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ifted per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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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재교육 연구의 현황 및 성과: 2003-2012 (Comprehensive Review of Research Publications on Gifted Education in Korea : 2003-2012)

  • 이상희;최선일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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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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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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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영재교육을 실질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마련된 제1, 2차 영재교육진흥종합계획 시기인 2003년도부터 2012년도까지 10년간의 영재교육 연구, 동향 및 연구보고서를 분석함으로써 영재교육 관련 연구 성과와 경향 및 흐름을 분석하고, 향후 영재교육 연구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네이버 전문정보 사이트와 한국학술정보원 학술연구정보서비스에서 영재를 키워드로 하여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총 182종 1,696편의 학술지 논문, 총 138편의 박사학위 논문, 총 1,470편의 석사학위 논문, 75개 기관 총 798편의 동향 및 연구보고서를 연구 자료로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을 위하여 학술지 및 학위 논문과 동향 및 연구보고서를 크게 연구대상, 영재분류, 연구주제, 연구방법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 2003년부터 2012년까지의 영재교육 학술지 논문과 학위 논문은 주로 초 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수학 과학 분야의 영재들을 중심으로,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을 주제로, 양적연구의 방법으로 연구가 진행되어 왔음을 파악할 수 있다. 연구 결과와 관련하여 영재교육 10년간의 연구 성과가 도출되었으며, 향후 국내 영재교육 연구를 위한 시사점을 제안하고자 한다.

대학 영재원 영재선발시험의 단계별 연관성에 관한 연구 : 창의성의 일반 영역적 관점과 특수 영역적 관점에서 (Analysing a Selective Examination for the Gifted and Talented : on the basis of domain-general and specific viewpoint of creativity in a college gifted center)

  • 채동현
    • 대한지구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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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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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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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is study aims to analyze a selective examination for the gifted and talented from a domain-general and special standpoint. For this, we analyzed gifted and talented test results carried out by Gifted and Talented Education institute affiliated with the university of Education located in the central region of South Korea. This test consisted of three sections which are giftedness in the first round, academic aptitude in the second round and interview in the last round. I conducted the analysis of variance of the giftedness test result to the gifted and talented group in each subject from the domain-general point of view. As a result, the each group was not significant. This means that the gifted and talented in each subject has giftedness from the domain-general viewpoint. Secondly, I implemented the analysis of correlation among three test such as giftedness, academic aptitude and interview conducted during the selective process for the gifted and talented. The result was that they had a low or no correlations between them and were not significant. This demonstrated that each test checked a different area. That is, we came to realize that the first, second and third test evaluates a different area and in particular, with the result that the first and second test had a low or no correlations between both of them we realized that they evaluated a different area from a domain-special standpoin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meaningful to investigate in terms of how the selective test for the gifted and talented is conducted from a domain-general and special standpoint as a recent study viewpoint about the gifted and talented along with creativity. It is too limited to generalize this result because this test was sampled by one region but, this study indicates that we should take a domain-general and special standpoint into account when it comes to selection for the gifted and talented.

정보영재의 정보과목과 융합과목의 상관관계 분석연구 (A Study on Correlation Analysis of Information Subject and Convergence Subject for the Gifted Children in IT)

  • 전우천
    • 한국정보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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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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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4-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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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현대 지식정보사회에서 IT 소양과 활용은 개인의 경쟁력 차원에서 중요해지고 있다. 또한 국가적으로 IT 산업이 국가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날로 커짐에 따라 많은 국가들이 IT 산업의 육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IT산업은 소수의 인재가 전체 산업을 이끌고 있어, 정보영재의 발굴과 육성은 국가적으로 중요한 과제가 되어가고 있다. 현재 영재교육은 정부방침에 따라 융합형태의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정보영재아동에 있어서 정보과목과 융합과목의 상관관계를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내 한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의 정보영재아동을 대상으로 재학기간의 성적을 바탕으로 분석하였다. 통계분석 결과 정보과목과 융합과목의 상관관계를 보여주었다. 즉 정보과목을 잘하면 융합과목도 잘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향후 융합과목의 비중, 교육내용의 구성 등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사용될 것이다.

과학영재교육경험이 개인의 성취정도와 진로에서 미치는 영향에 대한 현상학적 탐색 (A Phenomenological Study of the Effects on Achievements and Careers of Secondary Science Gifts Education Experience)

  • 김연희;조갑룡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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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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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3-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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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부산지역 소속의 영재교육원을 수료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영재교육 경험의 의미를 탐색하여 그 효과성을 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2001년부터 2004년까지 과학영역 영재교육원에 입학한 중등영재 7명을 대상으로 영재교육 경험에 대한 면담을 실시하고 Giorgi 분석방법으로 현상학적으로 경험의 의미를 탐색하였다. 분석 결과 과학영재교육경험이 성취면에서 7개 중심의미와 21개의 주제를 도출하였으며, 진로면에서는 5개 중심의미와 11개의 주제를 규명하였다. 영재학생들의 영재교육경험이 성취면과 진로면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학생들의 영재교육 경험의 의미를 토대로 앞으로의 영재교육 방향을 설정하는데 시사점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본다.

