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루엔-2,4-디이소시아네이트, 톨루엔-2,6-디이소시아네이트 각각 또는 두 이성체 혼합물(TDI)에 대하여 TLV-TWA는 0.005 ppm, TLV-STEL은 0.02 ppm으로 직업적 노출기준을 권고하고 있다. 본 수치는 호흡기에 대한 영향과 과민성 반응에 대한 높은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산업현장에서 증기상 TDI 물질은 점막, 호흡기계에 심한 자극을 일으켜 천식과 같은 증후군 등 급성 발작을 유발한다. 고농도에 노출시 심한 기관지 경련, 폐렴, 폐부종, 두통, 불면증과 기관지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TDI에 상당 부분 노출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위와 같은 건강 영향을 경험하게 된다. 심지어 처음 노출되었을 경우에도 발생된다. TDI 노출 관련 연구자들은 일반 근로자들이 0.02 ppm 수준 정도로 가끔 노출되는 경우 건강 영향을 받지 않으나, 0.02 ppm이 무영향 수준으로 간주될 수 있는 그 어떠한 증거도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 TDI에 일단 감작되면 몇몇 근로자들은 노출 중단 후에도 몇 년 동안 건강 영향 증세가 지속된다. 따라서 감작제 표기는 호흡 노출을 통한 알레르기성 감작 증세의 명확한 증거로서 권고된다. A4(비발암성 물질) 표기는 생쥐와 흰쥐들을 대상으로 수행된 위장관 투여 연구와 흡입 연구들을 통해 얻어진 동물 노출 데이터에 근거하여 설정되었다. 불충분한 데이터로 피부 표기는 권고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