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ifted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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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영재교육 연구의 흐름: $2000{\sim}2006$년도 연구물 분석 (Current Trends and Future Directions of Research in the Area of Gifted Education in Korea)

  • 한기순;양태연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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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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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8-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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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의 목적은 2000년도부터 2006년까지 국내에서 이루어진 영재교육 관련 연구물의 분석을 통하여 연도별 변화상을 분석하고 향후 국내 영재교육 연구의 방향성을 탐색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영재교육연구, 영재와 영재교육 등 영재 교육 관련 논문을 주로 게재하는 학술지와 함께 한국학술정보원의 자료 중 영재를 키워드로 하여 총 35종의 학술지에서 521개의 논문과 49개의 박사 학위 논문이 연구자료로 활용되었다. 2000년부터 2006년까지의 영재관련 논문을 크게 연구 주제와 연구대상, 연령 및 학년, 연구방법을 중심으로 분석하고 연도별 추이도 살펴보았다. 2000년부터 2006년까지 가장 많이 연구된 주제는 영재교육과정 및 프로그램에 관한 내용이며 그 다음으로는 영재성의 요인 및 발달에 관한 연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대상은 예상대로 수학/과학 영재에 대한 연구가 가장 많았으며 언어영재와 예술영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2005년 들어 미성취 영재에 대한 많은 관심이 시작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 및 학년에서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연구된 것보다 초등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들이 상대적으로 더 많았으며 2004년에 들어 유아영재에 대한 연구물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방법은 문헌연구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그 다음으로 조사연구가 많았으며 실험연구와 상관연구가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연구결과와 관련하여 향후 국내 영재교육 연구의 방향에 관한 시사점이 도출되었다.

과학영재 수업에 대한 예비 과학교사들의 인식 (Perception of Pre-service Science Teachers on the Classes for the Gifted in Science)

  • 박종석;김지영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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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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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9-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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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는 과학영재 수업을 관찰한 예비 과학교사들이 과학영재와 과학영재 교육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과학영재 수업에서 개선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 예비 과학교사들은 첫째, 과학영재들의 영재성에 대해 부정적이었다. 둘째, 다양한 형태의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지 못하다고 인식하였다. 특히 이론 강의가 가장 많았는데, 이는 과학영재들의 잠재적 영재성 계발에 부정적이라고 인식하였다. 셋째, 창의성 및 사고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의 부재와 과학영재 수업 교재에 대해서 부정적이었지만, 자기 주도적 학습에는 긍정적이었다. 넷째, 교육시설과 수업인원에 대해 부정적이었다. 다섯째, 강의자가 전공 교수일 때 학생의 잠재적 영재성이 가장 잘 개발될 것으로 인식하였다. 과학영재 수업에서 개선되어야 할 점으로 선행학습 위주의 판별 수정, 창의적 사고력 함양 교수학습의 강화, 특정 학년의 교육과정과 관계없는 창의적 내용으로 구성, 영재교육을 위한 학습 자료의 확보, 영재교육 전문 강사의 필요성을 언급하였다. 이상으로부터 예비 과학교사들은 대학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과학영재 수업에 대해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개선할 점으로 선행학습이 아닌 창의적 교육과정과 전문 강사의 필요성 등을 언급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개념도를 통해서 본 고등학교 영재학생의 학업부정행위에 관한 인식 (High School Gifted Students' Perception on Cheating in School)

  • 김상우;한기순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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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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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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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고등학교 영재학생들의 학업부정행위에 대한 인식의 개념도를 작성하여 영재학생들의 인식에 관한 개념구조를 제시하고, 영재학생들과 일반학생들의 학업부정행위에 대한 인식차를 비교하였다. 본 연구는 영재의 특성에 대해 파악하고 이를 통하여 영재학생들을 지도하는데 있어서 여태까지 강조되어 왔던 지식 영역뿐만 아니라 도덕성, 인성 등과 같은 정의적 영역에 대한 올바른 접근 및 지도방법을 모색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고등학교 영재학생 초점집단 63명의 브레인스토밍으로 얻어진 진술문들을 종합하여 64개의 최종 진술문을 확정하였고, 이들 진술문은 초점집단 63명 중 다시 선발된 13명의 연구 참여자에 의해 분류, 평정되었다. 그 후 다차원 척도분석과 위계적 군집분석을 통해 개념도를 작성한 결과 고등학교 영재학생의 학업부정행위에 관한 인식은 총 5개의 군집으로 분류되었으며, 각각의 군집명은 '용납할 수 없는 친구의 부정행위', '사회적 구조, 영재성, 그리고 부정행위 간의 불가분의 관계', '부정행위 요구로 인한 심적 갈등, 대처 및 용인 수준', '개인 내면의 비도덕성(도덕불감증)', '도덕성과 사회정의에 근거한 판단'으로 나타났다. 또한 영재학생 150명과 일반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각 진술문에 대한 동의 정도를 likert 6점 척도로 표시하게 한 후 두 집단 사이의 인식 차를 살펴본 결과 '용납할 수 없는 친구의 부정행위', '도덕성과 사회정의에 근거한 판단' 군집은 두 집단 간의 유의미한 차이가 전무하거나 매우 미미한 반면, '사회적 구조, 영재성, 그리고 부정행위간의 불가분의 관계', '부정행위 요구로 인한 심적 갈등, 대처 및 용인 수준', '개인 내면의 비도덕성(도덕불감증)' 군집은 두 집단 간의 인식 차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체적으로는 영재학생이 일반학생보다 학업부정행위에 관해 더 도덕적인 입장에서 판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영재들의 도덕성과 관련하여 논의되었다.

