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대표하는 웹 컴퓨팅 환경은 10여 년의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현대인들의 생활에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몇 년 전 유행한 '넷맹' 이란 단어가 인터넷을 사용하지 못하는 사람이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함이 있을 것임을 예고하였다면,2003년 1월 25일 국내 전역을 엄습했던 인터넷 대란은 이제 인터넷이 일상생활에서 확고히 자리 매김하고 있음을 증명해주고 있다. 향후, 인터넷 기술은 무선랜으로 대표되는 무선 컴퓨팅 환경을 지나, 유비쿼터스 컴퓨팅 환경으로 발전될 것으로 예상된다.(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