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ifted and talented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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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영재교육기관 캠프 운영 실태 분석 (A Study on the Science-Gifted Camp at Educational Institutions for the Gifted)

  • 정현철;조선희;김미영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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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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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7-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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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전국의 285개 영재학급, 70개 교육청 영재교육원, 20개 대학 영재교육원을 합한 총 375개 영재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캠프 운영 실태를 조사하였다. 설문은 캠프 설계, 캠프 실행, 캠프 결과로 구성하였으며, 캠프 실행은 캠프 교육내용, 교수 학습과정, 산출물, 학습환경으로 세분화 하였다. 캠프 설계에 대한 분석 결과 연구소, 과학관 등의 방문 중심캠프가 가장 많았고, 여름방학에 1박 2일 이하로 실시되는 기관이 가장 많았다. 캠프 교육 내용에 대한 분석결과 리커르트 5점 척도에서 3.72점을 보였으며, 교수 학습과정은 3.78점, 산출물은 3.77점, 학습환경은 3.58점을 보여 캠프 학습환경이 가장 낮은 점수를 보였다. 캠프 학습환경은 개방성여부, 다양한 시설의 활용이 가능한지에 대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캠프 결과에 대한 분석 결과 '다양한 활동 사례 정보의 부족'이 캠프 운영의 가장 어려운 점으로 파악 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과학영재캠프에서 개방적이고 다양한 환경 및 시설의 활용이 가능한 학습환경을 조성하는 노력과, 캠프 활동 자료의 개발과 보급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영재학생의 일반학급 및 영재교육기관에서의 학교생활만족도 (Gifted Students' School Life Satisfaction in General Schools and Educational Institute for the Gifted)

  • 조성신;유미현;여상인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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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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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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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일반 학생, 영재학급 영재학생, 영재교육원 영재학생들의 학교생활만족도와, 영재학생이 영재학급과 일반학급에서의 느끼는 학교생활만족도를 각각 비교하는 것이다. 이 연구를 위하여 초등 영재학생 76명, 초등 일반학생 125명을 대상으로 학교생활만족도를 조사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일반학급, 영재학급, 영재교육원 학생의 일반학급에서의 학교생활만족도는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재학급 영재학생의 일반학급 학교생활만족도가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영재교육원 영재학생, 일반학급 학생 순으로 학교생활만족도가 유의미하게 높았다. 둘째, 영재교육기관이 다른 영재학생의 소속 영재교육기관 생활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영재학급의 학생이 영재교육원 학생에 비해 생활만족도가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다(p<.05). 셋째, 영재학생의 일반학급에서의 생활만족도와 영재교육기관에서의 생활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영재교육기관에서의 생활만족도가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다(p<.05). 넷째, 영재학생의 성별 및 학년에 따른 학교생활만족도는 영재학급, 영재교육원 학생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p>.05).

고등학교 과학영재를 위한 지구과학 영역 해파 실험모듈 개발 및 활용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the Sea Wave Experimental Module for the Gifted Students in High School Earth Science)

  • 이희택;심규철;김여상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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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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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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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과학영재들을 위한 지구과학 영역 해파 실험 모듈을 개발하고 그 활용가능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과학영재들을 위한 해파 실험 모듈은 참여, 탐색, 설명, 정교화 및 확장 등 5단계로 구성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실험 모듈의 교육적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대전광역시교육청 지정 영재교육원 교육생으로 고등학교 10학년에 재학 중인 16명의 영재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하였다. 수업 중의 연구보고서를 바탕으로 과학탐구능력과 사전 사후 검사에 의한 지식성취토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변인 통제, 실험 설계, 실험과정 중의 도구의 선택과 활용 측면에서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식 성취도에 있어서도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로부터 과학영재를 위한 실험 모듈의 활용은 과학성을 기르기에 매우 유의미하며, 과학영재들의 적합한 다양한 실험모듈의 개발과 활용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의 ARCS 이론에 근거한 수학학습동기 비교와 수학 정의적 특성 및 학업성취도 간의 관계 (A Study on Math Motivation, Mathematically Affective Characteristics and Mathematical Achievements between Gifted and Non-gifted Students Based on Keller's ARCS Theory)

  • 이지현;김민경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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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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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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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영재성이라는 학습자 특성에 따라 수학학습동기를 비교하고, 수학학습동기, 수학인지 및 정의적 특성과의 관계를 알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첫째, 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을 대상으로 수학학습동기, 수학 정의적 특성, 수학 학업성취도의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둘째, 수학학습동기, 수학 정의적 특성, 수학 학업성취도 간 관계를 살펴보았다. 특히, 수학학습동기에 있어서는 Keller(1983)의 ARCS 이론을 기반으로 학습자의 수학학습동기를 분석하였다. 초등학교 5학년 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의 수학학습동기, 수학 정의적 특성, 수학 학업성취도에서 차이가 나타남으로 세 요소 모두 영재학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학 정의적 특성, 수학 학업성취도는 수학학습동기와 모두 상관관계가 있었고, 수학 정의적 특성과 수학 학업성취도도 상관관계가 있어 수학교육에의 시사점을 보인다.

