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athematically talented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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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창의성에 대한 초등수학영재들의 인식 연구 (A Study of Mathematically Gifted Student's Perception of Mathematical Creativity)

  • 김판수;김나리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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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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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7-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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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수학 창의성에 대한 초등수학영재들의 인식을 알아보는 데 있다. ${\bigcirc}{\bigcirc}$광역시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초등수학 영재반에서 영재교육을 받고 있는 초등학생 4, 5, 6학년 200명을 대상으로 수학 창의성에 대한 인식을 분석하였다. Rhodes의 4P 이론에 근거하여 개인, 과정, 산출, 환경 측면에서의 설문 문항을 개발하였고 분석한 설명을 제시하였다. 또한 설문에서 자신들이 받은 교육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창의적인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지명하도록 요구하였다. 우리는 학생들이 창의성 프로그램을 지명하게 된 이유를 분석하고 그 프로그램을 진행한 교사들을 대상으로 면담을 실시하였다. 자료를 분석한 결과 초등수학영재들은 수학 창의성을 개인 측면에서 창의적 문제 해결, 과제 집착력, 수학에 대한 흥미 그리고 인성으로 꼽았다. 수학영재 학생들의 창의성 인식 연구는 향후 영재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그 시사점을 제시한다.

최근 국내 영재교육 연구의 흐름: $2000{\sim}2006$년도 연구물 분석 (Current Trends and Future Directions of Research in the Area of Gifted Education in Korea)

  • 한기순;양태연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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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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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8-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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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의 목적은 2000년도부터 2006년까지 국내에서 이루어진 영재교육 관련 연구물의 분석을 통하여 연도별 변화상을 분석하고 향후 국내 영재교육 연구의 방향성을 탐색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영재교육연구, 영재와 영재교육 등 영재 교육 관련 논문을 주로 게재하는 학술지와 함께 한국학술정보원의 자료 중 영재를 키워드로 하여 총 35종의 학술지에서 521개의 논문과 49개의 박사 학위 논문이 연구자료로 활용되었다. 2000년부터 2006년까지의 영재관련 논문을 크게 연구 주제와 연구대상, 연령 및 학년, 연구방법을 중심으로 분석하고 연도별 추이도 살펴보았다. 2000년부터 2006년까지 가장 많이 연구된 주제는 영재교육과정 및 프로그램에 관한 내용이며 그 다음으로는 영재성의 요인 및 발달에 관한 연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대상은 예상대로 수학/과학 영재에 대한 연구가 가장 많았으며 언어영재와 예술영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2005년 들어 미성취 영재에 대한 많은 관심이 시작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 및 학년에서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연구된 것보다 초등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들이 상대적으로 더 많았으며 2004년에 들어 유아영재에 대한 연구물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방법은 문헌연구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그 다음으로 조사연구가 많았으며 실험연구와 상관연구가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연구결과와 관련하여 향후 국내 영재교육 연구의 방향에 관한 시사점이 도출되었다.

핵심역량에 기초한 중학교 수학 수업 방안 탐색 -수학 영재 수업을 중심으로- (Schemes to incorporate key competencies for the gifted in the middle school math teaching)

  • 최승현;박지현;남금천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E:수학교육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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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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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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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기존에 교육과정 총론 수준에서 논의되고 있던 핵심역량을 수학 교과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탐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창의성이나 문제해결력과 관련된 수학적 능력은 뛰어나지만 대인관계 능력과 의사소통능력이 부족할 수 있는 수학 영재를 연구 대상으로 하여, 그들의 역량이 신장되어가는 과정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그래프를 내용 목표로 선정하고, 대인관계능력과 의사소통능력을 역량 목표로 설정하여 이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역량 기반 수업을 설계하고 이를 실제 수업에 적용하였다. 수업 참여 관찰을 통해 수학 영재 학생들의 학습 과정에서 대인관계능력과 의사소통능력이 신장되는 것을 확인 수 있었으며, 그 이외의 역량들이 복합적으로 함께 신장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역량 목표가 수학 수업에서도 달성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앞으로 이에 대한 좀 더 심층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 생각된다.

