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분야: 싸이월드(cywold.com)
상위 사이트들의 경쟁이 치열했던 포탈 분야에서는 네이버가 1월 순방문자 수에서 야후를 제치고 포탈 분야 2위에 올랐으며, 이후에도 꾸준히 야후와의 격차를 넓혀가는 한편으로 다음과의 격차를 줄여나가고 있다. 한편 검색서비스 분야에서는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다음과 서비스 시작 8개월만에 100만 지식을 돌파한 지식 검색 서비스를 통해 검색서비스 1위를 지키려는 네이버, 그리고 정통의 검색사이트인 야후의 자존심 경쟁이 치열한 시기였다.
지난 7월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워싱턴에서 국내 온라인게임업체와 미국의 브로드밴드 인터넷 서비스 사업자와의 만남이 최초로 이뤄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만남은 미국 BCD포럼에서 이뤄졌으며, 국내 온라인게임의 우수성과 미국 인터넷 서비스 사업자들의 관심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한국어 교육 콘텐츠 '스즈키가의 한국어 대모험' 일본 진출, PDA 전시가이드 솔루션 독일 괴테하우스 상용서비스 등 해외에서 더 인정받는 기업 멀티화인테크(www.mft.co.kr). "스즈키가의 한국어 대모험을 제작하기까지 8억원을 투자하는 등 기술 및 콘텐츠 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보낸 5년이다. 투자비를 벌기 위해 EBS, 대한교과서, YMCA 등으로부터 의뢰받은 콘텐츠를 만들어야 했다. 60%는 외주용역 콘텐츠 제작에, 40%는 자체 브랜드 개발을 위한 개발에 밤샘을 마다하지 않았던 시간이다."
현재 동국대 영상제작과 교수이기도 한 멀티화인테크의 김재봉(42) 사장은 "비지니스보다 강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이 더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는데, 투자에 대한 결과가 눈에 보이는 요즘은 시간이 어떻게 가는 줄 모르겠다"며 사업 재미에 푹 빠져 있다고 말한다.
국내 e-러닝산업이 IT경기의 침체와 표준화의 미비 등으로 인해 기대보다 성장 속도가 느려진 가운데 최근 '한국e-러닝표준화 포럼'이 출범, 본격젹인 e-러닝 표준화 작업에 시동이 걸렸다.
e-러닝 관련 기반기술 및 학습환경, 콘텐츠 등의 표준화를 추진하고자 한국e-러닝산업협회와 사이버교육학회가 공동 주관해 설립한 e-러닝 표준화 포럼은 지난달 2일 곽덕훈(54) 방송통신대학교 컴퓨터과학과 교수를 초대 회장으로 선임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BCD포럼이 열린 지난 7월초는 그라비티의 온라인게임인 '라그나로크'가 미국에서 정식으로 유료서비스를 시작한지 1달이 약간 넘는 시점이었다. 미국 온라인게임시장의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BCD포럼에 참여했으므로, 현지에서 독자서비스라는 검으로 승부수를 던진 그라비티의 미국현지법인을 방문해 성공의 비결과 에로사항, 향후의 과제 등에 대해 자세히 들어봤다.
월간 [디지털콘텐츠]에서는 2003년 상반기 디지털콘텐츠 분야 '히트콘텐츠'를 선정해 발표한다.
2003년 상반기 히트콘텐츠는 본지 기자단의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또한 업계 전문가들의 자문과 해당분야의 전문기자가 취재한 자료를 바탕으로 각 분야의 매출과 인지도, 작품성 등을 고려했다. 온라인게임 분야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 콘솔게임은 THQ코리아의 '스맥다운', 애니메이션은 양철집의 '원더풀데이즈', 모바일게임은 컴투스의 '붕어빵 타이쿤2', e-Book은 북토피아의 '한국의 부자들'이 선정됐다.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센터는 지난해부터 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데이터베이스 품질평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나 기업에서는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해 매년 1,000억원 이상을 투입하는데 반해, 지속적인 사후 품질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해 이용자들의 불만을 사왔다.
이에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센터에서는 우수한 데이터베이스의 제작. 유통 기반을 조성하고 체계적인 데이터베이스 품질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데이터베이스 품질평가 모델을 개발, 보급하고 있다.
인류의 마지막 전쟁이 시작된다.미지의 행성 엘리시움의 침공으로 인해 폐허가 된 2013년 뉴욕. 피자배달부인 반은 여자친구 라디아가 엘리시안군에 죽음을 당하자 복수심에 불타게 되고, 결국 지구를 지켜야 할 운명을 지닌 3명의 선택된 기사들과 함께 전장에 나선다.3D애니메이션 및 특수영상 전문프로덕션인 빅필름이 4년 동안 제작비 45억원을 들여 만든 국내 최초 100% 3D애니메이션 '엘리시움'은 미래에서 이뤄지는 거대한 전쟁과 운명적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스타워즈 에피소드1'등의 제작에 참여한 헐리우드 스탭들이 후반작업을 도맡았다고 해 더욱 기대되는 엘리시움을 만나본다.
