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dentification of the gif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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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영재 발굴·육성 종합계획 성과분석을 통한 과학영재교육 발전방안 탐색 (Exploring the Improvement Plan for Science-Gifted Education through Analysis of the Performance Result of Master plan for Identifying and Nurturing of Science-Gifted Student)

  • 이봉우;손정우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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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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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5-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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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제2차 과학영재 발굴 육성 종합계획"의 성과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제3차 과학영재 발굴 육성 종합계획"에의 시사점을 도출하는 것이다. "제2차 과학영재 발굴 육성 종합계획"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과학영재교육의 진흥을 위하여 계획된 것으로 잠재력을 갖춘 과학영재의 체계적 발굴, 창의 융합형 과학영재교육 활성화, 최적화된 과학영재교육 지원 기반 조성 등의 세 가지 전략 하에 총 25개 세부 추진과제로 구성되었다. 각 세부 추진과제의 성과에 대한 분석을 통해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제안하였다. 첫째, 직접 지원이 가능한 과제로 구성된 과학영재 발굴육성 종합계획이 필요하다. 둘째, 양적 팽창에서 질적 팽창으로의 과학영재교육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하다. 셋째, 고도영재에 대한 특별한 교육지원이 필요하다. 넷째, 과학영재교육기관의 특성화가 필요하다. 다섯째, 캠프형 또는 정주형(residential) 과학영재교육 기관의 도입이 필요하다. 여섯째, 과학영재교육 프로그램의 질 관리와 과학영재교육의 온라인 공개수업(MOOC)의 도입이 필요하다.

한국어판 영재아 행동특성 평정척도(K-SRBCSS)의 개발과 타당화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the Korean Version of Scales for Rating the Behavioral Characteristics of Superior Students(K-SRBCSS))

  • 진현정;최호성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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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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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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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의 교육적 맥락과 언어적 차이 등이 고려된 한국어판 영재아 행동특성 평정척도를 개발하여 그 척도를 타당화 시키는데 있다. 이에 본 연구는 Renzulli외(2002)에 의해 개정된 SRBCSS를 번안 지침에 의거하여 우리말로 번안한 뒤 6개 항목에 대한 55개의 문항과 한국적 상황에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3개 문항을 추가하여 58개의 문항으로 구성된 한국어판 행동특성 평정척도(K-SRBCSS)를 완성하였다. 영재아 126명과 일반아 126명에 대해 교사와 부모가 실시한 행동특성 평정 결과를 살펴본 결과 이척도는 타당하고 신뢰할 만한 도구임이 입증되었으며 이 척도를 이용하여 영재아와 일반아의 행동특성을 평정한 결과 두 집단 간 유의미한 차이를 드러내어 이 척도가 영재아 판별에 있어 변별력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 척도로 교사와 부모의 행동특성 평정 차이를 검증한 결과 두 평정자간의 차이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나 영재 판별시 특수한 상황에서 교사와 부모 어느 한 쪽의 평정만을 활용하여 일반화 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시사점도 얻을 수 있었다.

한국어판 Gifted Rating Scale의 구인타당도 (Construct Validity of Korean Translated Gifted Rating Scale)

  • 이동혁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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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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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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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Pfeiffer와 Jarosewich(2003)에 의해서 개발된 Gifted Rating Scale(GRS)을 한국어로 번역한 한국어판 GRS의 구인타당도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GRS는 교사의 평가에 의해서 아동의 영재성을 판별하는 척도로 미국 교육부의 영재성에 대한 정의에 기초하여 영재성의 6개 하위영역(지적 능력, 학업적 능력, 예술적 재능, 창의성, 지도력, 동기)을 측정하도록 개발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어판 GRS의 구인타당도 검증을 위하여 서울 경기 지역에 있는 5개 초등학교에서 자료를 수집하여 확인적 요인분석과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확인적 요인분석 결과 한국어판 교사용 GRS는 미국판 GRS와 동일한 요인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학부모용의 경우 미국판 GRS와 동일한 요인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결론 내릴 수 없었다. 이러한 결과들은 한국어판 GRS 교사용의 타당도에 대한 근거를 제시해 주고 있으며, 한국 교육 현장에의 적용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수학 영재 관찰.추천 도구의 개발과 모의 적용 사례 연구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the Recommendation Tools through Performance Assessment for Mathematically Gifted Students)

  • 신보미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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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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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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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여러 선행 연구는 관찰평가를 통해 학생의 영재성에 대한 예측력 높은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고 하였다. 그러나 수학 영재 판별에 활용될 만한 관찰 추천 도구를 개발하거나 그 적용 상황의 특징 등을 분석한 연구가 거의 없어, 이를 수학 영재 판별에 현실적으로 활용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이에 이 연구는 수학 영재 관찰 추천 도구 개발을 구체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관찰평가 과제와 관찰평가표를 개발한 다음 그 중 일부를 중학교 1학년 학생 4명을 대상으로 모의 적용하여 관찰대상과 관찰평가 교사들이 보이는 특징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이 연구에서 개발한 과제별 평가 항목을 통해 학생의 영재성에 대한 정보를 보다 폭넓고 구체적으로 얻을 수 있었으며, 학생들의 과제 해결 순서, 속도, 태도 등에서 드러나는 수학 영재성을 포착할 수 있었다.

