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cademic Resil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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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 태도와 학습된 무기력의 관계: 학업 실패 내성과 회복탄력성의 조절된 매개효과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ing Attitudes Perceived by Elementary School Students and Their Learned Helplessness: The Moderated Mediation Effect of Academic Failure Tolerance and Resilience)

  • 최현정;이동귀
    • 한국심리학회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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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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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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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초등학생이 지각하는 부모의 양육 태도와 학습된 무기력의 관계에서 학업 실패 내성과 회복탄력성의 조절된 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연구대상은 충청북도 충주시 한 초등학교의 5, 6학년 학생 337명이었고 이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에는 부모의 양육 태도 검사, 학습된 무기력 검사, 학업 실패 내성 검사, 그리고 회복탄력성 검사 문항이 포함되었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의 긍정적 양육 태도와 학업 실패 내성, 회복탄력성 사이에는 서로 정적인 상관이 있었고, 학습된 무기력은 부모의 긍정적 양육태도, 학업 실패 내성, 회복탄력성과 부적인 상관이 있었다. 둘째, 부모의 긍정적 양육 태도와 학습된 무기력과의 관계를 학업 실패 내성이 부분매개하였다. 셋째, 학업 실패 내성과 학습된 무기력 사이를 회복탄력성이 조절하였다. 넷째, 학업 실패 내성과 학습된 무기력 사이에서 회복탄력성의 조절된 매개효과가 유의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초등학생의 학습된 무기력 완화를 위하여 부모의 양육 태도를 점검하여 긍정적으로 전환하고, 학업 실패 내성과 회복탄력성을 제고할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끝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과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청소년의 학업스트레스와 학교생활적응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의 조절효과 (Moderating Effects of Ego-Resilience on the Relationship between Academic Stress and School Adjustment of Adolescent)

  • 김성봉;성나미;강진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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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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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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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대입지향의 학교교육의 현실에서 적지 않은 청소년들이 학업스트레스에 따른 학교생활부적응을 경험하고 있다. 학업스트레스와 학교생활적응과 관련한 연구들을 고찰한 결과, 자아탄력성은 학업스트레스를 완화하면서 학교생활적응을 도울 수 있는 조절변인임을 예측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의 학업스트레스와 학교생활적응과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 것에 주목적을 두고, 제주지역 고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군집표집을 통해 496명을 추출하고, 변인 간 상관분석과 조절회귀분석을 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학업스트레스와 학교생활적응 간 그리고 학업스트레스와 자아탄력성 간에는 부적 상관이 있는 반면, 학교생활적응과 자아탄력성 간에는 정적 상관을 보였다. 둘째, 학업스트레스와 학교생활적응과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 변인 전체의 조절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지만, 자아탄력성 하위요인의 하나인 낙관성에서 조절효과가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많은 청소년들이 경험하는 학업스트레스를 조절하여 학교생활적응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그들의 낙관성 수준을 높일 필요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결론적으로, 낙관성은 학업스트레스에 따른 학교생활부적응에 대한 하나의 보호요인이기 때문에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낙관성을 보다 강화시키기 노력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필요가 있음을 논의하였다.

당뇨 환아의 극복력, 가족지지와 질병적응의 관련성 (The Relationships among Resilience, Family Support, and Diabetes Adaptation in Children with Diabetes Mellitus)

  • 김용미;방경숙
    • Perspectives in Nursing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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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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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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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the disease adaptation and related factors for the pediatric patients with diabetes mellitus. Methods: Participants in this study were 75 diabetic children or adolescent whose age were 10 to 18 years old visited the out-patient clinic in one general hospital located in Seoul. Data were collected using self-report questionnaires. Research tools measuring resilience, family support, psychological adaptation, Hemoglobin A1c (HbA1c) protein were used. Results: Resilience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according to the age, gender, academic achievement, and hospitalization experience of the children. Family support was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the age, religion, academic achievement, fathers' education level, and hospitalization experience of the children. Psychological adaptation to diabetes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according to academic achievement. HbA1c was shown to be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fathers' education level and hospitalization experience of the children. Positive correlations were identified among resilience, family support, and psychosocial adaptation, while negative correlations were found between HbA1c and all others including resilience, family support, and psychosocial adaptation. Conclusion: This study suggests that the educational programs as nursing intervention needs to be developed to enhance the resilience and family support for the pediatric diabetic patients.

