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청소년의 학업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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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학업스트레스와 자기통제에 있어 자아존중감의 조절효과 (The Moderating Effect of Self-Esteem on the Association between Academic Stress and Self-Control in Adolescents)

  • 김준영
    • 한국아동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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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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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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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청소년의 학업스트레스와 자기통제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자기통제 힘 모형을 예방과학적 관점으로 조명하여 연구의 분석틀로 설정하였다. 연구문제 및 가설을 검정하고자 한국청소년패널조사(KYPS)의 중학교 2학년 패널 4차년도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일반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2,169명의 청소년을 연구참여자로 선정하였다. 분석 결과, 학업스트레스가 자기통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자아존중감의 조절효과가 확인되었다. 즉, 학업스트레스는 자아존중감의 수준과 상관없이 청소년의 자기통제를 저하시켰다. 그러나 자아존중감이 높은 청소년의 경우, 자아존중감이 낮은 청소년에 비해 더 높은 수준의 자기통제를 가지고 있었으며, 학업스트레스가 높은 상황에서 자아존중감이 학업스트레스가 자기통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력을 완화시키고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에 기반하여 함의를 논하였다.

청소년이 인식한 부모의 학습관여, 가족건강성 및 학업스트레스의 관계 (The Relationship among Parental Learning Involvement, Family Strengths, and Academic Stress of Adolescents)

  • 김은정;이선정;신효식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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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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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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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청소년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부모의 학습관여, 가족건강성, 학업스트레스의 차이를 살펴보고, 청소년이 지각한 부모의 학습관여와 가족건강성이 학업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력을 파악함으로써 부모의 바람직한 역할과 건강한 가족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의 학업스트레스 감소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하였다. 첫째, 청소년의 성별에 따라 부모의 학습관여는 학습선택권 부여, 민주적 규칙 제공, 학업 진보 격려 등 부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 가족건강성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학업스트레스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학년에 따른 부모의 학습관여, 가족건강성, 학업스트레스의 경우, 부모의 학습관여와 가족건강성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학업스트레스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생활수준에 따른 부모의 학습관여, 가족건강성, 학업스트레스의 경우, 부모의 학습관여(학습선택권 부여, 민주적 규칙 제공, 적정한 성과 추구, 학업 정보 제공, 학습관여 전체), 가족건강성, 학업스트레스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청소년의 학업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은 학업 진보 격려, 민주적 규칙 제공, 적정한 성과 추구, 가족건강성 순으로 유의미한 영향력이 나타났으며, 이들 변인들은 학업스트레스를 30% 설명해 주고 있다. 즉, 부모의 학습관여 중 학업에 대한 진보를 격려할수록, 민주적 규칙을 제공할수록, 적정한 성과를 추구할수록, 가족건강성이 높을수록 청소년의 학업스트레스는 낮았다.

청소년기 학업스트레스가 내재화·외현화에 미치는 영향 : 자기효능감의 매개역할과 성별차이 (Relationship between academic stresses and internalization·externalization among adolescents : Mediating effects of self-efficacy and gender differences)

  • 유창민;강상경;김성용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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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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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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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학업스트레스, 자기효능감, 그리고 내재화 외현화 간의 관계에 대해서 알려진 바는 많지 않고, 더구나 이러한 관계가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바가 없다. 본 연구의 목적은 (1) 청소년의 학업스트레스가 내재화 외현화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2) 학업스트레스와 내재화 외현화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며, (3) 이 관계들이 성별의 차이를 보이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2008년에 수집한 '한국청소년패널조사(Korea Youth Panel Survey: KYPS)' 5차 년도 참가자 2,844명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변수간의 관계 및 성별차이 검증을 위해 구조방정식 및 다중집단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1) 청소년의 학업스트레스가 내재화 외현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고, (2) 청소년의 학업스트레스와 내재화 외현화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이 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3) 성별에 따른 다중집단 분석결과, 여자청소년은 남자청소년에 비해 학업스트레스가 내재화에 이르는 경로가 상대적으로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학업스트레스 대처과정에 대한 이론적 실천적 함의를 논의하였다.

청소년의 긍정심리자본, 학업적 자기효능감이 학업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and Academic Self-efficacy on Academic Stress in Adolescents)

  • 정미라;정은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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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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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9-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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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청소년의 긍정심리자본, 학업적 자기효능감이 학업스트레스에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수집은 2017년 05월 09일부터 05월 19일 이루어졌으며, 연구 참여자는 전라북도 J시에 소재한 2개 중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최종 140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Statistics 20.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피어슨 상관관계, 단계적 회귀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 학업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학업적 자기효능감, 학년, 긍정심리자 본 이었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27.1%(F=7.68, P<.001)였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학업스트레스를 낮추고 완화시킬 수 있는 긍정심리자본과 학업적 자기효능감 강화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중국 청소년의 스트레스 대처 방식이 학업소진 및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coping strategy on academic burnout and school adjustment in Chinese adolescents)

