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athematics curriculum revised in 2015

검색결과 176건 처리시간 0.021초

초등 수학 교과서의 약분과 통분 및 이분모분수 덧셈과 뺄셈 차시 흐름 및 시각적 표현 분석 (The Analysis of the Flow and Visual Representation of Simplification, Common Denominators, and Addition and Subtraction of Compound Fractions in Elementary Mathematics Textbooks)

  • 강윤지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E:수학교육논문집
    • /
    • 제37권2호
    • /
    • pp.213-231
    • /
    • 2023
  • 이분모분수의 덧셈과 뺄셈은 약분과 통분을 활용하여 분수의 값을 변형시키는 과정을 요구하는 복잡한 과정이다. 따라서 약분과 통분 및 이분모분수의 덧셈과 뺄셈은 필연적으로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에 2015 개정 교육과정이 반영된 초등 수학 교과서 국정 1종 및 검정 10종 중 약분과 통분 및 이분모분수의 덧셈과 뺄셈 단원을 대상으로 차시 흐름 및 시각적 표현을 분석하여 교수학적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분석 결과, 약분과 통분 및 이분모분수의 덧셈과 뺄셈 단원의 차시 흐름은 출판사별 차이가 크지 않고 유사하게 구성되어 있었으나 주요 활동 및 교과서 구성에서 차이가 나타났다. 또한, 각 교과서의 특성에 따라 시각적 표현의 종류 및 개수가 다양하게 나타났으며 이에 따른 장단점을 고려하여 수업 방향 및 내용을 구성할 필요가 있다.

중학교 2학년 수학 교과서의 수학 과제 분석 - 스토리텔링 유형을 고려하여 - (Analysis of mathematical tasks provided by storytelling mathematics textbooks)

  • 김동중;배성철;김원;이다희;최상호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E:수학교육논문집
    • /
    • 제29권3호
    • /
    • pp.281-300
    • /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스토리텔링 수학 교과서 개발과 학교 현장에서 스토리텔링 교과서 활용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학교 2학년 수학 교과서 5종을 연구 대상으로 수학 과제 유형에 따른 인지적 노력 수준, 답안 유형, 스토리텔링 유형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수학 과제의 인지적 노력 수준은 공통적으로 모든 교과 내용 영역에서 PNC(Procedures without Connections) 과제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고, 수학적 내용 과제에서는 인지적 노력이 낮은 수준의 과제(Low-Level)가 많았고, 수학적 활동 과제에서는 인지적 노력이 높은 수준의 과제(High-Level)가 더 많았다. 둘째, 학생들에게 요구하는 답안 유형은 모든 영역에서 단답형이 가장 많았고, 수학적 내용 과제의 대부분은 단답형, 수학적 활동 과제는 단답형과 설명형이 많았다. 마지막으로 스토리텔링의 유형은 실생활 연계형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고, 수학적 활동 과제의 수가 수학적 내용 과제의 수보다 휠씬 적었다. 그러나 스토리텔링 유형이 반영된 과제에서는 수학적 활동 과제의 비율이 수학적 내용 과제의 비율보다 더 높았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다른 학년의 스토리텔링 수학 교과서를 개발하고 학교 현장에 적용할 때, 수학 과제 유형에 따른 인지적 노력 수준, 답안 유형, 스토리텔링 유형에 대해서 균형성과 다양성을 고려해야할 필요성을 제시할 수 있다.

디자인을 활용한 초‧중등 융합교육 프로그램 개발 (Development Convergence Education Program for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Using Design)

  • 이종학;윤마병;류성림;김학성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8권10호
    • /
    • pp.173-183
    • /
    • 2017
  • 본 연구는 디자인을 기반으로 수학과 과학, 예술 등 다양한 교과가 연계되어 학생들의 창의성과 예술적 감성을 키울 수 있는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패턴과 이미지 등으로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문화적 가치를 구현하는 디자인 활동을 중심으로 2015 개정 교육과정에 적합한 성취기준과 교육과정 내용을 고려하여 초등학생용 융합교육 3개 프로그램과 중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2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개발 프로그램에 대한 타당성 검토를 위해 개발 단계와 시범 수업 과정에서 5명의 교육 전문가 패널에 의해 평가되었다. 개발 프로그램은 초 중등 학생들의 디자인 소양과 디자인 감각을 증진할 수 있고, 중학교의 자유학기제 활동에서 적용할 수 있는 융합교육 콘텐츠로 활용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디자인 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디자인의 소비자이면서 생산자로서 디자인에 대한 감각과 소양, 설계 능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다.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의 성취수준별 정답률 편차에 따른 내용 영역과 행동 영역 특성 분석 (The Characteristic Analysis of Content Areas and Behavioral Areas Based on the Deviation of NAEA Achievement Level-Based Correct-Answer Rate)

