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식생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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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기술.가정" 교과의 식생활 단원 교육이 학생들의 영양 지식, 식행동에 미치는 영향 (A comparison of middle school students' knowledge of nutrition and eating behaviors before and after studying the unit of eating habits in Technology.Home economics subject)

  • 박인영;이심열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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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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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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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중학교 $\ulcorner$기술.가정$\lrcorner$ 교과의 식생활 단원 교육이 학생들의 영양 지식 식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서울시와 의정부시 일부 중학교 1학년 학생 총 509명을 대상으로 기술 가정 교과의 식생활 단원 교육을 실시하여 식생활 단원에 대한 선호도 및 인식을 조사하고 교육 전과 교육 후의 영양 지식 및 식행동 변화를 비교 분석하여 교육의 효과를 검토하였다. 본 연구결과 식생활 단원에 대한 인식은 대체로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수업시수의 부족으로 인하여 많은 학생들이 수업 방식이 이론에 치우친다고 느끼고 있었다. 따라서 학생들의 인식 및 활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실험 실습 등 실생활과 관련시키는 수업 모형의 연구 및 수업시수의 확대가 절실하게 요구된다고 하겠다. 중학교 기술 가정 교과의 식생활 단원 교육을 통하여 남학생이나 여학생 모두에게 교육 전에 비해 영양지식이 향상되고 일부 식습관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영양 지식의 증가에 비해 식습관의 향상이 매우 적게 나타났음 볼 때 습득된 영양 지식이 식태도의 변화를 가져오고, 나아가 올바른 식습관으로 정착이 되려면 지속적이고도 장기적으로 반복적인 영양 교육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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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의 영양교육에 따른 영양지식, 식생활태도 및 식습관의 비교 (Comparison of Nutrition Knowledge, Dietary Attitude and Dietary Habit in Elementary School Children With and Without Nutrition Education)

  • 이옥희;장순옥;박민정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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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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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7-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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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1학년에서 4학년까지의 급식 아동 중 편식이 있는 아동들을 선정하여 각 학년마다 비슷한 인원수로 교육군과 교육을 받지 않는 대조군으로 배정하였다. 교육군은 영양사가 직접 주 1회 8주간 영양교육을 학년마다 분리하여 실시하였으며, 교육군과 대조군 모두 교육 전후에 영양지식, 식생활 태도, 편식과 관련된 식이 자기효능감, 편식교정인자, 일반 식습관 등을 조사하여 영양교육에 따른 변화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영양지식과 식생활태도는 교육집단은 교육 전 $4.1{\pm}2.0$점과 $18.9{\pm}3.7$점에서 교육 후 $9.5{\pm}2.3$점과 $22.4{\pm}2.7$점으로 각각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1, p<0.001). 그러나 식생활태도는 교육집단의 경우 교육 후 10항목 중 7항목에서 유의적인 변화를 보여 긍정적인 변화를 보인 반면, 대조군은 모든 항목에서 유의적인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편식과 관련된 식이 자기효능감은 영양교육에 의해 저지방.저열량 조리법의 음식을 선택할 항목을 제외하고 개선되어 $9.9{\pm}2.8$에서 $12.6{\pm}2.0$으로 유의적 향상을 보였다(p<0.001). 편식교정인자는 영양교육에 의해 편식 여부, 식습관 수정 필요, 편식하는 식품군, 새로운 음식이나 싫어하는 음식에 대한 태도 등이 유의적으로 변화하였다. 그러나 기름을 많이 사용한 식품의 섭취, 간식섭취에 의한 결식, 인스턴트와 패스트푸드 섭취 항목은 영양교육에 의해 개선되지 않았다. 교육에 의해 편식유형 중 육류.생선.우유군 및 콩류.곡류.감자군에 대한 편식이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일반 식습관 총점은 영양교육에 의해 유의적으로 향상되었으며(p<0.001), 조사된 세부 항목 중 올바른 간식 섭취횟수, 김치를 포함한 세 가지 이상 반찬 섭취, 외식 습관, 가족과 함께 먹기를 제외한 다른 일반 식습관은 유의적으로 개선 되었다. 영양교육 후 편식교정인자는 영양지식이나 식생활태도, 식이 자기효능감과 역의 상관성을 보여(r=-0.323, r=-0.389, r=-0.310), 교육에 의해 향상된 영양지식, 식생활태도, 식이 자기효능감은 편식교정 필요를 낮출 수 있음을보였다. 한편 일반 식습관은 영양지식, 식이 자기효능감, 식생활태도와 정의 상관성을 보여(r=0.306, r=0.298, r=0.383), 영양지식의 개선은 식이 자기효능감을 높이고 식생활태도를 개선하여 일반 식습관에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사료된다. 이와 같이 본 연구에서는 급식이 제공되고 있는 학교 현장에서 영양전문가인 영양사가 기존의 선행 연구에서 개발된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초등학생의 인지 수준을 고려한 학년별로 소규모로 실시한 영양교육은 아동의 영양지식, 식생활 태도, 편식과 관련된 식이 자기효능감 증진에는 대체적으로 효과적이었으며, 편식교정인자, 일반 식습관의 개선에는 부분적 효과가 있음을 보였다. 본 연구에서 시간적 제약과 영양교육 프로그램의 전달방법의 미흡으로 인해 이러한 일부 식습관의 개선효과가 제한적이었으므로, 앞으로 저학년 아동의 편식유형과 인지 수준을 좀 더 고려하여 자신감을 더욱 높이는 실천적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학교현장에서 활용되어야 할 것이다.