  • 김정현;마연연;고민선;정인경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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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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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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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중국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대처 방식이 학업소진 및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상하이 중학교에 재학중인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조사결과 중국 청소년들은 방과 후 컴퓨터나 TV시청 등의 놀이오락 위주로 여가활동 시간을 보내고 있었으며 자신의 학교성적 및 학교생활에의 만족도 또한 높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학업소진과 학교생활적응 간에는 정적 상관을 보여 학업소진이 심할수록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업소진과 학교생활적응에 대한 스트레스대처 방식의 영향력을 분석한 결과, 문제지향 및 사회적지지 대처 같은 적극적 대처는 학업소진과 학교생활적응에 정적 영향력을 보인 반면 소극적 대처는 부적 영향력을 나타내었다. 이는 청소년들이 스트레스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할수록 학업소진 현상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더 나아가 학교생활에 적응하는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여겨진다. 따라서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에 적절히 대응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학교교육과정에서 지속적인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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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스트레스와 충동성이 학업성취감과 사회적 유능감에 미치는 영향 : 학교유형에 따른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Stress and Impulsiveness on Academic Achievement and Social Competence of Adolescents : Focusing on Control Effect by Type of Schools)

  • 김효순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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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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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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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청소년의 스트레스와 충동성이 외톨이 성향을 매개로 학업성취감과 사회적 유능감과의 관계에서 학교유형의 조절효과를 탐색하여 청소년의 지원을 위한 실증적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G광역시 지역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결과 청소년의 스트레스와 충동성이 외톨이 성향에 부분적으로 중요한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외톨이 성향은 학업성취감과 사회적 유능감에 유의미한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청소년의 스트레스와 충동성이 외톨이 성향에 학교유형이 부분적으로 조절변수로서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외톨이 성향은 학업성취감과 사회적 유능감에 학교유형에 따라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따라서 청소년의 외톨이 성향의 감소와 학업성취감과 사회적 유능감의 다양한 향상 프로그램 제공의 방식 및 사회적 인식개선 차원의 개선방안이 제시되었다.

청소년이 지각한 학업스트레스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융합적 영향: 부모-자녀간의 의사소통의 매개효과 (Converged Influence of the Academic Stress Recognized by Teenagers on Mental Health: Mediating Effect of Parent-Child Communication)

  • 서보준;김우호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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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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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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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이 지각한 학업스트레스가 정신건강의 관계에 있어서 부모-자녀간의 의사소통이 매개효과가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를 위해 대구광역시 소재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2016년 11월17일부터 2016년 12월 2일까지 설문조사 하였으며, 최종 연구대상은 234명이었다. 청소년의 지각한 학업스트레스와 정신건강의 관계에서 부모-자녀간의 의사소통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Baron & Kenny의 매개효과 분석방법을 실시하였으며,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이 지각한 학업스트레스 하위요인 중 진로스트레스, 시험스트레스가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학업스트레스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부모-자녀간의 의사소통이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의 학업스트레스가 자살충동에 미치는 인과관계의 성별 차이검증 (The Test of Gender Difference on the Causal Relationships between Adolescent's Academic Stress and Suicidal Thoughts)

  • 노윤채;김경숙;박희서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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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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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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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연구는 청소년의 학업스트레스가 자살충동에 이르는 인과경로에 있어서 인과관계가 성(gender)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를 검증해 봄으로써 시사점을 도출해 보는데 연구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표본을 추출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이 연구의 분석결과, 청소년의 학업스트레스는 우울감을 통하여 자살충동에 직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업스트레스와 우울감 사이의 인과관계와 우울감과 자살충동 사이의 인과관계에서 성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에서는 이러한 분석결과를 토대로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부모의 스트레스와 다문화청소년의 심리적 부적응, 학업중단위험 간 종단적 인과관계: 자기회귀교차지연모형 적용 (A longitudinal study of the stress factors of parents between psychological maladjustment and the risk of school interruption in multicultural adolescents: The Application of Autoregressive Cross-lagged Model)

  • 이형하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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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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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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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다문화청소년패널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추적한 다섯 시점의 종단자료를 활용하여 부모의 스트레스, 다문화청소년의 심리적 부적응, 학업중단위험이 시간의 흐름에 따른 변화 양상과 세 요인 간의 종단적 상호관련성을 검증하고자 자기회귀교차지연모형을 적용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5개 조사시점에 걸쳐 이전 시점의 부모의 스트레스는 이후 시점의 다문화 청소년의 심리적 부적응, 학업중단위험에 유의한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둘째, 5개 조사시점에 걸쳐 이전 시점의 다문화청소년의 심리적 부적응은 이후 시점의 학업중단위험에 유의한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토대로 다문화 청소년 부모의 스트레스에 대처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제시하고, 다문화 청소년의 심리적 부적응을 감소시켜 학업중단위험을 예방할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청소년 여가활동과 학교생활적응과의 관계에서 심리적 행복감과 학업스트레스의 매개효과 연구 (A Study on the Mediating Effect of Academic Stress and Psychological Happines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Leisure Activities and Adjustment to School Lives by Teenager)

  • 염미진;정철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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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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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6-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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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학교생활적응의 측면에 초점을 맞추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여가활동이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청소년의 여가활동과 학교생활적응의 관계에서 심리적 행복감과 학업스트레스의 매개 효과를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서울·경기지역에 소재하는 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2주간(2021년 11월 1일-11월 15일) 조사하여 실증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의 여가활동은 심리적 행복감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청소년의 여가활동은 학업스트레스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청소년의 여가활동은 학교생활적응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청소년의 심리적 행복감은 학교생활적응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청소년의 학업스트레스는 학교생활적응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청소년의 여가활동과 학교생활적응의 관계에서 심리적 행복감과 학업스트레스는 유의한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청소년이 바람직한 여가활동, 높은 심리적 행복감, 낮은 학업스트레스, 학교생활에의 적응을 갖추는 삶을 살기 위한 방안 마련에 이론적이고 실증적인 자료를 제공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