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PPH 소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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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테아제 종류에 따른 이용한 연산 오계육 단백질 가수분해물의 아미노산 및 생리활성 특성 (Biological Characteristics of Protein Hydrolysates Derived from Yoensan Ogae Meat by Various Commercial Proteases)

  • 하유진;김주신;유선균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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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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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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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천연물 유래 저분자 펩타이드들은 항산화, 고혈압 완화, 면역조절, 진통완화 및 항균작용 등 생리활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본 연구는 연산오계육 단백질을 상업용 프로티아제(alcalase, bromelain, flavourzyme, neutrase, papain, protamex)를 이용하여 저분자 펩타이드를 생산하고 항산화 활성(DPPH 소거능, 슈퍼옥사이드 라디칼 소거능, 하이드록시 라디칼 소거능 및 금속 킬레이션 능력), 펩타이드의 구성 아미노산 및 분자량을 분석하였다. 효소반응은 효소반응기에 다진 오계육 슬러리 50 g와 단백질 효소 2%(w/v)를 넣고 pH 6 와 온도 $60^{\circ}C$ 조건에서 2시간 반응을 하였다. 반응 후 가수분해도(%)의 범위는 $36.65{\pm}4.10%$에서 $70.75{\pm}5.29%$ 사이의 범위를 보여주었는데 protamex의 가수분해도는 46.3%로 가장 높았으며, papain hydrolysate가 $70.75{\pm}5.29%$로 가장 높은 값을 보여주었으며, 반면에 alcalase hydrolysate가 $36.65{\pm}4.10%$로 가장 낮은 값을 보여주었다. DPPH 라디칼 소거능은 bromelain 처리 저분자 펩타이드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alcalase 처리 펩타이드에서 소거능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슈퍼옥사이드 라디칼 소거능 역시 bromelain 처리 저분자 펩타이드가 50% 이상의 가장 높은 라디칼 소거능을 보여주었다. 하이드록시 라디칼 소거능은 약 16.73에서 69.16% 사이의 분포를 보여 주었는데 bromelain 처리 저분자 펩타이드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Fe^{2+}$ 킬레이션 능력은 약 17.85에서 47.84% 사이의 분포를 보여 주었다. hydrolysate들의 킬레이션 능력은 사용 효소들에 상관없이 큰 차이점이 없었다. 아미노산의 분석결과 alcalase, bromelain, flavourzyme, neutrase, papain, protamex 효소 가수분해 시켰을 때 차이점을 보여 주었고 가장 많은 아미노산은 glutamic acid이었다. 효소 hydrolysate들의 분자량의 분포는 처리 효소에 따라 분자량의 분포가 다르게 나타났지만 300-2,000 Da 범위에 있었다.

감태 열수 추출물의 생리활성 (Physiological Activities of Hot Water Extracts from Ecklonia cava Kjellman)

  • 조은경;최영주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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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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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5-1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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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해조류 감태의 기능성을 증명하기 위하여 열수 추출하여 여러 가지 생리활성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우선, 감태열수 추출물의 항산화능을 조사하기 위하여 DPPH radical 소거능, SOD 유사활성, XO 저해능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감태 열수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 할수록 높은 항산화능이 나타났으며 항산화제로 잘 알려져 있는 BHA, VitC, catechin의 활성보다 높거나 유사하게 보였다. 아질산염 소거능 측정 실험에서 positive control인 VitC와 감태 열수 추출물은 시료농도가 증가할수록 pH가 낮을수록 증가하였다. 특히, pH 1.2에서 감태 열수 추출물의 경우 VitC 보다 약간 높은 아질산염 소거능을 나타내었다. 감태 열수 추출물의 숙취해소 효능은 ADH와 ALDH 활성증진에 감태 열수 추출물이 미치는 영향을 조사함으로써 증명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감태 열수 추출물은 알콜과 acetaldehyde 분해능을 모두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acetaldehyde의 분해능은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 감태 열수 추출물의 미용효능은 tyrosinase와 elastaase 억제 효과를 분석함으로써 증명하고자 하였다. Tyrosinase 저해능 분석에서 positive control로 사용한 kojic acid는 0.1 mg/ml의 농도에서 65%의 tyrosinase 억제효과를 나타낸 반면, 감태 열수 추출물의 경우 10 mg/ml의 농도에서 58%의 저해효능을 보였다. 비록, 그 효능이 충분히 높지는 않지만 감태 열수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서 tyrosinase 저해활성이 증가하므로 충분한 미백효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lastase 억제 효능 분석에서는 감태 열수 추출물 0.5 mg/ml에서 38%, 1 mg/ml에서 44%의 저해활성이 나타났다. Positive control로 elastase 저해 활성 효과가 알려진 VitC는 1 mg/ml의 농도에서 36%의 저해활성이 나타났고 elastase 활성저해제인 oleanolic acid는 농도 0.5 mg/ml에서 elastase를 32% 정도 저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주름 예방 효능에 있어서 감태 열수 추출물의 우수한 기능성이 예상된다.

