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2015 개정 수학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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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수학과 교육과정과 교과서의 연계 분석 - 2009 개정 교육과정 초등학교 5~6학년군을 중심으로 - (Analysis on Connection of Curriculum and Textbooks in Elementary School Mathematics : Focused on 5~6 Grades)

  • 장혜원;강태석;임미인
    • 대한수학교육학회지:수학교육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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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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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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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국가 차원의 교육과정과 교사들의 교과서에 대한 높은 의존도를 특성으로 하는 우리나라 수학교육에서 교육과정과 교과서의 연계 분석은 교육의 질을 검토하고 향후 발전을 위해 필요한 연구라 할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초등학교 수학 교과서의 현장 적용이 전 학년에 걸쳐 완료되는 시점에서 5~6학년군의 교육과정과 교과서의 연계성을 분석하여 시사점을 얻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1~2학년군, 3~4학년군을 대상으로 한 선행 연구에 이어 5, 6학년 교과서를 분석 대상으로 하며, 분석내용 역시 교육과정 성취기준을 상세화 및 세분화한 재구성 성취기준에 따른 교과서 분석, 교과서의 차시별 학습목표에 따른 재구성 성취기준과의 연계 분석, 용어와 기호 관련 교과서 분석, 수학적 과정 관련 교과서 분석의 네 가지로 동일하다. 각각에 대한 분석 결과를 제시하고,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교과서 개발을 위한 시사점을 제안한다.

우리나라와 일본 수학 교과서의 순환소수 내용 비교 (Comparison of Recurring Decimal Contents in Korean and Japanese Mathematics Textbooks)

  • 김부미
    • 한국학교수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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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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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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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2015 수학과 교육과정의 내용을 재구조화하여 새로운 교육과정을 다룰 때 학습량 적정화와 관련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나라와 일본의 교육과정에서 차이가 있게 다루는 순환소수를 교육과정의 연계성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교육과정의 연계성은 수학 내적 연결성의 계통성과 공유성을 의미하며, 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2015 개정 교육과정과 일본의 2017 개정 교육과정의 순환소수를 도입 시기, 내용, 다루는 방법 등을 비교하고, 두 나라의 중·고등학교 수학 교과서에서 이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다루는지 비교하였다. 연구결과, 우리나라는 무리수 개념 도입 전인 중학교 2학년에서 순환소수를 정의하고 순환소수와 유리수의 관계를 순환소수의 분수 표현으로 다루고 있었다. 반면 일본은 중학교 3학년에서 무리수를 학습한 후 순환소수의 용어를 간단히 다루고 고등학교 <수학I>에서 순환소수 개념을 다루고 <수학III> 교과목에서 극한 개념을 배울 때 유리수와 순환소수의 관계를 다루고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교육과정 개정에서 학습량 적정화 등을 고려할 때 순환소수를 어떻게 다룰지 등에 대한 시사점을 제안하였다.

2015 개정 교과서의 '놀이수학'에 대한 실태 분석 (An analysis on 'Game Activities' in Elementary mathematics Textbooks Based on the 2015 Curriculum)

  • 이재관;이종학
    • 한국학교수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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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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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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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2015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에 따른 초등 1~2학년 수학교과서와 지도서에서 학년별로 각 단원의 일정 차시를 구성하고 있는 놀이수학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놀이학습의 구성 실태 및 현장 초등교사들의 인식을 살펴보고, 나아가 향후 교과서 개발 시에 새로운 놀이수학 구성을 위한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놀이 활동 자료의 활용도는 판, 카드, 주사위의 순이지만 기타자료의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기타 자료는 대체로 콩 주머니, 수모형, 연결큐브, 자 등이었다. 또한, 놀이 활동의 구조 유형은 명령 실행형태의 비중이 높았는데, 이는 1~2학년 수학교과서와 지도서의 놀이수학 구조 유형이 대체로 편중되어 있다는 것을 알려 주는 결과이다. 둘째, 현장 교사들은 놀이 활동에 대한 구체적이고 자세한 설명 및 안내와 함께 학급 상황에 따라 수준별로 활용가능 하도록 놀이수학을 재구성할 수 있는 대체 활동의 다양한 개발과 제시를 요구하였다.

