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erception of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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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과학 교과 역량에 대한 교사들의 인식 분석 (Analysis of Teachers' Perceptions on the Subject Competencies of Integrated Science)

  • 안유민;변태진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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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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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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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융복합적 사고력 신장을 위해 '통합과학'을 신설하고, 문이과 구분 없이 모든 학생이 배우도록 공통 과목으로 지정하였다. 또한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이전 교육과정과 차별화되는 특징으로 '역량'을 도입하였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역량은 범교과적 성격의 핵심역량과 교과의 학문적 지식과 기능에 기반한 교과 역량으로 구분된다. 과학과 교과 역량에는 과학적 사고력, 과학적 탐구 능력, 과학적 문제 해결력, 과학적 의사소통 능력, 과학적 참여와 평생 학습 능력 5가지로 이루어져 있다. 하지만 교육과정 문서의 교과 역량에 대한 설명은 불충분하며, 역량에 대한 전문가들의 인식 역시 통일되어 있지 못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역량 기반 교육이 학교 현장에 제대로 적용되기 위해서는 과학 교사들이 역량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된다고 판단하여 고등학교 과학 교사들을 대상으로 과학과 교과 역량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였다. 우선 통합과학 성취기준에 대한 이해가 높은 전문가 워킹 그룹 운영을 통해 통합과학의 성취기준과 교과 역량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그 다음으로 고등학교 과학 교사 31명에 대상으로 서술형 설문을 통해 5가지 교과 역량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았다. 교사의 응답은 언어 네트워크 분석 기법을 통해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과학적 탐구 능력, 과학적 의사소통 능력, 과학적 참여와 평생 학습 능력 3개 교과 역량은 교사들이 생각하는 바와 교육과정 문서에서 제시한 정의와 유사성이 높았으나, 과학적 사고력, 과학적 문제 해결력의 경우 교사들의 인식과 교육과정 문서상의 정의와 어느 정도 간극이 존재하였다. 또한 5개 역량에 대해 교사들의 인식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보면 5개 교과 역량이 상호배타적이나 독립적이기 보다 연관성이 매우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초등학교 건강한 학교 만들기 사업에서 수행한 영양 및 신체상 교육 프로그램의 효과 (The Effects of a Nutrition and Body Shape Education Program as Part of Health Promoting Projects in an Elementary School)

  • 심유진;김진순;지세민;손태용;황진아;정은정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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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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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2-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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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지역사회 초등학교 4학년 학생 16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강한 학교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서 교육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영양지식, 신체상 정립, 식습관, 영양섭취 등에 기여하는지를 조사한 결과이다. 어린이 식생활 실천지침,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식품 구성탑, 영양소의 기능과 급원식품, 바람직한 신체상, 어린이 비만과 편식예방 등을 주제로 하여 교실수업, 개인 과제, 교육 인쇄물, 가정통신문, 인터넷, 동영상, 전시회 등을 이용한 교육을 6개월간 시도하였다. 1) 교육 프로그램의 실시 후 대상 초등학생들의 영양지식과 식습관이 향상되어 본 교육 프로그램이 영양지식 뿐 아니라 식습관의 개선에도 도움을 준 것으로 판단되었다. 2) 현재 자신의 모습으로 인지하거나 희망하는 아동 신체상, 건강하다고 생각하거나 미래에 희망하는 청소년의 신체상 등 4가지 신체상의 인지도가 교육 프로그램에 의해 모두 바람직한 방향으로 개선되었다. 3) 남학생에서 영양지식의 총점과 식습관 점수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전체 학생에서 현재 자신의 신체에 대한 불만족도가 식습관 점수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 교육 프로그램의 실시에 의해 대상 학생들의 희망 신체상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개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여학생의 현재 또는 미래 희망 신체상은 현재 자신의 모습으로 인지하는 신체상 또는 미래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신체상보다 유의하게 마른 모습인 것으로 나타나 날씬함에 대한 사회적 압력이 여학생에게 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된다. 이의 개선을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신체상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5) 영양 섭취 조사 결과, 영양교육에 의해 일부 영양소들의 섭취가 부분적으로 개선된 효과가 있었지만 칼슘, 엽산, 아연, 나트륨, 니아신 등의 영양소는 여전히 섭취가 부족하거나 과다한 것으로 나타나 영양 개선을 위한 지속적이고도 반복적인 교육이 실시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사회 보건공무원이 공동으로 참여한 본 교육 프로그램의 실시를 통해 대상 학생들의 영양지식, 신체상 인식, 식습관, 영양 섭취 등이 전반적으로 유의하게 개선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올바른 식생활에 대한 교육과 함께 실시되는 신체상의 정립에 대한 교육은 바람직한 식습관의 형성과 영양상태 개선뿐 아니라 건강증진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 영양 및 올바른 신체상 인식에 관한 교육은 아동기부터 체계적으로 실시되어야 할 것이다.