Allomyrina Dichotoma Larva 추출물이 췌장 ${\beta}$-세포에서 streptozotocin에 의해 유도된 산화적 손상에 대한 보호효과 (Allomyrina Dichotoma Larva Extracts Protect Streptozotocin-induced Oxidative Cytotoxicity)

  • 김덕송;허진;유근창;채수철;이오선;이황희;이종빈;김종선
    • Environmental Analysis Health and Toxi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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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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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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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장수풍뎅이 유충(Allomyrina dichotoma larva, ADL)은 중국의 전통 약재로서, 특히 항산화 효과가 우수하여 항당료 제재로 사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ADL의 추출물을 이용하여 헴스터 췌장의 ${\beta}$-세포(HIT-T15)에서 Streptozotocin에 의해 유발된 산화적 손상에 대한 보호효과 및 그 작용기전을 조사하였다. ADL추출물은 처리농도 의존적으로 Streptozotocin에 의해 유발된 지질과산화 및 세포 내 자유산 소종의 양을 억제함으로서 ${\beta}$-세포의 산화적 스트레스에 의한 손상을 보호하였다. 또한 DNA laddering 방법을 사용하여 Streptozotocin에 의해 유발된 DNA 손상을 조사한 결과, ADL추출물 처리농도에 비례하여 Streptozotocin에 의해 유발된 DNA 손상이 감소하였다. 이러한 산화적 손상의 억제능 관련 작용 기전을 조사하기 위해 DPPH free radical 소거능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ADL추출물 자체가 DPPH 자유 레디컬 소거능이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또한 플라스미드를 이용한 Single-strand break 방법을 통한 DNA 손상 보호능을 측정한 결과도 $Fe^{3+}$$H_2O_2$에 의해 유발된 DNA 손상이 ADL추출물 처리농도에 비례하여 감소하였다. 이러한 결과들을 종합하여 볼 때, 장수풍뎅이 유충의 추출물들이 자체의 레디컬 소거능 및 산화적 손상에 의한 DNA손상을 억제함으로써, Streptozotocin에 의해 유발된 산화적 손상을 억제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천연 식물자원에서 DPPH 라디칼 제거능과 Prolyl Endopeptidase 활성 저해능 탐색 (Investigation of DPPH Radical Scavenging and Pyolyl Endopeptidase Inhibitory Activities of Plant Extracts)

