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대 말부터 자주국방을 위한 기반전력 건설을 목적으로 추진해 온 방위산업에 대하여 전반적인 점검과 재도약을 위한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라 판단되어, '98년부터 국방부가 국방개혁과제의 일환으로 추진한 전문화.계열화제도에 대한 정비내용과 향후 발전방향을 소개하고자 한다. 정비된 제도의 조기정착을 통해 우리의 방위산업이 재도약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세계는 지구촌화 하고 있으며 국제경쟁이 치열한 이 시대에 과거 구태의연한 경영방식을 가지고는 기업이 살아 남을 수 없는 것과 같이 1999년도 국방예산이 사상 최초로 마이너스 성장을 한 시점에서 예산이 깎였으니 사업을 줄이는 수밖에 없지 않느냐라고 넘어갈 것이 아니라 이런 때일수록 벤처 정신을 발휘하여 국방 관리의 일대 혁신의 호기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이제 우리도 단순한 행정차원의 관리방식을 떠나 소위 과학적 방법에 의한 국방획득 관리를 해야 할 시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대기의 상태는 지역, 시간, 기상 조건 등에 따라 변하므로 고도를 계산하는데는 북반구 중위도 지방에서 관측된 기상자료 등을 기준으로 제정한 표준대기를 적용한다. 속도를 계산하는데 전압과 정압의 압력차로 정의하는 항공기용 대기속도계 차압표를 사용한다. 계산된 에어 데이터는 비행계기나 cockpit display에 표시되어 조종사에게 정보로 전달됨과 동시에 자동조종 장치, 관성항법 장치, 비행관리 시스템, 항공관리 트랜스폰더 등에 기초 자료로 공급된다
높은 비강도, 높은 사용 온도, 내식성, 내산화성, 비자성, 생산성 등이 동시에 구비된 타이타늄 합금은 지상, 해상 및 수중, 우주 항공 장비 등의 군사적으로 중요한 요구 사항을 만족시킬 수 있는 재료로 향후 무기체계 고기능화 및 고성능화에 부응할 수 있는 전략적으로 가장 중요한 재료에 속한다
세계적인 발전 추세와 주요 개발국의 발전방향을 분석해 볼 때 휴대용 SAM의 연구 개발은 유도탄 순기비용을 고려하고 군 작전개념 및 요구 사항에 부합하는 국내 독자기본형(Basic Model)을 개발한 후 체계의 질적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P^3I$(Pre-Planned Product Improvement:사전계획 성능개량 방법)를 통한 체계 계열화 및 단계적 성능 개선을 추진하여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 조건을 만족시킬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열화우라늄은 물질특성상 방사능을 유출하는 독성 물질이고 핵 폐기 물질이기 때문에, 공학적 가공 과정을 거쳤다 하더라도 안정성에 대한 검증과 신뢰성에 많은 의문이 제기되어 왔다. 걸프전 이후 참전 군인과 민간인들에게서 열화우라늄의 폐해로 추정되는 전투후유증과 질병이 발생됨으로써, 그 위해성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고 국제적인 이슈로 부상하게 되었다. 따라서, 열화우라늄의 군사적 개발 및 활용 실태와 위해성에 대한 고찰을 통하여, 장차 인류의 쾌적한 환경과 건강유지를 위해 구현되어야 할 방향을 전망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