문제 해결에 관한 초등학교 수학과 교육과정 및 교과용도서 분석 (An Analysis of Elementary Mathematics Curricula and Instructional Materials Related to Problem Solving)

  • 방정숙;이지영;서은미
    • 대한수학교육학회지:수학교육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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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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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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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논문은 초등학교 수학 교육에서 지속적으로 강조할 뿐만 아니라 그 강조사항이 꾸준히 변화하고 있는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추고, 변화된 강조사항이 교과서에 적절하게 반영되어 있는지를 탐색하였다. 이를 위해, 제1차 수학과 교육과정에서부터 2015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을 분석하여 문제 해결에서의 변화된 강조사항을 확인하였다. 특히, 2009 및 2015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을 보다 면밀하게 탐색하여 교과서 및 교사용 지도서 분석 요소를 추출하였고 그에 따라 분석하였다. 구체적으로 문제, 문제 해결 전략, 문제 해결 과정과 관련하여 재고할 필요가 있는 몇 가지 사항에 대하여 논하였다. 이를 통해 차기 교과서를 개발하는 데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한다.

2009 개정 초등학교 수학과 교육과정에 따른 교과서의 어림재기 유형 및 전략 분석 (An Analysis on Types and Strategies of Estimation in Measurement in the Textbooks According to 2009 Revised Elementary Mathematics Curriculum)

  • 박교식
    • 한국초등수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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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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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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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논문에서는 2009 개정 초등학교 수학과 교육과정에 따른 교과서에서 취급하는 어림재기 유형 및 전략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차후의 교육과정 및 교과서 개발을 위한 시사점으로 다음 네 가지를 제시한다. 첫째, 교육과정과 교과서에서 어림재기 관련 내용을 일치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2009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길이, 들이, 무게, 각도의 어림재기만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교과서에서는 시간과 넓이의 어림재기도 취급하고 있다. 둘째, 교과서에서 어림재기 전략을 다양하게 안내할 필요가 있다. 지도서에서는 어림재기 전략으로 참조대상 사용하기 전략, 덩어리로 나누기 전략, 단위로 나누기 전략의 세 가지를 예시하고 있지만, 교과서에서는 그렇지 않다. 셋째, '어림하다'의 의미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교과서에서 '어림하다'가 어림재기의 맥락으로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다. 넷째, 교육과정에서 시간, 넓이, 부피의 어림재기의 취급 여부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스토리텔링 기반 수학교과서에 대한 초등 교사 인식 조사 (Elementary Teachers' Perception on the Storytelling Based Mathematics Textbooks)

  • 김성준;이동환
    • 한국초등수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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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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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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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스토리텔링 기반 수학교과서에 대한 인식을 분석하기 위해 초등 1,2학년 교사를 대상으로 초점집단면담을 실시하였다. 참여교사들은 개정 교과서의 주요 변화로서 스토리텔링의 도입을 인식하고 있으나, 교수-학습 과정에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변화는 다른 데 있음을 강조하였다. 예를 들어, 개정 교과서의 외형의 변화, 준비물 꾸러미의 역할, 평가문항의 변화, 체험 및 탐구활동의 증가 등이 스토리텔링의 도입 못지않게 실제 수업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음이 드러났다. 이러한 결과는 향후 교과서 개발에서 어느 부분에 초점을 두어야 하는지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점'과 '선'에 관한 수학적 분석과 교과서 분석 (Mathematical analysis and textbooks analysis of 'point' and 'line')

  • 이규희
    • 한국학교수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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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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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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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점'과 '선'을 '크기' 관념에 주목하여 수학적 분석을 하고, Euclid 기하의 관점에서 한국의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학교 수학 1의 기본도형 내용영역과 미국 기하(Geometry)의 교과서 서술을 비교하여 분석하였다. 첫째, '점'과 '선분'을 '크기' 관념에 주목하여 수학적으로 분석한 결과, 1) '무한소'의 인정과 배제, 2) '측도론'과 '집합론'에 따라 수학적 관점이 달라질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점'과 '선'에 관한 교과서의 서술을 Euclid 기하의 관점에서 분석한 결과, 1) 대부분의 한국의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학교 수학 1의 기본도형 내용영역에서는 '크기'가 있는 점과 선을 소개 혹은 직접 그리는 학습활동을 제시한 후, 점과 선의 '관계'를 서술하는 방식으로 전개하고 있었으나, 2) 대부분의 미국 기하 교과서에서는 크기가 있는 점과 선을 소개한 후, '무정의 용어'인 점과 선에 대하여 기하에서의 '점은 크기가 없고', '선은 두께가 없음'을 각각 명시적으로 서술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은 고찰을 통해 본 연구에서는 한국의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학교 수학 1의 기본도형 내용영역에서의 점과 선에 관한 서술이 잠재적으로 Euclid 기하의 관점에 해당하지 않는 수학적 직관을 생성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교수학습 과정에서 이에 대한 언어적 표현의 주의가 필요함을 제안하고자 한다.