  • 이영민;김대익;이성현;조수묵;전혜경;박홍주;이연숙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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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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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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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현재 알츠하이머 질환의 주요한 치료제는 아세틸콜린 분해 저해제(acetylcholinesterase inhibitors)이나, tacrine의 경우 간독성 때문에 지금은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다. 이외에 알츠하이머 질환의 잠재적 치료로서 항산화제와 항아밀로이드 요법이 대두되어 치매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무독성의 약물 개발을 위해서 많은 연구가 수행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치매의 발병 기전이나 뚜렷한 효능을 가진 치료제에 대한 보고가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새로운 자원에서 알츠하이머 질환의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탐색하고자 전초 추출물 35종과 부위별 추출물 36종의 식물 추출물 71종에서 DPPH 라디칼 소거능과 PEP 활성 저해율을 측정하였다. 항산화 활성을 살펴 본 결과, 식물 전초에서는 땃딸기(Fragaria yezoensis)에서 $90.4\%$의 라디칼 제거 효과를 보였고, 은행나무(Gingko biloba), 치자나무(Gardenia jasminoides for. grandiflora), 산철쭉(Rhododendron yedoensa var. poukhanense)등의 줄기, 털진달래(Rhododendron mucronulatum var. ciliatum), 치자나무(Gardenia jasminoides for. grandiflora)와 물개암나무(Corylus sieboldiana var. mandshurice)의 잎 부위에서 $88\%$ 이상의 높은 라디칼 제거 효과를, 산수유(Cornus officinalis) 열매 부위 추출물에서는 약 $95\%$ DPPH 라디칼 제거 효과를, 은행나무(Gi템 biloba), 우산고로쇠(Acerokamotoaum)등의 뿌리 부위에서 $85\%$ 이상의 DPPH 라디칼 제거 효과를 보였다. PEP활성의 저해율을 측정하여 비교한 결과, 식물 전초의 경우 딸기(Fragaria ananassa), 땃딸기(Fragaria yezoensis), 고추나물(Hyperircum erectum)에서 높은 저해율을 줄기 부위의 경우 다래(Actinidia arguta), 산철쭉 (Rhododendron yedoensa var. poukhanense)의 줄기 부위, 산철쭉(Rhododendron yedoensa var. poukhanense)과 생열귀나무(Rosa davurica), 삼나무(Cryptomeria japonica), 털진달래(Rhododendron mucronulatum var. ciliatum)의 및 부위에서 90$\%$ 이상의 높은 PEP 활성 저해율을, 산수유(Cornus officinalis)의 열매 추출물이 95.3$\%$의 저해율을, 우산고로쇠(Acer okamotoanum) 뿌리 추출물이 $83.3\%$의 저해율을 나타냈다. 식물 추출물 71종에서 땃딸기(Fragaria yezoensis) 전초, 산수유(Cornus officinalis) 열매 부위의 경우 DPPH 라디칼 소거능과 PEP 활성 저해율에서 모두 $90\%$ 이상의 활성을 보이는 등 DPPH 라디칼 소거능과 PEP 활성 저해율 사이에 유의수준 0.000에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따라서 PEP 활성 저해 메커니즘에 대한 항산화 작용의 영향을 더욱 더 조사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산수유와 땃딸기와 같은 식물 자원은 항산화활성과 PEP 활성 저해능이 모두 높으므로 알츠하이머 질환의 치료 및 예방 물질로서의 개발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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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시판 농산물 중간소재의 총페놀, 총플라보노이드, 총안토시아닌 함량 및 항산화 활성 (Total Phenolics Contents, Total Flavonoids Contents and Antioxidant Capacities of Commercially Available Korean Domestic and Foreign Intermediate Food Materials)

  • 윤소정;이진규;유상호;정명수;이형재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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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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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8-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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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기능성으로 각광 받는 블루베리, 아로니아, 귀리, 단호박, 생강의 국내외 중간소재를 구입하여 기능성 성분을 비교, 분석하였다. 시판 중간소재 80% 메탄올 추출물의 Total phenolics contents (TPC), total anthocyanins contents (TAC), total flavonoids contents (TFC)를 측정하였고, ABTS radical 소거능, DPPH radical 소거능을 통해 항산화능을 측정 후, 통계적 유의성을 분석하였다. TPC (mg gallic acid equivalent/100 g dried sample)와 TFC (mg catechin equivalent/ 100 g dried sample)의 경우, 모두 국내산 블루베리(TPC, 2,917 ± 200; TFC, 1,327 ± 31)와 단호박(TPC, 476 ± 20, TFC, 23 ± 2)이 국외산 보다 높았고, 국외산은 아로니아, 귀리, 생강의 중간소재가 더 높았다. TAC (mg cyaniding-3-glucoside/100 g dried sample)는 국내산 블루베리(949 ± 57), 국외산 아로니아(2,032 ± 153)가 각각 높았다. 항산화능(mg vitamin C equivalent/100 g dried sample)은 ABTS radical 소거능의 경우, 국내산 블루베리(7,050 ± 321), 단호박(311 ± 8), 생강(3,322 ± 109)이 국외산보다 높았고, DPPH radical 소거능의 경우, 국외산 아로니아(12,667 ± 437), 생강(2,067 ± 99) 중간소재가 국내산보다 높게 나왔다. 이와 같이 국외산 중간소재와의 비교를 통해 국내산 농산물을 이용한 중간소재의 기능성 성분에 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새로운 기능성 중간소재 개발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곰취 '쌈마니' 품종의 재배지역 및 수확기별 항산화 활성 비교 (Comparative Study of Antioxidant Activities at Different Cultivation Area and Harvest Date of the Gomchwi 'Sammany' Variety)