학령기 아동의 학업스트레스, 회복탄력성이 라이프케어를 위한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cademic Stress and Resilience on Quality of Life for Life Care in School-age Children)

  • 양미란;유미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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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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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3-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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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학령기 아동의 학업 스트레스와 회복탄력성이 아동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G 광역시 2개 초등학교에서 4, 5, 6학년 266명을 대상으로 하는 단면적이고 서술적인 연구 설계였다. 자료 수집은 2019년 9월부터 10월까지 수집하였다. 연구 대상자에게 학업 스트레스, 회복탄력성, 삶의 질을 측정하였고 SPSS / WIN 25.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기술 통계, t- 검정, 분산 분석, Pearson 상관 계수 및 다중 회귀 분석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학령기 아동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학업 스트레스(β=-.29, p<.001), 과외 학업 스트레스(β=-.19, p=.004), 회복탄력성(β=.19, p<.001)으로 이 변수는 학령기 아동의 삶의 질의 31.0 %를 설명했다. 결론은 학업 스트레스가 낮고 회복탄력성이 높을수록 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학령기 아동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의료 제공자는 이러한 요소를 고려한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대학생의 적극적 대처방식이 주관적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학업탄력성의 매개효과 (The Effects of Active Coping Strategy on Subjective Happiness in College Student: Mediated Effect of Academic Resilience)

  • 권재환;이윤지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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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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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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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적극적 대처방식, 학업탄력성과 주관적 행복감의 관계모형을 설정하고, 적극적 대처방식과 주관적 행복감의 관계에서 학업탄력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대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모형을 검증하기 위하여 상관분석과 구조방정식 모형(SEM)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적극적 대처방식의 수준이 높을수록 학업탄력성과 주관적 행복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학업탄력성이 높을수록 주관적 행복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적극적 대처방식을 예언변인으로, 학업탄력성을 매개변인으로, 주관적 행복감을 결과변인으로 설정한 모형은 완전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적극적 대처방식은 주관적 행복감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력은 없지만, 학업탄력성을 높여서 주관적 행복감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대학생의 행복감 증진을 위한 연구과 교육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이들의 행복감 증진과 대학생활 적응을 위한 교육상담 및 훈련 프로그램의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간호대학생의 리질리언스가 학업소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Resilience on Academic Burnout of Nursing Students)

  • 이은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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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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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8-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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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리질리언스가 학업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여 학업소진을 감소시키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대상자는 일 대학에 재학 중인 간호대학생 300명으로, 2018년 11월 1일부터 11월 16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하여 자료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4.O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Paired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의 리질리언스는 평균 $61.40{\pm}12.96$점이며, 학업소진은 평균 $41.49{\pm}7.50$점이었고, 학업소진은 리질리언스(r=-.512, ${\rho}<.001$)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학업소진은 성별, 간호학 전공 만족도, 스트레스, 주관적 건강상태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학업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간호학 전공 만족도(${\beta}=.380$, ${\rho}<.001$), 주관적 건강상태(${\beta}=.171$, ${\rho}=.040$), 리질리언스(${\beta}=-.333$, ${\rho}<.001$)로 나타났으며, 이 변수들의 설명력은 41.0%이었다. 이는 간호대학생의 간호학 전공 만족도에 불만족하며, 주관적 건강상태가 건강하지 못하다고 생각하며, 리질리언스가 낮은 경우 학업소진이 높은 것으로 유추된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간호대학생의 리질리언스를 증진시키는 것이 중요함을 인지하고, 이를 간호교육 프로그램에 적용하여 학업소진을 예방하는 노력이 요구된다.