확률적 사고 수준과 영재교육 (Probabilistic Thinking Level and Gifted Education)

  • 이경화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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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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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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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확률적 사고 수준의 의미를 밝히고 이를 고려하여 교육하는 관점에 대한 강조가 국내외 많은 연구자들에 의해 이루어져 왔다. 그러나 국내외 영재교육 연구에서는 확률 영역의 소재를 활용하는 경우가 매우 드물고, 영재아들이 확률적으로 어떤 수준에 있는지, 이를 어떻게 확인하고 교육에 반영할 것인지에 대한 연구도 거의 없다. 이 연구에서는 확률적 사고 수준의 의미를 살펴보고, 영재교육을 통해 확률적 사고수준과 수준의 상승을 관찰할 수 있는지, 영재교육 담당 교사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이 이에 대해 어떻게 파악하는지 알아보았다. 연구 결과, 영재아들은 선행연구에서 제시한 확률적 사고 수준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으며, 문제를 해결하면서 수준의 상승을 보였다. 교사들은 확률 과제와 학생들의 반응을 세부적으로 분석하여, 확률 과제를 이용한 영재교육의 의미와 가능성, 관찰평가 방안 등에 대한 인식을 획득하였다.

초ㆍ중등 영재학생의 연구윤리 의식 조사 (Survey of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Gifted Students' Perceptions on Research Ethics)

  • 이진아;유미현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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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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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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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초 중등 영재학생들의 연구윤리 의식을 분석함으로써 연구윤리교육에의 시사점을 얻고자 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초 중등 영재학생 180명과 초 중등 일반학생 180명이다. 본 연구를 통해 얻어진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자는 자신의 연구에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와 같은 항목에서는 영재학생, 일반학생 모두 의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집단으로 하는 탐구활동에서 탐구에 참여를 하지 않은 사람은 연구자에 포함시키지 않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항목의 경우 영재학생, 일반학생 모두에서 가장 낮은 의식을 나타내었다. 전체적으로 영재학생은 일반 학생보다 연구윤리 의식이 높으며,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p<.05). 둘째, 영재학생의 교육 분야별 윤리의식을 비교한 결과 과학영재, 수학영재, 정보영재에 따라 '연구자의 기본자세' 항목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p<.05). 셋째, 초등 영재학생과 중등 영재학생 간에는 '생각과 표현의 윤리' 항목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p<.05). 넷째, 연구윤리교육 경험이 있는 경우와 연구 경험 횟수가 많은 경우 연구윤리 의식이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 기술, 생명 연구 윤리' 항목의 경우 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의 연구경험 횟수에 따른 상호작용 효과가 유의미하게 나타났다(p<.05).

중학교 수학 영재 판별을 위한 수학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 개발 (Math Creative Problem Solving Ability Test for Identification of the Mathematically Gifted Middle School Students)

  • 조석희;황동주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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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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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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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의 목적은 중학교 수학 영재를 수학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로 판별할 때, 유창성만을 기준으로 수학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채점하는 방식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서 수학영역에서의 직관적 통찰능력, 정보의 조직화 능력, 추론능력, 일반화 및 적용능력, 추상화능력, 공간화/시각화 능력, 반성적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항들로 구성된 검사를 개발했다. 고급한 수학적 사고력을 요구하며 정답이 하나인 폐쇄적인 수학문항 10개와 다양한 답이 가능한 개방적인 수학 문항 5개를 영재교육기관의 교육대상자 선발과정에 지원한 중학교 1학년 1,032명에게 실시했다. 교사들은 각 문제에 대해 타당한 답을 제시한 빈도로 유창성을 채점했다. 학생들의 반응을 Rasch의 1모수 문항반응모형을 기반으로 한 BIGSTEPS로 분석했다. 문항반응 분석결과, 유창성만으로 측정한 창의성을 기준으로 한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의 신뢰도, 타당도, 난이도, 변별도가 모두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덜 정의되고, 덜 구조화되고, 신선한 문제일수록 영재교육대상자 선발과정에 지원한 학생들의 수학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평가하는데 양호한 문제임이 확인되었다. 이 검사는 영재교육원 지원생들이 영재학급 지원생들보다 창의적 문제해결력에서 더 우수함을 확인해주었다. 이로써 유창성만을 기준으로 수학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채점하는 방식이 효율적이며, 타당하고 신뢰로울 수 있음을 확인해 주었다.

