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한국 재래 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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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갈색 재래닭의 간에서 성장 단계별 차등 발현 유전자 분석 (Identification of Differentially Expressed Genes in Four Different Growing Stages in Korea Native Chicken Liver)

  • 이경연;유성란;정기철;장병귀;최강덕;이준헌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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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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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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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한국 재래닭에서 성장에 따른 유전자들의 발현 변화를 알아보고 성장 촉진, 대사 및 면역 관련 유전자를 발굴하기 위하여 주령별로 닭의 간에서 RNA를 추출하였으며 10개의 arbitrary ACPs를 이용하여 차등 발현되는 유전자를 조사하였다. 발현량에 현저한 차이를 보이는 5개의 유전자들이 선별되었으며, 이 중 3개의 유전자들은 BLAST search 결과 이미 기능이 알려진 FTH1, SAA와 HSP90B1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2개의 유전자들은 닭의 genome sequence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기능이 밝혀져 있지 않아 앞으로 이 유전자들의 기능에 대한 연구가 지속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 닭의 간에서 성장 단계별로 발현 차이를 보이는 유전자들은 앞으로 다른 유전자와 단백질들과의 관계를 통하여 닭의 성장 및 지방 대사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사료된다.

한국 재래닭의 고변이 Lysozyme 유전자의 SNP 확인 (Identification of SNPs in Highly Variable Lysozyme Gene in Korean Native Chicken Populations)

  • 라세둘;강보석;임희경;최강덕;이준헌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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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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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9-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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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닭의 진화를 이해하기 위하여 변이가 많다고 알려진 LYZ 유전자의 엑손과 인트론에 존재하는 단일염기다형이 본 연구를 통해 확인되었다. 2개의 한국 재래실용계에서 총 24개체의 DNA 샘플이 본 연구에서 이용되었으며 단일염기 다형의 확인을 위하여 3개체의 샘플을 혼합하여 염기서열 분석을 실시하였다. 적색야계와의 비교를 통하여 두 한국 재래실용계는 18개의 염기서열변이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한국 재래실용계 간에는 15개의 염기서열 변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총 33개의 변이 중 두 개의 삽입변이(21 bp와 4 bp)가 확인되었다. 한편, 2번째 엑손의 1426 bp 위치에 존재하는 단일염기 다형(p.Ala49Val)은 아미노산의 변이를 나타내는 미스센스 돌연변이로 확인되었다. 이 돌연변이는 이 lysozyme 효소의 촉매작용을 하는 위치에 놓여 있어 효소의 활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본 연구에서 밝혀진 LYZ 유전자의 변이는 이 유전자의 기능뿐 아니라 한국 재래실용계 집단의 구조를 이해하는데 기초자료로 이용될 것으로 사료된다.

한국 재래계의 HNF4α 유전자 내 SNP와 성장과의 연관성 분석 (Association of SNPs in the HNF4α Gene with Growth Performance of Korean Native Chickens)

  • 양송이;최소영;홍민욱;김훈;곽경록;이효정;정동기;손시환;홍영호;이성진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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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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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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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HNF4{\alpha}$ 유전자는 인간의 지질 수송 및 대사에 관여하는 간 전사인자로써, 닭의 지방 축적에 관련된 잠재적 후보유전자로 선정하였다. 선행연구에서 보고된 $HNF4{\alpha}$ 유전자 내 A543G SNP은 외래 육계뿐만 아니라, 외래 육계와 유전적 차이를 가지는 한국 재래계의 생시체중과 생체중에 유의적 연관성을 보인 바 있으나, 해당 SNP의 정확한 위치는 보고된 바 없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sequencing을 통하여 A543G SNP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A543G SNP의 주변 부위의 한국 재래계의 산육형질에 유의적 연관성이 있는 SNP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Genomic DNA는 128수의 한국재래계의 혈액을 이용하여 추출하였으며, PCR 뒤 sequencing에 사용되었다. Sequencing 결과, 증폭범위 내에서 총 14개의 SNP가 탐색되었으며, 이 중 $HNF4{\alpha}$ 유전자의 intron 4 상에서 기존에 보고되지 않은 1개의 새로운 SNP를 발견하였다. 확인된 14개의 SNP 중 rs731246957과 rs736159604가 재래계의 생시체중 및 생체중에 유의적 연관성(P<0.001)을 보였다. rs731246957은 닭의 20번 염색체의 5,566,970번째에 위치하며, 선행논문에서 체중과의 연관성이 보고된 A543G SNP인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기존의 연구결과와 유사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반면에 선행논문에서 닭의 성장형질과의 연관성이 보고된 적 없는 rs736159604 SNP는 GG 유전자형 그룹이 GA, AA 유전자형 그룹에 비해 꾸준히 높은 체중 관측치를 보였으며, 특히 40주령의 체중은 다른 유전자형 그룹에 비해 약 1.8배 높게 관측되었다. 뿐만 아니라 신규 발견한 SNP의 T allele을 가지는 계군이 G allele을 가지는 계군보다 성장면에서 고능력을 보이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한국재래계의 산육형질과 연관된 후보유전자로써 $HNF4{\alpha}$ 유전자의 기초정보를 제공하며, 해당 유전자내 특정 단일염기의 변이가 재래계의 체중 관련 유전자 마커로 유용하게 활용 가능할 것을 시사한다.