중학교 과학영재와 일반학생의 Peer Instruction을 통한 인지갈등: 문항의 난이도에 따른 비교를 중심으로 (Comparison of Cognitive Conflict on Peer Instruction by Middle School Science Gifted Students and Non-Gifted Students -Focusing on the level of difficulty in question-)

  • 류은희;김중복;이정숙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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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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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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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의 목적은 Peer Instruction 수업을 통해 문항의 난이도에 따른 과학영재의 인지갈등의 특성을 알아보고, 일반 학생들의 인지갈등 정도와 비교 분석하였다. 서울시와 경기도 소재 교육청 부설 영재교육원 과학영재학생 49명, 일반 중학교 학생 71명을 대상으로 빛의 직진 및 합성에 관한 개념 검사에 대해 동료 토론 전 후의 인지갈등 검사를 실시하였다. 과학영재는 인지적 재평가 요인 측면에서는 문항의 난이도와 관계없이 동료와의 토론 후 유의미하게 인지갈등이 감소했다. 과학 영재는 동료에 대한 신뢰가 높은 편이었으며 동료와 토론하는 동안 자신의 개념을 동료에게 설명하면서 머릿속의 개념을 명료화할 수 있고 반성적 사고를 하게 되므로 갈등이 해소되어 인지갈등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항의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과학영재는 일반학생과 같이 동료 토론 전에 불안 정도가 높았지만, 일반학생에 비해 그 불안 정도는 낮았고, 동료 토론 후에 불안 정도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감소함을 알 수 있었다. 과학영재의 인지갈등변화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과학영재의 학습자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인지갈등 전략의 개발과 적용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과학영재를 위한 개념검사 문항을 개발할 때, 문항의 난이도에 대한 고려 사항에서 본 연구의 결과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영재와 평재 고등학생들의 성공에 대한 인식, Grit, 열망 및 성취목적 비교 (Comparisons of Perceptions of Success, Grit, Aspirations, and Achievement Goal Orientation between Gifted and Non-gifted High School Students)

  • 신민;안도희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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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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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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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영재와 평재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이들의 성공에 대한 인식, Grit(관심의 일관성, 노력의 인내), 열망(내재열망 - 신체적 건강, 자아성장, 소속감, 공동체 기여; 외재열망 - 명성, 이미지, 경제적 성공) 및 성취목적(숙달목적, 수행접근 목적, 수행회피 목적)에는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영재학교 2개교에서 200명, 일반 고등학교 2개교에서 350명, 총 550명을 표집 대상으로 하였다. 이 중 불성실하게 응답한 54명을 제외한 496명(회수율 90.18%, 영재학생 153명, 평재학생 343명)을 최종 분석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 결과, 영재학생과 평재학생 모두의 경우, '성공은 내가 통제할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비중이 50%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중 '근면'을 가장 많이 선택하였다. 반면에, 성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중 '부유한 가정환경'을 선택하는 하는 비중이 영재학생들(48.2%)에 비해 평재학생들(60.4%)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Grit의 하위요인 중 '노력의 인내'와 성취목적 하위 요인 중 '숙달목적 지향성'에서 영재학생이 평재학생에 비해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Grit의 하위요인 중 '노력의 인내' 요인은 영재와 평재 학생들의 '숙달 지향성'과 '수행접근 지향성'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영재와 평재학생의 성공에 대한 인식, Grit, 열망 및 성취목적을 비교한 본 연구 결과는 이들의 성취증진 방안을 강구하는데 많은 교육적 시사점을 제공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영재들의 우주개발사업에 대한 가치판단과 의사결정 글쓰기 분석 (Investigation of Science Gifted Students' Value-Judgement and Decision Making Writing on Space Exploration Enterprise)

  • 유은정;고선영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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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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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1-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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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과학영재학생들의 우주개발사업에 대한 가치판단과 의사결정 과정을 탐색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하여 영재학교 1학년 64명의 학생이 1달 동안 의사결정을 위한 세미나 식 토론수업을 총 10차시에 걸쳐 실시하였다. 세미나식 토론 수업을 실시한 후, 우주개발사업에 대한 글쓰기와 설문지를 활용하여 영재학생들의 가치판단과 의사결정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과학영재학생들은 우주개발사업의 양면인 필요성과 위험성을 모두 인식하고 있었으며, 각자의 상황에서 증거를 선택하고 해석하는 차이 그리고 다양한 가치에 대한 우선순위의 차이에 따라 의사결정 결과가 상이함을 발견할 수 있었다. 대다수의 영재학생들이 우주개발사업의 사회적 중요성에 대해서는 매우 잘 인식하고 있는 점과 달리 우주개발사업에 대한 정보가 영재학생들에게 많이 부족한 실정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토대로 우주개발사업에 대한 SSI교육의 시사점과 후속 연구에 대한 제언을 하였다.