외국 영재교육 프로그램 코디네이터의 역할을 통해 고찰한 한국 영재학급 업무 담당자의 역할과 대안 (The Role and Responsibilities of Coordinators in Korean Gifted Classes by Examining the Coordinators of Foreign Gifted Programs)

  • 정현철;채유정;김환남;이영주;류지영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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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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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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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시 도교육청 영재학급의 운영을 맡고 있는 업무담당자들의 역할과, 외국 영재교육 프로그램의 업무를 담당하는 코디네이터들의 역할과 자격이 어떠한지를 고찰하여 한국 영재학급 업무담당자의 책임과 역할, 자격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시 도교육청 영재학급의 영재업무 담당자의 업무와 역할에 대해 알아보았고, 미국과 영국의 영재교육 프로그램 코디네이터의 자격과 역할 등과 비교하여 보았다. 미국과 영국의 영재프로그램 코디네이터들은 영재교육에 대한 이해와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고, 영재프로그램의 전반적인 기획과 운영, 학생 및 학부모 상담, 학생과 교사의 선발과 평가 등 영재교육 전반에 있어 가장 중요하고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었다. 하지만 한국의 경우 영재업무는 학교의 여러 업무들 중 하나로 인식되어, 영재교육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에 관한 어떠한 규정도 정해져 있지 않았다. 영재교육을 실시하는 원래의 목적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서 영재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은 확보되어야 하며, 그에 적절한 대우 또한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대안으로 제시하였다.

초ㆍ중등 영재학생의 연구윤리 의식 조사 (Survey of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Gifted Students' Perceptions on Research Ethics)

  • 이진아;유미현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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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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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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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초 중등 영재학생들의 연구윤리 의식을 분석함으로써 연구윤리교육에의 시사점을 얻고자 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초 중등 영재학생 180명과 초 중등 일반학생 180명이다. 본 연구를 통해 얻어진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자는 자신의 연구에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와 같은 항목에서는 영재학생, 일반학생 모두 의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집단으로 하는 탐구활동에서 탐구에 참여를 하지 않은 사람은 연구자에 포함시키지 않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항목의 경우 영재학생, 일반학생 모두에서 가장 낮은 의식을 나타내었다. 전체적으로 영재학생은 일반 학생보다 연구윤리 의식이 높으며,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p<.05). 둘째, 영재학생의 교육 분야별 윤리의식을 비교한 결과 과학영재, 수학영재, 정보영재에 따라 '연구자의 기본자세' 항목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p<.05). 셋째, 초등 영재학생과 중등 영재학생 간에는 '생각과 표현의 윤리' 항목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p<.05). 넷째, 연구윤리교육 경험이 있는 경우와 연구 경험 횟수가 많은 경우 연구윤리 의식이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 기술, 생명 연구 윤리' 항목의 경우 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의 연구경험 횟수에 따른 상호작용 효과가 유의미하게 나타났다(p<.05).

초등 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의 정의적 특성 비교 - 현대적 효 개념의 행동 요인 중심으로 - (A Comparison of the Emotional Characteristics between the Gifted and the General Students of the Elementary School - Focus on Modern 'Hyo' Concept Behavioral Factors -)

  • 박경빈;이석래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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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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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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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 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의 정의적 특성 중 현대적 효 개념의 행동요인을 비교 분석하여 초등 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의 효 행동 요인에서 어떤 차이가 있는가를 분석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학년별 출생 순위별 가족 구성 가정교육 종교의 유무에 의한 변인 분석을 통하여 우리나라 영재 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에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초등영재학생이 일반학생보다 효 행동에 대한의식이 높게 나타났다. 이는 영재의 지적 정의적 발달과정이 일반보다 빠르게 나타나고 가치준거와 도덕적 문제에 관심이 많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일반학생 내에서 여학생의 효 행동에 대한 의식이 남학생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는 여학생의 정서적 발달이 남학생보다 빠르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둘째, 학년별로 영재학생 내에서 5학년이 6학년보다 효행동에 대한 의식이 높게 나타났다. 이는 학년이 낮을수록 효 행동에 대한 의식이 높게 나타난 것으로 어릴 때부터의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셋째, 가족 구성에서 핵가족을 이룬 집단이 확대가족을 이룬 집단보다 평균간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 이는 핵가족화로의 가족 구성이 변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정을 이루는 전통 윤리인 효 행동에 대한 의식을 꾸준히 생활화하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종교의 유무에서도 종교가 있는 집단이 종교가 있는 집단보다 평균같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 이는 종교가 강조하는 사랑 자애 등의 종교적 특성 이 표 행동에 대한 의식을 강화시킨다고 볼 수 있다. 이 연구 결과를 통하여 초등 영재학생이 정의적 특성 중 우리나라의 전통윤리인 효 행동에 대한 의식이 높음을 알 수 있었으며, 이러한 의식이 초등학교에서만 높은 것이 아니라 상급학교에서도 높은 의식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정보영재아동의 성별차이분석 연구 (A Study on Gender Difference Analysis for Gifted Children in IT)

