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이후 처음 나온 2023년도 보고서는 인쇄업계가 유연하게 회복하는 가운데 발간된 것으로, 2019년 보고서보다도 더 긍정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금년 보고서도 이런 기조를 이어가, 2023년의 낙관적 분위기에 이어 2024년에 대해서도 매우 긍정적인 예측을 내놓았다.
세계포장기구(WPO) 부회장인 소하 아탈라(SOHA ATALLAH)는 글로벌 포장 분야에서 WPO가 미치는 영향에 대한 관찰력을 공유하고 월드스타 상, 지속가능성 과제 및 AI의 영향에 대해 말했다. 그녀는 Worldstar 2024 우승자와 향후 트렌드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공유하며 포장 혁신의 미래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사)한국포장협회(회장 임경호)는 지난 2월 23일'제34차 정기총회 및 포장인의 날'에 (사)한국포장협회 회장상과 공로상, 그리고 한용교포장인상을 수여했다. 이번 제27회 한용교포장인상 시상식에서는 연구개발 부문에 김시범 (주)서일 기술연구소 소장이, 수출진흥 부문에 문안용 에이치에스엠(주) 대표이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장학생 부문에서는 대구대학교 식품공학과 박성태 학생과 연세대학교 패키징학과 송지나 학생이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한편 제5회 (사)한국포장협회 회장상은 박기출 삼영잉크페인트제조(주) 회장이 수상했고 공로상은 임경호 세미산업(주)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다음 인터뷰에서 수상자들의 소감과 계획에 대해 들어 보았다.
환경부는 2024년 2월 6일부터「화학물질관리법」일부 개정법률 시행에 들어갔다. 일부 개정된 화학물질관리법은 유독물질을 위험도에 따라 세분해 규제를 차등화하고 인체만성유해성물질만 취급하는 시설에 대한 정기검사 의무를 면제하며, 허가제로 운영 중인 유해화학물질 영업을 취급량 등에 따라 신고로 갈음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