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목적: 본 연구는 누리 연계 유아의 숲 체험 미술 활동이 환경 감수성에 미치는 영향력을 밝히는 데 목적을 갖고 실증조사 하였다. 연구방법: 어린이집 만 4세 유아 대상 숲체험 미술활동을 16차시 50일간 수행후 실험집단 20명과 통제집단 20명을 대상으로 설문지에 의한 평가 조사후 통계분석 방법을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유아들의 숲 체험 미술 활동이 환경 감수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실험집단에서의 자기인지, 자기조절, 감정이입, 동기부여에 긍정적인 결과를 나타내 발달기 유아들의 누리 과정 연계 숲 체험 미술 활동 교육의 교육적 효과와 유용성을 뒷받침해 준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이는 숲 체험 미술 활동이 관찰과 탐색을 이끌어내 유아들에게 미술에 대한 흥미를 발현하는 창의적인 표현활동과 동시 환경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와 감성적 사고를 갖게 하는 교육적 경험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유용성을 갖는다. 연구결론: 이상의 결과를 볼 때, 유아들의 숲 체험 미술 활동이 유아의 환경감수성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친다는 사실과 함께 현장의 유아교사들에게 유아 교수학습방법에 보다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유아의 숲 체험 미술 활동은 자연을 익히고 환경 친화적인 감성 지능의 증진을 위한 하나의 대안으로 유아 교육 현장에 적극 도입할 필요가 있다.
This research involved the conducting of an experiment in order to determine the relative effectiveness of constructivist science education when integrated with art experience and constructivist science education for young children. Forty-one children of five years of age in two daycare center classes were assigned to experimental and comparative groups. The experimental and comparative group participated in 15 units. The experimental group participated in science education integrated with art experience, while the comparative group participated in science education. The analysis of covariance revealed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mean scores of the two groups on the posttests for science process skills and attitudes. This indicates that the children in the experimental group performed significantly better on the tests than the children in the comparative group.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incorporating constructivist science education activities with art experience are good activities for developing young children's science process skills and attitudes.
The aim of this study is to make clear the significance of art education for solving problem in elementary and secondary school. These days, our students have so many negative problems in school and society, for example, school violence, group teasing, group outcasts, arrogate teacher's authority, school collapse, dehumanization get soused excessive and such like. We must support to make humanization through a normal art education and art class. Art, music, physical and literature education is a good methods for human education and mental therapy. The best art education is enlightening the children's imagination and curiosity. To enlighten. in art class at the school, teachers must think about enlightening the children's imagination and curiosity. Aesthetic experience includes creative activities and appreciative activities for human formation. The school must expend effort to increase the art class in each week, because students can change positively in aesthetic experience and aesthetic environment.
본 연구는 숲 체험 협동 미술 활동이 유아의 리더십과 행복충만감에 미치는 효과를 밝히는데 목적을 갖고 S어린이집의 A반 유아 실험집단 20명과 B반 유아 통제집단 20명을 대상으로 동일연령의 환경이 비슷한 집단을 선정하여 실험하였다. 실험집단에는 유아의 리더십과 행복 충만감에 대해 누리과정과 연계하여 연구의 목적에 맞추어 계획한 2개월간 16차시의 숲 체험 협동 미술 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통제집단에는 누리과정연계활동을 주제로 실외활동을 한 후 사전사후분석을 진행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숲 체험 협동 미술 활동이 유아의 리더십의 하위요인인 재창조능력, 인간관계, 목표달성, 통솔력에서 모두 긍정적인 영향을 나타냈다. 둘째, 숲 체험 협동 미술 활동이 유아의 행복충만감의 하위요인인 긍정적정서, 몰입, 관계, 의미, 성취에서 모두 긍정적인 영향을 나타냈다. 결과적으로 유아의 숲 체험 협동 미술 활동이 유아의 리더십과 행복충만감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는 기제와 동시에 촉진요소임이 판정되었다. 이는 유아의 숲 체험 협동 미술 활동이 유아에게 놀이를 제공하는 교육적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유아들의 즐거움과 행복충만감을 촉진하게 됨을 의미한다.
