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ifted and Tal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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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영재교육의 발전 과제와 연구 방향에 대한 논의 (Discussions on The Directions of Research and Development Tasks for Convergence Gifted Education)

  • 맹희주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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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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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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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융합형 인재 육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융합교육에 대한 교육적 패러다임의 변화에 영재교육에서도 융합교육을 위한 노력들이 보이고 있다. 그러나 융합영재교육에 대한 노력은 양적으로 매우 부족한 편이며, 과학과 예술에 편중되게 나타난다. 이에 본 연구는 현재까지의 융합교육과 관련된 영재교육의 연구 현황들을 통해 우리나라 융합영재교육의 실현과 발전을 위해 해결해야 할 당면 과제를 논의하고, 향후 융합영재교육의 연구 방향을 제안하고자 한다. 논의결과 융합영재와 융합영재교육에 대한 명확한 정의의 확립이 필요하며, 영재교육의 수혜영역별 융합적 사고력에 대한 정의와 개념적 틀 마련을 위한 연구들의 필요성이 논의되었다. 또한 영재의 특성을 고려한 융합영재교육의 콘텐츠 개발과 융합이론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융합형 영재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시사되어졌다. 더불어 영재교사들의 융합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들 또한 필요한 것으로 논의되었다.

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의 학습양식 비교 (A Comparison of Learning Styles between Gifted and Non-gifted)

  • 정미선;정세영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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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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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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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영재학생과 일반학생들의 학습양식을 비교하고, 성별에 따라 집단이 선호하는 스타일에 차이가 있는지를 확인하였다. 연구대상은 영재중학생 76명과 일반중학생 76명이었으며 모두 A시의 중학교에 재학중이었다. 학습양식을 확인하기 위한 검사도구로는 LSDI를 실시하였고,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변량분석과 ${\chi}^2$ 검증을 실시하였다. 연구 목적에 따른 결론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영재학생과 일반학생들의 학습양식 선호에는 차이가 있었다. 영재학생들이 일반학생들보다 학습양식 선호경향이 더 강하게 나타났다. 둘째, 성별에 따라서 각 집단이 선호하는 학습스타일간에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리고 두 집단의 학습양식을 해석하고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함의와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Children's Perceptions of Their Classroom Environment: A Comparison Between Korean and American Gifted Students

  • Diane-Montgomery;Moon, Jeong-Hwa;Michelle-Sumner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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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_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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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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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The nature of the classroom environment is an important variable to understand when fostering creativity for elementary children. Studies of the classroom climate, structure or interaction commonly depend on behavioral observations or reports from the teacher or other adult-observer. Recent studies have used self-report instruments completed by students regarding their perceptions of various aspects of their class (see Fraser, 1991).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developmental differences in the ratings of classroom environment between Korean students who are gifted and their American peers. The My Class Inventory was administered to 141 elementary students in grades three, four, and five. There were 65 Korean students and 76 American students who were identified as gifted by their schools. Reliability coefficients were calculated for all scales (satisfaction = .68: friction, .67; competition = .57; cohesion = .73; difficulty = .22). Results of a multivariate analysis illustrated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students from Korea and students from America on the MCI. Univariate analysis of variance of cultural group by grade level were conducted for four of the five scales.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by country for the cohesion scale and by country at grade levels for the satisfaction scale. American children expressed greater satisfaction than their Korean counterparts at all grade level, but particularly at grade five. Implications for further research are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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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수학 영재의 판별과 선발 (Identification and Selection the Mathematically Gifted Child on the Elementary School Level)

  • 송상헌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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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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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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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영재의 판별은 명확한 조작적 정의를 바탕으로 하되 분명한 목적을 가진 영재교육프로그램에의 참가 대상자를 선발하는 기능으로 그 역할이 바뀌어야 한다. 수학 영재성의 발현시기와 수학 교과 내에서의 관심 분야에도 개인차가 있으므로 선발에는 시차를 두고 수 차례의 기회를 제공하여야 한다. 또한 프로그램 대상자로 기선발된 아동 중에 부적응 현상을 보이는 경우가 있으므로 재선발을 실시하는 것도 필요하다. 선발은 수학 문제해결력 검사에서 일정 비율의 범위에 들어가는 학생들을 우선 대상으로 하되, 창의력이 우수한 학생을 위주로 선발해야 한다. 특히 가능성의 발현과 교육의 기회라는 측면에서 볼 때 선발 위원회에서는 모든 요인의 합계 점수보다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하는 방향이나 제공하고자 하는 교육수준과 일치하는 특정한 요인에 대한 점수만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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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설정에서의 수학적 창의성 평가 요소에 대한 소고 (A Note on Factors of Mathematical Creativity Assessment through Problem Posing)