GeoGebra의 구성단계 기능을 활용한 고등학교 수학 영재 문제해결 과정의 창의성 평가 사례 연구 (A Case Study for Creativity Assessment of Problem Solving Process of Mathematically Gifted High School Students Utilizing Construction Protocol of GeoGebra)

  • 양성현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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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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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7-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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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고등학교 영재학급의 학생들의 수준과 능력에 적절한 교수 학습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연구와 영재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에 대한 과정 평가의 필요성에 기반하여 본 연구는 수학 영재 학생들의 문제해결 과정에서 발현되는 창의성을 과정 중심으로 평가할 수 있는 교수 학습 사례를 제시하였다. 수학 교수 학습 소프트웨어의 일종인 GeoGebra를 활용하여 학생들이 도형을 작도하는 과정에서 GeoGebra의 인터페이스의 사용과 대수적 계산을 병행하여 다양하고 창의적 방법으로 도형을 작도하는 과정을 분석하였다. GeoGebra의 '구성단계'와 '구성단계 네비게이션 바' 기능을 활용하여 학생 개개인이 작도 과정에서 사용한 명령어, 실행 과정 및 실행 횟수를 확인하고, 이 과정에서 발견되어지는 학생들의 창의성을 도출하였다. 이를 학생 개개인의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선행 정도와 비교 분석하여 이러한 교수 학습 방법이 교육청 단위로 선발하는 영재교육원 뿐만 아니라 단위학교 영재학급에서도 적용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사회-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학영재에 대한 고찰 (Review on Science and Invention-gifted Students Having Social and Emotional Problem)

  • 류은주;김정은;백성혜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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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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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9-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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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중학교 과학 발명 영재학생들의 사회-정서적 어려움의 정도를 알아보고 이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 해보는 것이다. 연구 결과 영재학생들은 낮은 자아 존중감으로 또래 관계 맺기, 의사소통과 협동에서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으며 자신의 스트레스 처리능력, 다중처리능력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영재교육원, 가족, 학교로부터의 과도한 기대로 인해 자신의 영재성에 대한 의심, 자아 정체성의 혼란, 진로에 대한 고민을 갖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현재 영재교육의 학업적 성취와 인지활동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영재들이 사회-정서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영재성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영재교육에 학생들이 사회-정서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개별화된 영재상담 프로그램의 운영이 필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과학 영재의 세포 설명에 나타난 글쓰기 특성 분석 (Analysis of Writing Characteristics of Scientifically Gifted Students by Explaining Cell)

  • 이혜정;심규철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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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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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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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중학교 과학 영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설명하는 글쓰기에 나타난 특성을 분석하는 것이다. 중학교 과학 영재들의 세포에 대한 설명을 분석한 결과, 내용적 측면에서 다수의 학생들이 동물 세포와 식물 세포의 공통적인 특징과 구별되는 특징을 설명하고 있었다. 그러나, 일부 과학 영재 학생은 동물 세포와 식물 세포 중 한 가지 세포의 특성만을 설명하거나, 세포막과 세포벽의 기능을 같게 보거나, 세포는 우리 몸을 이루고 있는 가장 작은 단위라는 등 세포에 대한 오개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조적 측면에서는 대부분의 과학 영재 학생들이 설명문의 체재를 명확히 알지 못한 채 설명하는 글쓰기를 완성하였다. 마지막으로 표현 방법을 분석한 결과, 50% 이상의 학생들이 분류, 비교, 대조, 예시 등의 다양한 방법을 이용하여 설명하는 글쓰기를 작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모든 영재 학생들이 그림을 이용한 설명 방법을 사용하였는데, 기존의 연구 결과에서 나타나지 않은 독창적인 것임을 알 수 있다. 본 연구의 결과는 과학 영재 학생들의 지식 평가 도구로 설명하는 글쓰기가 활용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안할 뿐만 아니라, 설명하는 글쓰기를 지도할 때 활용할 수 있는 글쓰기 요소에 대한 교육적 시사점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