영양교육이 편식 아동의 식행동에 미치는 효과 - 인천지역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 (Effects of Nutritional Education on Food Behavior of Unbalanced Diet Children : An Investigation of Children at Elementary Schools in Incheon)

  • 진정희;이강자;이윤희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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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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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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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인천광역시동부교육청 소재 7개 초등학교 4학년 아동 중 담임 교사의 추천에 의해 편식아동 127명을 선정하여 7주간의 직접적인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전, 후의 편식교정 정도와 기호도 변화, 영양지식.식습관 및 식생활태도의 변화 등에 대한 교육의 효과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사대상자의 일반적인 사항에서는 여아 54.3%, 남아 45.7%였다. 신체질량지수로 본 아동들의 체격은 허약아가 64.6%로 가장 많았다. 조사대상자의 어머니 중 52.8%가 직장을 가지고 있지 않았으며, 형제 수는 2명이 59.1%로 가장 많았다. 어머니의 연령은 30대 이하가 78.0%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부모님의 편식 여부에 있어서는 대부분 편식을 안하다가 83.5 %로 응답하였다. 아동들이 편식을 하게 된 원인으로는 입맛에 맞지 않아서가 59.1%, 좋아하는 것만 먹고 싶어서가 18.1%로 응답하였다. 2. 자신이 편식을 하는가에 대해서는 교육 후 유의하게(p<0.001) 줄어들었다. 3. 기호도에서 영양교육의 효과가 나타난 것은 곡류 및 전분류, 유지 및 당류, 채소류, 해조류(p<0.01), 어패류, 김치류 등(p<0.05)이었다. 4. 영양지식, 식습관, 식생활태도에 대한 영양교육의 효과에서는 식품구성탑에 대한 인지도와 탄수화물, 지방을 과잉 섭취할 때 나타나는 증상, 영양소의 급원식품 연결하기 등에서 유의한(p<0.001) 차이를 나타냈으며 균형 있는 식사란 무엇인가, 단백질의 기능, 아침식사 결식시 나타나는 문제점 및 올바른 간식섭취 방법, 바르지 않은 설명 찾기 등에서도 유의한<0.01, p<0.05) 차이를 나타내는 등 영양지식에 대한 교육의 효과가 가장크게 나타났으나 식습관과 식생활태도 전반에 걸친 효과는 나타내지 못하였다. 연구결과 직접적인 영양교육의 실시가 아동들의 편식교정 및 기호도 변화와 영양지식 수용 등에 효과적이었다고 볼 수 있으나 식습관과 식생활태도 전반에 걸쳐 유의적인 변화를 가져오지는 못하였다. 따라서 바람직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서는 반복적인 교육을 통하여 행동의 변화를 유도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므로 교육이 단기간에 그치거나 지식전달 위주의 교육이 아니라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형태로 실시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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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에 관한 효과적 교육 및 홍보 방안 연구 (A Study on the Effective Educational and Promotional Strategies for the Special Act on the Safety Management of Children's Dietary Life)