조리 교육생의 식생활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약선음식 이용특성 및 약선음식 교육 참여의사 (Current State of Consumption of Yaksun (Medicinal) Food and Medicinal Food Education Participation Intentions by Food-Related Lifestyle)

  • 송연미;조미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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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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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5-1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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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직업전문학교에서 조리교육을 전문적으로 받고 있는 조리 교육생을 대상으로 식생활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약선음식 이용 특성 및 약선음식 교육 참여의사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조리 교육생의 식생활라이프스타일 유형별로 편의추구형, 안전추구형, 건강안전추구형, 건강추구형, 미각추구형의 5개 집단으로 나누어 인구통계학적 특성, 약선음식 이용 특성, 약선음식 교육 참여의사, 약선음식에 대한 인식을 살펴본 결과, 각 유형에 따라 차이를 나타내었다. 편의추구형은 남자, 학생이 많고 조리경력이 2년 미만으로 짧고 서울, 경기 거주자가 비슷한 수준이었으며, 구이류, 국 찌개류에 대한 선호는 높았지만 죽에 대한 선호는 매우 낮게 나타났고, 약선음식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강하게 나타났다. 안전추구형은 여자가 많고 관리사무직, 전업주부 비율이 높았으며 조리경력이 짧은 사람부터 긴 사람까지 다양하고 서울보다 경기도 거주 비율이 높았으며, 죽에 대한 선호 비율이 높고 다른 메뉴들에 대해서도 선호도가 두루 높았으며, 약선음식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강하게 나타났다. 건강안전추구형은 남녀 비율이 유사하고 전문기술직이나 판매서비스직이 많고 조리경력이 2년 이상~5년 미만, 5년 이상이 많고 경기도 거주 비율이 높았으며, 국 찌개류와 나물류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지만 죽류, 밥류, 구이류에 대한 선호는 매우 낮게 나타났고, 약선음식의 건강 특성에 대해 높게 평가하고 부정적 인식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추구형은 여자가 많고 전업주부, 학생이 많았고 조리경력이 5년 이상으로 길거나 2년 미만으로 짧고 서울 거주 비율이 높았으며, 죽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높고 나물류, 밥류, 찜류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지만 구이류, 국 찌개류에 대한 선호가 낮게 나타났으며, 약선음식의 건강 특성, 부정적 인식 모두 낮게 평가하였다. 미각추구형은 남자가 많고 판매서비스직이 많았으며, 조리경력이 2년에서 5년 사이가 많았고 서울, 경기 거주자가 비슷한 수준이었으며, 밥류, 구이류, 찜류에 대한 선호가 높게 나타났지만 죽류, 국 찌개류, 나물류에 대한 선호도가 낮게 나타났고, 약선음식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낮게 나타났다. 조리 교육생의 약선음식 교육기관에 대한 선호도는 식생활라이프스타일에 관계없이 문화센터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약선음식 교육기간은 3개월 미만의 짧은 교육기간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선음식 교육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실생활에서의 활용도로 나타났고 식재료, 수업내용, 음식의 맛, 강사의 지식 순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 조리 교육생의 식생활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약선음식 이용 특성 및 약선음식 교육 참여의사에 차이를 나타냈으므로, 약선음식 교육프로그램 개발 시 교육생의 특성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 또한, 문화센터 등에서 한국 약선음식 교육과정을 단기 과정으로 개설할 경우 교육받고자 하는 메뉴 등에 대한 구체적인 커리큘럼 개발이 필요하며 선호하는 식재료 등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하겠다.