GHSR 유전자 내 유전변이의 탐색과 한국재래계의 성장 및 산란 특성에 미치는 연관성 분석 (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s (SNPs) Discovery in GHSR Gene and Their Association Analysis with Economic Traits in Korean Native Chickens)

  • 최소영;홍민욱;양송이;김종대;정동기;홍영호;이성진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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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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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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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GHSR 유전자 변이에 대한 선행연구는 몇몇의 변이가 닭의 성장형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유전자마커로써 활용될 수 있음을 보고하였다. 하지만 한국재래계를 대상으로 하는 유전연구는 매우 미흡하고, 외래계 대상의 유전자마커의 도입에는 검증실험이 선 요구된다. 따라서 본 논문은 GHSR 유전자의 성장형질과의 연관성을 확인하며, 한국재래계에 적용할 수 있는 유전자마커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사육 중인 6계통의 한국재래계 220수를 공시재료로 하여 닭의 체중과의 연관성이 보고된 바 있는 GHSR 유전자의 c.739+726SNP 유전자형을 PCR-RFLP 방법을 통하여 분석하였다. 이후 집단 내에서 30수를 선발하여 염기서열 분석을 수행함으로써 한국재래계내 유전자 변이를 확인하였다. c.739+726SNP을 포함하여 염기서열 분석을 통해 파악된 유전자 변이와 한국재래계의 경제형질과의 연관성 분석에는 SPSS version 22.0을 이용하였다. c.739+726SNP은 전체계 군(n=220)에서 150일령 체중과 270일령 체중과의 연관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p<0.01), 모색에 의해 구분된 계통별 분석에서는 한국재래계(Gray) 계군에서 150일령 체중과의 연관성이(p<0.05), 한국재래계(White) 계군에서 산란수와 연관성이 확인되었다(p<0.05). 또한 염기서열 분석을 통해서 확인한 513A>G, 517A>T SNP 유전자형에 따라 각각 체중과 산란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p<0.05). 이러한 결과는 외래육계와 유전적 차이를 가지는 한국재래계의 유전정보를 제공하고, 적합한 분자유전마커를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며, GHSR 유전자내의 유전변이가 분자유전마커 기반의 선발육종에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정액의 액상보존이 닭의 정액성상 및 수정율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Liquid Rooster Sperm on Reproductive Ability in Chicken)

  • 김학규;나재천;최철환;장병귀;상병돈;이상진;한만희;박창식;이규승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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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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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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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정액의 액상보존이 닭의 번식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계통이 분명한 재래닭을 정액 채취용 수탉으로 사용하였으며 인공수정용 암닭으로는 백색산란계를 사용하였다. 닭 정액을 채취 희석하여 5$^{\circ}C$ 냉장온도에서 6, 30, 54 시간보존하며 정액성상 검사와 함께 인공수정을 하였을 때, 원정액과 skim milk glucose액, egg yolk glucose액 및 saline에 희석된 정액의 정자운동성은 냉장보관 6 시간에는 처리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냉장보관 30 및 54 시간에는 저하되는 경향이었다 그러나 skim milk glucose액과 egg yolk glucose액의 정자운동성과 정상정자율은 30 및 54 시간 냉장 보존을 하여도 원정액이나 saline액보다 현저히 높았으며 (P<0.05), 수정율에 있어서는 6, 30 및 54 시 간 냉장보존된 skim milk glucose희석정액에서 90.77, 87.70 및 59.46% 를 나타내어 다른 시험구보다 현저하게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P<0.05). 따라서 본 연구결과 skim milk glucose액은 닭의 액상정액 인공수정시 산업적 이용이 가능하다고 판단된다.