수학영재의 수행능력에 대한 교사 및 부모 평정의 예측력 (Mathematical Performance Predictions of Mathematically Gifted Students with Gifted Behavior Ratings by Teachers and Parents)

  • 이미순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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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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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9-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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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초등 수학영재의 수학적 수행능력에 대한 교사 및 부모 평정의 예측력을 조사하였다. 수학적 수행능력을 조사하기 위해, A 광역시 소재 영재교육원에 재원 중인 초등 수학영재(n=787)를 대상으로 수학적 수행능력 검사를 실시하고, 영재교사 및 부모에게 영재아 행동 평정 척도(SRBCSS-R, Renzulli et al., 2002, 2009)를 의뢰하였다. 연구 결과, 수학영재의 학년 수준 그리고 영재의 성에 따라 교사의 영재행동 평정에서 차이가 나타났다. 한편 부모의 영재행동 평정은 수학영재의 학년수준에서만 차이가 나타나, 부모는 5학년 수학영재의 '학습특징'과 '동기 특징'을 6학년 수학영재보다 높게 평정하였다. 영재교사와 부모에 의한 수학영재의 영재행동 평정을 비교하였을 때, 영재교사가 부모보다 '수학적 특징'을 제외하고 '학습특징'과 '동기 특징'을 유의하게 높게 평정하였다. 마지막으로 수학영재의 수학적 수행능력에 대한 영재교사와 부모에 의한 영재행동 평정의 예측력을 조사하였을 때, 영재교사에 의한 '학습 특징' 그리고 '수학적 특징'에 대한 평정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예측력이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는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과 관련하여 교사 및 부모에 의한 관찰 및 추천의 현장 활용 방안을 제안하였다.

과학영재학교 수학 수업모형 개발 (Development of Mathematics Class Model in Gifted Science Academy)

  • 오택근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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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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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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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영재교육의 양적인 확장과 함께 과학영재학교의 증가를 고려할 때, 고등학생 영재를 대상으로 하는 적절한 수학 수업 방법을 모색하는 것은 중요한 문제이다. 특히 수학적 창의성을 중요한 교육 목표로 제시하는 현재의 수학 교육의 흐름에 비추어 볼 때, 과학영재학교의 수학 수업에서 교사 위주의 지식 전달 방식의 수업이 아닌 학생 중심의 토론식 수업이 필요한 시점이다. 본 연구에서는 과학영재학교의 정규 수학 수업에서 적용할 수 있는 예습 기반 토론 수업모형을 설계하고 적용하였다. 연구에 참여한 학생들은 토론을 위한 예습 활동에 많은 부담을 가지면서도 토론 활동이 기존의 강의식 수업보다 수학적으로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평가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로부터 예습 기반 토론 수업모형이 과학영재학교 정규 수학 수업에서 의미있게 적용될 수 있다는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초등학교 영재교육대상자의 수학적 신념에 대한 연구 (A Study on Elementary Gifted Children's Mathematical Belief)

  • 박성선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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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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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7-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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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영재교육대상자의 수학적 신념이 일반학급 학생과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고 영재 교육대상자로 선발된 학생이 수학영재교육을 받음으로써 수학적 신념에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를 통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첫째, 수학성취도와 수학적 신념 사이에는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둘째, 영재교육을 받기 전의 영재교육대상자와 일반아동의 수학적 신념을 비교한 결과, 영재교육대상자의 수학적 신념이 일반학급 학생에 비해 더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수학적 신념 중 하위영역인 수학학습에 대한 신념과 자아에 대한 신념에서 영재교육원의 영재교육대상자들의 신념이 부정적으로 바뀌었다.

ICM(Integrated Curriculum Model) 기반의 영재통합교육과정 개발과 실행 (A Development and Implementation of an Integrated Curriculum for Gifted Students Based on ICM (Integrated Curriculum Model))

  • 노일순;김민경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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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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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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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ICM(Integrated Curriculum Model) 기반의 영재통합교육과정을 경험한 초등수학영재의 창의성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의 양상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개발된 과정은 대학부설 영재교육원에 재원중인 초등수학영재 5~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3주간 12차시 수업으로 적용되었다. 연구를 위해 TTCT 언어검사와 산출물에 대한 CAT 평가를 실시하였고, 수업 및 조별활동 녹화자료, 학생 및 교사 인터뷰, 활동지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영재통합교육과정을 경험한 초등수학영재들은 과정 속에 포함된 개념의 속진과 심화, 문제해결을 단계적으로 반복하면서 교과 개념 이해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 참여한 영재들의 언어적 창의력지수가 유의미하게 향상되었고, 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 결과와도 정적인 상관관계가 있었다. 영재의 창의적 문제해결력 향상을 위해서는 문제해결을 위한 개념의 깊이 있는 이해와 모둠의 협동을 바탕으로 한 과제 몰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영재들이 미래 국가의 핵심 인력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창의성과 영재성을 실제 문제에 적용하여 연구해 보는 영재통합교육과정이 필요하다는 점을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