  • 홍진임;정희선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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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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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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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에 대한 효과적인 교육 홍보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조사대상자인 학부모는 특별법 주요 문항을 대부분 숙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안전한 어린이 기호식품 선택을 위해 가장 중요한 항목은 '어린이 기호식품의 기준 규격을 강화해야 한다'로 나타났다. 어린이 식생활 안전지수 관련 문항은 어린이 식생활 안전분야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고, 전업주부와 핵가족은 어린이 식생활 안전분야를 (p<.01), 대가족은 어린이 식생활 영양분야를 더 중요하게 생각했다.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에 대한 정보취득 경로는 주로 대중매체와 가족 및 친구로 나타났고, 월수입이 높을수록 전문서적을, 30세 이상~50세미만은 대중매체를, 대졸의 경우 시민사회단체를 더 많이 활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p<.05). 어린이 식생활 안전교육을 받게 될 경우 위생적인 식생활 정보와 가공식품영양표시제정보를 주로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전업 주부는 가공식품영양표시제정보에, 직장인은 위생적인 식생활 정보에 더 많은 관심을 보였다(p<.05).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을 학부모들에게 알리는 방법에 대해서는 TV, 라디오 등 방송매체를 통한 홍보와 학교 교육을 통한 홍보가 효과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연구결과 어린이 식생활 안전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경로와 학부모들이 생각하는 특별법에 대한 효율적 홍보방법으로 대중매체가 영향을 많이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앞으로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을 홍보하는데 있어서 유의해야 할 부분이라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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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의 배려심·다문화수용성 향상을 위한 비주얼 씽킹 활용 식생활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2015 개정 기술·가정과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Development and Evaluation of Dietary Education Program Using Visual Thinking to Improve Caring Ability and Multicultural Acceptance for Middle School Students: Based on Technology and Home Economics Curriculum Revised in 2015)

  • 고지원;박선성;김서현;김유경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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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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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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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중학생의 배려심 및 다문화수용성 향상을 위해 중학교 기술·가정교과의 '가정생활과 안전'영역의 '청소년기의 영양과 식행동, 식사의 계획과 선택' 내용 요소를 중심으로 교수·학습 과정안을 개발하였다. ADDIE 모형을 바탕으로 개발된 교수·학습 과정안은 비주얼 씽킹을 활용하여, 배려와 감사의 마음 기르기, 가족에 대한 배려, 다문화 가족에 대한 이해와 배려, 사랑의 도시락 만들기의 주제로 총 5차시로 개발되었다. 개발된 프로그램은 중학교 3학년(교육군 34명, 비교육군 35명)을 대상으로 적용되었고, 수업 전·후 교육군과 비교육군의 배려심 및 다문화수용성의 차이를 대응표본(paired t-test)을 통해 비교하였다. 식생활 교육프로그램 적용 후, 교육군의 배려심 하위영역인 식생활, 정서적, 행동적, 인지적 배려 모두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p<.001), 다문화수용성 하위영역인 다양성, 관계성, 보편성 또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비교육군의 배려심 및 다문화수용성 사전-사후 평균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개발된 식생활 교육프로그램은 중학생들의 배려심 및 다문화수용성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었음을 시사한다.

중학생의 식습관, 영양지식 조사 및 기술.가정 교과의 식생활 교육 만족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ating Behaviour and Nutrition Knowledge of Middle School Students and Satisfaction of Dietary life Instruction in Technology.Home Economics Subject)

  • 김윤화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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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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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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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대구 경북의 6개 중학교에 재학 중인 1, 2, 3학년 남녀 493명을 대상으로 식생활 수업에 관한 내용, 영양지식, 식습관 및 식태도, 식생활의 실제적인 도움정도에 관한 내용을 설문조사를 통해 실시되었다. 기술 가정교과의 식생활영역 수업 만족도는 보통이 43.5%로 가장 많았고 수업에 만족하지 않는 이유로는 지루한 강의식 수업이어서가 10.1%로 가장 높았다. 가장 많이 원하는 수업형태는 실험 실습수업이었고(75.4%), 조리실습이 가장 관심이 많았으며(53.0%), 가정과의 식생활 교육이 실제 생활에 도움을 주는 정도는 3.30/5점(66/100점)으로 낮은 편이었다. 영양지식 총점은 7.29/12점(60.75/100점)이었으며, 여학생점수와 3학년의 점수가 유의적으로 높았다(p<0.01). 식습관 및 식태도의 점수는 3.55/5점(71/100점)으로 남학생보다 여학생의 점수가 높았고, 1학년의 식습관점수가 가장 높고, 3학년의 점수가 가장 낮았다. 열량과 비만에 관한 영양지식 점수와 식습관 및 식태도 영역에서 싱겁게 먹기, 규칙적인 식사, 정상체중 유지, 인스턴트 및 패스트푸드 자주 먹지 않기, 환경을 생각한 식생활 항목의 점수가 낮게 조사되었다. 따라서 식생활 교육은 중학생의 성장과 바람직한 식습관 형성을 유도하고, 기술 가정교과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강의식 중심의 수업진행보다는 실험과 실습을 중심으로 하여 건전한 식습관 및 인성을 형성시켜 줄 수 있는 교육이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가정과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가정과의 다른 영역 및 타 교과와의 융합교육을 통해 실생활에 적용, 응용할 수 있는 능력과 창의적인 사고 문제해결 능력을 길러줄 수 있는 적극적인 교육이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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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전후 청소년의 식생활에 대한 관심과 인식 변화 연구 (A Study on Changes in Interest and Awareness of Adolescents' Dietary Habits Before and After COVID-19)

