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판기 시장은 최근 위조 500엔 동전 문제가 핫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과거 한국의 500원 동전을 이용한 자판기 털기 분제가 엄청난 파장으로 확산되어 신500엔 동전 발행으로 이어졌던 게 사실. 500엔 문제는 그 후 잠잠해지는 가 했더니 최근 새로운 위변조 동전이 다량 출몰하여 다시 사회문제화가 되고 있다. 일반 유인 유통은 물론 자판기, ATM등에 막대한 파급력이 예상되고 있기 때문에 일본 정부나 유관단체 등에서는 본격적인 대책강구에 분주해 지고 있다. 또한 500엔 동전 이외에도 1000엔권, 10000엔권 등에서도 위조지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는 등 일본사회는 ‘위폐와의 전쟁’을 앞으로 불사해야 할 상황이다. 금호 일본뉴스에서는 위폐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현실들을 자세하게 담아봤다. 이외에도 점점 입지가 좁아지는 담배자판기 문제, 수난을 당하는 유해 도서 자판기 등의 뉴수도 다채롭게 준비했다. 일번 일본 뉴스들은 삶에 있어 자판기의 비중이 증대되면 될 수록 사회적인 역할과 책임이 커져야 한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