과학교육에서 탐구 관련 국외 연구 동향 -탐구의 인식과 관점, 전략과 지원, 교사 전문성의 관점에서- (International Research Trends Related to Inquiry in Science Education: Perception and Perspective on Inquiry, Support and Strategy for Inquiry, and Teacher Professional Development for Inquiry)

  • 유은정;변태진;백종호;심현표;유금복;이동원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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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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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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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과학교육에서 탐구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탐구와 관련된 연구가 폭넓게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탐구'라는 개념의 포괄성으로 인해 연구자마다 그 의미를 다르게 인식하고 있으며 접근 방법도 다양하다. 또한 과학교육에서 탐구를 활용한 수업의 성과가 실제학생들에게 유의미한 변화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과학교육에서 최근 3년간 탐구를 주제로 한 SSCI급 연구 논문의 동향을 살펴봄으로써 탐구와 관련된 연구내용을 탐색하고 추후 연구에 필요한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분석에 활용된 연구물은 International Journal of Science Education, Journal of Research in Science Teaching, Research in Science Education, Science Education이며, 핵심 주제어에 "inquiry(enquiry)"를 직접적으로 제시하고 있는 연구물로 한정하였다. 추출된 논문 75편을 토대로 유목화 과정이 이루어졌고, 주제와 특징을 반영하여 귀납적으로 분석틀을 도출하였다. 탐구에 대한 인식 및 관점, 탐구 학습을 위한 전략 및 지원, 탐구 기반 수업을 위한 교사 전문성 발달의 세 가지 측면으로 나누어 각 범주별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였다. 과학 탐구에 대한 시사점을 살펴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탐구를 함축적 명제로 정의하거나 몇 개의 단계적 절차로 제시하기보다는 탐구의 의미를 보다 종합적이고 총체적으로 파악하도록 유도하고 있었다. 둘째, 탐구 기반의 수업이 과학의 인지적, 기능적, 정의적 영역의 모든 측면에서 효과적인가에 대해서는 그 한계를 명확히 제시하고, 맥락 의존적이고 교과 특이적인 탐구의 속성과 한계를 파악할 것을 강조하였다. 셋째, 과학 탐구 기반 수업에서 불확실성은 학습자가 탐구를 시작하고 관심을 갖도록 하는 데에는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자료를 인지하여 지식을 재구성하는 과정에서는 명시적이고 구체적인 안내와 비계가 적절한 타이밍에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대학생의 라이프스타일 중 양손사용 스마트폰 자판 입력과 손 기능과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Using Both Hands Keyboard Input and Hand Function Among the Lifestyles of University Student)

  • 배성환;강우진;김나영;김지현;조준혁;백지영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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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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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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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양손을 사용한 스마트 자판 입력속도, 손의 기민성과 눈-손 협응 능력의 관계가 있는지 알아보는 것으로 자판을 사용하여 손 기능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자판 입력속도, Purdue Pegboard, Grooved Pegboard Test와 Korean-Developmental-Test of Visual Perception- Adolescent를 평가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양손을 사용한 스마트폰 자판 입력 속도, 손의 기민성, 눈-손 협응력과 시각-운동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독립표본 t-검정과 일원산 분산 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였다. 또한 손을 사용한 스마트폰 자판 입력속도, 손의 기민성, 눈-손협응력과 시각-운동의 관계성을 알아보기 위해 피어슨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양손을 사용한 스마트폰 자판 입력속도는 Purdue Pegboard Test 중 우세손과 상관관계를 나타냈다(r=-.313, p<.05). 또한 스마트폰 자판 입력속도는 K-DTVP-A의 항목 중 Copying(r=-.333, p<.05), Visual Motor Search(r=.455, p<.01), Visual Motor Speed(r=-.453, p<.01), Form Constancy(r=-.341, p<.05)와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향후 스마트폰 양손 조작을 활용한 손 기능 증진과 시각-운동에 관한 치료 프로그램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되며, 향후 추가적인 실험연구를 통하여 스마트폰 조작을 활용한 치료 프로그램의 효과성이 입증되길 기대한다.

