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호 표지

과학과기술 (The Science & Technology) (The Science & Technology)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Korean Federation of Science and Technology Societies)

  • 월간
  • /
  • 1599-7340(pISSN)

과학기술표준분류

  • 과학기술과 인문사회 ＞ 과학기술정책/사회

제32권5호통권360호

  1.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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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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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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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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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1일 발족한 '국가과학기술위원회'를 중심으로 과학기술정책과 사업에 대한 종합 조정을 철저히 하여 효율적인 과학기술행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과학기술부 장관에 취임한 서정욱 박사는 본지와의 특별대담에서 이렇게 말했다. 서장관은 이어서 "21세기의 지식기반사회를 구축하기 위해선 대학과 연구소가 새로운 산업기지가 되어야 하겠다"고 말하고 "앞으로 과학기술의 대중화사업을 위해 과학축전, 과학영상프로그램 제작방영, 과학도서 보급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5. 장원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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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환경문제는 바로 발등의 불이다. 우리 인류는 우리가 마치 지구의 마지막 세대인 것처럼 함부로 지구를 파괴하고 있다. 21세기는 상생과 공승의 시대이다. 또 21세기는 원시반본의 시대로 귀본의 시대이다. 첨단과 구닥다리가 잘 조화를 이루어 환경친화적인 과학기술이 연구되어 개발되어야만 하겠다.
  6.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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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초기술연구회의 채영복 신임 이사장은 "정부의 과도한 간섭을 배제하고 출연연구기관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보장하여 고급 두뇌들이 창의와 열정을 갖고 연구에 전념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7. 김제완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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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짜릿한 레저스포츠 번지점프는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면서 어떻게 땅 위에 얼마 되지 않는 높이에서 정확히 멈추는 것일까. 혹시 무엇인가 잘못되어 땅에 부딪히거나 물에 빠지지 않을까하고 마음을 졸인다. 그러나 번지점프는 물리학의 '에너지 보존의 법칙'에 따라 정확히 땅 위에서 멈추는 것이다.
  8. 최종완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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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인슈타인ㆍ뢴트겐 등 노벨상 수상자만 20명이나 배출한 세계적 명문대학인 스위스연방 취리히공과대학. 이 대학은 가난하고 자원이 빈곤한 작은나라 스위스를 1인당 GDP 3만5천달러로 미국ㆍ일본보다 앞선 부자나라를 이룩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1854년 설립된 이 대학은 19개 학과에 재학생이 1만1천7백여명이며 해마다 4백50여명의 박사학위 수여자를 배출하고 있다. 스위스의 자랑 취리히공과대학은 오늘의 스위스를 이룩한 과학기술의 상징이다.
  9.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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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세기에는 사람의 말을 알아듣고 말할 뿐 아니라 오감까지 갖춘 컴퓨터가 등장한다. 즉 사람의 감정을 헤아리고 얼굴을 인식하는 컴퓨터가 나와 자기 집 현관문 통과는 물론 자동금전출납기에도 활용된다. 21세기에는 이러한 첨단기술이 개인용 컴퓨터에서 승용차ㆍ주방기구에 이르는 모든 기계에까지 확산되어 인간의 일상적인 일은 모두 기계가 맡게 되고 인간은 자질구레한 일에서 해방이 되는 것이다.
  10. 김창수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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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F체제 하의 우리 과학기술계는 기업의 연구비 조달이 어렵게 되어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활동이 공동화 현상을 빚고 있다. 국가 기술개발 투자의 80% 이상을 담당해 왔던 민간부문의 투자 감소는 21세기 기술선진국 진입의 꿈을 깨는 가장 큰 장애요소가 되고 있다. 폭넓은 경험과 우수한 인적자원을 갖고 있는 기업들이 앞으로 기술개발에 적극 참여토록 유도하여 민간주도의 기술개발시대를 열어야 하겠다.
  11. 장진수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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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년 전인 1976년 Nebraska대학에서 박사과정을 이수할 때의 일이다. 그때 나는 학위논문을 대수학분야로 잡고 있으면서 대수학의 환론과목과 해석학분야의 위너적분론을 수강했다. 그런데 막상 시험을 볼 때 감기몸살로 대수학 환론과목을 망치는 바람에 박사학위 방향을 해석학분야로 돌렸다. 그때 나를 지도하던 Johnson교수는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스승으로 선배로서 학문의 동반자 관계를 계속하고 있어 그때 시험의 감기몸살이 나에겐 전화위복이 된 셈이다.