  • 전우천;홍석기
    • 한국정보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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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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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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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현대 지식정보사회에서 있어서, 한 나라의 국력은 IT 산업에 달려있다. 또한, 개인차원에 있어서도 IT 기술의 소양과 활용은 한 개인의 삶을 윤택하게 해준다. 현재 뛰어난 인재 몇 사람이 전체 IT 산업과 학계를 주도하고 있다. 따라서 정보영재 아동을 조기에 발굴하고 양육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본 논문의 목적은 정보영재아동의 성별 차이를 분석하고 조사하는 것이다. 특히 본 논문에서는 성별에 따른 성적차이에 관심을 두고, 프로그래밍 능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중심으로 비교하였다. 성별차이분석을 위해서 서울지역의 대학부설 영재원의 정보영재아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8년 동안의 성적을 조사 및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는 남녀 정보영재학생들 간에 있어서 프로그래밍 능력과 논리적 사고력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음을 보여주었다. 이는 남녀 학생들 간의 성적차이가 없음을 의미한다.

과학영재들의 과학과 과학자에 대한 인식 조사 (An investigation about science sifted student′s perception of the science and scientist)

  • 박종석;심규철;육근철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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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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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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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현재 각 대학에서 운영되고 있는 과학영재교육센터 사업의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여러 요소들이 고려되어야 한다. 그 중 과학영재들과 관련되어 그들의 과학과 과학자에 대한 인식도 중요한 한가지 요소가 될 것이다. 이에 과학영재들의 과학과 과학자에 대한 인식과 과학 관련 직업 의식을 조사하여, 이를 바탕으로 과학영재 교육에 대한 시사점을 찾고자 하였다. 조사는 설문으로 이루어졌는데, ‘과학과 사회’, ‘과학과 과학자’, ‘과학과 나’, ‘과학’ 등의 영역에서 8가지 세부 항목에 대해 자유롭게 서술하도록 하였다. 설문 분석 결과 과학 영재들은 과학의 긍정적인 영향으로 주로 생활의 편리성을 들었고, 주로 환경오염 등을 제시하였다. 과학자를 보는 시각은 연구를 하는 사람, 노력하는 사람, 그래서 다른 일에 소홀히 하는 사람으로 보고 있다. 존경하는 과학자로는 아인슈타인이나 에디슨 등 외국 과학자가 많았다. 과학과 관련된 직업으로는 과학자가 주를 이루었고, 과학교사나 연구원 등이 있었다. 한편 모든 직업이 과학과 관련된다고 여기는 과학영재들도 있었다. 원하는 직업으로는 과학자가 많았지만, 의사나 한의사, 사업가, 가수 등도 있었다. 과학이란 단어가 주는 이미지는 신기함이나 어려움, 복잡함, 과학자, 인공위성, 원소, 화학 등 매우 다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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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인물의 특성과 직업군에 대한 한국, 중국, 일본인의 암묵적 지식 비교 (Implicit Knowledge on the Creative Person in Korea, China and Japan - Based on Characteristics and Occupations)

  • 최인수;이건희;표정민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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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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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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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 중국, 일본인이 생각하는 창의적 인물에 대한 암묵적 지식을 비교분석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창의적인 인물의 특성에 대한 설문을 한국, 중국, 일본의 전 연령대 일반인들(한국: 328명, 중국: 388명, 일본: 394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한국과 일본은 전 연령대에서 독창성의 빈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반면 중국의 경우에는 10대는 모험성, 20대 30대 50대 이상에서는 지적능력, 그리고 40대에서는 독창성이 가장 높은 빈도를 나타내어 한국과 일본과는 다른 결과를 보였다. 또한 응답된 창의적 인물을 직업군으로 분류하여 연령대별로 빈도를 분석한 결과, 중국의 경우에는 모든 연령대에서 정치가가, 일본은 전 연령대에서 예술가의 비율이 가장 높았으나, 한국의 경우에는 대부분의 연령대에서 과학자와 예술가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창의적 인물에 대한 암묵적 지식의 차이가 한국, 중국, 일본에서 존재함을 밝힘으로써 동양의 창의성에 대한 비교문화연구의 기초가 되는 것과 아울러, 창의성 연구에 각 나라의 문화적 특성이 고려되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