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TMD 참여문제는 실효성 문제, 경제적인 문제, 기술적인 문제 등으로 볼 때 유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북한의 탄도 미사일에 대한 방어체계 구축은 동맹국의 TMD 체계와 상호 운용성을 보장할 수 있으며, 주변국으로부터 군비 확충에 대한 의심을 불식시킴과 동시에 한국적 여건에 가장 적합한 미사일방어체계(KAMD:Korea Air and Missile Defense)에 대한 개념연구의 선행이 필요하다.
발사체 기술은 타산업분야에 대하여 잠재적이고 거대한 기술파급효과를 미치게 하는 첨단기술산업으로 그 국가의 전체 기술수준을 향상시키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으며, 또한 국가산업의 지식집약화, 고부가가치화에 공헌함으로써 기술입국의 핵심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그러나 발사체산업은 제품개발에 있어 고도의 첨단기술이 필요하고, 막대한 연구개발 투자가 소요되는데 비하여 일반시장수요가 작아 연구개발중심형 생산체계를 갖고 대부분 공공목적 또는 특수 목적용으로 개발되기 때문에 여타산업과는 달리 정부정책에 크게 의존하는 입장이다
고위직에 있는 자들이 코앞의 기득권만 유지하려고 애쓰다가 자신도 망치고, 가정을 몰락케하고, 이웃을 흩어지게 하고, 나아가 나라가 망해 백성들은 일본인에게 착취당하여 고통 당하였으니 얼마나 어리석은 짓을 했는지 다시 한번 돌이켜 볼 필요가 있다. 이 글에서는 선진국 및 군사 강국들이 어떠한 역사적 환경에서 군사 과학 기술을 발전시켜 국가가 성장하였고 강한 군사력을 확보할 수 있었는가를 밝히고자 한다
군 통신도 앞으로 상용에서의 이동통신 시스템이나 ATM(Asynchronous Transfer Mode), 위성통신과 같은 첨단 통신방식으로 발전하는 추세에 있으므로 전술제대 단위로 위치보고체계의 통신망을 구성한다면 상호운용성(Interoperability)면에서 중대한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다. 한편 장차전의 양상은 화력전, 입체 고속 기동전으로 가는 추세이며 기갑/기계화부대는 비선형 기동전의 주역으로서 적의 취약점을 포착하는 즉시 민첩한 기동전투력으로 종심공격을 실시하여 적에게 불리한 비선형의 전장을 적극적으로 조성하고 주도권을 행사하는 전술작전 능력을 발휘한다
탄도 미사일의 요격은 로켓 모터가 연소 중인 부스트 단계에서 이루어지는 경우, 대기권 밖의 고층(고고도)에서 이루어지는 경우, 그리고 대기권에 재돌입한 후 저층(저고도)에서 이루어지는 경우를 생각할 수 있는데 이와 같은 방어 개념을 다층 방어라고 한다. 다층 방어에서는 탄도 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주어지기 때문에 탄도 미사일의 공격으로부터 자국 영토를 안전하게 방어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