체중조절용 조제식품과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섭취자의 체형 및 체중조절 인식에 관한 연구 (Perceptions of Body Shape and Weight Control in Individuals Consuming Weight-Control or Functional Health Foods)

  • 이효진;원혜숙;곽진숙;김미경;권오란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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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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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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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또는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을 섭취하는 성인의 체형 및 체중조절에 대한 인식을 조사함으로써, 소비자 특성을 파악하고자 시행되었다. 1) 조사 대상자는 남자 28.6%, 여자 71.4%, 평균 연령 $34.2{\pm}5.9$세, 대졸 71.9%, 기혼 65.8%로 나타났고, 월평균소득은 300만원 이상인 가정이 총 88.1%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과체중 및 비만 (BMI ${\geq}$ 23)이 64.6%, 정상범주 (BMI < 23.0)인 사람들이 35.4%를 차지하여, 비만하지 않은 사람들도 상업용 제품을 비교적 많이 섭취하고 있었다. 2) 체형인식은 73.4%가 '살찐 편'으로, 체형만족도는 여자가 남자보다 유의적으로 낮았다. BMI ${\geq}$ 23인 사람들은 '남자'또는 '만 35~44세' 또는 '기혼' 또는 '사무직 등' 또는 '주부'라는 특성을 갖으며, BMI < 23인 사람들은 '여자', 또는 '만 25~34세' 또는 '미혼'또는 직업은 '서비스직 등'와 '대학생 등'라는 특성을 나타냈다. 3) 체중조절인식 조사결과, 다이어트시 중점 사항은 '체중감량'이 가장 우선이며, 이를 일반특성에 따라 분석해 보면, 남자는 '체지방 감소'에, 여자는 '체중감량'에, 미혼은 '체지방 감소', '건강회복', '몸매개선'에, 기혼은 '체중감량', '체중증가 억제'에, 또한 BMI ${\geq}$ 23인 사람들은 '체중감량'과 '체지방 감소'에, BMI < 23인 사람들은 '건강회복'과 '몸매개선'에 더 중점을 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다이어트 동기로는 '정상체중 유지' (25.6%), '산후 체중조절' (7%), '건강관리'(9%) 등의 객관적인 동기는 42.1%, 보다 주관적인 동기인 '남의 시선 의식', '원하는 디자인의 옷을 입기위해'등은 57.9%로 나타났다. 4) 두 제품유형을 섭취하는 사람들 간의 체형인식의 유의적 차이는 없었으나,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섭취군에서는 '정상체중 유지' (29.3%)와 '건강관리를 위해' (12.7%) 라는 동기가 우선이었고, '체지방감소', '체중증가 억제'에 중점을 두어 다이어트를 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섭취군에서는 '원하는 디자인의 옷을 입기 위해' (35.8%)라는 동기가 가장 높았고, '체중 감량'에 중점을 두어 다이어트를 하는 경향을 보였다.

초등학교 교사들의 과학 글쓰기에 대한 인식 연구 (A Study of the Elementary School Teachers' Perception of Science Writing)

