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건축물은 자연친화적인 건물을 실현해 사용에너지를 최소화하고 탄소배출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에너지사용을 먼저 줄인 후 그 다음 신재생에너지로 필요한 에너지를 충당해야 한다는 것. 때문에 친환경 건축 설계기법으로 최적향 선택과 에너지효율화를 높일 수 있는 외피시스템, 고성능 단열재, 고 단열 창호, 폐열회수환기시스템 등이 거론되고 있다. 친환경 건축의 바른 길을 위해 숙지해야 할 요소를 짚어보았다.
지난 3월 제21회 오토메이션 월드 박람회가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 전시회 중 '서울국제지능형빌딩시스템설비전'에 사람들의 관심이 유독 뜨거웠다. 관람객들은 빌딩자동화시스템과 에너지관리시스템으로 에너지절감을 앞당겨야 한다는 데 한 목소리를 냈다. 빌딩 에너지관리 시스템(BEMS) 보급과 활성화 방안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고 일본의 운용 사례를 소개한다.
최근 기후변화정책 수립과정 중인 배출권 할당 및 거래제도와 관련하여 부문별 책임할당에 대한 논의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는 적정한 기준과 원칙에 입각해 산업계에 대한 배출삭감에 대한 좁은 논의가 아닌, 산업 및 건물(가정상업), 수송부문의 적절한 책임배분에 대한 논의이다.
온실가스 감축과 재생가능 에너지를 밝히는데 주력하고 있는 전 세계인들. 기후변화에 따른 대응책을 강구하고 만들어 내는 것이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현재. 전 세계 도시에서는 어떠한 해답을 찾고 있는지, 독일의 베를린과 카이저스 라우텐, 영국의 런던, 호주의 브리즈번과 멜버른, 일본의 도쿄까지 해외도시들의 기후변화대응 방안을 살펴본다.
정부는 2020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전망치 대비 30%를 줄이는 감축 목표를 설정하였으며, 온실가스 감축의 초점이 산업에서 비산업 부문으로 옮겨감에 따라 지자체의 역할과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각 공공기관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수립해 그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해 나가고 있는 것. 서울시와 광주시, 천안시, 경기도 4 곳의 사례를 소개한다.
에너지, 열병합, ESCO에 대해 조금이라도 관심을 지닌 이들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이름. 손학식 박사가 에너지관리본부장으로 새로 취임했다. 저탄소, 녹색성장과 연계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모든 기업에게 도움이 되는 제도를 마련해 나가며, 후배 양성에 힘을 쏟을 것임을 천명한 손 본부장. 에너지관리본부를 새롭게 이끌어 나갈 리더, 손학식 본부장을 만나보았다.
2005년 LG그룹 계열사에서 독립한 LS산전은 전력솔루션, 자동화솔루션, Drive솔루션 등 전력자동화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LS산전은 그린비즈니스 사업, 전력솔루션, Drive 솔루션 등의 사업을 통해 국내 ESCO 선도 업체이기도 하다. 이번 만남은 Drive 사업부 김광진 부장 이하 ESCO 사업팀과 이뤄졌다. 정도경영을 강조하는 김 부장의 지휘아래 끊임없는 연구 개발로 국내를 넘어 세계로 나아가고 있는 ESCO 사업팀. 그들의 열정과 비전을 들어보았다.
최근 한국의 에너지 소비를 살펴보면 산업부문 에너지 소비가 다른 부문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에너지 소비 구조는 산업부문의 에너지 소비 비중이 선진국에 비해 월등히 높다. 그 증가 요인은 무엇일까? 산업부문 에너지 소비 행태를 분석해 그 주요 원인을 살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