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학교 환경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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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훈련 콘텐츠 운영기관 인식을 통한 활용도 제고방안 연구 (A Study on the Improvement of Utilization through Recognition of Virtual Training Content Operating Institutions)

  • 양미석;오창헌
    • 실천공학교육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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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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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9-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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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K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의 가상훈련 콘텐츠 활용을 높이는 방안을 파악하기 위해 운영기관 사례를 중심으로 활용경험, 콘텐츠 인식, 현장실습 대체, 요구사항 등을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2020년 K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이 보급한 가상훈련 콘텐츠를 운영한 12개 기관을 선정하여 심층인터뷰를 실시하고, 최종 인터뷰한 11개 기관의 인터뷰 내용을 질적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가상훈련 운영기관의 콘텐츠 활용경험은 교육환경의 변화, 이론학습의 보완, 실무감각의 향상이 목적이었다. 둘째, 가상훈련 콘텐츠 인식을 조사한 결과, 콘텐츠의 중요도와 활용도가 높다고 인식한 경우에는 구비가 어려운 시설과 장비의 경험, 흥미유발 및 주의집중에 도움, 안전교육에 유용, 비대면 수업시 현장실습에 대체 가능한다고 응답했다. 셋째, 현장실습에 대체에 대한 인식은 다수의 경우, 현장실습의 사전 교육자료로 활용하기에는 무리가 없지만 현장실습을 대체하기에는 어렵다고 응답했다. 넷째, 콘텐츠 질 개선사항으로 콘텐츠 질 제고, 콘텐츠 접근 및 조작 개선, 전용 기기 개발, 교수자 대상 연수실시, 교육과정 체계화로 요약할 수 있다. 다섯째, 기관의 요구사항으로 가상훈련 콘텐츠 자체의 질 제고, 장비지원, 교육과정 체계화 및 특성화, 체계적인 교육과정 및 세부 콘텐츠 목적 공유 등이며, 홍보방안으로 교수자 대상으로 연수 진행하며 가상 훈련 콘텐츠 활용에 대한 자세한 안내, 가상훈련 콘텐츠 활용과 타 사업 연계, 콘텐츠 활용방법 소개 및 활용 강사모집 등이었다. 본 연구는 가상훈련 콘텐츠 운영기관의 인식을 바탕으로 가상훈련 콘텐츠 활용도 제고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작업치료과 학생들의 임상실습 경험에 대한 포커스그룹 인터뷰 (A Focus Group Interview(FGI) on Experience During Clinical Fieldwork of Students in Occupational Therapy)

  • 강진호;남영옥;오명화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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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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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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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작업치료과 학생들이 임상실습 동안 경험한 것을 알아보기 위해 1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하였다. 연구 결과 5개의 구성요소가 도출되었으며, 구성요소는 심리적 경험, 전문적 경험, 환경적 경험, 가치관의 변화, 행동적 변화이었다. 심리적 경험으로 참여자들은 부정적 측면에서 부담감과 불안을 경험하였으며 긍정적 측면에서는 기대감과 설렘을 경험하였다. 전문적 경험으로는 이론과 임상을 연계에 대해 경험하였으며, 작업치료에 대한 전문적 지식 및 환자를 접해보는 경험을 하였다. 환경적 경험으로는 다양한 치료 접근을 경험하였고, 임상실습 지도 관리 체계 등을 경험하였다. 또한 임상실습을 통해 가치관의 변화를 경험하였으며, 행동적 변화를 경험하여 임상실습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학교에서는 전공에 대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이론적 지식의 적용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도 필요할 것이다. 또한 임상기관에서는 효율적 임상실습을 위해 학생중심의 실습교육과정을 마련하고 최적의 실습환경 조성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메이커 교육(Maker education)을 통한 메이커 정신 (Maker mindset)의 가치 탐색 (Exploring the Value of the Maker Mind Set at Maker Education)

