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cademic burn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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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의 학업스트레스와 학업실패내성이 학업소진에 미치는 영향: 대인관계스트레스의 조절된 매개효과 (The Effects of Academic Stress and Academic Failure Tolerance on Academic Burnout Among College Students : Moderated Mediation Effects of Interpersonal Stress)

  • 이민주;김가현;이준우;;이상민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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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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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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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서울 소재 대학생 345명을 대상으로 학업스트레스가 학업소진에 미치는 영향과 학업실패내성의 매개효과를 살펴보고 대인관계스트레스 수준이 학업소진에 차별적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각 변인들 간의 관계를 회귀분석과 부스트래핑, 그리고 조절된 매개분석을 통해 확인하였으며, 연구 결과 첫째, 학업스트레스가 많을수록 학업소진을 많이 겪음이 확인 되었다. 둘째, 학업스트레스와 학업소진 간의 관계에서 학업실패내성의 매개효과를 확인했다. 셋째, 학업실패내성의 매개효과는 대인관계스트레스에 의해 조절됨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대학생의 학업스트레스를 개인적·사회적 차원으로 나누어 학업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는데 학문적 의의를 가지며 대학생 학업문제 개입 방안에 있어 대인관계스트레스를 다루는 것의 실무적 중요성을 시사한다.

대학생의 Covid-19 스트레스와 학업소진의 관계에서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매개 (Mediating Effect of Stress Coping Method in the Relationship Between Covid-19 Stress and Academic Burnout of College Students)

  • 홍보경
    • 한국학교ㆍ지역보건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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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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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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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mediating effect of Stress coping method in the relationship between Covid-19 stress and academic burnout of university students in the long-lasting Covid-19 situation. Method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323 college students and data were collected by on-line questionnaire survey. The collected data was analyzed using SPSS 23.0 and t-test, ANOVA, multiple linear regression analysis were conducted. Also mediation analysis was performed according to the Baron & Kenny method. Result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students with high Covid-19 stress had high academic burnout by regression analysis. Second, in the stress coping method, the active coping method lowered academic burnout, and the passive coping method increased academic burnout. Third, the active coping method showed a partial mediating effec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Covid-19 stress and the academic burnout(p<.01). Conclusions: In order to help college students cope with academic burnout caused by Covid-19 stress, it is recommended to guide students to use active coping method through counseling and education. Ultimately, it is necessary to support students to use various coping methods according to their situation appropriately.

치위생학 전공 대학생의 임상실습 전환충격, 회복탄력성이 학업소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linical practice transition shock and resilience on academic burnout of dental hygiene students)

  • 문상은;문혜수;김은채;김민지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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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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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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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Objectives: This study aimed to verify the degree of clinical practice transition shock, resilience, and academic burnout of dental hygiene students, and analyze factors affecting academic burnout. Methods: From September 1 to September 20, 2022, this study collected data from 201 dental hygiene students who experienced clinical practice, and subsequently conducted a t-test, one-way ANOVA, Pearson correlation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using the SPSS Statistics 22. Results: The transition shock and resilience showed a significantly negative correlation (r=-0.211), transition shock and academic burnout showed a significantly positive correlation (r=0.484), and resilience and academic burnout showed a significantly negative correlation (r=-0.568). Regarding factors affecting academic burnout, academic burnout increased when the transition shock was greater (β=0.263, p<0.001), major satisfaction after clinical practice was lower (β=0.180, p<0.05), and the average grades were lower (β=0.169, p<0.01). Academic burnout decreased when resilience was greater (β=-0.435, p<0.001). Conclusions: To prevent clinical practice transition shock and academic burnout, and to increase the resilience of dental hygiene students, it would be necessary to establish learning strategies, change the educational environment, and establish a systematic clinical practice management program.