  • 김판수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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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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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3-1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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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는 영재를 위한 창의성 프로그램 개발과 적용 그리고 영재의 선발에 이용될 수 있는 문제설정에서의 수학적 창의성 평가에 대한 이론적 고찰과 관찰을 통해 개선된 창의성 평가 요인을 제안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대학부설과학영재교육원 소속의 초등수학영재 19명에게 주어진 문제를 풀어보고 그 문제와 관련된 우수한 문제를 만들도록 요구하였다. 영재학생뿐만 아니라 예비교사 및 전문가 집단이 각각 영재가 만든 문제를 평가하고 우수한 문제의 특징을 기술하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문제설정에서의 수학 창의성 평가의 요인을 융통성, 독창성, 원 문제와의 유사성, 문제의 복잡성, 정교성으로 제안한다.

과학분야 영재학생과 학업우수학생의 자기 효능감 -초등학교 학생을 중심으로- (The self-efficacy beliefs of gifted students in the area of sciences and High Achievers -Focused on Elementary School-)

  • 강영하;김신호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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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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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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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이 연구는 초등학교 과학분야 영재학생의 자기 효능감을 밝히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교육대학교 영재교육센터에서 수학, 과학, 정보영재교육을 받고 있는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220명과 대전과 충남 지역에 소재한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중에서 학업성적이 상위 5%에 속하는 학생 206명을 대상으로 자기 효능감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밝혀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일반적 자기 효능감, 학업 효능감, 자기학습조절 효능감, 타인기대 일치 효능감에서는 영재학생과 학업우수아간에 차이가 없었다. 둘째, 국어 효능감에서는 학업우수학생, 과학 효능감에서는 과학 영재학생, 수학 효능감에서는 수학 영재학생, 그리고 컴퓨터 효능감에서는 정보 영재학생의 효능감이 높았다. 셋째, 사회성 효능감에서는 정보 영재학생이 학업우수학생, 수학 영재학생, 과학 영재 학생보다 효능감이 낮았다. 이러한 결과를 기초로 논의되고 영재학생의 교육과 연구에 대한 시사점이 제시되었다.

대학부설 5개 과학영재교육원의 중등화학 교재 분석과 영재학생들의 인식 조사 (Analysis of the Secondary Chemistry Materials at 5 Centers for the University Affiliated Science-Gifted Education and Investigation of the Gifted Students' Perception)

  • 이상권;모란
    • 과학교육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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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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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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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에서는 5개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의 중등 화학반 교재를 고안한 분석틀에 의해 비교 분석하였고, N대학교 부설 과학영재교육원 학생들의 설문 조사를 통하여 영재 교육 프로그램의 내용과 운영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조사하였다. 이를 토대로 올바른 영재교육에 대한 시사점을 찾고자 하였다. 고안한 분석틀은 교재 내용, 활동의 유형, 활동의 수준, 실험 활동의 개방도, 창의적 사고력 유형 등 6가지 범주에 따른 준거로 구성되었다. 교재분석결과 대체로 단원 내용이 적절하게 배분되어 이루어졌지만 첨단과학이나 융합과학 등의 내용이 부족했다. 활동의 유형은 대부분이 강의나 실험활동으로 다양한 활동들로 이루어진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지적 선행 학습이나 과학적 사고력 증진을 위한 학습활동의 비율이 높았다. 활동의 수준 분석 결과 창의적 활동이 매우 부족했고 실험활동의 개방도에서는 2수준 이상의 활동 비율이 낮았다. 그리고 창의적 사고력 유형분석에서는 확산적 사고력과 연관적 사고력을 촉진하는 활동이 부족함을 보였다. 진정한 영재교육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과학영재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요구된다. 리커트 방식의 설문지와 면담을 통해 분석한 프로그램 내용에 대한 응답은 전반적으로 N대학교 부설 영재교육원 프로그램의 내용과 자신의 능력향상, 운영방식 등에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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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 청소년의 학업소진이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에서 학업탄력성의 매개 및 조절 효과 (Mediator and Moderator Effects of Academic Resilience in Relation with Academic Burnout and School Adaptation in Gifted Youth)