  • 강인애;김홍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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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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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0-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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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주로 비형식교육활동으로서 이루어졌던 '메이커 활동'은 그것이 지닌 여러 교육적 가치와 효과로 인해 '메이커 교육(Maker education)'의 형태로 확장되어 새로운 교육방법의 하나로 실천되고 있다. 하지만 학교교육에서의 메이커 교육을 실천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의 중의 하나는 메이커스페이스라는 메이커 활동을 위한 공간이 부재하다는 점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메이커스페이스'를 학교 공간 안에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메이커교육의 사례를 제시하고 그것의 교육적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방과 후 학교수업을 활용하여 고등학교 1학년 남학생 22명을 대상으로 8주에 걸쳐 '메이커스페이스 만들기'라는 메이커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후 성찰저널, 교사 관찰일지, 인터뷰 자료의 질적 자료들을 수집 분석하여, 메이커스 페이스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메이커 활동에서 강조하는 메이커 정신을 경험할 수 있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를 통해, '학교 내 메이커스페이스 만들기'라는 메이커 활동은 학교 내에 그 공간을 만들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이 될 수 있으며, 동시에 메이커 활동을 하나의 새로운 교육방식, 곧 '메이커 교육'으로서 확장될 수 있는 교육적 가치와 의미를 지니면서, 21세기 4차 산업혁명시대에 다시 만나는 구성주의 학습 환경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학교시설 복합화의 교육프로그램과 공간특성에 관한 연구 - 경기도 화성시 복합화 이음터를 중심으로 - (A Study on Educational Program and Spatial Characteristics of Mixed-use School Facilities C - Focusing on 'Eumteo' of Hwaseong-si, Gyeonggi-do -)

  • 서유정;심은주
    • 교육녹색환경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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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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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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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우리나라는 인구감소와 시민들의 문화 및 복지에 대한 수요 증가로 학교시설의 복합화 사업을 통해 공공시설에 대한 기대와 수요를 충족 하려고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모범사례인 화성시 '이음터'를 기반으로 학교시설 복합화의 개념을 정리하고, 교육프로그램 및 공간 특성을 분석하여 효율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수행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사례연구의 대상은 화성시의 7개의 이음터를 선정하여, 현장답사 및 시설운영자를 대상으로 현장 관찰과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사례분석의 결과로 교육프로그램 유형은 학습 나눔, 공동 소통, 평생 배움으로 도출하였다. 학습 나눔은 교육과 체육시설로 지역사회의 연대감과 교류를 증진 시키는 역할을 수행하며, 주민들의 높은 이용률과 활성화된 지역사회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공동 소통은 커뮤니티, 편의시설 유형으로 분류하였다. 커뮤니티시설로는 다목적홀과 소통홀, 편의시설로는 주차장과 카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었다. 평생 배움은 다양한 문화시설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화성시만의 차별화된 특화 프로그램으로 이음터 중 가장 활발히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향후 다원화된 사용자 계층에 따른 적합한 교육프로그램과 운영을 위한 학교와 복합화의 일체형 연계유형 연구도 필요하다.

소아암 완치 청소년의 자기표현 경험을 위한 랩 만들기 사례 (Rapping as a Means of Improving Self-Expression: A Case Study of Adolescent Survivors of Childhood Cancer)

  • 최지은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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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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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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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랩 만들기를 통해 소아암 완치 청소년의 자기표현 경험에 대해 알아보고자 실시된 사례연구이다. 랩 만들기 프로그램은 환경적 지지모델 음악치료 모델에 근거해 구성되었고, 총 3명의 소아암 완치 청소년이 대상자로 참여하였다. 프로그램은 회기당 80분, 총 6회로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들은 노래 토의하기, 가사 만들기, 비트에 맞추어 랩 부르기 등을 통해 랩 만들기 활동에 참여하였다. 결과 분석을 위해 프로그램 참여 과정에서의 음악적·언어적 반응, 사후인터뷰 자료를 수집하였고, 사전·사후 자기표현 척도 검사를 실시하였다. 랩 만들기 프로그램 참여 후, 참여자들 모두 자기표현 평정척도 평균 점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랩 만들기 프로그램 참여 동안 나타난 참여자들의 언어적 표현과 가사를 분석해보면 참여자들이 학교 적응의 어려움을 겪고 있었지만 이를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를 갖게 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반구조화된 질문을 통한 사후인터뷰를 통해 참여자들이 학교 복귀 후 대인관계, 신체적 어려움으로 인해 위축되어 있었던 과거에 비해 프로그램 참여 후에는 자신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자기표현의 경험을 통해 미래에 대한 기대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랩 만들기가 소아암 완치 청소년에게 자신의 가치를 인식하고, 다양한 자기 경험을 제공하여 자기를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긍정적인 자원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릴리패드 활용 E-Textile 동아리 수업 사례 연구: 미술과 테크놀로지의 융합을 중심으로 (Case Study of E-Textile Club Activities using Lilypad: Focusing on Integrating Arts Craft and Technology)