바이오피드백 훈련이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 스트레스 반응 및 학업탄력성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Biofeedback Training on Stress, Stress Response and Academic Resilience of Nursing Students)

  • 권려화;김성재
    • Perspectives in Nursing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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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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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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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observe the effects of biofeedback training on the perceived stress, stress response, and academic resilience of nursing students. Methods: The research used a randomly assigned control group pretest-posttest design. The study participants were 34 senior students from the College of Nursing of S University. The study was conducted from March to April 2012. The biofeedback training conducted in this study consisted of eight sessions, each divided into two stages: 15 minutes each for breathing biofeedback training and electromyography (EMG) biofeedback training.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version 19.0. Results: We found statistically significant decreases in perceived stress and EMG levels and an increase in academic resilience in the experimental group. Conclusion: The results showed that the biofeedback training for the nursing students was extremely effective in reducing their levels of perceived stress and EMG while increasing academic resilience. To clarify the effects of biofeedback training on the biological stress response, participants with a higher level of stress response should be recruited in future studies.

간호대학생의 회복탄력성이 학업스트레스와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Resilience on Academic Stress and Academic Achievement in Nursing Students)

  • 홍세화;김지수;주도빈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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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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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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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의 회복탄력성과 학업스트레스, 학업성취도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고 회복탄력성이 학업스트레스와 학업성취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규명하기 위함이다. 2019년 9월 26일부터 10월 12일까지 W군에 위치한 일 개 대학 간호대학생 230명을 편의표집 하였으며, 부적절한 응답자를 제외한 197명의 자가보고 설문지를 SPSS/WIN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 회복탄력성은 학업스트레스(r=-.46, p<.001)와 음의 상관관계를, 학업성취도(r=.48, p<.001)와는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회귀분석 결과 회복탄력성 하위영역 중 사회적지지, 조직적 스타일, 긍정성은 학업스트레스에 대해 28.4%(F=24.80, p<.001)의 설명력을 나타내었고 관계성, 자신감은 학업성취도에 대해 22.7%(F=27.80, p<.001)의 설명력을 보였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토대로 간호대학생들의 학업스트레스를 관리하고, 학업성취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사회적지지, 조직적 스타일, 긍정성, 관계성, 자신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중재방안을 개발하는 노력이 필요하겠다.

간호대학생의 학업탄력성과 학업소진이 전공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Nursing Student's Academic Resilience and Academic Burnout on Major Satisfaction)

  • 염영란;박현정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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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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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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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학업탄력성과 학업소진, 전공만족도 간의 관계를 파악하고 전공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이다. 학업소진, 학업탄력성, 전공만족도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학업소진은 학업탄력성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r=-.476, p=.000). 학업소진은 전공만족도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r=-.509, p=.000). 학업탄력성은 전공만족도(r=.567, p=.000)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간호대학생의 전공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학업탄력성(β = .418, P=.000), 학업소진(β = -.331, P=.000), 대인관계가 나쁜 학생(β = .175, P=.001), 대인관계가 좋은 학생(β = .132, P=.012), 26-30세의 학생(β = .351, P=.017)순이었고, 이들의 설명력은 44.3%이었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전공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학업탄력성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과 학업소진을 감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또한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고려한 개인별 맞춤식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는 발전적인 학습방법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방사선(학)과 학생들의 스마트미디어 활용 역량과 자아탄력성이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mart Media Literacy and Ego-Resilience on the Academic Achievement of Radiologic Science(Technology) Students)

  • 나길주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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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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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3-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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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코로나 19 상황의 연속에 있는 방사선(학)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성취도의 정도를 확인하고 스마트미디어 활용 역량과 자아탄력성이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함이었다. 연구방법은 서술적 조사연구이며, 연구대상은 방사선(학)과 학생들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21년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조사하여 188부를 최종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1.0을 이용하여 일반적 특성, 스마트미디어 활용 역량, 자아탄력성, 학업성취도에 대하여 기술통계, 분산분석을 실시하였고 척도의 신뢰도를 검증하고, Pearson's 상관관계 그리고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학업성취도는 3.43점, 스마트미디어 활용 역량은 2.94점, 자아탄력성은 3.37점으로 나타났으며, 학업성취도와 스마트미디어 활용 역량, 학업성취도와 자아탄력성 간에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스마트미디어 활용 역량, 자아탄력성, 전공만족도, 실습만족도 순이었다. 이상의 결과로 방사선(학)과 대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스마트미디어 활용 역량, 자아탄력성의 향상을 위한 교과 또는 비교과 활동의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할 것이며 더불어 전공만족도와 실습만족도 향상을 위한 구체적 방안에 대한 모색 또한 필요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