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 부품.소재의 국산화는 국방연구개발과 국내 방위산업의 육성을 통하여 달성된다고 볼 수 있으며, 오늘날 선진국의 방위산업 육성은 무기체계의 생산이 군사적 측면과 경제적 측면, 즉 국가안보와 산업경쟁력 강화라는 이중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짧은 기간에 제품설계 능력이 부족한 상태에서 모방생산을 위주로 생산 조달이 이루어져 온 관계로 주요 장비의 국산화율이 저조하여 군에서 운용상 문제점 발생으로 군의 전투력 저하요인이 되고 지금까지 영향을 미치는 실정이다.
향후 우리 군은 작전소요 등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불용탄의 야외처리를 단계적으로 축소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며 이에 대한 환경감시는 더욱 강화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NIMBY 현상 등 지역 이기주의에 따라 현재기술로 가장 안전하다고 입증된 소각 대체기술로서 환경과 폭발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 요구되고 있다.
우리 군도 2000년 6월 전략화 심의를 통과한 후, 2006년부터 도입될 신형 해독제 주사기인 KHI-6에 대한 개발을 업체가 추진하고 있다. 이 HI-6 과련 해독제는 기존 PAM 관련 KMARK-1 보다 Soman 신경 작용제에 해독 능력이 증강되고, LD50 수치가 높고(자체 독성이 낮음을 의미), 이원화 자동 주사기로써 간편성을 더한다고 한다. 이에 우리도 신형 해독제 주사기에 대한 기본 구조와 해독 효과, 장점과 단점, 도입에 관련된 사전 지식, 외국군의 운용 실태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샤를마뉴가 발전시킨 군사 제도 중 핵심 요소는 국경의 요새화된 기지와 도시의 이용에 있었다. 이러한 것은 모든 정복된 지역들의 국경을 따라 구축되어, 국경을 따라 이어진 도로망에 의해 서로 연결되어 있었다. 여기에 추가하여 각각의 소도시들과 연결되는 이전의 국경에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도로망이 있었다. 보급품을 저장한 이 요새들은 훈련된 프랑크 기병부대의 기동 기지가 되었고, 정복된 지역들에 질서를 유지하게 하였고, 차후의 작전을 구사하는 프랑크 군의 힘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