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감스럽게도 아직 우리 군을 위한 민간차원에서의 범국민적인 지원단체는 없습니다. 이에 본인은 6.25 39주년을 맞아 호국영령전에 옷깃을 여미며, 먼저 우리 육군을 위해 각 기업체를 비롯한 전 국민(희망자)이 지원을 지속적으로 도모할수 있는 협회성격의 육군 지원 법인체 설립을 제의하고 싶습니다
한국국방연구원(KIDA)이 주최하고 한국방위산업진흥회(KDIA)가 후원한 "방위산업 정책토론회"가 4월27일 한국국방연구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1970년대 초반 태동된 방위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와 전망을 진단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총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제1토론 : 방위산업의 평가, 역할 및 전망, 제2토론 : 국방연구개발 활성화방안, 제3토론 : 군사기술이전과 국제방산협력, 제4토론 : 방위산업 육성정책등의 주제에 관해-각계 전문가의 발표에 이어 종합토론의 순서로 이어졌다. 이 좌담회 글은 Panel 토론자들의 토론내용을 요약 및 발췌하여 정리한 것이다
미국의 방산물자 수입비율을 검토하는 것은 "심한 불균형"현상을 연구하기 위한 것이다. 미국의 연간 구매는 10여개국으로부터 약 50억불 정도이나 수출은 구매액의 2배 정도가 된다. 일부 경제분석가들은 이것이 성공적인 재정적 업적이라고 주장하기도 하지만, 다른 일각에서는 이러한 현상이 미국에 해를 끼쳐왔다고 말하고 있다
세계 21개국 1백50여개의 주요 방산업체가 금년 3월 22일부터 25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89 아시아 방산전시회에 참가하였다. 싱가포르에서 처음 열리는 이 전시회의 전시장 면적은 9천$m^2$에 이르고 있다. 21개 참가국은 오스트리아, 캐나다, 덴마크, 프랑스, 독일, 홍콩, 헝가리, 인도, 인도네시아, 이스라엘, 이탈리아, 말레이지아, 네덜란드, 파키스탄, 싱가포르,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대만, 영국, 미국등이다
중국의 국방비 비율은 해마다 낮아지고 있다. 1980년 국가예산의 15.9%를 차지하던 국방비는 1984년 11.9%로 낮아졌으며, 1988년에는 8.2%로 저하되었다. 국방비의 압박은 근대화를 추진하려는 군에 고통을 주고 있다. 국방비의 부족을 보충하기 위해 취해지고 있는 여러 조치가 군기와 훈련의 방조와 같은 군대존립의 근간에 까지 영향을 미칠 중대한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는 것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이것은 국방비 부족이라는 문제이상으로 더 큰 문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