성취영재와 미성취영재는 어떻게 다른가?: 학습전략, 동기, 능력신념, 그리고 문제해결성향의 차이분석 (Comparative Analysis on Learning Strategies, Motivation, Beliefs in Ability, and Problem Solving Patterns of the Gifted Achievers and the Gifted Underachievers in Elementary School)

  • 한기순;신정아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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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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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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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이 연구는 현재의 영재교육이 성취영재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에서 줄곧 제외되어 온 미성취영재에 대한 관심에서 출발하였다. 성취영재들과 유사한 지적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나, 교사추천과 검사결과에 의해 현재의 학업성취가 지적 잠재능력과 비교하여 현저한 편차를 보인다고 판단 된 미성취영재들의 학습전략 및 관련변인들을 살펴보았다. 즉, 미성취영재의 학습전략과 관련변인들이 성취영재와 어떻게 차별화되는가를 살펴보고, 이중 어느 변인이 두 집단을 가장 변별력 있게 구분하는가를 탐색하는 것이 이 연구의 초점이다. 이를 위해 이 연구는 초등학교 $5{\sim}6$학년 68명의 성취영재들과 34명의 미성취 영재들의 학습전략, 동기, 능력신념, 문제해결성향 등을 비교하였다. 연구결과 성취영재와 미성취영재들은 제시된 모든 변인들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판별분석 결과 학습전략, 동기, 능력신념, 문제해결성향 등은 판별적중률 77.5%로 성취영재집단과 미성취영재집단을 유의하게 구분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외재적 동기, 과제해결성향 등이 두 집단을 가장 잘 구분하는 변인임이 밝혀졌다. 이 연구가 미성취영재의 판별, 교육, 연구에 주는 시사점이 논의되었다.

초등학교 아동의 미술영재성 판별에 따른 인지능력검사모형 구안 (The Development of the Inspection Model about Cognitive Ability according to Visual Artistic Giftedness Identification of the Elementary School Children)

  • 박명옥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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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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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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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고는 미술영재성 판별에 따른 인지적 능력과 관련하여 문헌연구와 선행연구들을 바탕으로 미술영재성과 인지능력과의 관계를 고찰함으로써 초등학교 아동의 미술영재성 판별에 따른 인지능력검사모형을 구안하고자 하는 데 있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먼저, 미술영재성과 인지능력의 관계를 고찰하여 미술영재성의 구성요인으로서 인지능력의 타당성을 규정한 다음, 앞선 문헌연구를 통해 초등학교 아동의 미술영재성 판별에 따른 인지능력검사모형을 구안하였다. 그리고 구안된 검사모형의 타당성과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해 일반학급 아동집단과 미술영재 아동집단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초등학교 아동의 미술영재성 판별에 따른 인지능력의 구성요인으로서 시각적 사고력과 공간 지각력, 비판적 사고력이 논리적, 경험적으로 타당성이 있다고 검증되었다. 이러한 연구의 결과는 앞으로 이루어질 초등학교 아동의 미술영재성 판별에 대한 다양한 모색의 가능성과 미술영재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에 새로운 접근을 제공해줄 수 있을 것이다.

예측타당도를 중심으로 한 관찰·추천 영재판별용 행동특성 평정척도의 유용성 탐색 (Exploring the Predictive Validity of Behavioral Characteristics Checklists for Identifying Mathematically Gifted Students in Korea)

  • 정현민;진석언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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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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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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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우리나라의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방식은 기존의 지필검사 방식에서 현장 교사에 의한 관찰 추천제로 전환되고 있다. 교사들이 영재 판별에 있어 가질 수 있는 편견을 최소화하고, 타당한 판별을 하도록 돕기 위한 도구로서 영재 행동 평정 척도가 널리 사용된다. 본 연구는 이러한 평정 도구들을 실제 영재 판별과정에 투입하였을 때 그 결과가 영재 학생의 영재 프로그램에서의 수행 수준을 얼마나 잘 예측하여 주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을 주요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가 선정한 세 가지 영재 행동 특성 평정 척도는 모두 영재학생들의 영재성 수준을 유의미하게 예측해내었다. 이들 중 B 척도의 예측력이 전반적으로 가장 우수하였다. 둘째, 담임교사들의 주관적인 영재성 평정은 영재학생들의 영재성 수준에 대해 거의 예측해 내지 못하였다. 따라서, 담임교사들에게 영재교육 대상자를 추천하도록 할 때에는 담임교사들의 주관적 판단에 맡기기보다는 영재 행동 특성 평정 척도와 같은 객관적 도구를 활용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 셋째, 영재교육 관련 교육 연수 경험이 있는 교사들은 영재 행동 특성 평정 척도를 통해 영재학생의 영재성 수준을 매우 훌륭하게 예측해 낸 반면, 해당 경험이 없는 교사들은 같은 척도를 활용하더라도 영재학생의 영재성 수준을 거의 예측해 내지 못하였다. 따라서, 아무리 훌륭하게 고안된 척도가 제공되더라도 해당 교사가 영재교육에 관해 적절히 훈련되어 있지 못하면 전혀 타당한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없음을 알 수 있다. 이는 관찰 추천에 의한 영재 판별을 수행하기 위해서 일반 교사들의 영재교육에 대한 훈련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말해준다고 하겠다.

