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ealth education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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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도시노인이 복지관을 이용하는가? (Who Attends the Senior Welfare Centers in Cities?)

  • 박경순;박영란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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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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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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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노인복지관은 노인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따른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고령화 및 베이비부머의 고령층 진입으로 인해 노인들은 동일한 욕구를 가진 단일한 집단이 아닌 다양성을 가진 집단으로 인식되고 있다. 따라서 수요자 관점에서 노인들이 복지관을 이용하는 요인을 파악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도시지역 노인의 복지관 이용 요인을 확인한 결과, 성별, 나이, 학력, 직업, 경제상태, 사회계층, 친구 수, 사회활동 참여 수, 질환 수, 우울감이 유의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즉, 남성보다 여성이, 나이가 많을수록, 고학력자가, 직업이 없는 노인이, 경제상태가 나쁜 노인이, 낮은 사회계층에 속하는 노인이, 친구가 많을수록, 참여하는 사회활동이 많을수록, 질환이 많을수록, 우울감이 높을수록 복지관을 이용할 확률이 높아졌다. 학력수준이 높은, 친구가 많은, 사회참여에 적극적인 노인들과 나이가 많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건강상태가 나쁜 노인 등 이질적인 노인집단이 복지관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노인복지서비스의 질적 제고를 위한 정책적·실천적 제언을 하였다.

간호대학생의 호스피스 인식, 자아존중감,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지식이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erception on Hospice, Self-esteem, Knowledge on Advance Directives in Nursing Student on Attitudes toward Advance Directives)

  • 정미라;정은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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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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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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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호스피스 인식, 자아존중감,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지식과 태도의 관계를 파악하고 간호대학생의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수집은 전라남도 2개 대학교에 재학 중인 간호대학생 216명을 대상으로 2018년 12월 03일부터 12월 07일까지 이루어졌다. 자료분석은 SPSS Statistics 20.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Scheffe, 피어슨 상관관계, 다중회귀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호스피스 인식, 성별, 사전의료의향서작성여부, 종교가 삶에 미치는 영향이었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29.7%(F=12.566, P=.000)이었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간호대학생의 호스피스 인식에 대한 전문성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의 확립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유아의 정서읽기능력이 친사회적 행동에 미치는 영향: 얼굴표정을 중심으로 (The Effect of Young Children's Emotional Reading Ability on Prosocial Behavior: Centered on Facial Expression)

  • 고정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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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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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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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유아의 정서읽기능력이 친사회적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G시에 위치하고 있는 사립유치원 만 5세 192명이다. 2018년 12월 17일부터 12월 27일까지 유아의 정서읽기능력과 친사회적 행동에 관한 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Pearson의 상관관계분석과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SPSS WIN 22.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 결과 첫째, 유아의 정서읽기능력과 친사회적 행동은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유아의 정서읽기능력은 친사회적 행동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정서읽기능력 향상과 친사회적 행동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장애인의 재취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 (Analysis of the Impact on the Re-Employment of the Persons with Disabilities)

  • 김용탁;구인순
    • 재활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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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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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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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장애인의 노동시장 재진입에 어떠한 요인이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장애인 재취업 지원 정책에 대해 제언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제4차 장애인 고용패널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분석대상은 1차~4차 패널 중에서 재취업자와 미취업자이다. 분석은 인적 요인, 장애요인, 편의요인, 사회적 요인 그리고 이전 직장 요인을 변수로 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전체 장애인과 남성 및 여성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재취업에 미치는 요인으로는 성별, 학력, 만성 질병 여부, 일상생활에서의 타인의 도움 유무, 일자리 차별 경험 그리고 고용 형태 등으로 나타났다. 남성과 여성을 구분할 경우 남성은 정신적 일자리에서 재취업에 유리하지만, 여성은 배우자가 없는 경우(미혼이 아닌), 고용서비스를 받은 경우 재취업에 유리하였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여성에 대한 취업 지원 정책의 구체화, 장애인의 취업과 의료 및 보건분야와의 연계, 일자리 차별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 그리고 괜찮은 일자리로의 진입을 도모할 수 있는 정책 등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점을 제안하였다.

중년 남성의 갱년기 증상, 스트레스, 자아존중감 및 삶의 질 (Andropause Symptoms, Stress, Self-esteem and Quality of Life among Middle-aged Men)

  • 김보라;성경미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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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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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7-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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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중년 남성의 갱년기 증상, 스트레스, 자아존중감 및 삶의 질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연구이다. 자료수집은 2017년 6월부터 8월까지 실시하였다. Y시에 거주하는 만 40~60세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198명의 설문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갱년기 남성의 삶의 질에 차이를 보이는 일반적 특성은 최종학력, 월수입, 운동여부였고, 삶의 질은 갱년기증상, 스트레스와는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자아존중감과는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삶의 질에 유의한 차이를 보인 6개의 변수를 투입한 결과,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자아존중감, 스트레스, 갱년기 증상, 월수입 순으로 나타났으며, 변인들의 의한 설명력은 52.3%였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들은 반복연구를 통해 향후 갱년기 남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간호중재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의 기초자료를 마련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

보건의료전공 대학생들의 환자안전에 대한 태도와 수행자신감 (Attitude and Confidence on Patient Safety of Undergraduate Healthcare profession students)

  • 위성욱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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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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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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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보건의료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환자안전에 대한 태도와 수행자신감을 조사하여 응급환자관리를 위한 다학제적 환자안전 교육컨텐츠를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2016년 06월 01일부터 06월 30일까지 J도 H 대학교와 C 대학교의 간호학과와 응급구조학과에 재학생 중 응급실실습을 경험한 3,4학년을 대상으로 편의 추출하였으며 145명을 대상으로 수집된 자료를 SPSS 21.0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환자안전에 대한 태도는 간호학과 학생이 더 긍정적이었으나, 환자안전 수행자신감 및 환자안전교육 경험에서 차이가 없었으며 의료오류를 목격한 경험이 있는 학생이 환자안전에 대한 긍정적 태도와 수행자신감을 보여주었다. 연구결과를 통해 환자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응급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사례 기반의 다학제적 융복합 교육컨텐츠 개발 및 효과 검증 연구를 제안한다.

