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섯 번째 안전체험교육장이 제천에 문을 열었다.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재해 상황을 체험하면서 안전에 대한 인식을 강화시킬 수 있는 곳이다. 특히 VR전용 교육장에서는 30명이 동시에 가상체험을 할 수 있어 몰입도가 높다. 총괄 운영을 담당하는 안전보건공단 박범현 팀장과 함께 교육장 곳곳을 살펴보았다.
직업병이나 각종 재해로부터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일. 보건과 안전에 대한 전문지식이 바탕이 되어야 하는 일이다. 이에 발맞춰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전문적인 보건 안전 관리자 양성을 목표로 설립되어 매년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는 학교가 있다. 다양한 산업 현장 곳곳에서 능력 발휘하는 리더를 키워내는 곳. 세명대학교 보건안전공학과를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