정보통신부는 지난 2000년부터 IT 연구분야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전국의 IT분야 대학연구센터 중에서 우수한 센터 32개를 ITRC(Information Technology Research Center)를 선정, 집중적인 지원을 해 오고 있다. 이 사업의 목적은 석,박사급 고급인력이 결집돼 있는 대학의 IT분야 연구역량을 강화해 IT산업 발전에 필요한 핵심 기반기술을 전략적으로 연구하고, 관련 전문이력을 집중 육성하고자 함에 있다.이에 월간 [디지털콘텐츠]는 32개 ITRC가운데 디지털콘텐츠와 관련된 4개 ITRC(아주대 게임애니메이션센터, 연세대 차세대방송기술연구센터, 이화여대 컴퓨터그래픽스/가상현실연구센터, 동신대 멀티미디어컨텐츠연구센터)에 대한 탐방기사를 게재키로 했다. 마지막 순서로 동신대학교 '멀티미디어컨텐츠연구센터'를 취재했다.
과거 어린이들만의 전유물이자, 하층의 대중문화 장르로 인식되어 왔던 만화는 이제 더 이상 문화의 변두리 영역이 아니다. 현재 애니메이션은 문화 콘텐츠 산업의 허브이며, 진정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그러나 한국 창작 애니메이션의 갈 길은 아직도 미지수이다. 자체 매니아층이 생겨 재개봉에 들어가기도 했지만 기대를 불러왔던 '오세암'이 흥행에 실패해 조기 종영했고, 애니메이션의 블록버스터로 불리는 '원더풀데이즈'는 개봉 첫주 2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바람을 일으켰지만 성공여부는 아직 더 두고봐야 할 것 같다.제 2의 부흥기를 맞이할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오세암과 원더풀데이즈 이후 다시 한번 과도기를 맞고 있는 한국 애니메이션 업계. 영화계의 '쉬리'와 같은 작품이 되겠다는 원더풀데이즈 제작사의 기대처럼 되살아날 수 있을지 점쳐본다.
2.3GHz 휴대인터넷이 차세대 통신산업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통신업계의 최대 이슈로 떠올랐다. 현재 국내에서는 KT, SK텔레콤, 하나로통신 등이 휴대인터넷 사업준비에 치열한 경쟁을 준비해나가고 있으며, 세계 각 국 역시 휴대인터넷의 서비스 상용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보통신부 역시 지난 7월 차세대 통신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2.3GHz 대역의 휴대인터넷 서비스 사용화 일정을 2005년 말 전후로 공식적으로 제시한 바 있다. 주파수 할당, 표준화, 사업자 선정 등의 쟁점 현안을 가지고 있는 휴대인터넷 서비스 관련 논의는 앞으로 더욱더 뜨겁게 달구어질 전망이며, 통신시장뿐만 아니라 디지털콘텐츠 산업에도 커다란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03년도 국내 DB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종합경기, 내수판매, 수출, 투자, 자금사정, 채산성, 고용 등 7영역에 대해 DB산업 경기실사지수(DB_BSI)를 조사한 결과, 1/4분기에 비해 2/4분기 경기실적은 다소 회복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같은 호전세는 3분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나 세계경제의 부진,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으로 인한 중국시장 부진, 북핵문제를 둘러싼 지정학적 위협, 가계 부채 증가 등에 따른 시장부진 등의 악재로 인해 보합세(100)에는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대만 타이페이에서 한국-대만 콘텐츠/솔루션 비지니스 상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만의 디지털콘텐츠진흥센터(DCIPO)와 소프트웨어산업협회(CISA)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비지니스 상담회로 온라인게임, 모바일게임, 인터넷콘텐츠와 솔루션 등의 업체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이미 한류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는 대만에서는 이미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 등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6월 30일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주최로 국내 게임 산업의 궁극적인 발전방향 제시를 위해 'To Make Better Games'라는 주제의 세미나에 400여명의 개발자가 참여해 성황리에 마쳤다.
국내 게임의 개선을 위해 개발 프로세스 및 매니지먼트에 대한 다양한 리뷰 및 대안을 제시하고자 하는 목표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게임 분야의 세미나의 첫 번째 주제로서 게임 제작의 가장 근본적인 요소를 점검하고, 세계 리딩 게임 개발자들의 접근 전략에 대해 청취하고 토의하는 자리라는 평가를 받았다.
