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오늘날의 통신수단은 날로 그 진보를 더해 가고 있고 군 통신의 모습 또한 나날이 변모해 가고 있다. 멀티미디어에 대한 정보의 홍수는 현대의 전장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되고 있다. 음성 및 영상정보에 의한 신속.정확한 지휘통신체계의 구축은 이제 전장의 승패를 좌우할만큼 그 중요성이 부각되어 가고 있고, 최근의 실전에서 그 사례들을 손쉽게 목격할 수 있다"
문명 과학기술의 패권국이 지구를 한바퀴 도는데 약 4500년이 소요된다. 그렇다면 서기 2167년 전후에는 우리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과학기술이 발전한 국제정치패권국이 될 것임에 틀림없을 것이다. 기원전 23세기의 국제정치 패권국인 우리의 고조선이 태평양시대에서 출발하여 지중해와 대서양시대를 거쳐서 22세기에는 국제정치 패권국인 대한민국이 또다시 태평양시대를 열어갈 것이다
해상무기 관련 방산업체들에게 유로나발이야말로 자기들이 만든 상품들을 잠재적 고객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이다. 업체들로서는 수출물량확보가 더할나위 없는 목표이겠지만, 이 해상무기 전시회는 업체와 잠재적 고객들을 한데 모이게 하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 모든 국가들이 중시하는 군비관련 국제교역은 사실 정치, 경제 등 모든 분야를 망라한다. 따라서, 이 분야 업무는 관련 당사자들의 역할 이외에도, 국방, 행정 나아가 정치적 조치까지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프랑스는 무기체계의 수출을 위해서는 국가의 모든 역량이 결집되어야 한다고 믿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과 그 이후 냉전 기간 중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들은 국가안보를 국가의 최우선 목표로 삼았기 때문에 과학기술정책의 초점은 우선적으로 군사목적에 맞추어졌다. 하지만 냉전종식과 더불어 선진 강대국들은 국방비 규모를 축소하면서도 연구개발비는 증액하고 민.군 겸용기술화를 시도하는 등 국가과학기술과 산업경쟁력 제고를 통한 실리위주의 정책을 펴고 있다"
통합형 보병전투시스템에서 지상부대 개인방호시스템은 각종 연구기관들의 뛰어난 연구개발의 성과로 전투조직의 일원인 전투원이 우월한 장비를 수행토록 적극지원하여 개인의 착용장비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고 전장에서의 생존성을 보장해 주어야 한다. 이 글에서는 우리나라 인근에 위치(지형, 기후 및 체격이 비슷)하며 첨단과학분야의 선진국인 일본 자위대의 개인 장구류, 철모, 숙영용 천막을 소개함으로써 육군의 개인 장구류 발전을 위한 ROC(작전요구능력)산출에 자료를 제공할 수 있고 국방 규격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주요 개인 장구류에 관한 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
현대전은 군수면에서의 기술적 우세에 의해 전쟁의 승패가 결정된다는 걸프전의 교훈을 바탕으로, 주요 선진국들은 나름대로의 계획과 형편에 따라 주변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21세기를 대비하는 보병전투차량의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주요 선진국들의 IFV/ICV의 발전 추세를 철저하게 분석하여, 우리 군의 현 실태와 앞으로의 나아갈 바를 판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이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연구.개발 활동과 접근자세가 내부적으로 더욱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현대전은 군수면에서의 기술적 우세에 의해 전쟁의 승패가 결정되며, 최종목표달성은 지상전에 의해서 이루어진다는 걸프전의 교훈을 바탕으로, 지상무기 체계의 핵심인 전차/장갑차에 의한 전력증강 방법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전쟁증강 방법으로 러시아 도입 T-80U/BMP-3와 북한의 전차/장갑차를 철저하게 분석하고, 우리군의 활용방안에 대해서 검토하여 앞으로의 나아갈 바를 판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면서 향후 이를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연구.개발 활동과 접근자세가 내부적으로 더욱 필요하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