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효율향상 및 에너지절약에 대한 다양한 이슈들이 만들어지고 있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ESCO사업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지만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ESCO투자사업 효과성과 ESCO에 대한 불신의 문제가 많은 우려를 낳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이에 ESCO협회에서는 '시장친화적 ESCO발전방안 연구용역' 발주를 통해 민간차원에서 ESCO사업의 효과를 분석하고, ESCO업계의 측면에서 ESCO의 발전방안을 도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했다. 본 문에서는 '시장친화적 ESCO발전방안 연구'의 요약문을 통해 ESCO사업의 성과와 앞으로의 ESCO발전 방향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ESCO협회(회장 이범용)는 11월 21일 라마다 서울호텔 하늘정원에서 업계 관계자 및 회원사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3년째 치르는 송년의 밤 행사는 단순한 친목 모임이 아닌 ESCO기업 간 단합과 정보교류의 장을 겸해 마련되어 업계의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범용 회장은 개최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 회원사들의 성원 덕분에 많은 변화 속에서도 계획대로 사업을 시행하며 전진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제 ESCO 사업은 비단 기업의 문제가 아니라 에너지 절약의 가치를 극명하게 드러내는 국가적 차원의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2012년을 발판으로 삼고 다시 한 번 도약할 2013년이 열렸다. 지난 몇 년 동안 ESCO 사업은 정책적으로 시장의 측면에서 볼 때 그 존재가치는 많이 중요해졌다. ESCO사업의 중심에서 바라보는 2012년 ESCO사업의 정리와 2013년 ESCO사업의 전망에 대해 기업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본다.
1985년 6월 25일 창립하여 현재까지 공압ENG분야의 한길을 걸어왔고, 그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유일의 공압ENG를 접목한 ESCO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산업 전분야에 있어서 에너지절감에 대한 컨설팅으로 고객사의 에너지비용절감에 주력하고 있는 에스피앤지. 최근 지식경제부 장관상 수상 및 그린에너지분야 2012년 부산시 10대 선도기업 선정 등 대내외적으로 업계 리더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그린에너지의 리더로서 보유하고 있는 기업의 가치를 살펴본다.
우리가 실생활에서 쓰는 에너지의 양은 얼마나 될까? 일상생활에서 쓰는 모든 가전제품들 모두 에너지가 없으면 무형지물일 것이다. 하지만 에너지 절약을 하려면 일상생활의 편안함을 조금씩 포기하는 자세가 필요하며, 모든 일을 편하게 하려는 마음가짐조차 버려야 할 것이다. 우리의 작은 방심으로 인해 소중한 에너지들이 낭비되고 있다. 지나치기 쉬운 에너지 절약 습관들을 알아봄으로써 생활 속 에너지를 절약하는 생활에 도전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