  • 최형신;박주연;소효정
    • 정보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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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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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9-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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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디지털 시대의 아동들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물리적 환경과 디지털 환경 모두에서 표현하며 살아간다. 전자적 텍스타일 즉 E-Textile은 릴리패드 아두이노를 활용하여 아동들이 자신의 디자인 기회를 탐색하고 상상한 것을 물리적 객체로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본 연구는 서울 소재 한 초등학교의 5~6학년 학생 16명으로 구성된 동아리 수업에서 12주간 E-Textile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구현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학생들의 활동과 관점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동아리 수업 참여 교사 두 명이 학생들의 창작 활동을 기술적(technical), 비평적(critical), 창의적(creative), 윤리적(ethical) 수행 관점에서 관찰 평가하고, 7명의 학생을 인터뷰하여 구체적인 경험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는 초등학교 현장에서 미술과 테크놀로지를 융합하는 E-Textile을 적용해 본 사례로서 향후 이를 실행하고자 하는 교사들에게 시사점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학교수학적 지식의 성장: 고등학교 영재 학생들의 위키(Wiki) 기반 협력 문제해결 활동을 중심으로 (The Growth of School Mathematics: Korean Secondary Gifted Students' Collaborative Problem Solving Using The Wiki)

  • 이승우
    • 대한수학교육학회지:수학교육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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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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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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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개별화된 경쟁에 치우쳐 있는 우리나라 수학교육 환경에서 고등학교 영재학생들에게 수학 발전의 사회적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온라인 탐구 커뮤니티의 건설을 시도하였다. 2012년 B과학고등학교에서 개설된 두 개의 미적분학 II 강좌를 수강하였던 14명의 학생들이 지정된 위키 사이트에 접속하여 약 70일간 10개의 문제를 풀었다. 협력 문제해결 과정에서 위키는 학생들의 흩어져 있는 사고과정을 공유되는 세계 내에 효과적으로 매개함으로써 상호학습이 이루어지는 것을 가능하게 하였다. 또한 학생들의 협력 문제해결의 패턴은 Lakatos(1976)의 '증명과 반박'과 비슷하게 '풀이와 반박'으로 특징지어졌으며 학생들은 이 과정을 통해 학교수학적 지식의 성장을 경험할 수 있었다. 실험 종료 후 실시된 인터뷰와 설문조사에서 담당교사와 학생들은 협력 문제해결 도구로서의 위키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고등학교 영재학생들에게 위키는 수학적 지식의 사회적 측면에 대한 학습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수학교육 도구라고 평가된다.

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의 새로운 방향 모색 - 충남교육청 공공도서관의 교육기능 강화를 중심으로 - (A New Direction for the Public Libraries Affiliated with Office of Education: building up the educational functions of public libraries affiliated to the Chungcheongnam-do Office of Education)