고등학교 수학 교과서의 공학 도구 활용 현황 분석 (An analysis of the use of technology tools in high school mathematics textbooks based )

  • 오세준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E:수학교육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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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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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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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 도입에 따라 수학 교육에서 공학 도구의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공학 도구는 수학적 개념을 시각화하고, 실험과 탐구를 통해 수학적 원리를 발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미 우리나라 2015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에서도 공학 도구의 활용을 언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수학 교과서에는 다양한 공학 도구를 활용한 교수·학습 활동이 제시되고 있다. 그러나 고등학교 교과서에 제시된 공학 도구의 유형과 활용 방식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은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고등학교 수학 교과서에 제시된 공학 도구의 활용 현황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수학 교과서에 제시된 공학 도구의 유형을 범주화하고, 각 범주별 활용 비율을 조사하였다. 또한 교과목별, 내용 영역별로 공학 도구의 활용 양상을 분석하고, 교수·학습 활동 형태에 따른 공학 도구의 활용 비율을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 공학 도구는 교과목과 내용 영역에 따라 다양한 유형과 비율로 활용되고 있었다. 특히, 기호-조작 그래프 작성 소프트웨어 범주의 공학 도구가 전체 활용 사례의 58%를 차지하여 가장 높은 비중을 나타냈다. 교과목별로는 해석 영역을 다루는 과목에서 기호-조작 그래프 작성 소프트웨어의 활용이 두드러졌으며, 기하 영역에서는 동적 기하 소프트웨어의 활용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교수·학습 활동 형태 측면에서는 보조도구형(49%)과 의도된 탐구유도형(37%)의 활용 비율이 높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수학 교과서에서 공학 도구가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향후 공학 도구를 활용한 수학 교수·학습 방법을 개선하는 데 유용한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초등학교 3~4학년군 수학 교과서에 제시된 등호 및 동치에 대한 교수·학습 요소 분석 (An Analysis of Instructional Elements on the Equal Sign and Equivalence in Grades 3 and 4 Elementary Mathematics Textbooks)

  • 선우진;방정숙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C:초등수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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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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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9-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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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등호와 동치는 초등 수학에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핵심적인 필수 개념이지만 이를 지도하는 구체적인 방안에 대한 연구는 드물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등호 및 동치를 강조하여 지도하기 위한 교수·학습 요소(관계적 기호로서 등호의 의미 강조하기, 등식을 추론의 대상으로 다루기, 미지수가 포함된 등식 활용하기)를 중심으로 초등학교 수학 교과서를 분석하였다. 특히 본 연구에서는 2022년부터 적용된 2015 개정 3~4학년군 검정교과서 10종을 분석하여 등호 및 동치를 지도하는 방안에 대해 전반적인 경향성과 특징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2015 개정 3~4학년군 검정교과서에서는 전반적으로 관계적 기호로서 등호의 의미를 강조하는 활동이 가장 많이 구현되었고, 등식을 추론의 대상으로 다루거나 미지수가 포함된 등식을 활용하는 활동은 드물었다. 분석 결과를 중심으로 초등학교 수학 교과서에서 등호 및 동치를 의미 있게 지도하는 방안에 대한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검정 초등 수학 교과용 도서에서 나타난 의도된 역량 분석: 창의·융합 역량을 중심으로 (Analysis of Intended Competency in Authorized Elementary Mathematics Textbooks: Focusing on Creativity Convergence Competency)

  • 김진호;여승현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C:초등수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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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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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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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수학과 목표인 창의적인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 2009 개정 교육과정에서부터 수학교과를 통해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신장할 것을 강조하여 왔다. 본 연구는 새롭게 개발되어 활용 중인 검정교과서에서 나타나는 창의·융합 역량이 어떻게 나타나는지 살펴보기 위해서 천재교과서(박)과 아이스크림을 선택하여 창의·융합의 하위요소에 따라서 분석하였다. 또한, 국정에서 검정으로 변화를 살펴보기 위해 2015 개정에 따른 국정 교과서도 함께 같은 분석 준거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세부적인 비율에 차이는 있지만, 공통적으로 세 가지 교과용 도서에서 창의성 중 유창성이 높은 비율로 나타났고, 융합은 외적 연결성이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교과서 개발과 실행 과정에 대한 논의점을 제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