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local self-sufficiency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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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사례관리가 정서적 자활에 미치는 영향: 자활사례관리 수행에 대한 자활참여자의 인식을 중심으로 (Effects of the Self-Sufficiency Case Management on the Emotional Self-Sufficiency: Focusing on the Perceptions of Self-Sufficiency Program Participants)

  • 이은지;조준용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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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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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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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근로능력이 미약한 빈곤층을 대상으로 하는 자활사례관리가 자활참여자의 정서적 자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증연구이다. 이를 위해 이론적 개입관점과 참여자의 인식에 기반한 자활사례관리 척도를 구성하고, 춘천지역에서 시장형 및 비시장형 자활사업단 참여자 142명에 대해 대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이후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자활사례 관리를 사회적 지지망과 임파워먼트 요인으로 구성한 뒤, 이에 따른 정서적 자활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였다. 위계적 회귀분석 결과, 자활사례관리, 그중에서도 특히 사회적 지지망 유형의 사례관리가 자활 참여자의 정서적 자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사업단 유형에 따른 자활사례관리의 차별적 결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변화하는 자활환경에서 갈수록 강조되는 자활사례관리의 효과성에 대한 실증자료를 제공하고, 사업단 유형을 뛰어넘는 사회적 지지망 중심의 자활사례관리 확대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 대한 실무자의 인식 차이에 관한 연구 (The Difference of Staff Perceptions in Performance Evaluations at Local Self-Sufficiency Centers)

  • 문영주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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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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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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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지역자활센터의 성과평가에 대한 실무자의 인식 차이를 알아보는 연구로, 구체적으로는 성과평가 기준, 평가 절차, 평가 시행, 평가 결과에 대한 보상, 평가 결과의 환류 각각에 있어 팀장급 이상의 실무자와 일반 실무자 간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는 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2010년 9월 6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국 15개 지부의 지역자활센터에 근무하는 실무자를 대상으로 우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배포된 672부의 설문지 중 회수된 439부 가운데, 432부를 최종 잠재평균분석에 반영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지역자활센터의 실무자들은 참여적 성과평가 시행이라는 측면에 있어서는 비교적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으나, 성과평가에 대한 환류 측면에 있어서는 다소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둘째, 팀장급 이상의 실무자들은 일반 실무자들에 비해 성과평가의 기준, 평가 결과에 대한 보상에 대해 보다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자활센터의 성과평가제도와 관련한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자활사업 실무자들이 경험한 자활사업의 맥락과 패턴: 지역자활센터 실무자들과 관련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Context and Pattern of Self-Sufficiency Program Based on the Experiences of Self-Sufficiency Program Practitioners: focusing on local self-sufficiency center workers and related public officers)

  • 권지성;조준용;정선욱;장연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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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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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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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의 목적은 자활사업 실무자들의 관점에서 자활사업을 이해하고자 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이 연구에서는 질적 연구접근 중 하나인 맥락-패턴 분석방법을 적용하여 연구진이 수집한 면접 자료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자활사업의 맥락은 '시장경제', '사회서비스 체계', '자활제도', '자활사업', '자활 대상자들', '자활사업 과정경험' '자활사업의 성과', '자활의 의미' 라는 하위맥락 요소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자활사업의 패턴의 경우 '자활제도의 활력 저하', '서비스 흐름', '자활로 가는 여정', '작은 성공들로 이어지는 시퀀스' 등 자활사업에서 형성되는 다양한 수준에서의 패턴들이 발견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자활제도와 자활사업, 자활실무를 발전시키기 위해 고려해야 할 정책적, 실천적 함의, 그리고 후속연구에 대해 제언하였다.

우리나라 의료기관 입원손상환자의 자체충족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Self-sufficiency for Hospital Injury Inpatients in Korea)

  • 이희원;박종호;강성홍;김원중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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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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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79-5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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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의료기관 입원손상환자의 지역별 자체충족도의 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별 자체충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2005년, 2008년 환자조사 자료, 건강보험공단의 지역별 의료이용 자료, 중앙응급의료센터 연보자료, 응급의료기관 평가결과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분석에는 빈도분석, 교차분석, 의사결정나무, 로지스틱회귀분석 기법을 이용 하였다. 광역시 도 단위별 자체충족도는 2005년, 2008년 모두 충청남도가 가장 낮았으며, 경상북도, 경기도, 전라남도의 순으로 자체충족도가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시 군 구 단위별 거주지 의료 공급 현황에 따른 의료이용 자체충족도는 2005년, 2008년 모두 거주지에 종합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이 있는 지역 입원손상환자들의 자체충족도가 높았다. 또한, 거주지 응급의료기관의 질적 수준이 높을수록 자체충족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손상환자를 위한 국가 정책 추진시도 단위의 응급 의료 공급수준이 낮은 지역을 우선 사업대상지역으로 하고, 또한 응급실 의료기관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것이 자체충족도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초지방자치단체별 보급 가능한 재생에너지 시장잠재량을 이용한 에너지 자립률 평가 (Assessment of Energy Self-sufficiency Ratio Based on Renewable Market Potentials for Unit of Local Government)

