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전 월(11월호)부터 한국오리협회의 숨은 주역, 전국의 지회 소식으로 회원들을 찾아가고 있다. 한국오리협회 지회를 가다 제2부의 주인공은 지난 11월 16일 '2011 충북도지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지회장으로 선출된 충북도 신임 정기헌(짱구농장 대표) 지회장이다. 충북도지회 신임 정기헌 지회장은 충북지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지회장으로 추대되어 만장일치로 선출, 2012년 2월부터 3년 동안 한국오리협회의 발전과 충북도의 오리산업을 위해 충북지회를 이끌어 가게 됐다. 그는 음성군 맹동면 봉현리에서 3만수 규모의 짱구농장 경영자이자 그간 한국오리협회 이사로서, 그리고 음성군지부장으로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정기헌 신임 충북지회장을 만나 앞으로의 충북지회 사업방향 및 계획을 통해 그의 포부를 들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