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포장기술사회(회장 이명훈)는 제84회 기술사 자격시험에서 8명의 포장 기술사가 합격했다고 전했다. 올해 탄생한 포장기술사는 $\Delta$ 애경산업 김근영 차장 $\Delta$삼성전자 김동준 대리 $\Delta$ 풀무원 선인곤 과장 $\Delta$ 동원F&B 선준호 차장 $\Delta$ 소프트팩앤텍 유하경 대표 $\Delta$(주)인테크씨엔에스 이상재 대표 $\Delta$ 두리포장산업 이성 대표 $\Delta$ 한솔그룹 최승진과장 등으로, 국내 포장기술사는 총 75명으로 늘어났다. 포장기술사는 포장분야의 최고 기술전문사로 일상생활에 밀접하게 연관되어있는 포장의 기술적 발전과 적합한 사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국내 포장기술사는 (사)한국포장기술사회를 중심으로 국내 포장 문화 진흥에 주력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품의 기구나 용기로 사용되는 금속제에 대해 납, 크롬, 니켈 등 용출규격을 강화하고 내분비계장애물질(환경호르몬)으로 의심되는 비스페놀 A에 대해서도 강화된 기준을 마련하여 입안 예고 했다. 식약청은 현재 분리되어 있는 금속제 및 금속관의 규격을「금속제」로 통합하고 크롬 및 니켈에 대한 용출규격을 각각 0.1mg/L 이하로 신설하고자 하며, 납 0.1% 이상 함유한 금속으로 기구 및 용기포장의 식품과 직접 접촉하는 부분을 제조 금지토록 하는 등을 주요내용으로 정했다. 본 고에서는 주요 내용과 법안을 살펴보고 신.구조문을 비교해 살펴보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