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위생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특히 양계분야에서는 계란의 오파란에 대한 처리에 어려움이 현실로 다가서고 있으며, 부화중지란에 대해서도 환경적인 문제에 직면하면서 보다 효율적인 처리방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두루텍 박성규 대표는 생균제, 면역증강제는 물론 오파란 처리기를 통해 축산분야의 환경개선 및 축산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두루텍은 2015년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벤처기업 인정을 받을 만큼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업체로 창업 2년만에 공장을 확장 이전할 정도로 성장하였으며,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 받으면서 농가들로부터 주문이 증가하고 있다. 두루텍에서는 '계란을 이용한 기능성 보조사료의 생산 기술', '계란 사료용 발효건조기', '오파란처리기', '오파란을 이용한 재활용사료 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에 대해 특허를 받는 등 발효건조 및 오파란 처리분야에서는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