본 연구는 문화예술활동(경험, 유형, 빈도)과 참여 동기가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과 학습동기의 매개효과를 파악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문화예술활동에 대한 주체적인 판단과 주 소비층인 일반 성인들로 한정하고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비와 연령비율에 근거한 비례할당을 적용하였으며, 1,000명의 데이터가 수집·분석에 이용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v.22.0 통계패키지 프로그램을 통해 탐색적 요인분석과 신뢰도 분석을 시행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문화예술활동(경험, 유형, 빈도)과 주관적 안녕감에 대해서는 H1. 문화예술활동 경험자가 비경험자 보다 주관적 안녕감이 높다. H2. 문화예술참여 활동이 문화예술관람 활동보다 주관적 안녕감이 높다. H3. 문화예술활동 헤비참여자가 라이트참여자 보다 주관적 안녕감이 높다. 따라서 문화 예술활동은 주관적 안녕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인과 생활경험인 만큼, 주관적 안녕감을 높이는데 적절한 방법이다. 둘째, H4. 문화예술활동 참여 동기의 하위요인인 내적 동기, 외적 동기는 주관적 안녕감에 정(+)의 영향을 미치며, 무동기는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주관적 안녕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동기를 낮추고 내·외적 동기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셋째, H5. 문화예술활동 참여 동기와 주관적 안녕감의 관계에서 학습동기는 부분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문화예술활동과 문화예술교육은 함께 진행될 경우 주관적 안녕감의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 연구의 목적은 유치원 누리과정 사회관계 영역과 예술경험 영역에 대한 교원들의 이해도를 분석하여 유치원 교원들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수 자료 또는 주요 교육 프로그램 구안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연구에 사용된 도구는 사회관계 활동과 예술경험 활동에 대한 교원들의 이해도 조사 설문 22문항이었다. 연구 참여자는 유치원 현직교원 650명과 예비교원 78명으로 총 728명이였다. 조사 결과 분석에 사용된 프로그램은 SPSS 23이었고, 자료 분석의 유의수준은 .05, .01, .001이었다. 본 연구 결과 자료에 근거하여 제시할 수 있는 결론은 누리과정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인구통계학적 변인별로 상대적 보완책을 강화하여 운영 할 필요가 있음을 발견하였다. 즉, 유치원 교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나 연수 활동은 유치원의 설립유형별-운영형태별 분석 결과와 교원들의 근무지역별-담당학급 규모별-담당 유아 연령별 분석 결과, 교원들의 경력-연령-소지자격별 분석 결과, 그리고 현장교원과 예비교사의 이해도 분석 결과별로 보완책을 수립하여 운영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유아교육을 위한 사회관계 활동의 경우는 유아 자신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자신이 가능한 일들과 가족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실천하면서 이들을 소중하게 생각하는데 초점이 맞추어져야 하고, 유아교육을 위한 예술경험 활동의 경우는 음악적 요소-움직임 요소-미술적 요소 등을 탐색하여 예술적 표현 활동과 감상 활동이 통합된 경험이 되도록 하는데 초점이 맞추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본 연구는 지속가능발전교육 지향 생태미술활동에 관한 유아교사 인식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아교사는 생태미술활동의 교육적 의의에 대해 자연매체의 시각예술, 공동체적 가치추구, 사회구성원의 참여와 소통의 순으로, 실천하는데 장애요인으로는 교육환경의 어려움, 생태미술 수업자료 및 구체적 예시부족, 교사의 생태미술에 대한 이해부족의 순으로, 생태미술활동을 통해 함양할 수 있는 누리과정 예술경험영역의 핵심역량으로 자연친화적 소통능력, 생태친화적 감수성, 창의융합능력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생태미술활동을 실시하는데 예술경험영역의 자료가 충분하지 않다고 보는 것으로 밝혀졌다. 둘째, 생태미술활동과 지속가능발전교육에 대해 거의 모든 교사가 둘 간에 연관성이 있으며, 실천에 있어서 어려운 점으로 지속가능발전에 관한 인식부족, 교재교구 및 자료의 부족, 교육정책과 지원의 부족, 연수프로그램의 미흡 등의 순으로, 이러한 교육실행을 위한 지원은 교재교구 및 자료의 확충, 교육정책과 지원 확대, 지속가능발전교육에 대한 인식 확대, 연수프로그램 확대 등의 순으로 필요하다고 하였다. 또한, 생태미술활동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지속가능발전교육 내용에서 교사들은 '기후변화 대응', '깨끗한 에너지', '물과 위생', '양질의 교육', '건강과 웰빙'과 '해양생태계'의 순으로 높게 인식하고 있으며, 생태미술활동 프로그램이 개발된다면 활용할 것으로 응답한 비율이 높아, ESD 지향 생태미술활동 프로그램 개발이 시급할 것으로 사료된다.