한국재래닭 및 토착화 품종간의 유연 관계 및 유전 특성 분석 (Genetic Relationship between Populations and Analysis of Genetic Structure in the Korean Native Chicken and the Endemic Chicken Breeds)

  • 오재돈;강보석;김학규;박미나;채은진;서옥석;이학교;전광주;공홍식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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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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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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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한국재래닭의 유전적 특성과 차별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microsatellite(MS) marker를 이용한 타품종들과의 유전적 유연 관계를 분석하였다. 분석을 위해 7개 계통의 닭 317수(백색레그혼: 79, 로드아일랜드레드: 40, 코니쉬: 37, 적갈재래닭: 44, 황갈재래닭: 39, 흑색재래닭: 39, 오골계: 39)를 대상으로 7개의 MS marker들을 이용해 대립 유전자 및 유전자형을 분석하였다. 7개의 집단간의 유전적 유연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각 MS marker별 대립 유전자의 빈도를 산출하여 이를 근거로 집단간의 유전적 거리에 대한 추정 결과 KY와 KL간의 유전적 거리는 0.074로 가장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으며, KR과 KY(0.101), KR과 KL(0.173) 역시 가까운 유전적 거리를 나타내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로드아일랜드의 경우, 한국재래닭 3계통과의 유전적 거리가 평균 0.233으로 타품종에 비해 비교적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레그혼은 다른 모든 품종들과의 거리가 가장 먼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산란종인 백색레그혼과 육용종인 코니쉬 간의 유전적 거리는 가장 먼 것으로 확인되었다. 분석된 집단간의 유전적 구조에 따라 각 개체들이 어떻게 분포되어 있는가를 확인하기 위하여 각 개체들간의 유전적 거리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백색레그혼의 경우 하나의 큰 그룹으로 분포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로드아일랜드레드, 코니쉬 및 오골계 역시 각각 그룹을 형성하여 분포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한국 재래닭 3계통은 각각 그룹을 이루지 못하였으며, 3계통이 합쳐져 넓게 분포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재래닭의 경우 넓게 분포되어 있기는 하지만 다른 품종들과의 분포의 차이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오봉국 박사의 회고록 ⑩ - 재래닭의 복원과 육용화 연구

  • 오봉국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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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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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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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고는 양계와 한평생을 함께 한 오봉국 교수(서울대 명예 교수)가 그 동안의 인생여정을 정리하여 출간한 '축산의 비전을 심으며 살아온 나의 인생여정' 자서전 내용 중 '양계와 함께 걸어온 나의 회고' 내용을 발췌, 게재한 것이다. 오봉국 교수는 1925년 평안남도 진남포에서 태어나 1956년 서울대학교 축산과에서 농학석사과정을 거친 후 미국 미네소타대학과 호주 시드니 대학에서 석, 박사과정을 마친후 서울대학교에서 후학양성은 물론 양계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공을 세웠다. 1969년에는 (사)한국가금협회장(대한양계협회 전신)을 역임하고 현재까지 대한양계협회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1991년에는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여한 바 있으며, 현대 가금학 등 16편의 주옥같은 저서를 남겼다.

닭의 체모색 계통별 및 개량상태가 혈중 Cholesterol과 Protein 함양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fferent Body Color Strain and Improvement on Serium Cholesterol and Protein Contents in Chickens)

  • 조성구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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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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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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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본 연구는 재래형 유색계통계와 상업용 백색 산난계의 혈중 지질과 단백질 함양을 비교하기 위하여 재래형 유색계통계로서 황갈색계 10수, 녹흑색학 13수, 백색계 7수, 오골계 10수를, 개량형으로서 상업용 백색산난계(Nick chick) 30수를 선정하여 동일한 사료를 1개월 간 급이한 다음 혈청중 Cholesterol, triglyceride 및 protein 함양을 측정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혈청 cholesterol 함양은 상업용 백색산난계 ($172.50\pm$13.45 mg/100 $m\ell$)에서 고도의 유의차(P<0.01)를 보였고 유색계통보다는 백색계통계에서 다소 높았고 유색계통간은 비슷했다. 2. 혈청 triglyceride 함양은 재래형 유색계간에는 차이가 없으나 상업용 산난계에서 유의성을 나타냈다. (p<0.01) 3. 혈청 protein 합양은 상업용 산란계에서 $6.24\pm$0.23 mg/100 $m\ell$으로서 재래형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p<0.01) 이상과 같이 재내형 유색계통보다 상업용 산난계에서 혈중 지질과 protein 농도가 높은 것은 닭의 개량정도에 의한 차이로서 상업용 산란계는 섭취한 사료의 영양소 흡수율이 높았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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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래닭 COI 유전자의 단일염기다형 분석 (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 Analysis of the COI Gene in Korean Native Chicken)