  • 송윤미;양일호;김주연;최현동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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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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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8-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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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의 목적은 2007 개정 과학과 교육과정에 처음 도입된 과학 글쓰기에 대한 초등학교 교사들의 인식을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를 위하여 개정 과학과 교육과정에 따라 개발되어 나온 3-4학년 과학 교과서를 사용하는 교사 10명을 연구 참여자로 선정하였다. 과학 글쓰기에 대한 교사의 인식을 알아보기 위하여 과학 글쓰기에 대한 이해, 과학 글쓰기 지도 현황, 과학 글쓰기 지도의 어려운 점을 중심으로 반구조화된 인터뷰 가이드를 구성하였으며, 연구 참여자별로 1회의 인터뷰를 시행하였다. 연구 참여자와의 인터뷰 내용을 모두 전사하여 프로토콜을 생성한 후 인터뷰 가이드를 중심으로 교사들의 응답 내용을 질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교사들은 과학 글쓰기라는 용어를 생소하게 느끼고 있으며 개정 과학과 교육과정에 도입된 과학 글쓰기의 목적에 대하여 과학적 사고력 향상, 학습한 과학 내용의 이해, 창의적 사고력의 향상으로 서로 다르게 인식하였다. 또한, 과학 글쓰기의 정의에 대하여 과학 지식을 활용한 글쓰기, 과학적 상상력을 발휘하는 글쓰기, 과학적 사고력을 구체화하는 글쓰기라고 생각하였으며, 대부분의 교사들이 과학 교육에서 과학 글쓰기의 필요성을 크게 인식하지 않았다. 둘째, 과학 글쓰기 지도 현황에서 교사들이 한 학기 동안 과학 글쓰기를 지도한 횟수는 0회에서 4회까지 교사마다 달랐다. 그리고 대부분의 교사들이 과학 글쓰기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거나 지도 방법 및 자료의 부족 등으로 과학 글쓰기 지도 계획이나 준비를 하지 않았다. 또한 대부분의 교사들은 별도의 과학 글쓰기 과정 및 방법에 대한 지도 없이 학생들이 스스로 과학 글쓰기 과제를 해결하도록 하였으며, 한 차시 시간의 1/3을 과학 글쓰기 활동에 할애하고, 학생들이 작성한 글을 평가하지 않거나 구체적인 피드백을 제공하지 않았다. 이러한 지도 현황은 앞서 논의한 교사들의 과학 글쓰기에 대한 이해와 관련이 있다. 교사들이 과학 글쓰기의 의미, 목적, 필요성 등을 인식하지 못하거나 구체적인 지도 방법을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올바른 과학 글쓰기 지도 및 평가를 기대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셋째, 과학 글쓰기 지도 시 어려움에서 10명 중 7명의 교사는 과학 글쓰기에 대한 생소함과 지도 및 평가 방법의 부재로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다. 또한 학생들 간의 과학 글쓰기 능력 개인차와 지도 시간의 부족 등으로 지도에 더 많은 어려움을 느꼈다. 연구 결과를 통해 개정 과학과 교육과정에 과학 글쓰기가 도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교사들의 과학 글쓰기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교수 및 평가 자료의 부족으로 인하여 현 교육 현장에서는 과학 글쓰기 교육이 수행되지 않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과학 교육에서 과학 글쓰기가 바르게 수행될 수 있도록 과학 글쓰기에 대한 교사들의 이해와 교수 능력 향상에 필요한 지도 및 평가 도구의 개발, 교사 연수 등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서울시 일부 학교의 실내 공기질 조사 및 인식도 평가 (Assessment of Conscious Coginition Degree and Survey on the Indoor Air Quality at a public School in Seoul)

  • 손종렬;변상훈;김영환;김종혁;조윤수;이재영;박윤주
    • 환경위생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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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통권4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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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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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Recently, Indoor air quality(IAQ) in workplace, residential environments and schools has been concern of people, scientists and related the public. And so in Seoul has recognized the healthy effect related to IAQ in schools. Therefore, the objective of this study reported in this article were to measure and compare the perception of IAQ of selected air pollutants at three different schools in Seoul. We performed a questionnaire survey of 400 students about their awareness for the importance of IAQ in our school. And we measured the IAQ of 3 schools considering as site region, construction year and studying level. The indoor air pollutants and parameters such as temperature, relative humidity, respirable particulate matter(PM10), formaldehyde(HCHO), total bacteria counts(TBC), carbon dioxide(CO$_2$), and noise were monitored in indoors. In results, all most response of occupant has recognized the awareness of IAQ at schools. The PMIO, TBC and Noise level of all schools were higher than the standard of the public 150 ${mu}$g/m$^3$ and 500CFU/m$^3$, the level formaldehyde(HCHO) was below 0.1 ppm of the healthy guideline of Korea And the concentration of CO$_2$ were investigated below 1,000 ppm of the standard implying ventilation in 2 schools except for 1 school(c school). Finally, the control of most important pollutants of IAQ in school were PM10, TBC and Noise. Therefore, it can be concluded that the indoor air quality of selected 3 schools studied was perceived as acceptable, it is recommended that the government related IAQ was suggested the guideline and control of IAQ problems in schools, and all member relating school need to be effort to reduce the exposure of sources to undesirable indoor pollutants such as Particlate and Noise.