  • 허난;양성현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E:수학교육논문집
    • /
    • 제32권3호
    • /
    • pp.435-453
    • /
    • 2018
  •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의 결과 분석은 학교 현장에 교수 학습 측면에서 다양한 시사점을 제공해 줄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2009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이 중학교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에 적용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개년 동안의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의 답지 반응 분포와 성취수준별(우수학력, 보통학력, 기초학력) 정답률 편차를 분석하였다. 우수학력 수준과 보통학력 수준, 보통학력 수준과 기초학력 수준 사이의 정답률 편차를 계산하고 편차의 누적백분율 제3사분위수 이상의 문항을 선별한 후, 내용 영역과 행동 영역은 무엇이며 이러한 문항들의 성취기준 및 특성들을 탐색하였다. 분석 결과를 토대로 성취수준별 교수 학습 방법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초등학교 수업에서 수학 교과 역량으로서의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지도 방안 탐색 (Research on the Instructional Strategies to Foster Problem Solving Ability as Mathematical Subject Competency in Elementary Classrooms)

  • 최인영;방정숙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C:초등수학교육
    • /
    • 제21권3호
    • /
    • pp.351-374
    • /
    • 2018
  •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수학 교과 역량으로서의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교수 학습 방법으로 협력적 문제 해결과 수학적 모델링을 새롭게 제시하였다. 따라서 이에 대한 교사들의 이해를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협력적 문제 해결과 수학적 모델링을 수학 수업에 반영하여 구체적인 지도 방안으로서 문제 및 수업지도안의 개발, 필요한 교사의 역할을 제시하였다. 10차시의 문제 해결 과정에서 학생들은 스스로 수학적 모델을 구성하였고, 해결 방법을 공유하면서 모델을 수정 보완하였다. 특히 교사가 문제 해결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과정을 명확히 안내하는 경우에 학생들이 서로의 해결 방법을 비교하고 자신의 해결 방법을 보완하는 모습이 보다 잘 나타났다. 연구 결과를 토대로 수학 교과 역량으로서의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지도 방안에 대한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초등예비교사의 수학 창의성에 대한 인식 분석 (An Analysis on the Perceptions of Creativity in Mathematics of Preservice Elementary School Teachers)

  • 박만구
    • 한국초등수학교육학회지
    • /
    • 제19권1호
    • /
    • pp.81-105
    • /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예비교사들의 수학 수업에서의 수학 창의성에 대한 인식을 분석하고 예비교사 및 현직 교사들을 위한 교육에 시사점을 제시하는데 있다. 수학 교육에서 창의성의 신장은 가장 핵심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요소 중의 하나이다. 전미수학교사협의회나 우리나라 2009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에서도 수학교육에서 길러 주어야 할 것으로 창의성을 강조한다. 본 연구를 위해 초등학교 예비교사 55명이 2주 동안 실습을 하면서 지도교사나 예비교사들이 공개적으로 실시한 수학 수업을 관찰하면서 수학 수업 중 수학 창의성과 관련된 활동이라고 생각되는 것을 기술하도록 하였다. 예비교사들이 관찰하고 기술한 것을 분석하여 수학 창의성에 대한 인식, 수학 수업에서 창의적인 활동, 대안적인 활동 등을 포함하여 이들이 수학 수업에서 창의성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알아보았다. 연구 결과 예비교사들은 수학 수업에서의 수학 창의성의 요소로 주로 융통성과 독창성으로 보았고, 수학 수업에서 수학 창의성을 고려한 수업을 하는데 어려움을 있음을 보였다. 초등학교 수학 수업에서 창의성을 고려한 수업을 위해서는 수학 창의성을 고려한 교사 양성 프로그램의 개발, 수학교과서의 개발, 그리고 수업에 활용이 가능한 다양한 자료를 개발과 함께 현직 교사 연수 프로그램이 필요함을 제안하였다.

이중 척도 모델에 대한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의 이해 분석: 분수의 나눗셈을 중심으로 (An Analysis of Sixth Graders' Understanding on Double Scale Model: Focusing on Fraction Division)

  • 방정숙;곽기우 ;김소현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E:수학교육논문집
    • /
    • 제37권2호
    • /
    • pp.135-157
    • /
    • 2023
  •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초등학교 수학 교과서에 이중 척도 모델이 본격적으로 도입되었지만, 학생들이 이중 척도 모델을 어떻게 이해하거나 활용하고 있는지 자세히 조사한 연구는 드물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이중 척도 모델이 포함된 교과서로 분수의 나눗셈을 학습한 6학년 학생 154명을 대상으로 교과서에 제시된 형태의 이중 척도 모델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 분석하였다. 그 결과 학생들은 모델의 구성 요소는 비교적 잘 탐색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예외적으로 아래에 놓인 수직선의 단위나 의미를 탐색하는 데는 어려움을 드러냈다. 또한 이중 척도 모델을 활용해 계산 과정을 완성하고 계산 원리를 설명하는 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이중 척도 모델을 활용한 지도에 관한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농산어촌 수학·과학 ICT 콘텐츠 설계 및 개발 (Designing and Developing ICT Contents of Mathematics and Science in Agricultural, Mountain and Fishing Villages)

