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는 이제 피스톤 엔진의 프로펠러 추진 시대를 지나 제트시대로 이미 진행되고 있다. 각국의 항공기 수는 비약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21세기는 이제 평화의 세기와 더불어 더욱 광범위한 항공기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여기서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제트항공기를 조종하는 조종사 양성용의 훈련기라고 할 수 있다.
미국에 이어 두번째로 군용 항공기를 수용하고 있는 나라라면 프랑스밖에 없다. 2차대전 이후 드골 대통령의 강력한 영도 아래 경제재건기부터 항공우주산업에 주력하여 오늘에 와서는 세계 제2위의 항공산업국으로 우뚝서게 되었다. 그런 프랑스가 만든 세계적인 전투기라면 바로 닷소사의 미라주 전투기를 꼽을수 있다. 전세계 23개국의 하늘을 지키는 미라주를 분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