  • 김진영;강용혁;조상민;윤창열;김창기;김하양;이승문;김현구
    • 한국태양에너지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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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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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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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his study estimated the available renewable market potential based on Levelized Cost Of Electricity and then assessed the renewable derived energy self-sufficiency for the unit of local government in South Korea. To calculate energy self-sufficiency, 1 km gridded market renewable generation and local government scale of final energy consumption data were used based on the market costs and statistics for the recent three years. The results showed that the estimated renewable market potentials were 689 TWh (Install capacity 829 GW, 128 Mtoe), which can cover 120% of power consumption. 55% of municipalities can fully replace the existing energy consumption with renewable energy generation and the surplus generation can compensate for the rest area through electricity trade. However, it was confirmed that, currently, 47% of the local governments do not fully consider all renewable energy sources such as wind, hydro and geothermal in establishing 100% renewable energy.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energy planning is decentralized, and this will greatly contribute to the establishment of power planning of local governments and close the information gap between the central government, the local governments, and the public.

자활사업 참여자의 가족탄력성이 자활의지에 미치는 영향: 가족지지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Effect of Family Resilience of Self-Sufficiency Program Participants on the Will to Be Self-Sufficient: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 of Family Support)

  • 김정희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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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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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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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자활사업 참여자의 가족탄력성이 자활의지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 탐색하고 그 관계에서 가족지지의 매개효과를 분석하였다. 조사대상은 강원도 소재 지역자활센터에 참여하고 있는 20~70대 283명이다. 통계분석은 IBM SPSS18을 통해 기술통계, 차이검증, 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매개효과는 Baron & Kenny(1986)의 분석방법을 사용하였다. 분석방법에 따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활사업 참여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주요변수들과의 차이검증을 실시하였다. 자활의지는 돌봄가족, 가구소득이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가족탄력성은 연령대, 결혼상태, 건강상태, 가구유형, 돌봄가족, 주택소유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으며, 가족지지는 연령대, 결혼상태, 건강상태, 가구유형, 돌봄가족, 부채가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자활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위계적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돌봄가족이 있을수록, 가족탄력성과 가족지지 수준이 높을수록 자활의지 수준이 높았다. 셋째, Baron & Kenny(1986)의 매개효과 분석결과 가족탄력성과 자활의지 관계에서 가족지지는 완전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활의지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대안으로 가족탄력성과 가족지지가 중요한 요인임을 검증하였다.

자활사업참여자의 가족탄력성이 자활의지에 미치는 영향: 정신건강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Family Resilience on Willingness for Self-sufficiency in Self-sufficiency Program Participants: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 of Mental Health)

  • 김정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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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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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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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자활사업참여자의 가족탄력성이 자활의지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그 관계에서 정신건강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조사대상자는 강원도의 지역자활센터 참여자 283명이다. 분석방법은 기술통계, 차이검증을 실시하였고 연구모형 검증을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과 매개효과 방법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차이검증은 돌봄가족이 있는 경우 자활의지 수준이 더 높았다. 연령이 30대 이하보다 40-50대, 결혼상태가 미혼보다 결혼, 건강상태가 매우나쁨보다 보통이거나 매운건강한 경우, 돌봄가족이 있는 경우 가족탄력성 수준이 더 높았다. 건강상태가 매우나쁨보다 매우건강함인 경우, 부채가 없는경우 정신건강 수준이 더 높았다. 둘째, 자활의지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분석한 결과 연령이 높을수록, 돌봄가족이 있을수록, 가족탄력성과 정신건강 수준이 높을수록 자활의지 수준이 높았다. 셋째, 매개효과 분석결과 가족탄력성과 자활의지 사이에서 정신건강은 부분매개효과가 있었다. 따라서 자활사업참여자의 자활의지 수준 향상을 위한 요인으로 가족탄력성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함의에 대해 논의하였다.

