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ducation for gifted child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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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등 영재학급·교육원의 학생 생활지도 실태 및 과제 - 영재 담당교사들의 인식을 중심으로 (A Survey on the Problems and Conditions of Educational Guidance and Counselling in the Gifted Education Programs)

  • 이재분;이미경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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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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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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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초중등 영재학급과 영재교육원에서 나타나는 일상생활 상의 문제들 중 교사들이 생활지도할 때 어렵다고 여기는 문제가 무엇이며,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지, 그 실태를 파악하고 실천적 과제를 도출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전국의 초중등 영재학급 및 교육청 영재교육원 담당교사 26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주요 연구결과 및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전체 응답자의 82%정도가 영재교육에서 생활지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이 요구된다. 둘째, 학생들의 이기적 성향 등을 교사들이 가장 심각한 문제로 느끼고 있으며, 이는 영재아 생활지도에서 기본생활습관, 도덕성 등을 중요하게 다루어야 함을 시사한다. 셋째, 학부모들과의 상담에서 학부모들의 영재교육에 대한 잘못된 인식 등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으므로 생생한 사례 중심의 학부모 교육이 필요하다. 넷째, 교사들은 생활지도를 도와 줄 수 있는 현실적 방법으로, 인성교육 프로그램, 경험 있는 교사들을 중심으로 한 멘토링 체계 혹은 상담협의체 구성, 사례중심의 영재 생활지도 및 상담 가이드라인 개발 등이 필요하다. 다섯째, 향후 영재아들을 우리 사회공동체에 기여하는 사회적 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윤리적 마인드를 갖춘' 영재를 키우는 한국형 영재교육 모델을 만들어 나갈 필요가 있다.

교사의 신념에 따른 수학영재교실의 사회수학적 규범 비교 분석 (Analysis on the Sociomathematical norms in math gifted classroom according to the Teacher's belief)

  • 조유미;송상헌
    • 대한수학교육학회지:수학교육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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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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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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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논문은 2명의 수학 영재 지도 교사가 갖고 있는 (1)교육 내용으로서의 수학, (2)교육 방법으로서의 수학 교수 학습, 그리고 (3)영재 교육(대상자, 목표/방향, 교사의 역할)에 대한 신념에 따라 수학영재교실에서의 사회 수학적 규범은 어떠한 양태로 나타나는지를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충분한 영재지도 경력을 갖고 있으면서 신념의 범주가 다른 두 교사(이하 A교사, B교사라 함)를 선정하여 그들의 수업을 비교 분석하였다. 수학은 '전통', 수학교수는 '혼합', 수학학습은 '전통'적 신념을 가진 A교사는 영재교육에서 수학영재아들을 성취 수준이 높은 자율적 탐구자로 보고 자신은 조력자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수학은 '비전통', 수학교수는 '비전통', 수학학습은 '비전통'적 신념을 가진 B교사는 영재교육에서 수학영재아들을 성취 수준이 높지 않은 자율적 탐구자로 보고 자신은 안내자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A교사의 수업에서는 문제 해결의 다양한 규칙과 답을 중요시하며 어려운 문제의 해결을 가치롭게 여기는 사회수학적 규범이 나타났고, B교사의 수업에서는 일반적인 정답보다는 문제 해결의 과정에서 드러나는 수학적 설명과 정당화를 가치롭게 여기는 사회수학적 규범이 나타났다. 그리고 그들의 서로 다른 신념에 따른 수업의 양태와 그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의 반응을 통해 수학영재교육에 주는 몇 가지 시사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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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튜링의 전기로 본 정보 영재성 (An Information Gifted Characteristic Based on Alan Turing's Biography)

  • 박지은;김갑수
    • 정보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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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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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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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정보 분야 성인 영재의 전기를 통한 정보 영재성 분석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따라서 성인 정보 영재의 생애를 통해 정보 영재성을 분석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정보 분야에서 업적을 남긴 '앨런 튜링'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그리고 앨런 튜링의 전기문을 내용분석법으로 분석하여 정보 영재성 요인을 도출하였다. 그 결과 앨런 튜링의 정보 영재성은 2가지 영역에 12가지 요인이 포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양한 형태로 표출되는 정보 영재성을 신장시키기 위해 정보 영재 교육에서는 수학 및 과학적 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교육과정과 교육방법을 제공해야 하며, 장기적이고 다각적으로 정보 영재를 판별할 수 있는 정보 영재 교사의 분별력과 판별 도구가 필요하다. 이와 같은 이해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연구는 초등 정보 영재를 판별하고 지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존하거나 실존했던 다양한 정보 영재를 대상으로 한 정보 영재성 요인 분석, 성인 정보 영재의 정보 영재성 발현 과정을 보다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방향으로 지속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Out-of-School Educatin for the Gifted and Talented around the World