  • 진선덕;서동원;심정미;백운기;정기철;장병귀;최강덕;이준헌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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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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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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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조류에서 미토콘드리아내 유전자인 cytochrome c oxidase I(COI)는 종 구분을 위한 바이오마커로 많이 이용이 되고 있다. 본 연구는 이 유전자의 변이를 이용하여 닭의 품종 구분이 가능한지를 실험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그 결과 한국 재래닭은 공시축으로 사용한 산란계인 White Leghorn과 육계인 Cornish가 가지고 있는 단일염기다형을 모두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판명되어 품종구분을 위한 마커로 사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본 연구 결과를 통하여 한국재래계가 육계와 산란계의 특성을 모두 가지고 있다는 기존의 학설을 뒷받침하였으며, 품종 구분을 위하여 미토콘드리아와 genomic DNA 유래 단일염기다형 선발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토종닭 12계통 난질의 일반능력 및 상관관계 분석 (Egg Quality Traits and Their Correlations in 12 Strains of Korean Native Chicken)

  • 김기곤;권일;추효준;박병호;차재범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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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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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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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소에서 보존 및 개량 중인 토종닭 순계 5품종 12계통의 난질에 대한 일반능력 및 상관관계 분석을 하였다. 일반능력 분석결과, 난중은 한국화이트레그혼 F계통이 62.7 g으로 가장 무겁게 나타났고, 한국재래계 W계통이 47.5 g으로 가장 가볍게 나타났다. 난백 무게, 난황 무게 및 난각 무게는 난중에 따라 비슷한 양상을 보이지만, 한국코니시 S, H계통은 다른 계통에 비해 난황 무게가 무겁게 나타났다. 난황색은 한국재래계 L계통이 8.8로 가장 진하게 나타났고, 한국화이트레그혼 F계통이 5.7로 가장 연한 색을 보였으며, 한국로드아일랜드레드 품종과 한국화이트레그혼 품종은 품종 내 계통 간 차이를 보였다. 난각색은 한국로드아일랜드레드 C계통이 7.7로 진하였고, 한국코니시 S와 H계통은 6.2와 3.3으로 큰 차이를 보였다. 호우유닛은 한국재래계 L계통이 84.2로 가장 높았고, 토종닭 전체의 호우유닛은 79.9로 나타났다. 호우유닛은 품종에 상관없이 계통에 따른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난백높이는 호우유닛과 비슷한 결과를 나타냈다. 난각두께는 한국로드아일랜드레드 C와 D계통이 0.342 mm로 가장 얇았고, 한국화이트레그혼 F계통과 K계통의 난각두께는 0.384 mm, 0.393 mm로 두꺼웠으나, 난각강도에서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대부분 난질형질에서 한국코니시 품종과 한국재래계 품종은 품종 내 계통 간 유의한 능력 차이를 보였고, 한국로드아일랜드레드 품종과 한국화이트레그혼 품종은 품종 내 계통 간 능력이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토종닭의 난질 형질 간 상관 분석 결과, 난중과 난백 무게, 난황 무게, 난각 무게는 0.92, 0.52, 0.6으로 정의상관을 보였다. 난백 무게 비율, 난황 무게 비율 및 난각 무게비율 간의 상관은 모두 부의 상관을 보였다. 색에 대한 형질은 대부분의 형질과 상관이 없거나 낮은 상관계수를 보였다. 난형 지수는 대부분의 난질 형질과 상관이 없었다. 난백높이와 호우유닛은 난백 형질과 정의 상관을 보였다. 난백높이와 0.97로 높은 정의 상관을 보였다. 난각두께와 난각강도는 난각 형질과 정의 상관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