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해군에 대한 이 간략한 조사 보고는 최근 10년동안 상당한 전력증강을 달성하였음을 나타내주고 있다. 최근의 북경사태에 뒤따른 서방국가들과의 마찰과 소련에 대한 분쟁의 외형적 타결뒤의 의혹등이 예상되기도 하나, 중국의 지도자들은 신기술과 향상된 산업적 생산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만약에 자원만 가용한다면, 소련 해군이 최근 이룩한 업적만큼 중국 해군이 못할 이유도 없을 것이다
프랑스가 제안하는 효율적인 기술이전계획은 점진적인 과정이다. 시작단계에서는 프랑스에서 제공하는 잠수함의 정비유지에만 제한 적용되며, 정비 엔지니어와 기술자들이 계획된 방법으로 잠수함의 개념과 기술에 관한 지식을 획득할수 있을 것이다. 목표는 현지 조선소가 잠수함의 창정비(overhaul)를 능숙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기술이전은 자국내 잠수함 건조의 경우 3단계에 걸쳐 수행된다(p.39 참조)
북유럽 방산전시회인 "MILINF '89"가 덴마크,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등의 주요 50여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금년 6월에 개최되었다. MILINF는 1984년에 최초로 열렸으며, 1986년에 이어 이번 전시회는 제3회이다. 최근 이 지역에 대한 관심 제고등 시기적인 맥락에 발맞추어, MILINF에 참가한 주요업체 및 제품을 소개한다
전장에서의 운용되는 레이다의 운용특성은 매우 까다롭지만 그것의 역할은 비교적 단순하다. 레이다는 어떤 면에서는 보이지 않는 침입자들을 지키는 보초와 같은 존재이다. 그러나 보초병들이 눈에 보이지 않는 적의 움직임에 대해서 알지 못하는데 반해 레이다는 인간의 시야를 넘어선 곳의 정보도 수집할수 있으므로 매우 중요하다. 오늘날의 전장용 레이다는 일반적으로 3~4km 거리에서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할수 있다. 어떤 레이다들은 이보다 멀리 (심지어 약 10배까지) 탐지할수 있다고 주장하는데, 이는 이상적인 운용조건에서 사용했을 때를 말한다
Avibras사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가장 큰 브라질회사의 하나로서, 연구 및 사업개발과 고도의 기술제품 및 장비를 생산하는 민간 기술회사이다. 이 회사는 순수 브라질 회사로서 1961년이후 방위산업, 화학, 전자통신분야에서 그의 전문성을 발휘하면서 국가적인 항공우주산업을 선도해 왔다
무인차량 합동계획실의 책임자인 Rovert Harper 해병 중령은 "배우는 태도"를 견지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이런 태도는 전장에서 로보트를 운용할 운용자들에게도 적용된다. Harper씨는 그의 가장 큰 임무가 그러한 기술에 대한 사전지식이 거의 없는 보병에게 로보트의 효용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육군과 해병의 합동사업실은 9월 캘리포니아 Camp Pendleton에서 광섬유 케이블에 연결되어 원격조종되는 로보트 차량의 공동 실물설명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 설명회에 이어 육군 및 해병여단의 여러 부대에서 실제 훈련을 통해 로보트 기술소개를 하고, 1995년까지 로보트 차량을 배치할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