디지털콘텐츠 '사이버 박람회'라는 모토로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센터에서 운영하는 온엑스포(www.onexpo.or.kr)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 전자책, 게임, 무선인터넷 콘텐츠 등으로 디지털 콘텐츠를 분류해 인터넷상에 상설전시 함으로써 시공의 제한없이 제품전시 및 해외 마케팅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월간 [디지털콘텐츠]는 온엑스포 입점업체를 소개해 우수 개발업체를 발굴하고, 기업 간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자 한다.
초고속인터넷의 발전과 더불어 영화, 게임, 음악, e-북 등과 같은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콘텐츠들이 복합적으로 융합되는 '컨버전스'양상까지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21세기는 콘텐츠가 하드웨어를 지배하는 시대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콘텐츠는 그만큼 부가가치가 높은 상품이라는 얘기다.
이에 따라 세계 최고의 IT인프라를 자랑하는 우리나라에서도 국가경쟁력 향상을 위해 디지털콘텐츠산업을 적극 육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내에 자리잡은 디지털콘텐츠제작지원센터는 이런 추세에 부응해 설립, 운영되고 있는 콘텐츠 제작소로 디지털콘텐츠산업 활성화에 한 몫을 담당하며 관련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해 늦여름, 예비 영화인들에게 반가운 행사가 열렸다. 바로 KTF의 '제1회 나도 감독 콘테스트'와 SKT의 '모바일 영상창작제'가 바로 그것. 본격적인 모바일 영화 시대를 맞이하는 하나의 축제로 기획된 행사였다. 예비 영화인들에게 본인 영화의 '입봉'은 프로의 길로 들어섰는지의 지표 역할을 하는데, 이런 행사를 통해 모바일이라는 윈도우가 또 다른 입봉 채널로써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모은 것은 당연한 일.
'디지털 스토리텔링(Digita0l Storytelling)'이란 디지털 기술을 매체환경 또는 표현 수단으로 수용해 이루어지는 스토리텔링이다. 영화를 비롯한 미디어 영상물은 대개 6단계의 표준 제작 공정으로 만들어진다. 1)기획개발단계(Develop) 2)제작준비단계(Pre-Production)3)제작단계(Production) 4)후반작업단계(Post-Production)5)배급단계(Distribution) 6)상영단계(Exhibition)가 그것이다. 디지털 스토리텔링이란 1)에서 6)에 이르는 매체 환경전체에 디지털 기술이 수용되거나, 최소한 1)에서 4)에 이르는 스토리에서 담화까지의 창작에 표현 수단으로 디지털 기술이 수용된 경우를 말한다.
폭발적인 모바일 콘텐츠의 범람 현상을 우리는 현재 목도하고 있다. 벨소리나 온라인 게임 등은 이미 수익원으로 공인받은 상태이고, IMT2000 서비스를 통한 동영상 콘텐츠의 개화도 진행 중에 있다. 하지만 이런 장밋빛 예상과 기대 뒤에는 콘텐츠를 어떻게 하면 잘 보호할 수 있을까라는 문제가 복병처럼 숨어 있다. 이 문제는 바로 콘텐츠 보호를 책임질 DRM기술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서버 엔진'이란 네트워크를 통한 대규모 사용자들 간의 상호작용이 요구되는 게임(대표적인 것으로 클라이언트-서버 구조를 갖는 온라인게임)을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핵심적인 기능인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네트워킹 기능 외에 기타 다양한 성능 최적화 기능들과 관련 API들을 제공하는 엔진이다.
지난 6월 24일 수원에서 초등학교 5학년생인 K양(11)의 자살사건은 게임아이템 구입비용에 대한 부모님의 꾸지람 때문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업계에 큰 파문이 일었다.이에 업계는 대책마련에 부심하며 나름대로 예방책을 내놓았다. 게임포탈 한게임은 최근 ID당 결제액을 한 달에 5만원이 넘지 못하도록 조치했으며, 온라인 게임업체인 넥슨도 부모들의 항의가 늘어나면서 전화번호당 결제액을 7만원으로 축소했다.
이번 칼럼 시리즈의 첫 연재에서 상위 레벨에서 성능을 확인하고 레벨 설계와 환경과의 상호 작용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했다. 대부분의 이론으로 어느 정도는 설명되기 때문에 이 칼럼을 읽기 전에 지난 칼럼에 소개된 개념을 먼저 읽는 것이 좋다. '어떻게' 최적화 하는가를 결정하기 전에 언제 무엇을 최적화해야 하는지를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지난해 메쉬가 변형의 경계나 삽입 경계로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본 고에서는 일반적인 하드웨어 파이프가 제공하는 보다 완전한 가능성 영역에 대해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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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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