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독거노인의 자살영향요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시도 되었다. 본 연구는 K & C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175명을 대상으로 한 융합적 서술조사연구이며 자료는 SPSS/WIN 21.0을 이용하여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산출 및 다중희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자료수집은 2017년 1월 부터 2017년 3월까지 였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자살생각은 사회활동(r=-.106, p<.05), 주관적 건강상태(r=-.292, p<.01), 자아존중감(r=-.069, p<.05), 자기통제감(r=-.201, p<.01)과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고, 우울(r=.023, p<.01), 스트레스(r=.320 p<.05)는 자살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또한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주관적 건강상태, 자아통제감, 사회활동 순으로 나타났고, 총 43.5%의 설명력을 나타났다. 독거노인의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살요인을 파악하고 건강상태, 사회활동, 자아존중감, 자기통제감 관련하여 상담 및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할 것이며 자살예방을 돕는 적극적인 간호중재의 모색이 필요하다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