STEAM 수업에서 스마트테크놀로지 적용에 대한 초등교사의 인식 -적용 유형과 어려움 및 지원을 중심으로- (Elementary Teachers' Perception in Using Smart-Technology in STEAM Class : Focus on Application Type, Difficulties and Support Required)

  • 한아름;나지연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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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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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7-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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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초등학교 STEAM 수업에서 스마트테크놀로지 적용해 본 교사들의 경험과 그 이유, 적용하면서 느끼는 어려움과 필요한 지원에 대해 조사하기 위하여, STEAM 수업 경험이 다수 있으며 STEAM 교육에 대한 전문적 소양을 갖춘 6명의 초등 교사를 대상으로 반 구조화된 심층면담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참여자들은 STEAM 수업에서 다양한 유형의 스마트테크놀로지를 활용하였는데, 특히 체험형과 상호작용지원형 스마트테크놀로지를 가장 많이 사용하였다. 또한 STEAM 학습 준거 중에서는 '창의적 설계'과정에서 스마트테크놀로지를 가장 많이 적용하였다. 둘째, 연구참여자들은 학생의 흥미 유발이나 적극적 참여, 간접체험의 기회 제공, 첨단 기술에 대한 학생의 관심 증대를 이유로 스마트테크놀로지를 STEAM 수업에서 사용하였으며, 미래사회 대비, 스마트테크놀로지 활용의 용이성, STEAM 학습 준거에 부합하는 수업을 구성하기 위하여 사용하기도 하였다. 셋째, STEAM 수업에서 스마트테크놀로지를 적용할 때 적합한 스마트테크놀로지를 찾고, 확보하고, 사용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교과 융합을 위한 교육과정 재구성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수업을 하면서 스마트테크놀로지 활용으로 인한 수업시간 부족, 활동과제의 수준 상향으로 인한 어려움, 테크놀로지 기반 환경의 제한적 구축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었으며, 스마트테크놀로지가 갑자기 오작동하여 수업을 진행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었다. 수업이 끝난 후에는 스마트테크놀로지의 사후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평가와 기록, 주변의 부정적 인식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었다. 넷째, 연구참여자들은 STEAM 수업에서 스마트테크놀로지 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테크놀로지 적용이 가능한 STEAM 교육 가이드라인 제시, '창의적 설계'가 가능한 교육용자료 개발 및 보급, 교육과정 내용 축소, 연수, 스마트테크놀로지 기기확보 및 Wi-Fi 구축, STEAM 수업에 스마트테크놀로지를 활용하는 교사 동아리 및 커뮤니티 지원과 교사를 위한 정서적 지원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소아 청소년 정신건강 선별검사 및 치료 연계 효율성에 대한 연구 : 지역사회 중심 연구 (The Effectiveness of Mental Health Problems Screening and Treatment Linkage in Children & Adolescents : Community Based Study Focused on ADHD and Depression)

  • 김효진;조수철;김재원;강제욱;신민섭;김효원;윤명주;이경영;강연주;김붕년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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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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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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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Objectives : This study evaluated the effectiveness of school-based mental health screening and treatment linkage programs, focusing on 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DHD) and adolescent depression. Methods : All 11,158 children and adolescents aged 8-14 years in Seoul received a school-based mental health screening, consisting of the Korean versions of the ADHD rating scale and the Child Behavior Checklist (CBCL), for ADHD, and the Center for Epidemiological Studies Depression Scale (CES-DS) and the Suicidal Ideation Questionnaire-Junior (SIQ-JR), for depression. The high-risk children's and adolescents' diagnoses were confirmed using the Diagnostic Interview Schedule for Children-IV (DISC-IV). Treatment linkage programs were managed by the Seoul Metropolitan Community Mental Health Center (Program 1), the Seoul Metropolitan Office of Education (Program 2), or the Dongjak District Office of Education (Program 3). We estimated and compared the referral rates of the three programs. Results : Program 1 screened and referred 22.9% of ADHD youths to mental health services, Program 2, 68.8%, and Program 3, 40.0%. Program 1 screened and referred 22.8% of depressed youths to mental health services, Program 2, 53.8%, and Program 3, 88.9%. Key elements for successful screening and referral programs were an effective school/community mental health center/Office of Education network, the parents' financial support and perception of their child's mental health status as being problematic, and the teachers' active engagement. Conclusion : This is the first study investigating the effectiveness of school-based mental health screenings' linkage to treatment for primary and middle school students in Korea. An effective network for community mental health and improvements in parents' and teachers' perceptions regarding mental health are needed for more successful treatment link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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