  12.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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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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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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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 건강만큼 중요한 것도 없다. 하지만 21세기를 코 앞에 두고 아직 해결하지 못한 질병들이 있다. 인류 건강의 공적, AIDS, 암, 당뇨병, 치매, 혈관질환, 정신분열증, 류머티즘 등 7개 난치병의 정체와 최신요법을 알아본다.
  15. 김은영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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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과학기술연구회 창립 5주년 기념 심포지엄이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4월 6일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김은영 과총부회장이 '국가 과학기술 활성화 방안(정부 조직개편에 즈음하여)'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했으며 국회에서 정의화의원, 정호선의원 그리고 박승덕 전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 임관 삼성종합기술원 회장, 중앙대 유성재교수 등이 토론자들로 나와 열띤 토론을 벌였다. 다음은 김은영 과총부회장의 주제발표를 정리한 것이다.
  16. 박택규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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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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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 박순응교수의 초청으로 작년부터 한국에서 연구생활을 하고 있는 러시아의 과학자 블라디미르 바쉬킨박사. 그는 G7 프로젝트의 하나인 '산성화가 한국의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서울대에서 박교수팀과 함께 연구하고 있다. 바쉬킨박사는 현재 아시아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아시아 파이프라인 프로젝트에 CL방법과 환경위험도 조사방법을 도입하는 문제도 제안했다.
  18. 현원복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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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3년 안드레이 사하로프는 그의 나이 32세에 소련 수소폭탄의 아버지가 되었다. 그는 또 가장 젊은 소련 과학아카데미 회원이 되었으며 스탈린상과 사회주의 노동영웅의 칭호도 받았다. 그러나 1968년 핵폭탄 실험의 제한과 미ㆍ소 공존을 주장하는 평화주의자로 돌아서자 그는 공직을 박탈당했고 7년간 귀양살이도 했다.
  19.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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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덕연구단지 내에 있는 기초과학지원연구소 생체고분자분석팀은 최근 세포운동을 측정할 수 있는 비디오 화상분석시스템의 자체개발에 성공했다. 88년 7명의 연구원으로 출발한 생체고분자연구팀은 현재 14명의 연구원들이 핵산ㆍ단백질ㆍ탄수화물의 1차 구조분석시스템, 형광분석시스템, 화상세포분석시스템 등을 관리ㆍ운영해오고 있다.
  20. 박성래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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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 명종때의 과학자이며 사학자였던 권경중은 상서 지제고 등 벼슬에 오른 사람으로 '고려사'에 소상하게 소개되고 있다. 권경중은 신선술에 빠져있던 사람으로 이규보 등과 함께 1186년 '명종실록'을 편찬하기도 했다. 그는 일식과 월식을 재이로 풀이했는데 일식은 내란과 가뭄ㆍ홍수의 징후로 보아왔으며 무지개ㆍ흙비ㆍ안개 등도 재이를 몰고다닌다고 주장해 왔다.
  21. 김희수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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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18일부터 4일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99년 미국 소아마취학회의 학술대회에 한국인으로는 외롭게 혼자 참석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임상적인 면에 치중한 논문과 특이한 증례를 보고하는 포스터 내용들이 많았는데 내가 발표한 포스터에 시선이 모아져 기분이 좋았다. 논문발표 때는 다소 긴장되었지만 발표 후 질문ㆍ답변까지 무사히 넘겼다. 이번 대회 참가를 계기로 나는 '환자와 함께 열심히 일하고 연구하는 것'만이 국제사회에서 남는 길임을 절실히 깨달았다.
  22. 이경환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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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3년 설립된 한국정보과학회는 5천8백여명의 회원과 2백9개의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봄과 가을에 학술논문 발표회를 개최하고 있다. 작년에는 55개의 학술행사를 개최하면서 1천7백여편의 논문이 발표된 이 학회는 전산교육연구회 등 16개의 분과연구회로 나뉘어 심도있는 학술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그리고 매년 개최되는 정보올림피아드를 통해 정보통신분야의 영재 청소년을 배출하고 있다.
  23. 최서록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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