  • Freeman, Joan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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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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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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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No educational provision for the gifted and talented works in a cultural vacuum, and this is as true for out-of-school activities as for what happens in school itself. There is evidence that excellence in children's achievements can come from widely differing special provision or from no special provision at all. Cultural influences affect attitudes as to who might be gifted and talented and what might be done for them. Whatever the size and influence of special centres anywhere, there is always overlap between in-school and out-of-school activities. For all styles of provision, cooperation between the two is a vital aspect of success. The major cultural dichotomy in this field is between the perception, usually found in the Far East that 'most children have gifted potential' and the largely Western view that 'few children have gifted potential'. It is safe to say that children who are selected for aptitude and ability, and who are keen to learn, will get more from special enrichment than those who of equal potential who have not had that experience. But this does not necessarily show the provision as the best possible method for enhancing gifts and talents. In fact, I do not know of a single scientific investigation, either cross-culturally or within one country, which compares any aspect of an out-of-school programme with another. As a result it is hard to say what type of provision would be most appropriate and effective in any given situation. Outcomes are also dependent on the enthusiasm, organisation and money put into any scheme - as well as the way youngsters are chosen for it. Some of the largest and most influential out-of-school American institutions were founded on the psychological understanding of human abilities that was current in the 1920s. These early influences of seeking an IQ cut-off point (or equivalent) to identify the gifted still affect their practice. in addition, the big American Talent Searches so often select youngsters for summer-schools not only by their high-level achievements, but also by their parent's ability to pay the sometimes high fees. Opinions about the identification of the brightest children and consequential educational practice underlie all provision for their education, whether in or outside school hours. Because of cross-cultural differences, it would not seem wise to copy any action directly from one culture to another without recognising these influences and possibly modifying the model. The growing trend around the world is to offer high-level opportunities to as many youngsters as possible, so that no keen learner is turned away without even a change of sampling them.

영재교육에 있어 성격 5요인의 자기조절학습 및 학업성취도 예측에 관한 연구 (Influence of Big Five Personality on Self-Regulation Learning and Achievement in Gifted Education)

  • 주영주;김동심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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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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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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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질 높은 영재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영재의 성격 5요인의 요소인 개방성, 성실성, 외향성, 수용성 및 신경증이 영재교육의 성과인 자기조절학습과 학업성취도를 예측하는 지를 밝히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경기도 A영재교육원 학생 95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영재의 개방성, 성실성, 외향성, 수용성, 신경증, 자기조절학습 및 학업성취도간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영재의 수용성, 개방성, 성실성 순으로 자기조절학습을 유의하게 예측하였다. 둘째, 영재의 신경증, 자기조절학습 및 외향성 순으로 학업성취도를 유의하게 예측하였다. 셋째, 학업성취도에 유의한 예측력을 보이지 않은 영재의 개방성, 성실성, 수용성은 자기조절학습을 매개로 학업성취도에 대한 예측력이 유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영재교육에서는 영재의 성격 5요인을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영재교육의 성과인 자기조절학습과 학업성취도를 높여 나가야 할 것이다.

초등수학영재 선발시험에 응시한 3, 4학년생들의 4층 Skeleton Tower 문제해결에 대한 사례 연구 (A Case Study on the 4-high Skeleton Tower Problem Solutions by the 3rd and 4th Graders in a Gifted Children in Math Selection Test)

  • 김해규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E:수학교육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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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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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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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Skeleton Tower 문제는 대수와 기하를 통합하는 교육과정의 한 예로, 산술적인 세기, 정육면체의 개수를 세는 다양한 규칙이나 가능성을 열거하기, 기하학적 그림 그리기, 대수 방정식의 사용과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할 수 있으므로, 대수 방정식의 사용 방법만 제외한다면 초등학생에게도 사용 가능한 자료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J대학교 부설 영재교육원에서 실시한 2010학년도 초등수학반 영재선발시험에 응시한 3, 4학년생들을 대상으로, '4층 Skeleton Tower'를 해결하게 한 후, 이들의 문제해결 실태를 분석하여, 영재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들을 위한 시사점을 알아보고자 한다.

