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2015 개정 초등학교 수학과 교육과정

검색결과 87건 처리시간 0.023초

초등 수학 교과서의 약분과 통분 및 이분모분수 덧셈과 뺄셈 차시 흐름 및 시각적 표현 분석 (The Analysis of the Flow and Visual Representation of Simplification, Common Denominators, and Addition and Subtraction of Compound Fractions in Elementary Mathematics Textbooks)

  • 강윤지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E:수학교육논문집
    • /
    • 제37권2호
    • /
    • pp.213-231
    • /
    • 2023
  • 이분모분수의 덧셈과 뺄셈은 약분과 통분을 활용하여 분수의 값을 변형시키는 과정을 요구하는 복잡한 과정이다. 따라서 약분과 통분 및 이분모분수의 덧셈과 뺄셈은 필연적으로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에 2015 개정 교육과정이 반영된 초등 수학 교과서 국정 1종 및 검정 10종 중 약분과 통분 및 이분모분수의 덧셈과 뺄셈 단원을 대상으로 차시 흐름 및 시각적 표현을 분석하여 교수학적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분석 결과, 약분과 통분 및 이분모분수의 덧셈과 뺄셈 단원의 차시 흐름은 출판사별 차이가 크지 않고 유사하게 구성되어 있었으나 주요 활동 및 교과서 구성에서 차이가 나타났다. 또한, 각 교과서의 특성에 따라 시각적 표현의 종류 및 개수가 다양하게 나타났으며 이에 따른 장단점을 고려하여 수업 방향 및 내용을 구성할 필요가 있다.

초등예비교사의 수학 창의성에 대한 인식 분석 (An Analysis on the Perceptions of Creativity in Mathematics of Preservice Elementary School Teachers)

  • 박만구
    • 한국초등수학교육학회지
    • /
    • 제19권1호
    • /
    • pp.81-105
    • /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예비교사들의 수학 수업에서의 수학 창의성에 대한 인식을 분석하고 예비교사 및 현직 교사들을 위한 교육에 시사점을 제시하는데 있다. 수학 교육에서 창의성의 신장은 가장 핵심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요소 중의 하나이다. 전미수학교사협의회나 우리나라 2009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에서도 수학교육에서 길러 주어야 할 것으로 창의성을 강조한다. 본 연구를 위해 초등학교 예비교사 55명이 2주 동안 실습을 하면서 지도교사나 예비교사들이 공개적으로 실시한 수학 수업을 관찰하면서 수학 수업 중 수학 창의성과 관련된 활동이라고 생각되는 것을 기술하도록 하였다. 예비교사들이 관찰하고 기술한 것을 분석하여 수학 창의성에 대한 인식, 수학 수업에서 창의적인 활동, 대안적인 활동 등을 포함하여 이들이 수학 수업에서 창의성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알아보았다. 연구 결과 예비교사들은 수학 수업에서의 수학 창의성의 요소로 주로 융통성과 독창성으로 보았고, 수학 수업에서 수학 창의성을 고려한 수업을 하는데 어려움을 있음을 보였다. 초등학교 수학 수업에서 창의성을 고려한 수업을 위해서는 수학 창의성을 고려한 교사 양성 프로그램의 개발, 수학교과서의 개발, 그리고 수업에 활용이 가능한 다양한 자료를 개발과 함께 현직 교사 연수 프로그램이 필요함을 제안하였다.

한국과 미국(Harcourt Math)의 초등수학 교과서 비교 분석: 분수와 소수의 도입과 연산을 중심으로 (A Comparative Study of Elementary School Mathematics Textbooks of Korea(2007 Curriculums) and America(Harcourt Math) -focused on the introductions and operations of fractions and decimals-)

