 만들다'라는 주제로 한글날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모노타입 특별후원, 대한인쇄문화협회, 서울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세종대왕기념사업회, 한글사랑운동본부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디지털 컬러 시장이 지속 성장하고 있다. 인쇄업계의 대세가 됐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지난 몇 년간 내리막길을 걸어온 오프셋 인쇄에 비하면 성장가능성이 무한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미국에서의 디지털 컬러 시장의 확대는 활용 범위와 물량 양쪽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재호)은 최근 '도서저작권 수출 가이드북 중국편'을 발간했다. 가이드북에는 중국 출판시장정보, 중국 출판문화적 배경 및 시장 특색, 수출절차 및 주의사항, 디지털출판시장, 수출성공사례 등이 게재돼 있다. 김태규 출판번역가의 '중국 출판 시장정보'를 요약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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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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