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하지만 어렵계 체중 조절에 성공하고도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살이 찌는 요요현상으로 도리어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를 분석해보면 애초에 다이어트 방법이 잘못되어 요요현상이 올 수밖에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요요현상이 오는 요인들에 대해 숙지하고 이를 사전에 피해 나가면서 다이어트를 하면 요요현상 없는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사르데냐섬, 100세 이상노인이 240여 명 살고 있다는 곳. 제주도의 10배정도 되는 면적에 160만 명이 살고 있다. 사르데냐는 이탈리아 사람들에게도 그리 가기 쉬운 섬이 아니다. 로미의 중앙역인 테르미니역에서 한시간 반 동안 기치를 타고 시비타베키아 항구로 가서 또 7시간 배를 타야만 도달할 수 있다. 가기 힘든 만큼 예전에는 고립되어 본토와는 왕래가 드문 상태로 있었다. 이들 나름대로 조상대대로 사용해온 사르데냐 언어가 따로 있을 정도다.
즐겁고 짜릿했던 여름휴가는 끝나고 내리쬐는 태양 아래 남은 것은 불긋해진 피부 거뭇거뭇 생겨난 기미뿐이다. 여름휴가를 아직 떠나지 않았다고 해서 방심해서도 안된다. 무더운 날씨, 쉴 새 없이 돌아가는 에어컨 등으로 자칫 방심하면 여름 후 피부 후유증으로 고생할 수 있다.
일주일에 한두 잔의 술을 몇 차례 마시는 것은 중년 여성의 뼈 건강을 증진시키고, 골다공증 발생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우리 몸에 있는 뼈는 재형성 과장을 거쳐 오래된 뼈조직을 지속적으로 제거하고 또 생성하는 살아있는 조직체이다. 골다공증이 있는 사람의 경우 생성된 뼈조직 보다 많은 뼈조직이 손실된다. 특히 폐경 후 여성은 뼈를 단단하게 해주는 에스트로겐 분비 감소로 인해 이러한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연구자들은 밝혔다.
살다보면 누구나 화가 나고 분노가 치미는 상황에 직면한다. 이때 지나친 욕설이나 폭력 등 극단적인 방법으로 분노를 표출하는 사람도 있고, 분노를 안으로 삭이고 참으며 순간을 넘기는 사람도 있다. 대부분 전자보다는 후자가 낫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사실, 전자도 후자도 그다지 현명한 방법이 아니다. 분노를 폭력적으로 표출하는 것도 문제지지만 분노를 참고 삭이는 것도 능사가 아니기 때문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올바른 대상에게 적당하게, 적절한 시기에 올바른 목적으로 올바른 방법으로 화를 내야 한다는 점이다. 바로 지혜롭게 분노를 다스릴 수 있어야 한다.
따가운 햇살, 후텁지근한 날씨, 그럼에도 여름을 손꼽아 기다리는 이유는 바로 시원한 물놀이 때문일 것이다. 멀리는 바다나 강, 계곡은 물론 가까운 수영장 그 어디라도 좋다. 그런데 즐겁고 신나는 물놀이가 한순간 방심하면 끔찍한 악몽이 될 수도 있다. 심심찮게 들리는 익사사고부터 가벼운 발목 골절까지, 크고 작은 사고 때문이다. 사고 없이 안전한 물놀이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유독 무더운 여름이다. 신나는 여름방학이 얼마 남지 않은 7월, 초등학생들에게 이주 특별한 이벤트가 열렸다. '미래를 향하여! 건강을 향하여!'라는 슬로건과 함께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개최한 주니어 건강캠프가 바로 그것.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지난 3 4월에 열린 '초등학생 대상 금연글짓기 공모'수상자중 4~5학년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작년에는 1회로 마쳤던 행사를 올해에는 초등학생들의 장거리 이동에 대한 문제점을 보완하여 중부권(1차)과 남부권(2차)로 나누어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