  • 오상미;정난희;전은례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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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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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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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네이버, 다음, 구글, 유튜브와 트위터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발생이 공식 발표된 2020년 1월 19일 기준으로 전후 2년씩, 총 4년 동안 텍스톰(TEXTOM)을 사용하여 청소년의 식생활에 대한 관심과 인식의 변화를 분석하여 향후 가정 교과의 식생활 관련 단원에서 올바른 식생활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하였으며, 본 연구를 통해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코로나19 이전 가장 동시 출현 빈도가 높은 키워드는 '영양'과 '상담'이었고, 다음 키워드는 '영양'과 '교육'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이후 가장 동시 출현 빈도가 높은 키워드는 '영양'과 '교육'이었고, 다음 키워드는 '식품'과 '안전'이었다. 둘째, 동시 출현 빈도 네트워크 분석 결과 코로나19와 상관없이 영양과 상담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코로나19 이후에는 안전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셋째, CONCOR 분석을 통한 군집 형성으로 코로나19 이전에는 '식사 및 신체활동', '피부 및 질병', '건강 및 음식', '영양 및 섭취'로 범주화하였고 코로나19 이후에는 '영양, 섭취 및 코로나19', '식사 및 신체활동', '피부 및 질병', '생체리듬 불균형 및 질병'으로 범주화하였다. 넷째, 코로나19 전후 청소년의 식생활 관련 키워드 군집 분석 네트워크 결과 코로나19 이전에는 '식사 및 신체 활동' 그룹의 키워드들은 '건강 및 음식'과 '영양 및 섭취' 그룹의 키워드들과 강하게 연결되어 있었고, 코로나19 이후에는 '식사 및 신체활동' 그룹의 키워드들은 '영양, 섭취 및 코로나19' 그룹의 키워드들과 강하게 연결되어 있었다.

한국과 일본 국가수준 보육과정 및 평가지표의 식생활교육 내용 비교 (A South Korea-Japan Comparative Study on the Contents of Dietary Education in the National Child-care Curriculums and Evaluations)

  • 서현선;전홍주;민선혜
    • 한국보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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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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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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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한국과 일본 국가수준 보육과정 및 보육시설 평가지표의 식생활교육 내용을 비교하여, 양국의 식생활교육의 특성을 알아보고 한국 식생활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은 표준보육과정, 누리과정 원본과 해설서 및 지침서 그리고 어린이집 평가인증통합지표를, 일본은 2018년 개정된 보육소보육지침해설과 제삼자평가지표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첫째, 한국의 경우 보육과정과 평가에서의 중점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육과정은 영양 및 식사예절 등 바르게 먹기의 내용 구성 비중이, 평가지표는 청결 및 위생에 대한 내용 구성 비중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일본의 경우 국가수준 보육과정 및 평가지표는 일관적으로 즐겁게 식사하기 관련 내용이 강조되었고, 이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둘째, 식생활교육 접근 방식에 있어 한국은 음식에 관한 지식중심으로, 일본은 일상적 체험을 통해 식생활교육 내용을 접근하였다. 즉, 한국의 교육은 영양과 식사예절 관련 지식을 통해 바르게 먹기를 지향하고 있으며, 일본은 다양한 사람들과 관계를 통해 함께 즐기며 식사하기를 지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는 어린이집에서의 식사지도 개선을 위한 방향성과, 즐겁게 먹기 강조를 위한 일관성 있는 보육과정 및 평가지표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대구지역 초등학교 4, 5학년 대상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평가 (Development of Children Food Safety Education Program for 4th and 5th Grade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Daegu and Evaluation of Its Effects)