관찰-추천제는 어떤 특성의 영재를 선발하는가?: 선발시험 vs. 교사관찰추천으로 본 영재들의 지능, 진로유형, 자기조절 학습능력 (Who are Identified through the Teacher Observation-recommendation System in the Aspects of Intelligence, Career Pattern, and Self-regulated Learning Ability?)

  • 한기순;양태연;박인호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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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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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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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다단계 선발방법에 의해 선발된 영재들과 새로운 전형인 관찰추천제도로 선발된 영재아동의 지능, 자기조절 학습능력, 진로유형 등 다양한 측면에서의 특성비교를 통하여 영재 선발 방식의 대안으로서 교사 추천 방식의 가능성과 한계에 대하여 탐색하고자 하였다. 결과를 살펴보면, 지능은 기존의 3단계 전형에 의해 선발된 영재(IQ=129.82)들과 관찰 추천제에 의해 선발된 영재들(IQ=130.54)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영역별로 살펴보면, 어휘적용력이나 이해력, 도식화 능력 등은 교사관찰추천제로 선발된 영재들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진로유형의 경우는 선발제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기존 선발전형의 영재들은 탐구형(72%)이 월등히 많은 반면, 교사관찰추천제로 선발된 영재들은 탐구형을 포함하여 기업형, 사회형, 실제형, 관습형 등의 유형분포가 기존의 선발시험제도 영재들 보다 넓게 나타났다. 자기조절 학습능력에서는 과제인식, 학습신념의 통제가 기존 선발시험제도로 선발된 영재들이 유의한 차이로 높았으며, 시험불안, 시연, 정교화, 조직화, 동료학습에서는 교사관찰추천제로 선발된 영재들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영재 선발을 위한 선발문항 분석: 서울대학교 과학영재센터 중학교 심화과정의 화학영역 중심 (Analysis of Selection Items Test for Selecting Scientifically Gifted Students in Chemistry Class)

  • 최취임;정민수;홍훈기;채희권;정대홍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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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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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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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과학 영재성 구성요인과 고전 검사이론을 이용하여 중학교 과학영재센터 화학반 선발에 사용된 선발문항을 분석하였다. 대부분의 문항이 과학영재성의 구성요인 중 두 가지 이상을 복합적으로 측정하는 문항이었으며, 중학교 수준의 과학지식을 적용하여 해결하도록 하였다. 과학 영재성의 구성요소의 하위요소를 분석 한 결과에서 창의성 영역에서는 유창성과 독창성이 과학탐구 능력에서는 문제발견 및 가설설정, 실험설계, 자료해석에 평가항목이 집중되어 있었으며 결론도출 및 일반화에 해당하는 요소는 상대적으로 부족하였다. 각 유형과 총점과의 상관분석에서 과학지식과 결부되어 과학 탐구능력을 측정하는 문항의 유형이 총점을 잘 설명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문항 난이도는 다소 높고, 문항 변별도는 적절하였다. 이로부터 창의성과 과학탐구의 다양한 구성요소를 측정할 수 있는 문항을 균형 있게 안배해야 하며, 난이도의 조절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 영재 학생과 일반 학생은 창의성에서 어떻게 다른가? - 서울대학교 과학영재교육센터 학생들을 중심으로 - (What are the Differences Between Scientifically Gifted and Normal Students in the Aspects of Creativity?)

  • 신지은;한기순;정현철;박병건;최승언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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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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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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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In the present study we have compared and analyzed three different measures of creativity in 135 gifted and 161 normal students to understand the nature of creativity and to propose the guideline for measuring creativity. The instruments used to measure creativity in this study are the Torrance Test of Creativity Thinking (TTCT), the Test of Creative Problem solving and Finding in Science (CPFS), and the Creative Behavior Checklist in Science (CBCS). The TTCT is the most widely used divergent thinking test and measures creativity in the aspect of domain-generality. The CPFS and the CBCS were developed for the purpose of this study and measure domain-specific creativity in the area of Science. The findings of this study revealed that gifted students are significantly more creative compared to normal students in all measures of creativity used in the study. The biggest difference between the gifted and normal students was found in the aspect of CPFS. This study implies that creativity, which is considered less useful to identify gifted students compared to achievement or IQ scores, is the important factor to consider for judging giftedness. The low correlations revealed among the TTCT, CPFS, and CBCS imply that the three measures of creativity address relatively different aspects of creativity. The results also suggest that it is essential to consider multiple criteria of creativity not to overlook potential creative students in the area of science. Implications of the study in connection with the identification and educational practices for gifted education program is discus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