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8월 말. 올해도 어김없이 당뇨인을 위한 캠프가 개최되었다. (사)한국당뇨협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대한당뇨병학회가 후원하는 '당뇨캠프'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해 당뇨교육의 중요성의 의미를 더욱 부여했다. 당뇨병환자가 당뇨에 대한 교육을 철저히 임하고 자기 자신과 싸워서 이겨야 한다는 것은 당뇨와 직접 싸우는 환자와 당뇨를 연구하는 의료진 모두 깊게 깨닫고 있는 바이다. (사)한국당뇨협회가 지난 10년간 주최한 당뇨캠프도 '환자의 당뇨교육'을 목적으로 교육이 당뇨관리에 얼마나 영향을 주고 올바른 당뇨관리로 들어서게 하는지에 대해 그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2007 당뇨캠프는 8월 27일(월)부터 30일(목)까지 충북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100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개최되었다. 당뇨는 짊어지고 가야할 짐이 아니라 함께 동반해야 할 친구라는 것을 배우게 되는 당뇨캠프.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당뇨캠프는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 또 3박4일간의 당뇨캠프에서 우리는 무엇을 얻고, 깨달을 수 있는지 지면을 통해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