중학생의 외톨이 성향과 학업소진의 잠재 프로파일 분류: 성별, 자아탄력성, 학교적응 차이 분석 (Differences in Latent Profile Analyses of Middle School Students' Loner Tendencies and Academic Burnout According to Gender, Ego-resilience, and School Adaptation)

  • 남숙경;최현주
    • 한국심리학회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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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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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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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중학생의 외톨이 성향과 학업소진으로 구성되는 잠재프로파일을 규명하고 이러한 프로파일에 따라 성별, 자아탄력성(자아탄력 및 자아취약), 학교적응에 차이가 있는지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경남 지역 중학생 3학년 270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외톨이 성향과 학업소진의 잠재프로파일은 4개의 집단이 적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외톨이 성향과 학업소진이 모두 낮은 '적응 집단', 외톨이 성향은 낮으나 학업소진은 높은 '소진 집단', 외톨이 성향은 높으나 학업소진은 낮은 '외톨이 집단', 외톨이 성향과 학업소진이 모두 높은 '외톨이-소진 집단'으로 구분되었다. 4개 집단에 대해 교차 분석과 일원분산분석을 실시한 결과, 외톨이-소진 집단은 다른 집단에 비해 통계적으로 낮은 자아탄력, 높은 자아취약, 낮은 학교적응 수준을 지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중학생 상담에 대한 시사점이 논의되었고,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이 이루어졌다.

영재 청소년의 학업소진이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에서 학업탄력성의 매개 및 조절 효과 (Mediator and Moderator Effects of Academic Resilience in Relation with Academic Burnout and School Adaptation in Gifted Youth)

  • 김홍희;한기순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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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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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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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학업소진과 학교적응의 관계에서 영재 청소년의 학업탄력성의 매개효과와 조절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인천, 경기, 서울, 창원, 사천 울산 지역의 영재교육원 및 지역영재학급 학생 444명을 대상으로, 학업소진, 학교적응, 영재 청소년의 학업탄력성을 측정하였고, SPSS/WIN 21.0과 AMOS 21.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영재 청소년의 학업소진이 학교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데 있어 영재 청소년의 학업탄력성이 완전매개(full mediation)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둘째, 영재 청소년의 학업소진이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에서 영재 청소년의 학업탄력성 수준에 따라 달라지는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특히, 영재 청소년의 학업탄력성이 높은 집단은 학업소진의 저고에 따른 변화가 거의 없지만, 학업탄력성이 낮은 집단은 학업소진이 커짐에 따라 학교적응이 떨어지는 부적관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영재 청소년의 학업탄력성의 역할에 대한 현장에서의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한국형 초등학생용 학업소진척도(KABS-ESS) 개발 및 타당화 연구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Korean Academic Burnout Scale for Elementary School Students)

  • 조주연;김명소
    • Human Ecology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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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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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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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1) investigate the characteristics of burnout of Korean elementary school students and 2) develop and validate the Korean Academic Burnout Scale-Elementary School Students (KABS-ESS). Fifty-one behavioral descriptions of burnout extracted through a preliminary survey, focus group interview, and literature review were administered to a sample of 531 elementary students of the 4th to 6th grade in Gyeonggi Province. The results of an exploratory factor analysis indicated that the structure of the burnout of Korean elementary school students consists of seven factors (i.e., inefficacy, avoidance, cynicism, emotional exhaustion, physical exhaustion, antipathy and cognitive exhaustion), and this structure of final 28 items was confirmed by the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The KABS-ESS showed a correlation of .771 with a representative academic burnout scale, Maslach Burnout Inventory-Student Survey, and -.561 with the academic engagement scale, indicating that both convergent and discriminant validities were confirmed. Furthermore, all fit indices of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 of the Schaufeli and Bakker's job demands-resources in an academic setting were satisfactory, and the possibility of the validity generalization of the model was supported. The demand variables predicting academic burnout and engagement were academic overload and parental pressure, while self-resilience, self-regulated learning strategies, and parental and the teacher's support were identified as the resource variables. Lastly, the implications and future direction of the present study were discussed.