  • 최근배
    • 한국초등수학교육학회지
    • /
    • 제19권1호
    • /
    • pp.17-37
    • /
    • 2015
  • 이 논문에서는 분수와 소수를 중심으로 미국의 초등학교 교과서인 Harcourt Math와 한국의 2007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초등학교 교과서를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미국의 Harcourt Math와 우리나라의 교과서 모두 분수를 전체-부분의 상태를 나타내는 것으로 도입하고 있는데, 미국의 경우가 우리의 경우보다 분수의 생성원으로서의 단위분수 관념이 강하게 나타나있다. 둘째, 당연한 것으로 여길 수 있는 극단적인 양-전체를 나타내는 분수, 분모가 1인 분수-의 표현이 미국의 교과서에서 우리의 경우보다 잘 드러난다. 셋째, 분수와 관련된 용어의 도입방식에 있어서, 우리나라의 교과서는 미국의 경우에 비해서 표현의 관점보다 분류의 관점이 강하다. 넷째, 동치분수와 동치소수의 개념이 미국 교과서(Harcourt Math)에서 우리의 경우보다 자세히 다루고 있다. 끝으로, 미국의 경우는 분수와 소수를 다루는 관점이 우리의 경우보다 좀 더 수학적인 구조에 충실한 것처럼 보인다.

세 자리 수의 범위에서 학습한 덧셈과 뺄셈 원리의 일반화 가능성 (Possibility of Generalization of Principles for Multi-Digit Addition and Subtraction)

  • 장혜원;임미인
    • 대한수학교육학회지:학교수학
    • /
    • 제19권1호
    • /
    • pp.137-151
    • /
    • 2017
  • 2009 개정 초등학교 수학과 교육과정에서 주요 변화 내용 중 하나는 덧셈과 뺄셈의 지도를 네 자리 수의 범위에서 세 자리 수의 범위로 축소한 것이다. 이전 교육과정과 달리 2009 개정 시에는 세 자리 수 범위에서 덧셈과 뺄셈의 계산 원리를 파악하고 나면 그 원리를 일반화하여 네 자리 이상의 자연수의 덧셈과 뺄셈도 가능하다고 가정된 것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세 자리 수의 덧셈과 뺄셈 원리 이해가 네 자리 수의 덧셈과 뺄셈으로 확장될 수 있는지 파악함으로써 계산 원리의 일반화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고자 하였다. 2015년과 2016년 2년에 걸쳐, 전국적으로 6개 시 도에 속한 6개 학교로 부터 네 자리 수의 덧셈과 뺄셈까지 배운 5학년 339명(집단 2015)과 세 자리 수의 덧셈과 뺄셈까지만 배운 5학년 316명(집단 2016)을 표집하여 세 자리 수와 네 자리 수의 덧셈과 뺄셈 검사를 실시하고, 두 집단의 성취 수준 결과를 독립표본 t-검정을 통해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네 자리 수의 뺄셈에 대해 두 집단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그에 대한 논의로부터 몇 가지 교수학적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2015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에 따른 교과서에 제시된 들이와 무게 내용 분석 (An Analysis of the Capacity and Weight Contents Presented in Textbooks According to the 2015 Revised Mathematics Curriculum)

  • 이대현
    • 과학교육연구지
    • /
    • 제47권3호
    • /
    • pp.273-285
    • /
    • 2023
  • 초등학교 수학에서 측정은 수학을 실생활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수학 중 하나이다. 본 연구에서는 3-4, 5-6학년군 수학 교과서가 검정 교과서로 개발된다는 점과 측정에서 들이와 무게가 교과서 지면 구성의 제한에 의해 일반적인 측정 지도 과정이 응축되어 제시되고 있다는 점에 근거를 두고 교과서 내용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분석 관점인 비교 활동, 표준 단위의 필요성 인식과 도입 활동, 어림 활동의 3가지 면에서 국정 교과서를 비롯한 3종의 검정 교과서 내용은 세부적인 면에서 차이가 있었지만, 전체적인 내용 구성과 활동은 유사하였다. 이를 통해 각 측정 활동의 의미를 부각시킬 수 있는 교과서 내용 구성과 학생들의 활동 중심의 교과서를 개발할 수 있는 교육 정책의 개선과 교과서 개발에 노력이 필요함을 제기하였다.