  • 김홍희;한기순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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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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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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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학업소진과 학교적응의 관계에서 영재 청소년의 학업탄력성의 매개효과와 조절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인천, 경기, 서울, 창원, 사천 울산 지역의 영재교육원 및 지역영재학급 학생 444명을 대상으로, 학업소진, 학교적응, 영재 청소년의 학업탄력성을 측정하였고, SPSS/WIN 21.0과 AMOS 21.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영재 청소년의 학업소진이 학교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데 있어 영재 청소년의 학업탄력성이 완전매개(full mediation)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둘째, 영재 청소년의 학업소진이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에서 영재 청소년의 학업탄력성 수준에 따라 달라지는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특히, 영재 청소년의 학업탄력성이 높은 집단은 학업소진의 저고에 따른 변화가 거의 없지만, 학업탄력성이 낮은 집단은 학업소진이 커짐에 따라 학교적응이 떨어지는 부적관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영재 청소년의 학업탄력성의 역할에 대한 현장에서의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개념도 분석을 통해서 본 초등 영재수업에서의 '재미' 요인 탐색 (Fun Factors of the Classes for the Gifted Based on Concept Mapping Approach)

  • 윤자환;한기순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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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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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9-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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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개념도 연구를 통해 초등 영재학생들의 영재수업에 대한 재미요인에 대한 인식을 개념도를 규명함으로써 영재교육 운영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재미요인 개념도 연구를 위해 수도권에 소재한 단위학교 영재학급 학생 80명을 통해 브레인스토밍을 실시하였고, 그 중 10명을 초점집단으로 하여 분류 평정을 실시하였고, 단위학교 영재학급 학생 140명을 대상으로 개념도 연구를 통해 분석된 재미요인에 대한 동의정도를 구하였다. 연구결과, 개념도 연구를 통해 나타난 재미요인에 대한 최종 진술문은 46개의 문장이었으며 46개의 진술문에 대한 재미 인식 구조는 6가지 하위 범주(영재반 선생님의 격려와 피드백, 자신감과 기회의 획득, 우수한 친구들과의 교류, 알차고 유용하고 뿌듯한 느낌, 새롭고 특별한 실험, 질 높은 수업수준 및 학습환경)로 나타났다. 영재학생들은 재미요인 6가지 중에서 '새롭고 특별한 실험' 요인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동의를 나타냈다. 이 연구의 영재교육 현장에서의 함의가 논의되었다.

피로사회 속 영재와 영재교육에 관한 담론 (Discourse on the Gifted and Gifted Education in the Fatigue Society)

  • 한기순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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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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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5-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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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고에서는 한병철(2012)이 제시하는 피로사회, 성과주의, 자기착취 등의 개념이 영재 및 영재교육과 어떠한 연관성이 있는가를 탐색한다. 특히 영재들의 완벽주의, 자신 및 주변으로부터의 높은 기대, 과제집착력, 다재다능함, 과도한 자기비판 등의 영재의 기질적 특성이 피로사회의 성과주의로부터 어떻게 영재를 고 위험군으로 만들 수 있는가를 논의한다. 또한 최근 교육 현장에서 많이 이슈가 되고 있는 영재들의 자살이슈가 어떻게 구조적으로 피로사회의 성과주의와 밀접하게 연관되어지는가를 고찰한다. 무엇보다 중요하게 본고는 피로사회의 성과주의가 왜 그리고 어떻게 창의성의 저하 및 궁극의 하류지향을 초래하며 이러한 현상이 영재들의 창의성 및 창의적 산출에 어떠한 관련성을 부여하는가를 비판적으로 고찰한다. 끝으로 본고는 사색적 삶의 복원 등 피로사회 극복을 위한 몇 가지 논의거리를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