조절초점, 자기조절학습 및 학업소진이 학업성취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Regulatory Focus, Self-regulated Learning and Academic Burnout on Academic Achievement)

  • 정은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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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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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55-5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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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조절초점이 학업성취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자기조절학습과 학업소진이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312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SPSS 18.0과 Amos 8.0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자기조절학습은 조절초점의 하위변인인 향상초점과 학업소진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학업소진은 자기조절학습과 학업성취를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조절초점은 자기조절학습을 기반으로 한 학업소진을 통해 실제 학업성취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를 중심으로 학업성취를 향상시키기 위한 개입방법으로 자기조절학습을 높이고 학업소진을 줄일 수 있는 상담 및 교육의 필요성을 제언하였고, 제한점과 후속 연구의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고등학생이 인식하는 학업적 그릿과 학업소진 관계에서 긍정심리자본의 매개효과 (A Mediating Effect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on the Relationship between Academic Grit and Academic Burnout Perceived by High School Students)

  • 김규태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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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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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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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고등학생들이 지각하는 학업적 그릿과 학업소진 관계에서 긍정심리자본의 매개효과를 탐색하였다. 본 연구는 대구 소재 고등학교 2학년 57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로 실시되었으며, 기술통계, 상관관계, 구조방정식 모형을 통해 분석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첫째, 학업적 그릿은 학업소진에 부적 영향을 미쳤다. 둘째, 긍정심리자본은 학업적 그릿과 학업소진 관계를 매개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고등학생들이 학업소진을 경험하는 상황에서 학업적 그릿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긍정심리자본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후속 연구에서는 긍정심리자본의 하위변수별 매개효과, 긍정심리자본에 대한 프로파일에 따른 조절효과, 학업적 그릿과 학업소진 관계에 대한 성별, 학년 등 개인적 배경에 따른 분산분석 및 완벽주의, 효능감, 회복탄력성 등 관련 변수의 조절 및 매개효과를 탐색하는 연구가 요청된다.

고등학생의 학업소진과 학업열의에 관한 연구: 직무요구-자원모형 검증을 중심으로 (Study on Academic Burnout and Engagement among Highschool Students: Applying the Job Demands-Resources Model)

  • 조수현;이민영;이장희;이상민
    • 한국교육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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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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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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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요구와 학업자원이 학업소진 및 학업열의에 미치는 영향을 직무요구-자원 모형(Job Demands-Resources Model)을 바탕으로 학업 장면에서 검증하고자 한다. 이에 서울, 인천, 경지 소재의 정규 교과과정 중에 있는 8개의 학교에서 고등학교 3학년 총 934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하였으며, 학업요구, 학업자원, 학업소진 및 학업열의간의 관계를 확인하였다. 구조방정식모형을 이용하여 검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개인의 노력, 학업과몰입, 교사압력으로 구성된 학업요구는 학업소진과 학업열의 모두에 유의한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둘째, 보상, 또래지지, 교사 자율성지지, 부모 학업적지지로 구성된 학업자원은 학업소진에 유의한 부적인 영향을, 학업열의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본 연구는 직무요구-자원 모형을 학업장면에서 검증하였다는 데에 의의가 있으며, 이에 대한 한계를 포함하여 후속연구를 제안하였다.

중학생의 학업열의, 학업소진 관련 변인 연구 (A Study of Academic Engagement and Academic Burnout among Middle School Students)

  • 권은경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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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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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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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논문의 목적은 중학생 개인변인과 환경변인이 학생들의 학업열의와 학업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봄으로써 중학생의 학업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 학업관련 문제를 위한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데 기초적 자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중학생 388명을 대상으로 중학생들의 학업열의와 학업소진에 있어 환경변인인 부모관계, 친구관계, 교사관계, 개인변인인 삶의 만족도, 행복감, 자아존중감, 자율성, 주의집중, 끈기, 우울의 영향력 정도를 확인하고자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는 첫째, 학업열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주의집중, 교사관계, 끈기, 자아존중감, 삶의 만족도, 부모관계, 우울, 행복감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학업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우울, 교사관계, 친구관계, 부모관계, 끈기, 자아존중감, 주의집중 순으로 나타났다. 학업열의는 환경변인보다 개인변인이 더 많은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로 나타났고, 학업소진은 개인변인보다 환경변인이 더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이러한 연구결과가 우리나라 중학생의 학업소진을 예방하고 학업열의를 일으키기 위한 방향과 시사점을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