As online learning continues to be extended, many engineering colleges are engaged in online learning activities. One of the core competencies required of engineering students in a knowledge-convergence society is communication skills. Online discussion activities are frequently used in educational field to improve communication skills. Efforts are being made to provide visual dashboards in online discussion activity systems to more effectively support online discussion activities. However there is less qualitative studies on students' experience in discussion activiti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experience of engineering students participating in discussion activities using online discussion systems and visual dashboards. We interviewed 15 students who participated in online discussion activities to achieve their research objectives about their experience in utilizing the online discussion system, their perception of visual dashboards, and their experience in discussion activities. As a result of the study, students' perception of the use of the online discussion activity system, the visual dashboard, and the perception of a sense of social presence were understood. To be more effective in providing tool support, such as discussion activity systems and visual dashboards in online discussion activities, instructors need to understand the nature of learners' online discussion activities.
Influencer(사회적 영향력을 가진 사람)의 경제활동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면서 'influencer'는 다양한 삶의 영역으로 영향력을 미치기 시작했으며, 많은 경제적 수입을 창출하고 있다. 동시에 각 업종도 자신의 'influencer'를 만들고 있다. 예술 전시 업계, 'influencer'로 불리는 예술 전시는 전통 예술 전시의 방식을 바꾸고 있다. 본 논문은 'influencer'로 불리는 예술 전시를 연구 대상으로 한다. 기존의 예술 전시회와는 다른 'influencer' 예술 전시회는 관객에게 전시를 통한 경험을 얻도록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그것은 비록 예술 전시회의 전문성을 감소시키지만, 더 많은 비전문분야의 방문객들이 예술 전시회를 보고 경험하게 한다. 'Influencer' 예술 전시는 상업적인 마케팅이지만 대중이 예술문화에 대한 소비를 늘리면서 관람객들에게 생생한 문화체험을 줄 수 있는 '영향자' 전시가 바로 대중의 문화소비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몰입형 'influencer' 예술 전시회는 예술 전시회의 주요한 전시형태로 자리 잡을 것이며 혁신, 창의성, 예술 전문성 및 상업 마케팅을 통해 'influencer' 예술 전시회는 지속적으로 발전하리라 생각한다.
International Journal of Advanced Culture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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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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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262-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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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The "AR Campus Diary" project innovates in the realm of art through integrating augmented reality (AR) with interactive storytelling, fostering personal and interpersonal development through artistic expression. This artistic endeavor metaphorically represents the growth and fruition of individual stories, facilitated by a series of progressive art activities that emphasize continual interaction between self and others. Set against the backdrop of a university campus, the project employs AR markers designed to unfold stories in phases through a dedicated application, allowing participants to experience and influence the narrative uniquely. Diverging from traditional film editing techniques, "AR Diary" offers viewers the autonomy to navigate through story segments of their choosing, marking a departure from conventional cinematic storytelling by leveraging marker-based plot progression. This project not only showcases the fusion of technology and art but also pioneers a participatory form of art education based on engagement and 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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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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