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아나는 향기: 방향성 의복의 역사와 보관 그리고 전시 향기는 스타일과 마찬가지로 자주 우리가 보존하였더라면 하는 복식역사의 보이지 않는 한 측면이다. 옷에 향수를 뿌리는 것은 타인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서거나 또는 가죽을 무두질하거나 염색하는 과정에서 발생되거나 오랜 사용으로 인해 풍겨져 나오는 역한 냄새를 막기 위해서 활용되었다. 레이스 달린 컬러나 실크 스타킹 및 숄뿐만 아니라 비싼 장갑은 전통적으로 향수를 입혔다. 전통적 기법이든 현대적 기법이든 모두 좀벌레를 막는 것에서 더 나아가 옷을 입은 사람을 즐겁게 하고 이성을 유혹하기 위한 향수를 만들기 위해 시도되었다. 때때로 운이 좋으면 박물관 소장품 중에서 비의도적인 2차적 방향처리된 것도 발견할 수 있다. 박물관 소장품의 유한한 냄새의 정체를 어떻게 밝혀내고 이를 보존하여 대중에게 선사하는데 드는 비용은 얼마인가? 이 강의는 덴마크 로열컬렉션에 전시되어 있는 의복에 남아 있는 역사적인 방향성분의 재현 샘플을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