초등학교 수학교과서 스토리텔링 분석 - 3학년을 중심으로 (An Analysis of Storytelling in Elementary Mathematics Textbooks - focusing on Grade Three)

  • 신준식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C:초등수학교육
    • /
    • 제18권2호
    • /
    • pp.141-154
    • /
    • 2015
  • 본 연구에서는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3학년 수학교과서에 제시된 스토리텔링을 분석하였다. 스토리텔링은 메시지, 갈등, 등장인물, 플롯으로 구성되는데 이 구성요소들은 일관성이 있어야 하고 학습 내용에 초점이 맞추어져야 한다. 특히, 갈등이 분명하고 클수록 학생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학생들이 학습과 문제해결에 적극 참여할 것이다. 3학년 교사용 지도서에 제시된 스토리텔링은 대체로 메시지는 불분명하고, 갈등은 대부분 없거나 궁금증이나 호기심을 유발하는 정도이고, 등 인물의 성격이 불분명하여 그로 인한 갈등이 없으며, 플롯은 개연성이 부족하였다. 수학교과서에 스토리텔링을 도입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스토리텔링이 재구성되고 개선되어야 할 것이다.

한국 초등학교의 수학 교과서 체제 변천에 관한 연구 -7차 교육과정 이후 교과서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Changes of Mathematical Textbooks System in Korean Elementary Schools - Focusing on textbooks after the 7th curriculum-)

  • 최혜령;신항균
    • 한국초등수학교육학회지
    • /
    • 제24권1호
    • /
    • pp.109-128
    • /
    • 2020
  • 우리나라는 교육의 핵심을 공교육인 학교 교육에 두고 있으며 교육부가 고시한 교육과정을 토대로 교과서가 편찬되고 있다. 따라서 질 높은 교과서의 편찬은 매우 중요하며 교육과정을 개정하는 일 이상의 정성과 노력이 요구된다. 우리나라도 그 동안 여러 차례 교과서 개발에 힘써왔으나 선진 외국 교과서와 비교해 볼 때 외적 체제나 편집 디자인 면에서 획일적인 교과서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는 교과서를 편찬할 때 교과서에서 다루어야 하는 내용인 교과서의 내적 체제에만 편중된 결과의 산물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교과서 역사상 괄목할만한 변화가 있었던 7차 교과서에서부터 2015 현행 교과서에 이르기까지의 우리나라 국정 교과서를 차수별로 살펴보고, 어떠한 변화의 양상을 보이는가에 대해 의미있는 고찰을 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교과서의 구성 체제를 외적 체제와 내적 체제로 나누어 분석한다. 교과서의 외적 체제는 판형, 자형, 지질, 색상의 변화와 삽화 분량의 변화를 중심으로 살펴보고, 내적 체제는 단원의 구성 체제와 차시의 구성 체제의 변화 및 발문 방식의 변화를 중심으로 살펴봄으로써 교과서의 변화 양상에 대한 유의미한 결론을 도출하였다.

4학년 수학 검정 교과용 도서의 규칙 찾기 단원에 제시된 패턴 활동의 지도 방안 분석 (An Analysis of Pattern Activities of a Finding Rules Unit in Government-Authorized Mathematics Curricular Materials for Fourth Graders )

  • 방정숙;이수진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C:초등수학교육
    • /
    • 제26권1호
    • /
    • pp.45-63
    • /
    • 2023
  • 패턴의 규칙을 찾는 활동은 초등학생들의 대수적 사고를 신장하는 데 유용하다. 본 논문은 초등학생들에게 패턴활동을 지도하는 세 가지 주요 활동, 즉 패턴의 구조를 분석하는 활동, 규칙을 찾아 특정한 항을 구하는 활동, 규칙을 찾아 표현하는 활동을 중심으로 2015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에 따른 초등학교 4학년 검정 교과용 도서의 '규칙찾기' 단원에 제시된 패턴 활동의 지도 방안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10종 도서에서 증가 수 패턴, 증가 기하 패턴, 계산식 패턴을 중심으로 세 가지 활동이 제시되어 있었다. 패턴의 구조를 분석하는 활동은 대부분 증가 기하패턴을 다룰 때 제시되어 있었는데, 주로 패턴을 이루는 모형의 개수를 구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반면 규칙을 찾아 특정한 항을 구하는 활동은 세 가지 패턴에서 고루 제시되어 있었고, 대개 가까운 항을 구하는 문항이 많았다. 규칙을 찾아 표현하는 활동은 자신의 언어로 규칙을 이야기해 보거나 써보도록 제시되어 있었다. 이와 같은 분석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는 초등학생들의 대수적 사고를 신장하기 위한 패턴 활동의 지도 방안에 대해 교과용 도서의 구성 및 활용 측면에서 구체적인 시사점을 제공한다.