Who are the Mathematically Gifted? Student, Parent and Teacher Perspectives

  • Bicknell, Brenda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D:수학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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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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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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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is paper reports on student, parent, and teacher perspectives of the characteristics of the mathematically gifted. The data are extracted from a two-year qualitative study that examined multiple perspectives, school policy documents and program provision for 15 mathematically gifted and talented students aged from 10 to 13 years. The findings have implications for identification and program pro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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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영재의 영재성 평가를 위한 도구 개발 (Development of Evaluation Method for Competition Intelligence of Sport Talented Children)

  • 김광회;김원현;김도윤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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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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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9-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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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어린 초등학교 2~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적이며, 체계적인 훈련을 지원하기 위하여 전국 권역별 대학교를 중심으로 체육영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초등학생 2~6학년을 대상으로 기초체력 및 잠재력 검사를 통해 선발운영토록 한다. 하지만 현재 시행 중인 이러한 선발방법은 체육영재 학생들에 대한 질적 평가는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특히 측정시점에서의 체력, 체격요인에 의하여 상위 순위에 의하여 체육영재를 선발하는 방식으로써 대상 학생들에 대한 잠재적 능력의 평가 및 내재적 평가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윤영길(2011)의 경기지능을 바탕으로 체육영재의 잠재력을 평가할 수 있는 관찰방법에 기초한 영재성 판별 도구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2회에 걸친 전문가 협의를 통해 체육영재 판별을 위한 하위요인을 추출하였으며, 추출된 하위요인을 바탕으로 현장 지도자들의 관찰방법에 기초한 훈련지능, 학습능력, 실천지능의 요인별 16개의 평가문항을 개발, 제시하였다. 제시된 평가문항은 체육영재 학생들의 질적 평가에 도움이 될 것이며, 아울러 체육영재 선발을 위한 내재적 평가 방법으로의 활용도 기대해 본다.

정보영재아들의 인지적 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Cognitive Characteristics of Information Gifted Children)

  • 김갑수
    • 정보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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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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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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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지금까지 수학 및 과학에 대한 비인지적 또는 인지적인 영재성에 대한 연구들은 많이 있다. 또한 일반적인 영재아들에 대한 영재성에 대한 연구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정보 영재에 대한 영재성에 대한 연구는 부족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정보 영재아들에 대한 인지적인 영재성을 정의하고, 영재성에 적합한 정보 문제들을 개발하여 적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정보 영재들의 인지적인 영재성은 정보 구조 기억력, 규칙화 능력, 추론화 능력, 효율화 능력, 일반화 능력, 구조화 능력, 추상화 능력으로 정의하였고, 각 능력에 대한 실제 능력을 측정하는 문제들에 대한 사례로 개발하였다. 제안한 정보 영재들의 인지적인 영재성에 대한 특성들은 정보 영재 교육 대상자들의 성취도와 상관 관계를 분석한 결과 많은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 결과는 정보 영재들의 영재성 평가에서도 활용할 수 있고, 정보 영재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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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와 학습장애영재의 영역적 사고 (Domain Thoughts in Gifted Students and Gifted Students with Learning Disabilities)