  • 김정미;이난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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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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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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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대구광역시 소재 4개의 교육청별 관할 46개 초등학교 4 5학년 학생 8,37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4학년 3,932명, 5학년 4,438명으로 교육청별로는 A 교육청 3,268명, B 교육청 2,890명, C 교육청 1,672명, D 교육청 5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교육 장소는 방송실에서 교육한 학교가 31개교였고 교육 받은 학생 수는 6,925명(82.7%)으로 가장 많았으며, 교육 장소 간에 교육 받은 학생 수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p<0.001), 교육시간도 1교시 전에 교육 받은 학생수가 2,586명(30.9%)으로 가장 많았으며, 교육 시간에 따른 교육 받은 학생 수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1). 어린이들의 간식 섭취이유는 고열량 저영양 식품(p<0.01), 부정 불량식품(p<0.001), 어린이 정서저해식품(p<0.001) 모두 '맛있어서'가 가장 높았으며, 항목 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교육내용 인지도에 대한 교육 전후 비교는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과 관련된 6개의 항목으로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Green Food Zone),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표시, 고열량 저영양 식품, 부정 불량식품,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등을 '알고 있느냐'의 질문으로 6개 항목 모두 교육 전에 비하여 교육 후 유의한 수준으로 인지도가 증가하였다(p<0.001). 고열량 저영양 식품, 부정 불량식품, 정서저해식품의 섭취이유에 대한 항목 중 '맛있어서'는 고열량 저영양 식품이 81.6%로 가장 높게 대답하였으며, '호기심에서'는 어린이 정서저해식품이 28.0%로 가장 높게 응답하였고, '가격이 저렴해서'는 부정 불량식품이 27.1%로 가장 많이 답하였다.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교육의 필요성'은 교육 전 '있다' 92.4%, 교육 후 93.6%로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p<0.05), 교육 전후 손씻기에 대한 비교는 '씻는다'가 교육 전 60.7%에서 교육 후 62.9%로 다소 증가하였으나 유의성은 없었다. 현재 초등학교에 영양교사가 근무하고 있기는 하나, 학교 사정에 따라 영양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으며, 영양교육을 실시하는 일부 학교에서는 정규 시간이 아닌 재량활동시간, 수업 전시간 등을 활용하여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어서 이번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교육이 비록 1회이지만 가능한 많은 어린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대구지역의 일부 학교가 아닌 4개 교육청 관할 학교 4, 5학년 남녀 학생을 고른 분포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연구결과로 볼 때 1회 교육으로 인지도는 향상되었으나, 실천율 변화는 미흡하였으므로 향후 관련 연구에서는 반복적인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어린이들이 바람직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유아 영양교육을 위한 유아용 그림책에 나타난 식생활교육 내용 분석 (Analysis of Dietary Education Contents in Picture Books for Young Children Nutrition Education)

  • 이예은;윤은영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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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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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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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유아의 영양교육 및 바람직한 식습관을 정착을 위한 그림책 개발을 위해 유아용 그림책의 식생활교육 내용을 분석하였다. 누리과정지도서 그림책(Nuri) 42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추천 그림책(NlCY) 40권,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출간한 그림책(CCFM) 46권, 총 128권을 분석하였다. 분석 도구 및 범주는 한국인을 위한 식생활지침과 누리과정의 신체활동·건강 영역 '바른 식생활하기' 교육 목표를 사용하였다. Nuri, NLCY, CCFM 그림책의 차이를 찾기 위해 교차분석을 실시한 결과(p<.05). 그림책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항목은 '매일 신선한 채소, 과일과 함께 곡류, 고기·생선·달걀·콩류, 우유·유제품을 균형 있게 먹자'로 그림책의 28.9%가 이 내용을 담고 있었으며 각 군 간에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다. 그림책에서 두 번째로 많이 나타난 식생활지침은 '현지 식재료와 환경을 생각하는 식생활을 즐기자'로 21.9%가 이 내용을 포함하고 있었다. 이 항목은 군 간 차이(p<.05)가 있었는데, CCFM 그림책 6.5%, NURI 그림책 27.5%, NLCY 그림책 33.3%였다. '덜 짜고, 덜 달고, 덜 기름지게 먹자' '물을 충분히 마시자', '과식을 피하고 활동을 늘려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자' '아침 식사를 꼭 하자' '음식은 위생적으로, 필요한 만큼만 마련하자' '음식을 먹을 땐 각자 덜어 먹기를 실천하자'는 그림책에 나오는 비율이 8% 미만으로 낮았다. 누리과정에서 '바른 식생활하기' 주요 내용으로 '건강한 음식' 36.72%, '음식을 골고루 먹는다' 30.47%를 차지했다. '바른 태도로 식사한다' 4.69%, '음식을 소중히 여긴다' 3.13%, '식사예절을 지킨다' 6.25%로 낮았다. 그림책에 가장 많이 나타난 식품은 채소류였다. 따라서 향후 식생활지침이나 누리과정의 영양 목표 관련 부족한 내용을 반영한 그림책을 더욱 개발하고 보급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