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페트병, 캔, 유리병, 종이팩, 스티로폴 등 기존 6개로 분산돼 있던 재활용단체가 통합돼 지난해 12월 4일 법정 단체로 새롭게 설립된 (사)한국포장재재활용공제조합이 3월 20일 SC컨벤션 강남센터에서 '2014 회원사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공익법인 설립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 설립된 한국포장재재활용공제조합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제27조에 따라 재활용 의무 생산자인 제품 포장재의 제조 수입 판매업자의 의무를 대행하는 역할과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포장재재활용공제조합의 최주섭 초대 이사장에게 향후 운영계획에 대한 견해를 들어보았다.
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은 위험물 선박운송 및 저장에 따른 재해예방과 기술진흥을 위하여 국내/외 기준제도의 연구개발 및 성과보급에 힘쓰고 있으며, 위험물 종사자에 대한 교육에서부터 적재, 수납, 용기, 포장 등의 위험물 검사를 제공하여 위험물의 안전한 선박운송과 해운, 항만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됐다. 본 고에서는 검사원의 정보제공 아래, 위험물의 안전한 해상운송을 도모하고, 위험물의 제조자, 수출입자, 포장업자, 포워드, 운송사 및 선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하여 IMDG Code 36차 개정판의 내용을 요약 정리하여 연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