  • 서종택;김기덕;손황배;김수정;홍수영;김율호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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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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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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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곰취 신품종 '쌈마니' 의 고랭지와 평난지 수확기 및 가공 상태에 따른 항산화 활성 차이를 구명하고자 수행 하였다. 4월 18일부터 7월 15일까지 수확하여 생것과 데친 것을 냉동 건조한 후 메탄올에 추출하여 총페놀 함량, 총플라보노이드 함량, DPPH free radical 소거능과 환원력을 분석하였다. 재배지역 및 수확기별 총페놀 함량, 총플라보노이드 함량, DPPH free radical 소거능과 환원력은 평난지에서는 4월 18일 조기 수확보다는 5월 수확이 더 효과적이었으며, 고랭지에서는 5월보다는 6월에 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배지역, 수확기 및 가공상태별 총 페놀 함량,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 DPPH free radical 소거능과 환원력은 평난지에서는 4월 조기 수확보다는 5월부터 더 효과적이었으며, 고랭지에서는 6월부터 항산화 활성이 높게 나타났다. 생체와 데친 것을 비교하였을 때, 생체가 모든 항목에서 더 높은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평난지재배보다 고랭지 재배가 더 높은 항산화 활성을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볼 때, '쌈마니' 품종은 평난지에서는 5월, 고랭지에서는 6월에 수확하여 생으로 먹는 것이 데쳐서 먹는 것보다 항산화 활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자즙 첨가량을 달리한 마요네즈 저장 중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mayonnaise with varied amounts of yuzu juice added during the storage period)

  • 김경미;이종은;김진숙;최송이;장영은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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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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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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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유자즙의 첨가량을 달리한 마요네즈의 저장기간 중 항산화 활성 및 품질특성 변화를 비교하여 마요네즈의 저장성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점도는 유자즙 첨가군이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은 점도를 나타내었다(p<0.05). 색도에서 유자즙 첨가군의 L값은 대조군에 비하여 낮았으며, 저장기간이 지남에 따라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5). a값은 b값의 경우, 유자 마요네즈는 유자즙의 첨가량이 많아질수록 b값이 증가하였으며, 저장기간이 지남에 따라 Y-100군 및 L-100군은 b값의 감소를 나타내었다(p<0.05). ${\Delta}E$값은 유자즙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대조군의 DPPH 라디컬 소거능은 35.90%이었으며, 유자즙 첨가군은 41.74~55.16%로 대조군에 비하여 높게 측정되었고 유자즙 첨가량이 많아질수록 라디컬 소거능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모든 실험군의 라디컬 소거능은 저장기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를 보였으나, 유자즙 첨가군은 대조군에 비하여 높은 DPPH 라디컬 소거능을 보였다(p<0.05). 유자즙 첨가군의 산가는 대조군에 비하여 유자즙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낮은 산가를 나타내었고, 저장기간이 지남에 따라 산가가 증가하였으나 유자즙 첨가군이 대조군보다 낮은 산가를 나타내었다(p<0.05). 과산화물가도 산가와 같은 결과를 보였는데, 이는 첨가된 유자즙이 마요네즈 안에서 천연 항산화제 역할을 하여 유지의 산패를 억제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결과로 마요네즈 제조 시 유자즙의 첨가는 마요네즈의 항산화성을 높이고 저장 중의 산화안정성을 향상시켜 저장성 및 품질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부유 및 서촌조생 감나무 가지의 항산화 활성 (Antioxidant Activity of Branches of Fuyu and Nishimurawase Persimmon Trees)