  • 송광한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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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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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1-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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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논문은 학습장애영재 모델(Song & Porath, 2011)의 실증적 검증 차원으로, 읽기, 쓰기, 수학에서 학습장애가 없는 영재와 학습장애영재가 보이는 영역적 사고를 조사하였다. 두 그룹의 영재들로부터 인터뷰 자료를 수집하였고 분야적 사고 측면에서 분석하였다. 그 결과 영재는 읽기, 쓰기, 수학에서 비교적 균형 잡힌 영역적 사고를 나타낸 반면 학습장애영재는 특정 분야에서 약한 영역적 사고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오직 학습장애영재만이 읽기, 쓰기, 수학의 각각의 분야 내에서 서로 상반된 태도를 보였는데 그들은 같은 분야 내에서 긍정과 부정의 감정을 동시에 드러냈다. 이 논문은 학습장애영재 모델에서 제시하고 있는 인지 메커니즘을 통해 두 영재집단의 차이점들을 설명하고 영재 선발과 교육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지적 영재유아 판별의 절차와 과제

  • 박혜원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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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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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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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에서는 만 6세 미만의 유아기 아동을 대상으로 영재판별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살펴보고 지적 영재성을 진단할 수 있는 세부적인 방법들과 과제를 논의하였다. 6세미만의 유아기부터 지적 영재성은 더 나이든 아동의 특성과 유사한 행동특성으로 나타난다는 것이 부모의 관찰과 연구자들의 보고에 의해 밝혀져 있다. 단지 유아기에는 아동의 현재 수행보다 앞으로 보일 수행가능성 즉 잠재성의 측정이 중요하며 특히 유아의 여러 기능들이 서로 잘 분화되지 않은 점을 감안할 때 보다 과학적이고 포괄적인 판별이 필요하다는 것을 주장하였다. 구체적인 영재유아의 판별방법은 부모나 교사의 일상행동관찰에 의한 의뢰, 영재아 행동평가지, 간편 검사 그리고 개인별 세부 검사 등을 통한 종합적인 평가와 단계적 방법이 효율적임을 주장하였다. 특히 어린 유아의 경우 발달과정에서의 변이성이 크기 때문에 반복적 평가가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사용하는 영재판별방법들의 종류와 검사자의 자질, 실시상의 주의점을 살펴보았으며 특히 영재아의 여러 특성을 올바로 진단할 수 있는 전문가와 다양한 검사방법이 개발이 중요하다는 것을 정리하였다. 끝으로 영재판별이 영재아에 대한 최적 교육환경의 제공이라는 점에서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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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의 초등영재교육의 분석 및 고찰 (A Comparative Study on Primary Gifted Education Systems in Korea and China)

  • 권치순;오인자
    • 대한지구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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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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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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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analyze primary gifted education systems in Korea and China. The results of the research are as follows : (1) The objectives of the gifted children education of two countries are same. They intend to dig out hidden talent and giftedness of gifted children. They emphasize the development of creativity in the gifted children through the various special teaching methods. (2) Korea has been doing the gifted education limitedly focused on the 4th grade students in elementary school after regular school curriculum, but China has performed gifted education from primary school to university quite systematically. (3) Korea tend to select the students based on the objective sources such as teachers' observation, recommendation, school scores, but this has limit to find out the real potential genius. China has the similar problems, but they consider of the comprehensive talented and abilities in students at school unit level. (4) Both countries have the teacher training systems for study to make more efficient programs and methods in gited education. It has been emphasized the necessity of gifted education to expand the range and target. Most of all it is very essential to train the teachers to manipulate the gifted education programs. The government should be persue the multiplicity and professionality now. So there are so many things to learn from China since they managed the gifted education in a regular curriculum of the school.

기업영재 종단연구의 이론적 제안 및 고찰 (Theoretical Proposal and Consideration on Longitudinal Study of Entrepreneurial Gifted Youth)

  • 최민경;이경표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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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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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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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국가 경제의 성장 및 발전에 있어 파괴적 잠재력을 가진 기업영재에 대한 연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기업영재 종단연구의 목적과 방향성을 확립하고 적절한 연구 문제를 도출하기 위한 기본적인 이론적 고찰을 수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기업영재 종단연구와 관련된 기초 분야 및 선행 연구들에 대한 이론적 탐색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기업영재 종단연구의 적합한 연구 방향으로서, '기업영재의 발달적 특성 규명을 통한 기업가의 육성 가능성 검증'이라는 궁극적 목적이 도출되었다. 또한 기업영재의 특성 및 본질에 대한 기술, 기업영재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 및 정서적 지원에 대한 효과성 검증, 기업영재의 향후 성취를 예언하는 변인의 확인, 그리고 제도 및 정책적 개선을 위한 시사점 도출이라는 네 가지 연구문제가 제안되었다. 논의에서는 기업영재 및 창의 인재 개발에 대한 함의와 제한점 및 향후 연구 방향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