  • 이병기;김혜진;오영옥;임정훈;이미화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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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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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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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4차산업혁명에 따라 새로운 교육 환경이 도래하는 상황 속에서 충청남도 교육청 소속 19개 공공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현황분석과 사서, 사서교사, 전문가 대상 포커스그룹인터뷰를 실시하였다. 연구방법을 통해 충청남도 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의 비전으로 도서관 커뮤니티 스쿨을 통한 지식체험 에듀라이브러리를 설정하였다. 에듀라이브러리로서 공공도서관 서비스의 방향을 교육기능 특화 서비스, 생애주기 맞춤 서비스, 지식체험중심서비스, 4차산업혁명 지능정보사회 서비스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도서관의 전통적 기능을 바탕으로 미래 공공도서관이 갖추어야 할 공간을 체험학습 공간으로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충남교육청 소속 도서관의 교육기능을 강화한 특화된 방향을 제시하였는데 이는 학교 및 학교도서관과 협력 방안 모색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며, 타 지역 교육청 소속 도서관의 방향성 마련에 기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수학교사의 교과서 및 교사용 지도서 활용도 조사 (Secondary Mathematics Teachers' Use of Mathematics Textbooks and Teachers' Guide)

  • 김민혁
    • 대한수학교육학회지:학교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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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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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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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의 목적은 수학교사가 수업을 구성하고 교사학습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교과서 및 교사용 지도서를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탐구하는 것이다. 24명의 현직 교사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들 중 두 명의 교사를 선정하여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설문자료와 인터뷰 자료를 분석한 결과 수학교사들은 교육과정의 결정자로서 문서화된 교육과정이 의도된 교육과정으로 전이되는 과정의 주체로 참여하고 있었으며 수업목표, 수업내용, 평가내용 선정과정에서 교과서 및 교사용 지도서의 활용 정도가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그에 반해 교수법, 평가방법 선정과정에서의 교과서 및 교사용 지도서의 활용정도는 높지 않았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성취도 수준, 참여도, 수학에 대한 관심도, 가정환경, 입시제도 등 수업을 구성 계획하는 과정에서 교과서 및 교사용 지도서의 활용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인을 확인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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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대학교 환경교육과 학생들의 진로전망인식과 진로준비 고찰 (Perception of Undergraduate Environmental Education Program Students of Hangu University on Their Career Prospect and Career Preparation)

  • 안선영;이용환;양안나;금지헌
    • 한국환경교육학회지:환경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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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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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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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이 연구의 주요한 목적은 환경교육과 학생의 진로 발달을 고찰하는데 있으며, 구체적인 연구목적은 그들의 진로 전망 인식, 진로 준비 과정, 대학의 진로발달지원을 이해하는데 있다. 대부분의 대학생에게 학교를 다니는 주요한 목적은 진로를 준비하는 것이지만 대학의 교육은 그들이 원하는 직업을 얻기에 충분하지가 않다. 전공이 특정한 진로경로를 가지고 있지 않거나 또는 전공이 특정한 진로경로를 가지고 있지만 흡족하고 질 높은 직업을 제공하지 않을 때 진로 준비는 더 복잡해진다. 학부 환경교육과 프로그램이 최근의 전형적인 예이다. 학부 환경교육과 학생들과 그들을 둘러싼 환경을 이해하기 위해 2007년 8월 17일부터 8월 20일까지 인스턴트 메신저를 통해 항구대학교(가칭) 환경교육과 학부, 졸업생 6명에 대하여 반구조화된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인터뷰는 연구 참여자 한 사람 당 $1{\sim}2$회, 1회 2시간 정도 개별적으로 실시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그들은 진로 전망, 진로 결정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었지만 잘 발견되지는 않았다. 두 번째, 진로 탐색, 진로준비는 개인적으로 수행되며, 학교는 많은 체계적인 진로 지원을 제공하지 않고 있었다. 세 번째, 프로그램의 교과과정과 그들의 미래진로는 관련을 보이지 않았다. 이 연구의 결과로부터 대학에서 진로 발달과 관련된 몇 가지 주요한 함의가 도출되었다. 첫 번째, 환경교육과 프로그램의 학부 학생들은 전공과 관련된 직업 기회의 탐색으로부터 직업 탐색 스킬의 개발에 이르기까지의 종합적인 진로 발달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경험적인 진로 탐색이 환경교육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적합한지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 이들 학생들을 위한 진로 발달 지원은 대학교 저학년부터 실시해야 한다. 세 번째, 이들 학생들은 다른 학문적 영역뿐만 아니라 그들의 전공과 관련된 다양한 기회를 탐색하는 데 있어서 도움을 필요로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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