자활사업이 참여자의 자립의지 및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울산광역시 자활참여자 중심으로- (The effect of Self-sufficiency Project on Participants' Self-reliance and Satisfaction -Focusing on Self-sufficiency Participants in Ulsan Metropolitan City-)

  • 박주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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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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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0-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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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논문의 목적은 울산광역시 지역자활센터의 자활사업이 참여자들의 자립의지, 참여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한다. 연구 대상은 울산광역시 5개 구·군 자활참여자들에게 설문지를 2020년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조사하여 최종 233부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연구결과, 첫째, 정부나 지자체, 행정복지센터에 대한 지원 정도 조사 결과, 긍정적 답변(보통 포함) 비율이 71.7%로 양호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둘째, 향후 지원받고 싶은 서비스에 대한 응답으로 생계비 지원, 보건 의료비 지원 등 순으로 나타났으며, 성별 차이 분석 결과 자녀 교육비 지원과 주택자금 지원은 유의미한 차이로 확인되었다. 참여자의 심리적 자립의지 요인 중 근로의욕이 가장 많은 변화 요인으로, 자신감, 자아 통제력 순으로 조사되었다. 참여 만족도는 전반적으로 불만족스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급여, 근무시간 등 9가지 만족도 항목 중 일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음주문제가 있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의 음주경험에 관한 질적연구 (A Qualitative Study on the Drinking Experience of Participants in Self-Sufficiency Program with Alcohol Problems)

  • 이은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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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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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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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음주문제가 있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의 음주경험의 의미와 본질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현재 지역자활센터에 자활근로사업에 참여중인 문제음주자 7명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실시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현상학적 질적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26개의 주제, 7개의 주제모음, 3개의 범주를 도출하였다. 연구참여자의 음주경험의 본질적 의미는 '직업수행에 대한 성취감과 소속감', '직장생활의 연장', '사회적 관계 유지', '자활참여를 위한 주중 조절음주', '작업환경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한 최소한의 노력', '과음에서 비롯된 결근에 대한 자책과 반성', '음주문제에 대한 자각'으로 드러났다. 분석을 통해 참여자는 직업수행에 대한 성취감과 소속감으로 음주를 하였고, 술자리는 직장생활의 연장이자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었다. 동시에 자활근로사업에 참가하는 평일에는 나름대로 절주를 함으로써 숙취 상태에서 작업환경에 방해가 되는 일이 없기 위한 최소한의 노력을 한다. 과음에서 비롯된 결근은 자책과 반성을 하게 되고, 더 나아가 자신의 문제음주를 자각하는 과정에 있음을 확인했다.

지역사회 탈빈곤 정책의 효과 분석 : 경남, 전북지역 자활후견기관 운영의 성과 및 한계 분석과 개선방안의 모색 (A Study on the Effects of the Antipoverty Policy in Local Community : Focusing on the Self-Support System In Korea)

  • 이상록;진재문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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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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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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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에서는 지역사회 탈빈곤 정책의 일환으로 도입된 자활사업의 성과와 한계를 분석하고 이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연구목적에 기반하여, 자활참여자들의 자립태도 및 자립요소의 제고라는 측면에서 자활사업의 효과를 분석하였다. 그리고, 이와 더불어, 자활사업의 성과에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개인 및 가족특성, 자활후견기관에서의 지원조치들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실증분석하였다. 실증분석에는 2002년 5월 전북 및 경남지역 자활후견기관에서 자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진 설문조사 데이터가 활용되었으며, 분석결과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첫째, 자활사업은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립태도 및 자립인식의 제고에 긍정적 성과를 거두고 있음이 나타났지만, 자립요소 및 자립전망의 제고에 있어서는 그 성과가 미흡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자활사업의 긍정적 성과는 여성, 고연령층, 저학력층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건강하고 기술자격증을 보유한 사람에게서 자립태도의 변화 뿐 아니라 자립요소의 제고의 긍정적 성과가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자활후견기관에서의 지원양상도 자활사업의 성과에 주요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직무배치, 직업교육프로그램, 기관내 관계망 및 조직풍토 등은 자립태도 및 자립요소의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는 것으로, 반면 인센티브 조치 및 프로그램 유형(시장형) 등은 별다른 영향이 없거나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상과 같은 분석결과는 자활사업의 효과성 제고를 위해서는 제도적 측면 및 자활후견기관 운영의 측면에서 개선조치들이 광범위하게 요청됨을, 곧 자활대상자 선정과정 뿐 아니라 자활사업 프로그램 및 교육훈련 프로그램의 구성, 자활기관의 운영 등에서의 적극적인 개선이 요청됨을 시시하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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