영재학교 수학과 교육과정 분석 -내용 영역과 교과 역량을 중심으로- (An Analysis on the Mathematics Curriculum of Gifted High School - Focusing on Content Area and Subject Competency-)

  • 이은경;전영주
    • 한국학교수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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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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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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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 유일의 수학영재 전일제 교육기관인 영재학교의 수학과 교육과정 분석을 통해 우리나라 수학영재교육의 현황을 파악하고 영재 교육과정 개선을 위한 시사점을 제공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정규 수학과 교육과정의 내용 체계와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제시하고 있는 수학교과 역량을 규준으로 분석기준을 추출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각 영재학교의 수학과 교육과정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첫째, 내용 영역은 해석학과 대수학 영역에 편중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교과 역량은 문제 해결 역량이 가장 강조되고 있는 반면 정보처리와 의사소통 역량은 상대적으로 적게 강조되고 있다. 셋째, 기하학 영역은 일반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수준으로만 다루고 있다. 넷째, 강의교재의 경우, 대부분 대학교재를 사용하고 있으며 영재학교 자체 제작 교재는 극히 일부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다섯째, 교육과정 압축과 상급학년 내용 학습으로 이루어진 속진 위주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는 결론과 시사점을 얻었다.

과학영재교육원 합격 여부가 초등학생들의 과학 관련 태도에 미치는 영향 (The Affects on Science-Related Attitudes of Children's Pass or Failure for Admission to a Science Education Institute for the Gifted)

  • 장명덕
    •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지:초등과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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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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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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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이 연구의 목적은 과학영재교육원 입학 시험 합격자 집단과 불합격자 집단간에 과학 관련 태도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지 분석하고, 과학영재교육원 합격 여부가 이들 집단의 과학 관련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충청 지역 대학 부설 과학영재교육원에 지원한 초등학교 4학년 138명이 학생들이 연구에 참가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과학영재교육원 입학 시험 당일 실시된 과학 관련 태도 검사에서 합격자 집단 (N=15)이 불합격자 집단(N=119)보다 평균 접수가 약간 높기는 하였지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둘째, 입학 시험 당일과 합격자 발표 3개월 후 실시된 과학 관련 태도 검사 점수의 비교 결과, 합격자 집단(N=15)과 불합격자 집단(N=42) 모두 합격 여부가 과학 관련 태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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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ly Maladaptive Schemas Characterizing Different Types of Adolescents

  • Song, Younghee;Lee, Eunhee
    • International Journal of Advanced Culture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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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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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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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e goal of this study was to find out whether early maladaptive schemas (EMS) can be differentiated between the gifted adolescents and delinquent adolescents. Two groups of adolescents were recruited as participants to be surveyed. 144 gifted adolescents were taken from a gifted science and math education center, and 115 delinquent adolescents who had committed crime were taken from 4 police stations in the area of Gyungnam province in Korea. The Korean version of the Schema Inventory for Children was used to measure the level of the early maladaptive schemas (EMS). Stepwise discriminant function analysis yielded a function containing 5 maladaptive schemas (failure, unrelenting standards, vulnerability to harm and illness, loneness/mistrust/abuse, and subjugation), classifying 75.29 accurately into either gifted adolescents or delinquent adolescents. These results suggested that the types of adolescents (gifted adolescents, and delinquent adolescents) can be predicted based on early maladaptive schemas. The findings are discussed from the perspective of Schema Therapy and school counseling.

일반학급에서의 초등 수학 영재아 지도 방안 연구 (A Study of a Teaching Plan for Gifted Students in Elementary School Mathematics Classes)

  • 김명자;신항균
    • 한국초등수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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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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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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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의 목적은 정규교육과정 내에서 초등학교 일반학급 수학 영재아를 위한 효율적인 영재교육 방안을 탐색해 보고, 영재의 특성을 고려한 심화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실제로 일반학급의 교수 학습 환경에 적용한 후, 그 효과를 분석하는 것이다. 문헌연구를 통해 초등학교 일반학급 수학 영재아 지도를 위한 복식수업 형태의 영재교육 방안을 제시하였고, 수학영재 심화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초등학교 1학년 한 학급 6명을 대상으로 적용하여 그 효과를 분석하였다. 연구의 결과 첫째, 일반학급에서 복식수업 형태로 수학 영재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수학 영재아 측면에서 매우 효과적이었다. 둘째, 수학영재 심화학습 프로그램은 수학 영재아의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성 계발에 매우 효과적이었다. 셋째, 수학 영재아 선발 과정에서 교사의 추천과 영재성 검사는 둘 다 매우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영재교육이 방과후 교육 형태의 특별교육으로만 운영될 것이 아니라 정규교육과정 내에서 보다 효율적인 방법으로 운영함으로써 수학 영재아의 요구에 부합되면서도 영재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음을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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