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이나 전투기는 당초부터 하나의 전투체계로서 설계되고 개발되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잠재위협에 대한 새로운 무기체계를 개발하여 요구와 기능에 가장 적합한 통합체계로서 구축할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같은 개념에 기초하여 1980년 이후의 대공위협을 대상으로 개발된 해상종합무기체계가 AEGIS이다
미래 전장에서의 전투는 신속하고도 유동적일 것이다. 기동부대는 고도의 이동성이 요구되고, 포병은 신장된 사거리에서 치사도가 높고 정확한 화력지원을 해야될 것이다. 연구 및 시험장에서는 물론 모든 관계자들은 전장요구를 충족시켜 줄수 있는 야전포병 시스템을 발전시켜야할 것이고, 이것이 이루어 질 때 21세기 전장의 요구는 충족될 것이다. 그것이야말로 필살이 화력지원이다
소련이 운용하는 전차 모델은 아직까지 중동지역국가의 중요한 장비인 T-55 및 T-62와 반고정(Semi-fixed)탄을 사격하는 125미리 활강포를 장착한 T-64와 T-72, 그리고 새로운 T-80등 5가지이다. 전차전에서 이스라엘군의 경험이 인간공학적 측면등 소련 전차설계의 결점을 확인시켜 주었지만, 원칙적으로 소련 전차는 전투지향적이고 야전조건에 생존력이 있는 우수한 장비이다. 만약 고도로 훈련된 승무원에 의해서 운용된다면 가장 위험하고 치명적인 상대가 될수 있는 것이다
화력장비혁명의 내용을 알려면 단순히 정밀유도무기나 레이저 유도무기군만을 볼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화력장비 차원에서의 잠재력을 살펴야 한다. 화력장비의 성능은 감시능력, 목표식별, 목표포착, 발사계획 및 조종통제, 파괴력 그리고 각 구성체계간의 신뢰성 있는 통신 능력에 달려있다. 이러한 기반위에서 각 요소들은 계속 기술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우리는 컴퓨터나 발전된 통신기술에 의해서 우선적으로 가능하게 된 자동전투관리시스템(ABMS)의 발전을 생각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