  • 박선주;한광래;이대현;신보미;이준기
    • 정보교육학회논문지
    • /
    • 제19권2호
    • /
    • pp.215-224
    • /
    • 2015
  • 본 연구는 2009 개정 교육과정 중심의 정규교과에 활용 가능한 수학 과학 스마트 교육용 콘텐츠 410개와 콘텐츠 활용가이드북 및 이를 서비스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하였다. 이를 위해 수학 과학 관련 콘텐츠 분석 및 농산어촌 수학 과학교사 사전 설문조사 분석, 2009 개정 교육과정 분석을 기반으로 학년별/과목별 20개 주제를 선정하여 수학 210개, 과학 200개 총 410개 개발주제 및 내용 등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주제목록 및 구현방안은 교과별 관련 전문가 검토를 통해 타당도 검증을 실시하였으며, 검토의견을 반영하여 최종 수정 후 스토리보드 및 콘텐츠를 설계 및 개발하였다. 이를 창의과학교실 및 농산어촌 학교를 선정하여 시범 적용한 후 적용 결과를 분석하여 콘텐츠 개발 방향을 정립하였으며, 전문가 검토를 실시하여 수정 보완 후 최종 플랫폼에 탑재하여 오픈하였다. 도 농간 학력격차가 큰 수학 과학 학습에 ICT를 활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 교육용 콘텐츠를 개발, 보급함으로써 농산어촌 학습 환경개선 및 농산어촌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력 신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수학일지 쓰기 활동이 초등학생의 수학적 성향과 수학적 의사소통 수준에 미치는 영향: 3학년 수와연산 영역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mathematical disposition and communication level in process of applying mathematical journal writing to the 3rd graders in a mathematics classroom)

  • 양현수;김민경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A:수학교육
    • /
    • 제57권3호
    • /
    • pp.247-270
    • /
    • 2018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mathematical disposition and mathematical communication level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the process of applying mathematical journal writing activities. For this study, 21 third grade students in elementary school were observed when they participated in mathematical journal writing activities while studying number and operation area. According to the Mathematical disposition pre-test and post-test results, mathematical confidence, mathematical flexibility, mathematical will, and mathematical reflection increased and it was statistically proved. Expression and explanation level of the mathematical communication writing area also increased as the mathematical journal writing activity continued. Thus, mathematical journal writing activities can help to enhance the core competencies of the 2015 revised mathematics curriculum while make students 'to develop and transform mathematical expressions' and 'to express oneself'. Also, it provides implications of including active writing activities such as mathematical journal writing activities into mathematics classroom. Furthermore, the change in mathematical communication level according to mathematical disposition level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Therefore, when providing active writing activities including mathematical journal writing activities into classroom, it is necessary to understand students' individual characteristics and to encourage communication to be active rather than giving feedback based on one's mathematical disposition level.

초등 수학 교과서 내용과 교사 이해를 중심으로 한 들이 개념 지도에 대한 분석 (An Analysis of the Capacity Concept in Elementary School Mathematics: Focused on the Textbooks and Teacher Understanding)

  • 김정원;방정숙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E:수학교육논문집
    • /
    • 제35권4호
    • /
    • pp.547-573
    • /
    • 2021
  • 들이는 초등학교 수학 교과서에서 지속적으로 지도되어 왔지만 그 의미를 정확하게 정의하지 않고 사용하는 용어이다. 교과서에서 들이의 단위로 리터와 밀리리터가 제시되는 데, 이는 국제단위계에 의하면 부피의 단위에 해당한다. 이와 같은 측면에서 들이의 개념과 들이와 부피의 관계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제1차 교육과정에 따른 초등학교 수학 교과서부터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초등학교 수학 교과서까지 들이 개념이 어떻게 다루어졌는지 분석하고, 초등학교 교사들이 들이 개념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 설문지를 통해 살펴보았다. 교과서 분석 결과 들이의 도입 시기는 매우 유사하였으나 들이를 제시하는 상황, 정의 여부, 부피와의 비교, 활용 측면은 교과서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들이에 대한 교사의 이해를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교사들은 '용기 안쪽 공간의 크기'나 '용기에 담을 수 있는 양'으로 설명하였으나, 들이에 관련된 학생들의 오개념을 분석하는 측면에서는 피상적이거나 적절하지 않은 답변도 있었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들이 개념의 지도 방안과 차기 교과서 개발에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