분수의 나눗셈에 대한 초등학생의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 분석 (An Analysis of Students' Mathematical Communication Competency focused on Fraction Division)

  • 방정숙;김윤영;선우진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C:초등수학교육
    • /
    • 제25권2호
    • /
    • pp.179-195
    • /
    • 2022
  • 2015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에서 제시하는 수학 교과 역량 중 의사소통 능력은 학생들의 수학 학습을 위한 수단이자 목표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에 수학을 가르칠 때 학생들의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실제 학생들의 의사소통 능력을 면밀히 분석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 이러한 필요성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분수의 나눗셈에 초점을 둔 의사소통 능력을 조사하여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의사소통 능력의 네 가지 하위요소(수학적 표현의 이해, 수학적 표현의 개발 및 변환, 자신의 생각 표현, 타인의 생각 이해)에 따라 검사지를 개발했다. 연구 결과, 학생들은 분수의 나눗셈의 원리를 다양한 수학적 표현으로 이해하고 나타낼 수 있었다. 학생들은 수학적 표현의 개발 및 변환, 자신의 생각 표현 측면에서 수학적 아이디어를 시각적 모델로 표현하는 것보다 수식으로 표현하고 해결하는 데 능숙했으며,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거나 타인의 생각에 대해 반응할 때 수학 용어나 기호 등을 적절하게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수학 교과 역량으로서의 의사소통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지도 방안에 대한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선분, 직선, 반직선의 학습 내용과 학습 계열 분석 (Contents and Sequences for Line Segments, Straight Lines, and Rays in Elementary Mathematics Curricula and Textbooks)

  • 김상미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E:수학교육논문집
    • /
    • 제37권4호
    • /
    • pp.635-652
    • /
    • 2023
  • 이 연구는 초등학교 수준에서 '선'의 학습 내용 즉, 선분, 직선, 반직선 등의 학습 내용과 학습 계열을 분석하였다. 수학과 교육과정 및 수학 교과서에서 1차부터 7차까지, 그 이후 2007 개정, 2009 개정, 2015 개정, 2022 개정에 이르기까지 각 시기에 선분, 직선, 반직선을 도입하는 시기와 그 표현을 통하여 학습 내용을 분석하였고, 그 학습 순서 및 활동 중점을 통하여 학습 계열을 분석하였다. 학습 내용의 도입 시기와 정의 방식의 변화 분석에서 본다면, 선분, 직선, 반직선을 주로 2차원 평면도형의 그 구성 요소로서 즉, 다각형의 변이나 각의 변으로서 다루어왔지만, 수학과 교과서에 비추어 볼 때 기초 도형으로서 선분, 직선, 반직선이라는 다양한 선을 탐색할 기회가 부족하였다. 둘째, 선분, 직선, 반직선의 정의에서 점과 선의 관계 설정 및 선들 사이의 관계 설정에 따라 개념 형성에 영향을 주며 이들을 비교하여 그 장단점을 교수학습 관련 연구 및 근거들이 요구된다. 셋째, 선분에서 곧은 선(최단거리)의 아이디어와 직선과 반직선에서 끝없이 나아가는 선(무한성)의 아이디어는 수학의 핵심적인 아이디어로서, 생활 주변의 여러 사물에서 선의 개념을 형성하고 점차 구체적인 선을 이상화하여 유클리드 기하의 도형으로 나아가도록 상상하고 경험하는 활동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