  • 유동현;장인철;서고운;김수정;양은경;안광환;마츠시타 야스유키;후쿠시마 카즈히코;이승철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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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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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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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경남 진영에서 재배되고 있는 부유와 서촌조생 품종의 감나무 가지를 각각 메탄올, 아세톤, 70% 아세톤으로 추출한 후 항산화 활성을 조사하였다. 총 페놀 함량의 경우, 부유 감나무 가지의 아세톤 추출물이 620.74 mM GAE로써 가장 높았고, 서촌 조생 감나무 가지의 아세톤 추출물은 525.91 mM GAE이었다. 항산화 활성은 DPPH 라디칼 소거능, ABTS 라디칼 소거능, 환원력으로 측정하였다. DPPH 라디칼 소거능, ABTS 라디칼 소거능, 환원력 모두 부유 감나무 가지의 아세톤 추출물에서 가장 높은 활성을 보였으며, 메탄올과 70% 아세톤 추출물 순으로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로 부유 감나무 가지가 서촌조생 감나무 가지에 비해 높은 항산화 활성을 가지며, 용매별로는 아세톤 추출물이 높은 항산화 활성을 가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단감 나뭇가지가 천연 항산화제로서 가능성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LED 광원에 따른 표고 톱밥배지 갈변효율 및 자실체 특성 (Browning efficiency and fruiting body characteristics of Lentinula edodes according to LED light source with sawdust substrate)

  • 박혜성;이은지;이찬중;공원식;장명준;이관우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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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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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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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LED 광원 종류별로 갈변시킨 톱밥배지에서 발생된 표고버섯의 항산화 활성을 측정하였다. 광원 종류 및 광량 선발에서는 청색LED 200lx에서 갈변 효율이 가장 좋았고, 광원 종류에 상관없이 200lx에서 높은 갈변효율을 보였다. 수량에서도 청색광원이 다른 처리에 비해 우수하였다. 항산화 활성을 확인하기 위한 DPPH radical 소거능 실험에서는 갈변효율과는 달리 적색광원에서 평균적으로 높은 라디칼 소거능을 보였고, 가장 높은 소거능을 보인 처리구로 '농진고'는 적색광원 400lx에서 발생된 자실체가 $34.3{\pm}1.80%$, '산조701호'는 적색광원 300lx에서 $32.99{\pm}1.58%$로 나타났다. DPPH 라디칼 소거능과 상관관계가 있다고 알려진 폴리페놀 함량은 '농진고'에서는 유사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지만 '산조701호'에서는 유사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염산 가수분해 추출법으로 조제된 자하거 약침액의 생리활성 효과 (Biological Activities of Hominis Placenta Herbal Acupuncture prepared by Hydrochloric Acid Hydrolysis)

  • 서근영;이성원;박성주;김성철;손인철;황성연;안성훈
    • 대한약침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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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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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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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자하거약침액의 항산화기능에 관련한 생리활성을 보기 위하여 대한약침학회에서 제공받은 자하거 약침액을 시료로 사용하였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자하거 약침액 원액에서 24.641 mg/L로 이는 산수유 등과 같은 약용식물과 비슷한 수준의 함량이다. 자하거약침액원액에서 DPPH radical 소거능과 Superoxide dismutase(SOD) 유사활성 측정은 각각 49.4%, 50.87%였다. 또한 ABTS radical 소거능과 Nitrite radical 소거능(pH1.5)에서는 각각 50.01%, 52.8%로 ABTS radical과 Nitrite radical 소거능이 우수하였다. 본 실험결과로볼 때, 자하거 약침액은 항산화능력은 뛰어난 것으로 사료된다. 하지만 현재 자하거 약침액과 관련된 실험이 부족한 실정이기 때문에 앞으로 이에 관련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