독일 자연치료사(Heilpraktiker) 제도 현황과 형성과정 (German Heilpraktiker system, its history and current status)

  • 박인효;김동수
    • 대한예방한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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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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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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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Background : There have been a variety of healthcare systems related to CAM practitioners developed in each country. However, the European cases have not been widely introduced in Korea so far. In the case of Germany, CAM practices have been developed in the frame of "Heilpraktiker" system. Objectives : The objectives of this study were to review the historical development and current situation of German Heilpraktiker system and its conflicting relationship with Western medical doctors, in order to utilize it as basic data for the conflict resolution between Western- and KM doctors in Korea. Methods : The historical development, current regulations and education system of Heilpraktiker were assessed. Research articles, reports, government publications and websites dealing with this issue were searched for and analyzed. Results : Heilpraktiker system was developed within German historical and cultural situation where naturopathic traditions were reilluminated in connection with modernization process of the state under the influence of romanticism formulating German nationalism. Between the concept of "Kurierverbot"(prohibition on medical treatment by non-physicians) and "Kurierfreiheit"(freedom of medical treatment), Heilpraktiker achieved a limited but legitimated right to conduct non-biomedical treatments from the state in the process of the formulation of modern German medical system. In this process, the conflicts between medical doctors and heilpraktikers have been also growing up to now. Conclusions : Heilpraktiker system, officially recognized with the legislation of Heilpraktiker law in 1939, stands at a crossroads between the continual development through strengthening its professionality, and abolition of the system due to its lack of quality control and medical evidence mostly argued by Western medical doctors, which has considerable implications for Korean situations in terms of the conflicting relationship between KM- and Western medical doctors. In this regard, it is necessary to discuss the debates on the concept "Kurierfreiheit"(freedom of medical treatment) developed within German tradition of medical pluralism.

노인복지분야의 통합적 케어와 사회복지사의 역할 (Integrated Care Setting for the Elderly and the Roles of Social Workers)

  • 윤경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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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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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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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대상 통합적 케어 프로그램의 구성 요소와 효과를 탐색하고, 이러한 프로그램에서 다학제팀의 일원으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의 역할을 기술하는 것이다. 연구를 위해 신속 체계적 문헌고찰을 실시하였으며, 데이터베이스 검색과 수기 검색을 단계적으로 진행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대상 통합적 케어 프로그램의 주요 요소는 케이스매니지먼트, 개별케에플랜, 서비스 특성, 클라이언트 욕구중심, 환자교육, 자기관리로 나타났다. 둘째, 참여노인의 케어경험과 건강 및 경제적 측면에서, 결과가 혼합되어 있긴 하지만, 대조군에 비해 프로그램 참여노인에게 어느 정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셋째, 통합적 케어 프로그램의 다학제팀에서 사회복지사는 케이스매니저, 케어매니저, 케어코디네이터, 그리고 직접 서비스 제공자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노인대상 통합적 케어를 준비하기 위해 필요한 교육과 정책에 대한 제언을 하였다.

요양병원 간호사의 환자안전문화 인식, 표준주의 지식 및 수행도 (Perception of Patient Safety Culture, Knowledge and Performance of Standard Precaution among Long-Term Care Hospitals Nurses)

  • 변상희;강다해솜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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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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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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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요양병원 간호사의 환자안전문화 인식, 표준주의 지식 및 수행도와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요양병원 간호사 134명을 대상으로 2018년 1월 2일부터 6월 4일까지 자료수집이 이루어졌으며, 수집된 자료 분석은 SPSS/WIN 21.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t-test, ANOVA, Scheffe's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으로 하였다. 환자안전문화 인식은 표준주의 지식(r=.192, p=.027), 표준주의 수행도(r=.211, p=.014)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양병원 간호사의 환자안전문화 정착과 표준주의 수행 증진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표준주의 지식을 함양하고 긍정적인 환자안전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하여 그 속에서 환자안전과 의료관련감염 관리의 중요성을 스스로 인식하고 실천하도록 해야 갈 것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특별재난 일개 지역 교사의 교사 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융합 연구 (A Convergence Study on the Factors Affecting Teacher Efficacy among School Teachers in COVID- 19 Special Disaster Area)

  • 김은휘;하영선;박용경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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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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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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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특별재난지역에 근무하는 중등학교 교사의 우울, 불안과 스트레스가 교사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자료수집은 2020년 5월 9일부터 16일까지 D시 중등학교 교사 12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결과 직무 만족도(β=0.27, p=.002), 경제 수준(β=0.18, p=.022), 학력(β=0.18, p=.022), 주관적 건강상태(β=0.16, p=.047), 스트레스(β=-0.16, p=.044), 성별(β=0.16, p=.042)이 교사 효능감에 유의한 영향을 나타내었으며, 설명력은 35%이었다(F=11.80, p<.001). 우울(β=-0.09, p=.468)과 불안(β=-0.12, p=.320)은 교사 효능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교사 효능감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시 스트레스 관리뿐만 아니라 직무 만족도 증진을 위한 방안 마련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